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이니아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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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이니아 대학교
University of Pennsylvania
Benjamin Franklin statue in front of College Hall.JPG
표어 도덕성이 배제된 법은 쓸모 없다
(라틴어: Leges sine moribus vanae)
설립 1740년
종류 사립
총장 에이미 거트맨 (Amy Gutmann)
국가 미국 미국
위치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
학생 수 학부: 9,653
대학원: 10,153
교직원 수 교수: 4,038
웹 사이트 http://www.upenn.edu/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의 캠퍼스 (Quad, facing Ware College House)

펜실베이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Pennsylvania)는 흔히 유펜(UPenn)으로도 불리며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연구 중심의 종합 사립 대학이다. 1740년 설립됐으며 1755년에 인가받은 이 아이비 리그 대학교는 미국에서 다섯 번째로 오래된 고등교육기관이며 미국 대학 협회의 설립 대학 중 하나이다.

조지프 와튼이 설립한 이 대학의 와튼 경영대학원(Wharton School of Business)은 미국에서 제일 오래되고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경영대학원 중 한곳이다. 마케팅, 회계학, 재정학, 노동산업학, 경제학 등이 우수하다. 의학, 치의학, 생의공학, 법학, 언어학, 심리학, 인류학 분야도 세계적으로 매우 뛰어나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는 여러 종류의 이중학위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와튼 비즈니스 스쿨과 엔지니어링 스쿨이 제공하는 경영학과 공학(Management and Technology)의 이중학위 과정은 엔지니어링과 비즈니스 분야를 둘 다 공부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하다. 대학 외에도 일반대학원과 의학, 법학, 경영학, 교육학, 디자인, 치의학, 수의학 등의 전문대학원이 있어 훌륭한 종합대학을 이루고 있다. 이들 각각의 전문대학원들은 미국 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최상위권에 속하며, 전 세계에서 매우 우수한 인재들이 입학을 하고 있다.

펜실베이니아대는 9,600명이 넘는 학부학생들과 10,100여명이 되는 대학원 학생들로 총 1만9,800여명이 공부하고 있다. 캠퍼스안에 120 여개가 넘는 빌딩들은 오래된 벽돌집에서부터 현대식 건물까지 섞여져 있다. 특히 푸른 가로수가 줄지어 있는 거리(Locust Walk)는 인상적이다.

펜실베이니아대학은 필라델피아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데 캠퍼스와 시가지와의 경계선이 없어서 도시 자체가 대학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주말에는 필라델피아 시내를 중심으로 캠퍼스를 빠져나온 학생들로 인산 인해를 이룬다.

학생 및 교수을 포함해서 지금까지 총 28명의 노벨상 수상자들이 이 대학을 거쳐갔으며[1], 동문으로는 한명의 미국 대통령을 포함한 총 12명의 국가원수, 3명의 연방대법원 대법관, 9명의 노벨상 수상자, 18명의 억만장자, 18명의 로즈 장학생을 배출했다.

역사[편집]

펜실베이니아대학 캠퍼스 (Upper Quad Gate)

펜실베이니아대는 1740년 필라델피아 시민들에 의하여 설립이 추진된 자선학교에서 비롯되었으며, 10년후 벤자민 프랭클린과 24명으로 구성된 이사회가 자금 부족으로 건축이 중단되어 있던 학교 건물을 인수하여 1751년 새로운 학교로 세웠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발명가답게 실용성을 중시한 사람이었다. 대부분 아이비 리그 대학들은 처음에는 성직자들의 양성을 목적으로 세워졌으며 또 지성인 교육을 위한 교양과목 위주 칼리지로 시작된 데 반해 펜실베이니아대학은 좀 더 실제적이고 응용성있는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교육의 사회 환원과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이런 학풍은 지금까지 이어져 학교 발전을 이끄는 힘이 되고 있다.

1755년 필라델피아 대학 및 아카데미로 인가되었으며 1775년 미국 독립전쟁당시 일시 폐교하기도 했다. 1779년 주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되면서 미국 최초의 종합대학교인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로 다시 문을 열었는데, 1791년 여기서 분리하여 사립대학으로 독립한 것이 현재의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 이른다. 종종 공립인 펜실베이니아 주립 대학교 (Penn State University)와 명칭 상의 혼동을 일으키지만 두 학교는 전혀 다른 학교이다.

입학 현황과 랭킹[편집]

2017년 졸업예정으로 2013년 가을에 입학했던 신입생의 경우 31,283명의 지원자중 12.2%인 3,830명이 합격하였다.[2].

유펜은 2013년 U.S. 뉴스 & 월드 리포트 미국 대학 순위에서 7위를 했고[3], 2014년 영국 타임즈 고등교육 세계 대학 랭킹에서는 세계 16, 2013년 영국 QS 세계 대학 순위에서는 세계 13위, 2013년 중국 세계 대학 학술 순위에서는 세계 15위, 2013년 사우디아라비아 세계대학랭킹센터(Center for World University Rankings)가 발표한 세계 대학 순위에서는 세계 12위로 선정되었다.[4][5][6][7] 유펜의 와튼 경영대학원은 2013년 전미 3위를 차지했고[8] 의학대학원은 연구 4위, 내과 5위, 소아과 1위[9], 법학대학원은 7위[10], 교육대학원은 5위에[11] 선정되었다.

주요 동문[편집]

노엄 촘스키, 학사, 1949, 석사, 1951, 박사, 1955

정계에는 윌리엄 헨리 해리슨 제9대 미국 대통령, 은남디 아지키웨 초대 나이지리아 대통령, 콰메 은크루마 초대 가나 대통령, 알라산 우아타라코트디부아르 대통령, 세사르 비라타필리핀 총리, 전 주중 미국대사 존 헌츠먼, 주한 미국대사 성 김 등이 유펜 출신이다. 재계에는 부동산 거물 도널드 트럼프, 오라클 사장 사프라 카츠, 전 CBS 코퍼레이션 사장 윌리엄 페일리 등이 대표적이다.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 중 한명인 토머스 미플린, 언어학자 노엄 촘스키, 철학자 힐러리 퍼트넘, 시인 에즈라 파운드윌리엄 카를로스 윌리엄스, 싱어송라이터 존 레전드, 패션 디자이너 토리 버치도 유펜을 졸업했다. 한인 동문으로는 독립운동가 서재필, 한국은행 총재 김중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현오석, 전 교육감 곽노현, 국회의원 안철수 등이 있다.

대중문화 속 유펜[편집]

Foliage at Penn 2005 035.jpg

같이 보기[편집]

주석[편집]

  1. 학교별 노벨상 수상기록
  2. Class of 2017 Profile
  3. US News college ranking 2013
  4. THES World University Ranking 2014
  5. QS World University Ranking 2013
  6. ARWU Ranking 2013
  7. CWUR Rankings
  8. US News Business Schools
  9. US News Medical Schools Research
  10. US News Law Schools
  11. US News Education Schools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