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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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절은 [[이슬람]]에서 가장 신성시 되므로 사우디아라비아는 [[조기(기례)|조기]]를 게양하지 않는 몇 안 되는 나라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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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27일 (토) 22:33 판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المملكة العربيّة السّعوديّة

국기

국장
표어아랍어: لا إله إلا الله محمد رسول الله
표어 설명알라 외에 신은 없으며 무함마드는 알라의 사도이다
국가군주를 찬양하라
수도리야드 북위 24° 42′ 42″ 동경 46° 43′ 27″ / 북위 24.711667° 동경 46.724167°  / 24.711667; 46.724167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아라비아)
정치
정치체제단일국가, 전제군주제
국왕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왕세자 겸 총리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역사
독립네지드 왕국(영국의 보호령)
 • 건국1926년 1월 8일
 • 승인1927년 5월 20일
 • 통합1932년 9월 23일
지리
면적2,149,690 km2 (12 위)
내수면 비율0.7%
시간대(UTC+3)
DST+4
인문
공용어아랍어
데모님사우디인
민족아랍인
인구
2019년 어림34,218,169명 (40위)
인구 밀도15명/km2 (174위)
경제
GDP(PPP)2019년 어림값
 • 전체$1조 9,240억 (14위)
 • 일인당$56,817 (12위)
GDP(명목)2019년 어림값
HDI0.854 (40위, 2019년 조사)
통화리얄 (SAR)
종교
국교수니파 이슬람교
종교이슬람교 92%[1]
기독교 5%
힌두교 3%
불교 0.3%[2]
기타
ISO 3166-1682, SA, SAU
도메인.sa
국제 전화+966

사우디아라비아 (Listeni/ˌsdi əˈrbi.ə/ or Listeni/ˌsɔːd əˈrbi.ə/; {{السعودية}} as-Su‘ūdiyyah or as-Sa‘ūdiyyah),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으로도 불린다. ({{المملكة العربية السعودية}} al-Mamlakah al-‘Arabiyyah as-Su‘ūdiyyah, 이 소리의 정보Arabic pronunciation ), 사우디아라비아서아시아에 위치한 아랍국가로, 국토 면적에 있어서는 알제리에 이어 아랍세계에서 두번째로 넓은 영토를 가지고 있다. 북으로는 이라크요르단과, 북동으로는 쿠웨이트, 동으로는 카타르,바레인 그리고 아랍에미레이트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다. 남으로는 예멘오만이 자리하고 있다. 인구수는 자국민 1600만명, 외국인 900만명, 불법체류자 200만명으로 추산된다.[3]

역사

1932년에 지금의 사우디아라비아라는 이름으로 통합되기 이전에는 네지드 왕국, 헤자즈 왕국 등 여러 왕국이 존재했었다. 이들은 터키인의 지배로부터 벗어나기 위하여 제1차 세계 대전영국과 연합하여 터키군을 몰아냈다. 이들은 1927년에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승인받았다.

국기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기에는 꾸란의 구절이자 이슬람의 다섯 기둥의 하나인 샤하다가 쓰여있다.

아랍어: أشهد أن] لا إله إلاَّ الله و [أشهد أن ] محمد رسول الله]알라 외에는 신이 없으며, 무하마드는 그의 사도이다.

이 구절은 이슬람에서 가장 신성시 되므로 사우디아라비아는 조기를 게양하지 않는 몇 안 되는 나라 중 하나이다.

2007년 8월, 미군아프가니스탄에서 민사작전의 일환으로 세계 여러 나라국기가 그려진 축구공헬리콥터에서 투하했는데,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기가 그려진 축구샤하다로 차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져 신성 모독으로 비난을 받았다.[4]

지리

대표적인 사막으로는 룹알할리 사막이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경작지의 비율이 낮아서 주식인 은 거의 수입한다. 일반적인 지질은 황토모양의 흙이다. 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모래보다 가늘고 미세해서 가벼운 바람에도 날라가는 정도의 고운 흙이라고 보면 된다.

행정 구역

수도리야드이다. 이슬람 교도가 아니면 들어오지 못하는 메카, 메디나, 항구 도시인 젯다 등의 주요 도시가 존재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총 15개 지방으로 나뉘어 있다.

