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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강도 연쇄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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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강도 연쇄살인 사건은 권재찬이 저질렀던 연쇄살인 사건이다.[1]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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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찬은 2021년 12월 4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50대 여성 A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승용차 트렁크에 유기하였다. 그리고 피해자 A씨의 신용카드로 현금 약 450만원을 인출하고 약 1100만원 상당의 소지품을 빼앗았다. A씨의 시신 유기를 도와준 지인 B씨도 이튿날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리 근처 야산에서 둔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암매장했다.[2]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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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찬은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되었다.[3] 대법원이 모든 상고를 기각함에 따라 무기징역이 확정되었다.[4]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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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뉴스1 (2021년 12월 9일). “인천 남녀 연쇄 살인범은 '52세 권재찬'…2003년에도 살인 전력”. 2024년 6월 18일에 확인함. 
  2. 뉴스1 (2022년 5월 10일). "기억안나" "순간 화나서"…사형 구형 권재찬 시종 '오락가락 진술'. 2024년 6월 18일에 확인함. 
  3. 조선비즈 (2023년 6월 23일). “‘연쇄 살인’ 권재찬, 2심서 무기징역 선고…1심은 사형”. 2024년 6월 18일에 확인함. 
  4. 김석현 (2023년 9월 21일). '여성·공범 연쇄살인' 권재찬, 대법 상고 기각…무기징…”. 2024년 6월 1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