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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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티야
NCI flour tortillas.jpg
밀가루로 만든 토르티야
종류 납작빵
원산지 멕시코
주 재료 옥수수가루, 밀가루
옥수수 토르티야
토르티야 기계
옥수수 토르티야 기계를 통한 제조 동영상

토르티야(스페인어: tortilla, 나우아틀어: tlaxcalli)는 마사 또는 밀가루를 펴서 만든 으로, 다른 요리를 싸서 타코를 만들어 먹는데 쓴다. 멕시코 음식의 이름이지만 춘권피 등 비슷한 음식은 세계에 고루 퍼져있다.

토르티야(멕시코를 비롯한 중앙 아메리카 일대, 미국, 캐나다 등지에서 토르티야라 함)는 평평하고 얇은 을 일컫는 말로서 대개 그 반죽은 닉스타말화 과정을 거친 옥수수닉스타말을 갈아 만드는 마사밀가루로 한다. 남미에서는 비슷한 아레파라고 부른다.(토르티야에 비해 두꺼운 외형이다.) 마사로 만드는 방법이 정석이고 가장 사랑받는 방법이기도 하다.[1] 하지만 멕시코 일부 지역에서 옥수수를 재배하기 어려워 밀가루로 반죽을 하게 되었기 때문에 밀가루로 만들었다고 해서 밀가루 토르티야가 맛이 없다거나 진정한 토르티야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2]

어원[편집]

토르티야(tortilla)는 스페인어로 케이크를 뜻하는 토르타(torta)에 접미사 -illa를 합친 단어로, 문자 그대로 풀이하면 "작은 케이크"를 의미한다. 틀락스칼리(Tlaxcalli, {{IPA-nah|t͡ɬaʃˈkalli|})는 나우아틀어로 "굽다"는 뜻의 동사 (i)xca에 접두사 tla-와 두개의 접미사 -i-와 -li (<-til)가 합쳐진 단어로 "구운 것"을 의미한다.

토르티야라는 명칭은 유럽인들이 아메리카에 도착할 무렵, 스페인의 이스트를 넣지 않은 케이크와 오믈렛을 부르는 이름인 토르티야와 닮았다고 생각하여 이 이름이 붙여졌다. 지금도 스페인에서 토르티야는 스페인식 오믈렛을 가리킨다.

제조[편집]

옥수수 토르티야는 옥수수를 석회수에 담갔다가 분쇄해서 마사라는 반죽을 만든다. 이를 납작하게 눌러서, 뜨겁게 달군 번철에 데워서 만든다. (번철은 원래 점토를 평평하게 만든 것으로 이용했으나, 현대에는 얇은 금속제를 사용한다.) 밀가루 토르티야도 마사 대신 밀가루 반죽을 사용하는 거 외에는 동일하다.

과거에는 직접 손으로 납작하게 누르거나, 수동식 목재 토르티야 압착기를 사용하던 것에서, 오늘날에는 산업용 토르티야 제조 기기를 통해 대량으로 생산되고 있다. 대량 생산에는 저렴하고 대량 생산에 용이한 밀가루로 주로 제조된다. 지금도 멕시코에서는 지역에 따라 수제로 토르티야를 만드는 가정을 찾아볼 수 있다.

용도[편집]

옥수수 토르티야는 타코, 토스타다, 엔칠라다, 타키토, 케사디야, 칠라킬레스 소파 데 토르티야 등 여러가지 멕시코 요리에 광범위하게 쓰인다.

옥수수 토르티야를 바삭바삭하게 튀겨서 토르티야 칩을 만들 수 있다. 보통 소금간을 해놓으며, 단독으로 먹거나, 과카몰레, 살사 등 다양한 에 찍어먹기도 한다. 토르티야 칩은 나초의 핵심 요소이다.

멕시코 및 일부 라틴 아메리카 요리에서 옥수수 토르티야가 사용되는 요리는 아래와 같다.

밀가루 토르티야는 멕시코 북부 일대와 미국 등에서 주로 소비되며, 부리토플라우타가 밀가루 토르티야로 만들어진다. 케사디야같은 일부 요리에서는 옥수수 또는 밀가루 토르티야 중 하나를 사용할 수 있다. 온두라스에서는 밀가루 토르티야에 여러 재료를 올려놓고 반으로 접어 발레아다를 만든다. 샌드위치 랩의 재료를 말아내는 용도로 밀가루 토르티야를 쓰기도 한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Dishes from the Wild Horse Desert: Norteo Cooking of South Texas,by Melissa Guerra,1 edition 2006, Wiley;ISBN 978-0764558924
  2. Dictionary of the Spanish Royal Academy, "tortilla"
  3. “Mexican Tortilla Soup Recipe”.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