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 실증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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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 실증주의(論理實證主義, Logical positivism)는 과학의 논리적 분석 방법을 철학에 적용하고자 하는 사상이다.

1922년 모리츠 슐리크빈 대학 교수 취임과 함께 그의 세미나를 중심으로 여러 전공 분야의 학자가 모여 마흐의 실증정신(實證精神)을 계승하고 과학을 형이상학으로부터 해방하며 세계를 과학적으로 파악하는 것을 공통 목표로 삼는 사상 운동을 개시하였다. 주요 멤버로서는 슐리크 이외에는 전문 철학자가 거의 없고 과학자가 많았다. 비트겐슈타인 체재 중에도 이 파와의 교섭이 없었다. 그러나 그의 저서 및 소수 멤버와의 접촉에 의한 영향은 매우 컸다. 1926년카르나프가 빈 대학에 초빙된 후 급속히 발전하여 그 그룹은 '마흐 협회'를 창설하고, 이윽고 그들 자신의 입장을 '논리실증주의', 그리고 협회를 '빈 학단'이라고 호칭하게 되었다. 베를린에서 동일한 운동을 지도하고 있던 라이헨바흐가 가담하고 1930년부터는 기관지 <인식>을 발행. 또 <통일과학 백과전서>라는 제목 아래 일련의 연구 논문을 노이라트의 지도를 받아 시카고에서 발간, 통일과학 운동을 전개했으며, 각지에서 대회를 열었다.

그러나 그들의 세계시민주의(코스모폴리터니즘)가 나치스와 맞지 않고, 슐리크의 서거(1936) 등도 있어서 이 학파는 1938년경에 실질적으로 해체되고, 멤버의 대부분은 영국·미국, 기타 나라로 옮겨갔다.

논리 실증주의의 철학은 현대 분석철학의 주류의 하나이며, 비판받을 점도 많으나 그 과학적 정신과 냉정한 분석적 태도에서는 배울 것이 많다.

참고 문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