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상 유괴 살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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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상 납치 살해 사건(李潤相誘拐殺害事件)은 1980년 11월 13일 소아마비를 앓던 중학생 이윤상이 납치되어 살해된 사건이다. 1981년 11월 30일 검거된 납치살해범은 이윤상의 중학교 체육교사 주영형이었으며, 이윤상은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개요[편집]

1980년 11월 13일 당시 경서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던 이윤상은 교사 주영형에 의해 납치되어 해가 바뀌도록 피해자나 용의자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 피해자 안전을 위해 비공개수사로 진행되었으나, 사건 발생 120일 뒤 공개수사로 진행되었다.

범인 주영형은 이윤상을 이불로 덮어 질식사시킨 뒤 마포구 공덕동에 있는 피해자의 집으로 전화를 걸어 부모에게 돈을 요구하였다. 주 교사는 노름빚 1,800만원을 갚기 위해 자신이 가르치던 중학교의 제자를 납치하였으며, 수사과정에서 주 교사를 따르던 여고생 2명이 주 교사의 범행을 도운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 이윤상은 납치된 지 1년 만에 경기도 가평의 강변 야산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1982년 11월 23일 대법원에서 주영형의 사형이 확정되었고,[1] 1983년 7월 9일 오전에 사형이 집행되었다.[2] 공범 중 1명인 17세 이 모양에게는 장기 5년, 단기 3년의 징역이, 다른 1명에게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되었다.[3]

그 후 공범 2명은 1984년 집행유예로, 1985년 성탄절 특사로 각각 석방되었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