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예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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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성경의 17권의 선지서들이 ‘성경의 암흑 대륙들’ 이라면, 12권의 소선지서들은 5권의 대선지서들보다 사람들에게 더 친숙하지 않다. 아래의 12권의 책들은 주전 4세기 말엽부터 소선지서로 불리는데, 그 이유는 그 책들이 덜 중요하거나 덜 영감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5권의 대선지서들, 특히 이사야서나 예례미야서와 비교해 볼 때 그 길이가 짧기 때문이었다. 그들의 메시지들은 대선지서보다 간결하지만 똑같이 힘이 있다.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이전에 이 12권의 책들은 하나의 두루마리로 묶여져 집합적인 의미로 '12권' 이라고 불렸다. 그 모든 책들을 합친 길이는 (전체 67장) 대략 이사야서의 길이와 일치한다. 영어 성경에 나타난 소선지서들의 연대기적인 배열을 굳이 논한다면 첫 번째 6권의 책들이 나중의 6권의 책들보다 먼저 기록되었다는 것이다.

성경 본문의 순서 연대기적 순서 대략 기록 시기
호세아 오뱌다 주전 840년
요엘 요엘 주전 835년
아모스 요나 주전 760년
오바댜 아모스 주전 755년
요나 호세아 주전 740년
미가 미가 주전 730년
나훔 나훔 주전 660년
하박국 스바냐 주전 625년
스바냐 하박국 주전 607년
학개 학개 주전 520년
스가랴 스가랴 주전 515년
말라기 말라기 주전 430년

호세아로부터 말라기까지 소선지서는 앗수르와 바벨론, 페르시아 제국을 포함하는 약 400년 동안의 역사를 망라하고 있다. 이 가운데 3권의 선지서들은 북방왕국을 향한 책들이며 (요나, 아모스, 호세아), 6권의 책들은 남방왕국을 향한 예언들이다(오바댜, 요엘, 미가, 나훔, 스바냐, 하박국). 나머지 3권은 포로귀환 이후의 선지서 들이다. (학개, 스가랴, 말라기). 비록 모든 소선지서 저자들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지만, 그들에 대해 알려진 바는 거의없다. 그들의 배경과 개인적인 성격 등은 매우 다양하다.

주요 내용[편집]

호세아서
  • 이스라엘 나라의 죄악을 불륜에 빠진 아내와의 관계로써 예언하여 하나님의 사랑이 어떠함을 나타내며 북쪽 이스라엘 나라의 죄악이 어떠함을 보여 주고 있다.
요엘서
  • 유다와 예루살렘의 죄로 인하여 "회개하라"고 외침
  • 당시 유다나라는 사상초유의 메뚜기 재앙을 받고 있었음
  • 재앙의 이유는 그들의 죄 때문이요 - 재앙의 결과는 유다의 멸망을 예고하는 하나님의 경고였음
아모스서
  • 우상 숭배와 패역한 이스라엘에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이 있고 또 하나님의 사랑을 애가와 환상으로 보여 준다.
  • 이스라엘 백성이 회개 하고 돌아오면 구원과 축복이 있음도 함께 예언 한다.
오바댜서
  • 형제의 나라를 괴롭히는 에돔의 죄를 책망하며 회개를 촉구하고 회개치 않을 경우 하나님께서 내릴 심판과 멸망을 예언한다.
  • 그러면서 유다나라의 멸망이 있을지언정 반드시 구원과 회복이 있을 것을 예언한다. (메시야의 오심을 예언)
요나서
  • 이스라엘의 숙적이며 이방나라인 앗수르에서 예언함 - 하나님은 이방인의 구원을 원함을 요나의 예언을 통해 나타냄
미가서
  • 유다나라의 지도층과 부유층의 죄에 대하여 책망하고 하나님의 공의를 선포하며 심판을 예언한다.
  • 그러나 회개자에게는 구원이 있음을 구속자가 오심을 예언한다.
나훔서
  • 하나님을 적대하며 교만하고 포악한 앗수르제국을 책망하고 명망을 예언한다.
  • 나훔서는 용서와 구원이 없다
  • 오직 하나님의 의로우심과 공평하심을 강조한다.
하박국서
  • 어려운 환란 가운데에서 "의인은 믿음으로만 산다"는 위대한 진리를 발견하고 선포한다.
  • 하박국은 신자의 신앙적 승리의 비결을 예언했다.
스바냐서
  • 예언의 중심은 '여호와의 날이다"이다(여호와의 날은 심판의 날을 뜻한다.)
  • 심판의 이유는 하나님에 대하여 무관심하고 불신앙적인 데에 있다.
  • 그러나 그들이 자기 죄를 회개하면 하나님께서는 저들을 구원하고 기뻐하실 것이라고 예언했다.
학개서
  •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후 하나님의 성전은 짓지 않고 자신들의 집을 완벽하게 지은 것을 꾸짖고 성전을 짓도록 독려(예언)한다.
스가랴서
  • 학개선지자를 도와 성전재건을 독려(예언)한다.
  • 성전건축울 통하여 영적 각성과 신앙적 헌신과 메시야의 오심을 예비하도록 예언한다.
말라기서
  • 이스라엘의 형식적인 신앙생활 이방인과의 결혼과 십일조 불이행등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깨닫지 못하는 저들(특히 지도급)에게 임박한 하나님의 심판을 전하며 회개를 촉구한다.

신학적 관점[편집]

  1. 대선지서와 소선지서가 본래부터 구별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예언은 주로 남쪽 유다나라의 멸망과 바벨론 포로를 전후하여 예언한 선지들을 구분한 것뿐이다. 그것은 인물에 차이에서도 아니요, 그들의 입은 은혜나 능력이 우월해서도 아니요, 예언의 내용이 중요해서도 아니다. 다만 그들이 예언한 분량에 따라서 대선지서와 소선지서로 나뉘었다.
  2. 혹 차이가 있다면 각 예언하는 방법이 조금씩 다른 것뿐이다.
  3. 대,소선지서를 막론하고 장차 구세주로 세상에 오실 메시야를 예언하는데 그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