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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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납 추론(歸納推論) 은 1620년에 프랜시스 베이컨이 주창한 추론 방법이다. 베이컨 모델에 따르면 경험적 사실로부터 추측 혹은 가설과 원리를 생각해내고 경험적 사실로 참/거짓을 판단하는 방법을 말한다. 편견과 선입견으로부터 벗어나 오로지 경험적 사실로부터 추론해 낸다는 것이 그 핵심이다. 하지만 1740년 데이비드 흄에 의해 많은 단점들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다. 그 주 내용은, 이러한 귀납적 추론들이 인간의 관측 가능한 세계 밖에서는 의미가 없을 뿐더러 인간의 감각적인 인식으로는 영원불변해야 하는 과학적 지식들을 증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예컨대 '태양이 매일 아침마다 동쪽에서 뜬다'라는 과학적 가설을 추론했다고 할 경우에 이것은 증명을 요구하는데, 매일이란 하루도 빠짐없이 과거, 현재, 미래를 포괄하는 단어이다. 과거부터 태양이 수억 번을 동쪽에서 떴다고 해도 내일 아침도 똑같이 뜬다는 보장이 없고, 그러한 판단은 이전의 관측 자료를 근거로 하는 것이기에 귀납주의적 접근으로는 이 추론을 절대 정당하게 증명하지 못한다.

정의[편집]

귀납(歸納, induction)은 개별적인 특수한 사실이나 현상에서 그러한 사례들이 포함되는 일반적인 결론을 이끌어내는 추리의 방법이다. 귀납이라는 말은 ‘이끌려가다’는 뜻을 지닌 라틴어 ‘inductio, inducere’에서 비롯되었다. 곧 귀납은 개개의 구체적인 사실이나 현상에 대한 관찰로서 얻어진 인식을 그 유(類) 전체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으로 이끌어가는 절차이며, 인간의 다양한 경험, 실천, 실험 등의 결과를 일반화하는 사고 방식이다. 연역법과는 달리 사실적 지식을 확장해 준다는 특징이 있지만, 전제가 결론의 필연성을 논리적으로 확립해 주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

귀납법 학자[편집]

대표적인 귀납주의자 프랜시스 베이컨[편집]

프랜시스 베이컨은 르네상스 후의 근대철학, 특히 영국 고전경험론의 창시자이다. 인간의 정신능력 구분에 따라서 학문을 역사 ·신학 ·철학으로 구분했다. 다시 철학을 신학과 자연철학으로 나누었는데, 그의 최대의 관심과 공헌은 자연철학 분야에 있었고 과학방법론 ·귀납법 등의 논리 제창에 있었다.

새로운 방법론 (Novum Organum, 1620)[편집]

  • 부정적인 원리
  1. 종족의 우상 : 사물들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우리와 관련하여 보려는 경향
  2. 동굴의 우상 : 개인의 성격과 교육 배경등 자신의 관점에서 사실에 접근하는 경향
  3. 시장의 우상 :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생겨나는 우상
  4. 극장의 우상 : 우리 마음 속에 철학 체계로 인한 해로운 영향
  • 긍정적인 원리

그러나 전제 없는 관찰이 아무렇게나 무질서하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귀납적 방법의 성과[편집]

과학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 즉 과학의 설명력과 예측력, 과학의 신뢰성, 지식의 성장 등을 설명해준다. 과학의 성공은 바로 귀납적 방법이 객관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귀납적 방법의 한계[편집]

  • 귀납의 방법은 과연 객관적이고 믿을만한가?
  • 귀납의 출발점인 우리의 경험은 과연 확실한 근거인가?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