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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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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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出埃及記, 탈출기, 脫出記)는 구약성경의 두 번째 부분이다. 모세를 통해 이집트에서 노예로 살던 이스라엘 민족들을 구해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시대상으로는 기원전 13세기에 있었던 내용으로 추정되며, 출애굽(出埃及)이라는 명칭은 '이집트에서 나옴'을 뜻한다.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은 메소포타미아로부터 가나안 지방으로 이동하였던 것이나, 요셉족을 중심으로 한 일부가 힉소스 지배(B.C.1730 ~ B.C.1570)의 이집트에 들어가 나일강의 델타 지역 동쪽에 머물러 살게 되었다. 그 뒤 람세스 2세(B.C.1290 ~ B.C.1224) 때 토목사업에 혹사를 당하여 심한 고통을 당하게 되었다.[1]

이 때에 이스라엘 민족해방의 지도자로서 나타난 사람이 모세였다. 〈출애굽기(出埃及記)〉에 의하면 형인 아론(Aaron)의 협력을 얻어서 이집트로부터의 탈출을 기도하여 이집트 군사의 추격을 벗어나는 데에 성공하였다. 성서에는 이 과정에 있어서 신이 보여준 여러가지 기적을 기록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홍해(紅海)를 건널 때 바닷물을 양쪽으로 갈라지게 해서 이스라엘 민족을 무사히 건너가게 한 다음 뒤따라 밀어닥친 이집트 군대에게 물을 다시 합치게 하여 익사시킨 기적은 이스라엘 민족에 깊은 인상을 주었다.[1]

그 후의 수십년간 사막에서 생활을 하는 동안 그들은 모세의 지도를 받게 된다. 시나이 산에서 모세는 ‘십계(十戒)’로 상징되는 종교적·도덕적 지침을 이스라엘 민족에게 제시하고 야웨신과의 특수한 관계(계약)를 맺게 된다. 현재 전해지고 있는 십계(〈출애급기〉 20:1~17, 〈신명기(申命記)〉 5:6~21) 자체가 모세에 의한 것인지 아닌지는 논란의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니나, 그 중심사상이 그로부터 발원(發源)된 것만은 부정할 수 없다. 그것은 일신교적 신관(-神敎的神觀)과 그것을 기초로 한 윤리적 성격의 두드러진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따라서 유대교, 기독교에 연결되는 사상의 원류가 되었다.[1]

모세는 가나안의 비옥한 땅을 바라보면서 죽었으나 그의 뒤를 이은 여호수아의 영도하에 이스라엘 민족은 가나안 민족을 정복하고 그 땅을 점령하였다. 또한 이집트에 들어가지 않은 동포들과 합쳐서 야웨신을 섬기는 신앙을 중심으로 이스라엘 민족의 대동단결을 이룩하였다.[2]

출애굽기를 소재로 한 작품[편집]

극장용 만화 영화[편집]

함께 보기[편집]

주석[편집]

  1. 출애급, 《글로벌 세계 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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