  • Al Bahah, Al Hudud ash Shamaliyah, Al Jawf, Al Madinah, Al Qasim, Ar Riyadh, Ash Sharqiyah, Ad Dammam(동부 지방), 'Asir, Ha'il, Jizan, Makkah, Najran, Tabuk, Jeddah

기후

대부분의 지역은 건조 기후이다. 가장 추운 달은 12~1월이다. 이때의 날씨는 한국의 가을날씨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겨울철의 경우 모랫바람이 불지 않아 공기가 맑고 비가 오는날이 많다. 비가 오는 날이면 온도가 급격히 떨어져 파르와라는 사우디의 전통 겨울 외투가 반드시 필요하다. 계절에 무관하게 햇살이 강한 날이 많아, 선글라스·선크림이 필수적이다.

가장 더운 달은 6~7월이다. 낮의 온도는 보통 50도까지 올라가며, 햇빛으로부터 몸을 보호하지 않으면 100미터도 걸어가기 힘든 기후이다. 이때 밤의 온도는 30도 정도, 일교차는 보통 30도 이상이다.

정치

국왕을 국가 원수로 하는 정교 일치의 절대 군주국이다. 헌법이나 성문법은 없으며, 이슬람 율법을 비롯한 관습법이 그 역할을 한다.

의회는 없고, 그 대신 자문 위원회가 존재한다. 구성원은 120명으로 4년마다 국왕이 지명하게 된다. 2005년에 최초로 지방 선거가 실시되었지만, 실레적인 정치적 기구로서의 의미를 가지지 않는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중동에서 가장 보수적인 이슬람 국가이다.

언어

아랍어공용어이다. 리야드, 젯다를 중심으로한 많은 사우디인들은 기본적인 영어르 구사가능하다. 아랍어를 구사하지 않더라도, 파키스탄이나 인도, 필리핀, 인도네시아, 중국 등 외국인 근로자가 많아 영어만으로도 생활이 지장이 없다. 일본어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최근들어 많아지고 있다.

군사

사우디아라비아는 모병제를 실시한다. 왜냐하면 종교법 상 징집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 군대의 수는 197,500명이다.
육군 7만 명
해군 1만 8천 명
공군 1만 8천 명
국경 수비대 7만 6천 5백 명
해안 경비대 1만 5천 명

이 나라는 중동에서는 유일하게 NDSAP기를 보유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군사 원조의 대부분을 미국으로부터 받으며, 2000년 당시의 규모는 281억 달러였다.

GDP의 10%를 국방비로 지출하고 있으며 무기 도입에 리베이트가 많이 작용한다. 대부분의 무기는 미국과 서방세계에서 수입한다.

핵무기 개발

파키스탄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비밀리에 핵무기 개발을 추진중인 것으로 의심되고 있지만, 파키스탄 정부는 이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경찰

2만 명의 경찰이 있으며, 모든 경찰은 사우디아라비아 사람이다.

종교

이 나라는 종교의 자유가 없는 나라중 하나로, 국민의 절대 다수 종교는 이슬람교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슬람교의 발상지이고 수니파 이슬람교가 국교이며 건국 이념에서도 "알라 외에는 신이 없으며, 무함마드는 그의 사도이다."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이웃 종교는 존재할 수 없다. 라마단(禁食)이 엄격하게 지켜지며 (1998년 아시안 게임에 불참한 사유이기도 하다.) 공항에서 , 음란 잡지 등은 적발시 압수조치될 정도로 엄격하다. 종교 때문에 야구 등 시간 제한이 없는 스포츠보다는 축구 등 시간 제한이 있는 스포츠가 발달하였다.

