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대한민국)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좌표: 북위 37° 31′ 45″ 동경 126° 55′ 15″ / 북위 37.52917° 동경 126.92083° / 37.52917; 126.92083

대한민국 노동당
약칭 LP
대표 나경채
부대표 김윤희
문미정
최승현
권태훈
표어 평등 생태 평화 공화국
창당 2008년 3월 16일:
(진보신당)
2012년 10월 22일:
(진보신당 연대회의)
2013년 7월 21일:
(노동당)
병합한 정당 사회당
분당 이전
소속 정당
민주노동당
이전 당명 진보신당
중앙 당사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664 한흥빌딩 2층
이념/정치노선 민주사회주의
사회주의적 여성주의
평등주의
생태사회주의
평화주의
민중 민주
포괄정당
정치적 스펙트럼 좌익
상징색 빨강
국회의원
0 / 298
광역자치단체장
0 / 17
기초자치단체장
0 / 226
광역자치의원
1 / 789
기초자치의원
6 / 2,898
웹사이트
http://www.laborparty.kr/

노동당(勞動黨, 영어: Labor Party)은 대한민국사회주의 정당이다. 2008년 3월 16일 민주노동당에서 민중 민주 성향을 가진 당원들이 탈당하여 만들었으며, 당시에는 '진보신당'[1] 이라는 이름으로 창당했고 노회찬심상정 등이 공동 대표를 맡았다.[2] 이 문서는 노동당으로 당명을 바꾼 이후에 내용을 담았다. 그 이전 진보신당의 역사는 진보신당 (대한민국)을 참조하라.

2013년 4월 창당시 당 대표는 이용길이며, 같은 해 7월 당명을 '노동당'으로 바꿨다. 2015년 3월 현재 당 대표는 나경채이다.

역사[편집]

'백선본'에서 민주노동당 창당까지[편집]

대한민국 진보세력의 흐름

1987년13대 대선을 앞두고 민중 운동 진영은 크게 셋으로 갈려 있었다. 민중진영의 독자후보를 내자는 '민중후보 독자출마파'(또는 '소수파')와 김대중을 비판적으로 지지하자는 '비판적지지파'(또는 '다수파'), 그리고 김영삼과 후보단일화를 하자는 '후보단일화파'가 그것이다. '민중후보 독자출마파'는 평등파 계열이 주를 이루고 있었으며, '비판적지지파'는 자주파 계열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이 두 진영의 분화는 1984년의 이른바 '사회구성체 논쟁'을 계기로 촉발되었는데, 그 의견대립이 여기까지 다다른 것이었다. 당시 다수를 차지했던 '비판적지지파'는 군사독재정권으로부터의 탈피라는 당면 과제를 우선 해결하려면 연대·연합을 해야한다는 성향이 강해 야당 지도자였던 김대중을 지지했다. 반면 소수였던 '민중후보 독자출마파'는 독자적 계급대표성을 가지는 지도자를 지지해야한다며 백기완 선생을 대선후보로 추대[3] 하여 백기완 선거대책본부 ('백선본')을 꾸렸으나, 백기완 선생이 '후보단일화'를 주장하며 중도사퇴하여 해산되게 된다.

1990년대에 들어, 이들 '민중후보 독자출마파'는 한겨레민주당·민중의 당을 구성했던 세력과 함께 민중당을 창당한다. 그러나 92년14대 총선에서 원내진입에 실패하여 민중당이 해산되자 이들은 민중정치연합·진보정당추진위원회로 잠시 흩어졌다가, 1993년에 다시 진보정치연합으로 모이게 된다. 마침 1996년의 노동법 날치기 사건으로, 민주노총을 중심으로 한 노동계 일각에서 노동자 정치세력의 필요성을 제기되자 진보정치연합은 1997년15대 대선을 앞두고 이들 노동세력과 함께 건설국민승리21('국민승리21')을 창당하여 권영길을 진보 후보로 내세웠다.

이후 내부에서 현재의 선거용 정당 체제를 해소하고 새 진보정당을 구성해야 한다는 논의가 벌어지면서, 국민승리21이 해산을 선언하고 '민주노동당 창당준비위원회'로 전환된다. 이는 2000년, 민주노동당의 창당으로 이어진다.


