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몸통 시신 사건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한강 몸통 시신 사건
날짜2019년 8월
위치경기도 고양시
최초 보고자한강사업본부 직원
원인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의 말다툼
결과토막 살인, 시신 유기
사상자
신원 미상의 남성
피해
사망자1명
매장지행주대교 부근
조사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유기 혐의[1]
판결항소심 무기징역[2]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은 2019년 8월 12일 오전 9시 15분에 고양시 한강 마곡철교 부근에서 남성의 몸통 시신이 발견된 사건이다.

사건[편집]

2019년 8월 12일 오전 9시 15분 경 한강사업본부 직원은 한강 마곡철교 인근에서 머리와 팔다리가 없는 남성의 몸통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였다.[3] 16일 경찰은 최초 시신 발견 지점에서 약 3㎞ 떨어진 한강에서 팔 부분을 추가로 발견하고 17일 시신의 것으로 추정되는 머리 부분을 추가로 발견하였다.[4] 경찰의 수사에 압박을 느꼈던 장대호는 17일 오전에 경찰에 자수하였다.[5]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구로구 구로동의 한 모텔 종업원이었던 장대호는 8일 오전 3시 경 모텔에 들어온 피해자가 자신에게 "숙박비가 얼마냐"는 반말을 듣고 화가나 피해자와 말다툼을 벌였고, 피해자는 숙박비 4만원을 미리 지불하길 거부하였다. 또한 피해자는 다른 모텔로 가라고 하는 장대호의 배를 여러차례 가격하였다. 가격한 후에도 다른 모텔이 많으니 다른 곳으로 가달라는 장대호의 말에 피해자는 돈을 지불하지 않을 것이니, 사장을 불러오라며 주먹으로 장대호의 얼굴을 때릴듯이 위협하였다. 위협을 느낀 장대호는 피해자를 객실에 안내해주었다. 그 후 몇 차례 다툼이 있었다. 이에 장대호는 피해자에 대한 분노를 참지 못하고 오전 6시 경 카운터에 있던 쇠망치를 챙겨 피해자의 객실 문을 열고 객실로 들어가 망치로 피해자를 살해하였다.[6]

12일 새벽 전기자전거를 이용해 여러 차례에 걸쳐 훼손한 시신을 한강에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자수[편집]

피의자 (장대호)[7]가 경찰에 자수하러 서울지방경찰청을 찾아갔지만, 당직 경찰은 '종로경찰서로 가보라'고 돌려보내는 사건이 있었다.[8]

문제가 되자 잘못을 인정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9] 피의자를 돌려보낸 담당 경찰은 대기발령을 받았다.[10]

수사[편집]

2019년 8월 20일 경찰은 피의자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하였다.[11]

재판[편집]

2019년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형사1부는 1심에서 장대호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였고,[12] 2020년 서울고등법원 형사3부도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하였다.[13]

각주[편집]

  1. '한강 몸통 시신 사건' 피의자 장대호 검찰 송치 출처: 연합뉴스
  2. '한강 몸통시신 사건' 장대호 항소심도 무기징역…"엄벌 필요"(종합)”. 2020년 4월 16일에 확인함. 
  3. “몸통만 남은 남성 시신…한강 마곡철교인근 발견”. 2019년 8월 21일에 확인함. 
  4. “한강 몸통시신 사건 일부로 추정되는 머리 발견”. 2019년 8월 17일. 2019년 8월 21일에 확인함. 
  5. '한강 몸통시신' 피의자…자수한 이유는?”. 2019년 8월 17일. 2019년 8월 21일에 확인함. 
  6. “‘한강 몸통시신’ 모텔비 4만원 안내고 반말 이유로…”. 2019년 8월 19일. 2019년 8월 21일에 확인함. 
  7. “장대호는 '일베 회원'...소름 끼치는 과거 게시글들”. 2019년 8월 25일. 2019년 11월 9일에 확인함. 
  8. '한강 몸통시신' 피의자, 자수하러 갔더니…"종로서로 가라" 돌려보낸 경찰 출처: inews24
  9. 서울청에 ‘몸통 시신’ 자수하러 갔더니 "종로署로 가보세요"출처: 서울신문
  10. “경찰, ‘한강 주검 사건’ 부실 대응 경찰관 대기발령”. 2019년 8월 21일. 2019년 8월 22일에 확인함. 
  11. ‘한강 몸통 시신’ 범인은 38살 장대호…경찰, 신상 공개 결정 출처: 중앙일보
  12. “‘한강 훼손 시신 사건’ 장대호 1심 무기징역 선고”. 2020년 4월 16일에 확인함. 
  13. '한강 몸통시신 사건' 장대호 항소심도 무기징역…"엄벌 필요"(종합)”. 2020년 4월 1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