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호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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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 |
종목 | 유형문화재 제198호 (1981년 12월 21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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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1동 |
관리 | 상주주씨문중 |
주소 | 경상남도 합천군 문림길 40-19 (율곡면)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합천 호연정(陜川 浩然亭)은 경상남도 합천군 율곡면에 있는 정자 건축물이다.
1981년 12월 21일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제198호 호연정으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1]
개요
[편집]조선 선조(재위 1567∼1608) 때 예안현감을 지내던 이요당 주이 선생이 관직에서 물러나 이곳에 호연정을 짓고 많은 제자들을 길러냈다. 그 후 임진왜란 때 불탔으나 후손들이 그의 덕을 추모해 다시 지었다.
앞면 3칸·옆면 2칸의 1층 건물로 지붕 옆모습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다. 특이한 것은 지붕 밑에 휜 나무를 그대로 사용했는데, 마치 꿈틀대는 용 같아서 장식적 효과가 크다. 전체적으로 부재가 장식적이며 두 가지의 건축양식을 혼용해 쓰고 있어 건물구조에 변화가 많다.
정자 주변은 주이가 직접 심었다는 여러 그루의 대나무에 둘러싸여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다.
각주
[편집]- ↑ 경상남도 고시 제2018-485호,《경상남도 지정문화재(문화재자료) 명칭변경 고시》, 경상남도지사, 2018-12-20
참고 문헌
[편집]- 합천 호연정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