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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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캠리 (Toyota Camry,トヨタ カムリ)는 1980년부터 토요타에서 판매하는 전륜구동 중형 승용차이다. 토요타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중형차이다. 수입선 다변화 폐지로 일본제 차량이 직접 수입이 가능하게 되기 전까지 대한민국에서는 정식 판매 이전에도 아발론과 함께 미국 켄터키 공장 생산분이 몇몇 경로를 통해 들어오다가, 2009년 10월 20일부터 토요타 대한민국 법인을 통해 공식 판매되기 시작했다.
차명 '캠리 (Camry)'는 관 (冠)을 뜻하는 일본어 가무리 (일본어: かむり)[1]를 영어식으로 변형한 것이다[2]. 캠리에 이용되는 전륜구동 플랫폼은 렉서스 ES, 렉서스 RX (토요타 해리어), 토요타 하이랜더, 토요타 아발론, 토요타 벤자, 토요타 시에나 등과 공용한다.

연혁[편집]

1세대 (1980년 ~ 1982년)[편집]

1980년 1월 셀리카의 세단으로 출시되었다. 2세대 셀리카와 2대째 2세대 카리나의 자매차였고, 현재까지 역대 캠리 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후륜구동 방식이다. 2년이라는 짧은 생산 기간을 뒤로 한 채 단종되었다.

2세대 (1982년 ~ 1986년, V10)[편집]

1982년 3월에 출시되었다. 캠리라는 이름만 남겨 셀리카로부터 독립 차종이 되었다. 후륜구동에서 전륜구동으로 바뀌며, 당시 크라운보다 넓다는 평과 함께 넓은 실내 공간이 돋보였다. 이 모델로부터 코로나를 대신해서 토요타를 대표하는 중형차가 된다.

3세대 (1986년 ~ 1990년, V20)[편집]

프레임리스 도어가 달린 캠리 프로미넨트도 등장했다. 캠리 프로미넨트는 미국에서 렉서스 ES의 1세대로 팔리기도 했다.

4세대 (1990년 ~ 1994년, V30)[편집]

4세대는 내수용과 해외용으로 나뉘었다. 디자인이 다르고, 해외용이 내수용보다 더 컸다. 해외용은 비스타 일본에서는 세프터라는 차명으로 판매되었다.

5세대 (1994년 ~ 1998년, V40)[편집]

5세대부터 캠리 프로미넨트가 사라지며, 캠리 한 차종만 남았다. 이와는 별도로 수출 전략형으로 개발된 캠리가 1996년부터 일본에서도 판매되었다.

6세대 (1996년 ~ 2001년, XV20)[편집]

1996년 12월일본에서 세프터 (수출용 캠리)를 대체하며, 기존 캠리보다 고급화된 수출용 캠리를 캠리 그라시아라는 차명으로 출시되었다. 6세대는 4년 연속 미국 승용차 판매 대수 1위를 차지했을 만큼 큰 인기를 누렸다. 1999년에 마이너 체인지를 거치며, 세단은 캠리라는 원래의 이름으로 돌아왔지만, 왜건은 여전히 캠리 그라시아로 판매되었다.

7세대 (2001년 ~ 2006년, XV30)[편집]

렉서스 ES의 4세대 모델과 플랫폼을 공유하였다. 6세대는 세단과 왜건으로 나눠졌지만, 7세대부터는 세단만 나온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쿠페인 캠리 솔라라가 있다.

8세대 (2006년 ~ 2011년, XV40)[편집]

7세대와 마찬가지로 렉서스 ES의 5세대 모델과 플랫폼을 공유하였다. 2.4리터 하이브리드 모델도 판매 중이다. 8세대부터 대한민국에서 토요타 대한민국 법인을 통해 정식으로 2009년 10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하였다.

9세대 (2011년 ~ 현재, XV50)[편집]

동일본 대지진의 여파와 대한민국미국FTA가 발효되면서, 일반형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두 같은 플랫폼을 공용하는 미니밴 시에나와 크로스오버 벤자처럼 미국에서 들여왔다. 미국 켄터키 주 조지타운 현지공장에서 아발론과 함께 생산되며, 직렬 4기통 2.5리터와 하이브리드가 먼저 출시되었고 V6 3.5리터 모델은 2013년에 들어왔다. 2013년 1월 "대한민국 올해의 차" 로 선정되었다.[3]

주석[편집]

  1. 정확한 일본어 낱말은 간무리 (일본어: かんむり)이지만 かむり로도 쓰인다.
  2. 최용식, "車名, 다빈치 코드에서 배워라", 이코노믹 리뷰 2006년 6월
  3. 도요타 '캠리' 올해의 차로 선정 - SBS CN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