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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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은 2018년 10월 14일 오전 8시 10분경에 [[서울특별시]] [[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PC방에서 손님 김모(30세)가 아르바이트 직원 신모(21세)를 흉기로 찔러 살인한 사건이다.<ref>{{뉴스 인용 |제목="내 자리 왜 안 치워줘" PC방 아르바이트 직원 살해한 30대 남성 입건 |url=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0/14/2018101401159.html|날짜=2018-10-14 |출판사=조선일보}}</ref>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은 2018년 10월 14일 오전 8시 10분경에 [[서울특별시]] [[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PC방에서 손님 김모(30세)가 아르바이트 직원 신모(21세)를 흉기로 찔러 살인한 사건이다.<ref>{{뉴스 인용 |제목="내 자리 왜 안 치워줘" PC방 아르바이트 직원 살해한 30대 남성 입건 |url=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0/14/2018101401159.html|날짜=2018-10-14 |출판사=조선일보}}</ref>

2018년 10월 21일 (일) 05:31 판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날짜2018년 10월 14일
시간8시 10분 (KST)
위치서울특별시 강서구 내발산동
원인살인
참여자김모(30세), 김모(28세) 형제, 경찰
사상자
PC방 직원 살해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은 2018년 10월 14일 오전 8시 10분경에 서울특별시 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PC방에서 손님 김모(30세)가 아르바이트 직원 신모(21세)를 흉기로 찔러 살인한 사건이다.[1]

사건

2018년 10월 14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PC방을 찾은 손님 김씨(30세)는 손님이 남긴 음식물을 자리에서 치워달라고 요구하며 직원 신씨(21세)에게 폭언과 살해 협박을 하였다. 김씨가 PC방 계산대 앞에서 아르바이트 직원 신씨(21세)에게 환불해 달라고 항의하며 손가락질을 하였고, 동생 김씨(28세)도 옆에서 거들더니 신씨를 보고 웃었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지만 15분쯤 뒤 돌아갔다. 경찰이 돌아가는 것을 확인하고 동생 김씨(28세)는 PC방 입구 앞에서 여기저기를 살펴보았다. 몇 분 뒤 아르바이트 직원 신씨(21세)가 쓰레기 봉투를 들고 나오자 동생 김씨(28세)는 형이 향한 곳으로 급하게 뛰어갔다. 오전 8시 10분경에 쓰레기를 버린 신씨가 다시 PC방으로 가자 형 김씨(30세)가 신씨를 흉기로 덮쳤다. 김씨(30세)가 PC방 입구 앞 로비에서 PC방 직원 신씨(20세)의 안면부에 30여 차례 흉기를 휘둘렀다. PC방에 있던 사람들이 다시 경찰에 신고했지만 동생 김씨는 현장을 빠져 나가고 형만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됐다.[2] 경찰은 김씨(30세)를 살인 혐의로 구속 수사하고 CCTV를 확보한 뒤 집에 있던 동생 김씨(28세)를 불러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고 풀어줬다. 현장에서 쓰러진 신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3시간 만인 이날 오전 11시쯤 사망했다.

수사

피의자 김씨(30세)는 경찰 조사에서 이전 손님이 남긴 음식물을 아르바이트생에게 치워달라고 했는데, 빨리 치우지 않는다고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3] 피의자 김씨는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김씨는 상해 2범 전과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응

  • 심신미약 감형에 반대하는 국민청원이 이따랐다.
  • 2018년 10월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은 동생 공범 논란과 경찰의 초동 대응을 질책하였지만,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은 사건이 언론에 공개되어 국민들이 사건에 관심을 갖는 것을 질책했다. 김병관은 "소식이 당일 오후 4시5분에 언론에 나왔다. 왜 자꾸 수사 첫 단계부터 공개되는지 의아하다. 수사가 진행 중일 때는 비공개가 원칙인데 너무 많이 나온다. 경찰 관행일 수도 있는데 이런 건 좀 없어져야 하지 않나. 종결될 때까진 비공개여야 하고 예외인 경우는 재범 우려가 인정될 때, 국민들로부터 제보를 받아 빨리 해결해야 할 때 등 규정에 명시돼 있는데 이 사건은 그런 것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내용들이 흘러 나간다. 이렇게 우리 국민들이 관심을 가질 사건은 아니라고 본다. 단순히 호기심으로 바라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4]
  • 피해자의 담당의였던 남궁인은 피해자의 얼굴에만 칼자국이 32개 있었고, 모든 자상은 칼을 끝까지 찔러 넣었다고 설명했다.또 상처중에 평행으로 난 상처가 있었는데 이 상처는 매우 빠르게 칼을 뽑았다 다시 찔려야지 날수있는 상처라고 언급했다.남궁씨는 가해자인 김씨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진상 조사를 요구했다.[5]
  • 배우 오창석과 가수 김용준은 피해자가 지인의 사촌동생이라며,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피의자가 올바른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국민청원 참여를 독려했다.
  • 조선족이라고 하는 루머가 사건 초반에 일간베스트와 디시인사이트 및 각종 커뮤니티로부터 가해자의 ID는 한자이며 말투가 어눌하였다고 하는 카더라식 댓글들의 캡쳐식 증거로 퍼졌으나 강서경찰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조선족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다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8101902599&utm_source=urlcopy&utm_medium=shareM&utm_campaign=Mnews

http://m.jokgunews.com/news/newsview.php?ncode=1065577113258055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