진보신당의 역사[편집]

사회당 합병과 노동당으로 당명 변경[편집]

강령[편집]

'노동당 선언'[편집]

소개[편집]

2013년 6월 23일에 열린 과천 당대회에서는 재창당 이후 새롭게 변신할 당의 새 강령을 마련했다. 새 강령은 전문(前文)에 해당하는 4개 부분과 19개 조항의 '노동당의 길'로 이루어져 있다. 전문의 4개 부분은 당의 존속이유와 그 당위성에 대해 역설하고 있다. 또한 '자본주의 극복'을 당의 궁극 목표로 하며, '사회주의, 여성주의, 생태주의, 평화주의'를 명시하여 당의 이념을 정식화했다. 또한 구 민주노동당 강령과 구 사회당 강령, 그리고 구 진보신당 강령을 부속문서로 채택하여 기존 진보정당에 대한 단절보다는 계승에 중점을 두었다. 그러나 이들을 '1기 진보정당운동'으로 규정하며 이 시기가 '자유주의 정당 의존에서 벗어나지 못한 진보정당 주역들의 오류와 한계로 일단락되었음'을 선언하고 있다.

한편 19개조로 이루어진 '노동당의 길'에서는 전문에서 밝힌 '위기의 시대를 넘어설 사회주의 대전환을 위'한 노동당의 구체적 활동방향을 규정해 놓았다.

제정 배경[편집]

진보신당과 사회당의 통합 이후, 재창당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이에 2013년의 정기당대회를 앞두고 '2013당대회준비위원회'를 설치, 정기당대회의 실무를 준비하는 한편으로 당대회준비위원회 1차 회의에서는 산하에 강령위원회, 당헌당규위원회, 장기성장전략위원회를 설치하기로 결의한다. 이에 당대회준비위원 중 장석준을 위원장으로 김현우, 박은지가 강령위원회에 배정되어 이후 강령 초안의 작성과 당대회 상정안을 마련하였다.

당초 강령안을 작성할 당시에는 당명변경을 염두에 두고 'OO당 선언'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나, 상정된 과천 당대회에서 당명 결정의 건이 부결됨에 따라 한동안 '진보신당 선언'으로 존재하였다. 그러다 2013년 7월 21일에 열린 관악 임시당대회에서 당명이 '노동당'으로 확정됨에 따라 강령의 명칭 역시 '노동당 선언'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주요 내용[편집]

  • 자본 권력의 겉치장이 되어 온 대의 민주주의를 실질적으로 민주화하는 동시에 아래로부터의 직접 참여를 확대하여 지역사회와 노동 현장에서부터 연대와 협동의 대안 정치 공동체를 실현한다.
  • 정부의 구조와 기능을 평등, 생태, 평화 공화국의 방향으로 재편하고 국가 관료 기구를 민중의 민주적 통제 아래 둔다.
  • 남북한 민중의 삶을 개선하고 남한과 북한의 양 체제를 모두 지양하는 진보적 통일을 추구하며, 그 출발점으로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한다.
  • 호전적이고 국수적 민족주의와 국가주의에 맞서 미국 등 강대국 중심 국제 질서를 극복하고 녹색평화외교를 통해 모든 인류가 공존하는 평화협력의 국제 연대를 실현한다.
  • 반인권 악법과 억압적 국가기구들을 철폐하고 경찰, 검찰, 법원 등 사법을 민주화하며, 모든 시민의 정치 경제 사회적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한다.
  •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를 넘어 경제 활동의 전 영역에 다수 대중의 민주주의와 공공성을 확대하며 생태적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는 새로운 탈 자본주의 경제 체제로 전환한다.
  • 학벌사회를 타파하여 한국 사회를 입시지옥으로부터 해방시키고, 유아부터 대학을 넘어 성인 교육까지 공교육을 확대하여 경쟁 대신 자아의 실현과 발전, 사회적 연대를 위한 교육을 실현한다.
  • 토건국가를 해체하고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는 녹색 전환을 정치와 경제, 사회 전 영역에서 실현하며,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모든 핵발전과 핵무기를 철폐한다.
  • 성별에 의한 위계와 분업을 타파하고 여성의 몸에 대한 자기 결정권을 보장하며, 정치와 사회 모든 영역에서 여성주의 가치와 관점을 구현한다.
  • 성소수자에 대한 비합리적이고 반인권적인 차별을 철폐하고 다양한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을 존중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가족을 구성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진보적 성정치를 실천한다.
  • 이주노동자, 결혼 이주 여성, 정치 난민 등 다양한 이주민들에게 모든 권리를 선주민과 평등하게 보장하는 사회를 추구한다.
  • 장애인에 대한 일제의 차별을 철폐하고 다양한 장애인 특성을 고려하여 동등한 일상활동과 완전한 참여의 권리가 보장되도록 실천한다.
  • 연령과 세대로 인한 차별과 불평등을 배제하고, 특히 아동과 청소년의 정치적 사회적 권리, 청년의 자아실현 권리, 노인의 평안한 노년을 보낼 권리를 보장한다.
  •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자율시간 확대 그리고 문화시설과 자산의 공공성을 확보하여 시민 모두가 주체로서 자유롭고 풍요로운 창조적 활동을 누리고 문화예술인이 창작권과 생존권, 그리고 노동권을 보장하는 문화민주사회를 향해 나아가자.
  • 자본과 권력의 지배에 맞서 언론의 공공성을 지키며, 보편적 접근권과 표현의 자유 보장으로 언론을 대중의 일상 활동의 일부로 되돌리고 지식 네트워크 사회의 진보적 가능성을 실현한다.
  • 과학기술 개발에 대중이 참여하고 이를 사회적으로 통제하며 지적재산권을 사회화하여 과학기술과 지식이 자본과 권력의 것이 아닌 민중의 자산이 되도록 민주화하며 공유한다.

