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관성 기준틀
| 고전역학의 역사 |
비관성 기준틀(non-inertial reference frame)은 관성계에 대하여 가속을 경험하는 기준틀이다.[1] 비관성계의 움직이지 않는 가속도계는 일반적으로 0이 아닌 가속을 감지하게 된다. 운동 법칙이 모든 관성계에서 동일한 반면 비관성계에서는 가속에 따라 틀마다 운동 법칙이 다양하다.[2][3]
고전역학에서는 비관성 기준틀에서 추가적인 겉보기힘(이른바 관성력, 의사력/pseudo-forces[4], 달랑베르력)을 뉴턴의 제2 법칙에 도입함으로써 물체의 운동을 설명하는 것이 가능할 수 있다. 여기에 속하는 일반적인 예로는 코리올리 효과와 원심력이 있다. 일반적으로, 모든 겉보기힘의 식은 비관성계의 가속도로부터 비롯될 수 있다.[5]
각주[편집]
- ↑ Emil Tocaci, Clive William Kilmister (1984). 《Relativistic Mechanics, Time, and Inertia》. Springer. 251쪽. ISBN 90-277-1769-9.
- ↑ Wolfgang Rindler (1977). 《Essential Relativity》. Birkhäuser. 25쪽. ISBN 3-540-07970-X.
- ↑ Ludwik Marian Celnikier (1993). 《Basics of Space Flight》. Atlantica Séguier Frontières. 286쪽. ISBN 2-86332-132-3.
- ↑ Harald Iro (2002). 《A Modern Approach to Classical Mechanics》. World Scientific. 180쪽. ISBN 981-238-213-5.
- ↑ Albert Shadowitz (1988). 《Special relativity》 Reprint of 1968판. Courier Dover Publications. 4쪽. ISBN 0-486-657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