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강헌 인질극: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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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철 - 당시 20세, 징역 15년. 자살로 사망. 자세한 내용은 윗 항목 참고<ref name="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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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강헌 - 당시 35세, 징역 7년 및 보호 감호 10년. 경찰이 쏜 두 발의 총에 맞아 병원에서 사망.<ref name="10.11"/> |
* 지강헌 - 당시 35세, 징역 7년 및 보호 감호 10년. 경찰특공대에게 저격함 또한 경찰이 쏜 두 발의 총에 맞아 병원에서 사망.<ref name="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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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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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9일 (목) 11:19 판
지강헌 사건은 1988년 10월 8일부터 10월 16일에 걸쳐 지강헌을 선두로 한 영등포교도소에 수감되었던 12명의 미결수들이 집단 탈주[1]하여 그 중 4명이 서울 서대문구의 한 일반 가정집에 침입하여 인질을 두고 경찰과 대치하다가 지강헌 일당 중 지강헌은 저격당한 후 병원에서 사망, 안광술, 한의철은 권총 자살을 한 사건을 일컫는다.[2][3] 이 사건에서는 원래 탈주범 중 한 명인 강영일이 동생 강영태한테 보내는 편지에 '유전무죄 무전유죄'라고 쓴다든지[4], 지강헌은 인질극이 끝나기 직전 두 명의 권총 자살자의 자살을 밝힌 뒤 자신이 좋아하는 록 그룹의 노래를 트는 등의 해프닝이 일어났다.[5] 지강헌 일당은 경찰들이 업무를 소홀히 하자 그 틈을 타 탈출한 것으로 추정되었고, 이 인질극을 바탕으로 한 영화 《홀리데이》가 2006년 1월 19일에 개봉되었다.[6]
탈주범 목록
당시 탈주범들의 신원은 다음과 같으며, 나이 및 형량은 1988년 기준이다.[7]
- 손종석 - 당시 21세, 치료감호자. 10월 8일 남태령고개에서 검거.[7]
- 최철호 - 당시 24세, 징역 1년 6월. 10월 8일 미아7동 집앞에서 검거.[7]
- 정호택 - 당시 22세, 공범. 10월 8일 한남동 룸살롱에서 주인의 신고로 검거.[7]
- 김성진 - 당시 23세, 공범. 10월 8일 한남동 룸살롱에서 주인의 신고로 검거.[7]
- 한재식 - 당시 30세, 공범. 10월 8일 한남동 룸살롱에서 주인의 신고로 검거.[7]
- 김동연 - 당시 31세, 징역 15년(1심 형량). 10월 14일 21시 50분경 자수 의사를 밝힌 직후(21시 40분경) 임검 나온 경찰에 의해 검거.[8]
- 손동완 - 당시 26세, 징역 7년. 10월 14일 밤에 경찰에 의해 신촌에서 검거.[7][9]
- 강영일 - 당시 21세, 징역 12년, 보호 감호 10년. 10월 17일 마지막 순간에 지강헌의 권유로 자수하려 하나 인질로 벌이던 가정집에 다시 들어오려 하자, 지강헌이 "영일아, 네게 주는 마지막 선물이다. 내 마음을 갖고 가라"며 강영일의 발아래를 총으로 쏘아 못 들어오게 함. 이 후에 인질 중 한 명은 강영일이 가장 나이가 어리고 형기도 짧은편이어서 지강헌이 강영일을 살리려고 시도한 것 같다고 발언함.[5][7]
- 김길호 - 당시 21세, 징역 10년. 1990년 7월 1일에 면목3동에서 마지막으로 검거.[7][10]
- 안광술 - 당시 22세, 징역 12년. 자살로 사망. 자세한 내용은 윗 항목 참고[7]
- 한의철 - 당시 20세, 징역 15년. 자살로 사망. 자세한 내용은 윗 항목 참고[7]
- 지강헌 - 당시 35세, 징역 7년 및 보호 감호 10년. 경찰특공대에게 저격함 또한 경찰이 쏜 두 발의 총에 맞아 병원에서 사망.[7]
같이 보기
각주
- ↑ “교도 행정 난맥이 빚은 경악”. 동아일보. 1988년 10월 10일.
- ↑ “범인 왜 자살 택했나”. 동아일보. 1988년 10월 17일.
- ↑ “총에 맞은 ‘홀리데이’ 주인공 지강헌은 왜 수술도 못하고 죽었나”. 한겨레. 2013년 2월 23일.
- ↑ “7인 탈주범 안개속에...”. 경향신문. 1988.10.11.
- ↑ 가 나 “지옥의 14시간…발만 구른 마지막 인질극”. 동아일보. 1988년 10월 17일.
- ↑ “네이버 영화”.
- ↑ 가 나 다 라 마 바 사 아 자 차 카 타 “탈주범 7명 서울 잠입 인질 강도 5명 검거”. 동아일보. 1988년 10월 10일.
- ↑ “누님 TV 호소보고 자수 결심”. 동아일보. 1988년 10월 14일.
- ↑ “신촌 독안의 5명, 또 놓쳤다”. 동아일보. 1988년 10월 15일.
- ↑ “이감중탈주 김길호 21개월만에 검거”. 경항신문. 1990년 7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