이슬람교 종파에 따라 수니파는 전 인구의 90%가 신봉하며, 시아파(이란이 다수를 차지)는 나머지 10%가 신봉한다. 시아파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로부터 차별을 받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슬람교 이외의 종교를 인정하지 않으며, 내국인은 물론이고 외국인들도 이슬람교 이외의 종교 집회가 금지된다. 사우디 국민은 이슬람교에서 타 종교로 개종하면 참수형을 당하거나 국외로 추방당하는 것 둘 중에 하나를 골라야만 한다(그것이 계속 유보되면 참수형을 당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태어난 직후부터 남녀가 부동석일 정도로 남녀구별이 엄격하여, 초등학교부터 남녀 공학 학교가 단 하나도 없는 몇 안 되는 나라이다. 교과목에도 코란이 포함되어 있다. 강간과 성폭력은 살인과 같은 중대 범죄로 간주되며, 실제로 사우디 법원은 성폭행을 저지른 남성을 참수한 바 있다. 이 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라도 성폭행을 저지르면 참수된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성들은 심한 차별을 받고 있는데, 사우디는 여성의 운전을 금지하는 법은 없으나, 여성에게는 운전 면허를 발급해 주지 않고 있다. 또, 다리를 드러내면 안 되기 때문에 치마도 긴 치마만 입으며, 8살 생일이 지난 여자는 차도르를 둘러야 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종교적인 이유로 여아 살해 및 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명예 살인이 합법화되기 때문에 남녀 성비는 강원도 화천군 수준인 1.212에 달한다.

이슬람력

622년, 헤지라 이후 그 날을 이슬람교의 원년으로 삼고 있다. 서기 2013년이슬람력으로는 1435년이다.

경제

사우디아라비아는 OPEC의 맹주적 존재이고, 석유 등의 천연자원의 채굴과 수출이 주요한 외화획득원(석유가 외화수입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인 것 이외에, 이렇게 획득한 외화를 세계 각국에 투자, 운용하고 있다. 그리고 오일 머니를 가장 많이 보유하는 나라이다. 제다는 항구이고 도시이며 사우디의 경제 수도이다.

농업

이 나라는 한때 물이 귀하여 물의 가격이 비싼 적이 있었으나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다수의 담수공장을 지어 생수값이 한국의 절반 정도밖에 안된다. 이러한 담수공장들의 대부분은 한국기업들이 완공한것들이다. 그리고 경작지는 상당히 적어서 쌀은 대부분 수입한다.

대외 관계

사우디아라비아 왕가의 외교 정책은 기본적으로 친미이다. 1991년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으로 촉발된 걸프 전쟁 당시 미군의 이라크 침공의 전초 기지로써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미국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당시 사우디아라비아에 파견될 미군과 미 군사 시설 허용 여부를 둘러싼 사우디아라비아 왕정과 알 카에다 지도부 사이의 불협화음은 전통적인 협력 관계를 깨트리는 계기가 되었고 이는 911테러의 보다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

1962년 대한민국과 단독으로 수교하였다. 1970~80년대에는 한국의 근로자들이 사우디아라비아에 파견되었는데, 이들이 벌어온 외화는 한국 경제성장의 밑거름이 되기도 하였다. 9·11 테러 이래로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2006년 기준으로 캐나다멕시코의 뒤를 이은 세 번째 원유 공급원)의 관계가 악화되면서 미국은 전세계에 걸쳐 원유 탐사작업과 석유산업의 투자를 늘렸다. 미국에서는 전제주의 및 신정정치 속성의 사우디아라비아 체제를 용인하는 사람들의 수가 점점 줄어들었다. 역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종교계와 국민 가운데 상당수는 점점 더 자국에 진출하는 미국을 배척하고 미국이 행사하는 영향력을 거부했다. [5] 일본, 러시아 등과도 긴밀한 관계가 유지되어 있다. 현재 유병수 등의 선수들이 사우디아라비아 프리미어리그에서 선수로 뛰고 있고 현지인으로서는 나지 마라시K리그에서 뛰고 있다. 1998년 이후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직항 노선 운항이 중지되어 왔지만 2012년 11월부터 대한항공이 인천에서 리야드를 경유한 제다행 노선을 재개하였다. (취항 요일은 월수금, 21시 55분 인천 출발)

바깥 고리

주석

  1. 수니파 82%
    시아파 10%
  2. 2023
  3. “Saudi Arabia”. American Bedu. 2011년 11월 2일에 확인함. 
  4. 샤하다 모독 관련 기사
  5. “[지도로 읽는 세상] 08 새로운 탐욕의 희생양, 아프리카 ”. 조선일보사. 2010년 4월 28일에 확인함.  |제목=에 지움 문자가 있음(위치 1) (도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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