조직 구성[편집]

노동당의 LED 깃발.

현재 노동당의 조직은 진보신당의 조직을 계승해가고 있지만 조금 바뀌었다.

주요 사건[편집]

진보신당 주요 사건[편집]

노동당 주요 사건[편집]

비판[편집]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진보신당을 탈당한 이후 다른 당원들도 대거 탈당하며 통합진보당이나 정의당을 이뤘으며, 이후 진보신당 잔류파(노동당당원)들을 '좌파 동아리'라고 비판하였다.

기타[편집]

주요 선거 기록[편집]

진보신당 선거 기록[편집]

노동당 선거 기록[편집]

6기 대표단[편집]

2015년 1월 19일부터 1월 23일까지 진행된 노동당 제6기 당대표단 선거로 부대표에 최승현, 권태훈, 김윤희, 문미정 후보가 당선되었고, 당대표는 과반수 표를 얻은 후보가 없어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4]

2015년 1월 26일부터 1월 30일까지 진행된 결선투표에서는 당대표에 나경채가 당선되었다. [5]

미디어[편집]

음악[편집]

노동당 당가는 '꽃다지' 음악 감독인 정윤경 작곡가에게 의뢰하였다. 그리고 2014년 2월 15일 대표단회의를 통해 공식 당가로 확정되었다. 당가는 바장조로서 1절로 구성되어 있고, 4/4박자이다.

대지와 미래를 품고(노동당 당가)


소식지 발행[편집]

2014년 현재 기관지《미래에서 온 편지》가 있다. http://laborzine.laborparty.kr 에서 과월호를 PDF로 볼 수 있다.《미래에서 온 편지》는 2013년 8월 창간되어 '그 많던 집은 누가 다 가졌나' '안녕들하십니까 그후' '사법공화국 잠금해제' 등의 특집을 실으며 한국사회 현안에 대한 노동당의 입장을 당원/대중과 공유하고 사회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해왔다. 매호 새로이 선보이는 특집과 기획 외에도 <먼 좌파 이웃좌파>, <여성 진보정치 열전>, <숨은 문화예술 당원찾기> 등의 연재 코너가 다수 있다. 제호 《미래에서 온 편지》는 아직 오지 않은 새로운 세상, 자본주의를 극복하고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는 세상에 대한 비전을 담아낸 ‘편지’라는 뜻을 품고 있다. 노동당의 생각과 행동이 한국사회의 답답한 현실에 틈을 내는 미래의 새로운 전망이 되어야 한다는 지향 또한 담겼다.

공약설명책 제작[편집]

같이 읽기[편집]

주석[편집]

  1. 진보신당 성명
  2. 2009년 현재 정당등록 및 창당준비위원회 결성신고 현황
  3. 강경훈 기자 (2009년 8월 20일). “김대중과 재야(在野), 그 끈질긴 50년의 인연”. 민중의 소리. 2010년 7월 1일에 확인함. 
  4. 노동당 (2015년 1월 24일). “노동당 제6기 당대표단, 도당임원 선거 결과 및 대표 결선투표 안내” (보도 자료). 노동당. 2015년 5월 4일에 확인함. 
  5. 노동당 (2015년 1월 31일). “노동당 제6기 당대표에 나경채 후보가 당선, 첫 일정 마석 모란공원 참배” (보도 자료). 노동당. 2015년 5월 4일에 확인함. 

바깥 고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