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토론:외래어의 한글 표기/역사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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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등의 표제어를 로마자로 표기하는 문제에 대해 (보존)[편집]

현재 좋은 글Remapping the Human Soul을 보면 표제어가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 문서는 동명의 힙합 가요에 대한 문서이고 발매 당시 제목 역시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만,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외국어로 된 표제어를 그대로 사용하여야 하는 지는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은 고유 명사의 경우라도 표제어 만큼은 외국어 표기 규칙에 따라 한글로 적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경우엔 리메핑 더 휴먼 소울(영어: Remapping the Human Soul)과 같이 적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다른 외국어의 경우도 살펴 보니 음악 그룹은 비틀즈(The Beatles)와 같이 한글로 적으면서도 음반은 Please Please Me (음반)과 같이 외국어를 표제어로 삼은 문서들이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외국어 자체를 표제어로 삼는다면 일본의 음반은 히라가나 또는 가타가나로 적고, 인도의 음반은 데바나가리 문자로 적는 것 역시 허용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 경우 해당 문자를 읽지 못하는 사용자는 매우 불편하겠지요. 다른 사용자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3일 (금) 11:29 (KST)[답변]

일단은 아티스트 명에 한정해 한글로 표기하는 것이 기존의 합의사항이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도 적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영어판에서도 영어가 아닌 언어로 된 표제어는 발음대로 영어 알파벳으로 적는 경우도 많지요. adidas (토론) 2012년 2월 3일 (금) 11:39 (KST)[답변]
한국어권에서는 한글과 로마자를 혼동해서 주로 씁니다. 자판에 기본적으로 한글과 알파벳이 있지만 히라가나나 가타가나 등은 없습니다. 기타 길거리를 걸어다녀도 영어 알파벳은 쉽게 볼 수 있고 그것을 읽는데 큰 문제가 없으며 2NE1 같이 영어 표기가 우선인 아티스트 명도 나왔죠.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통용표기 우선 원칙을 지키고자 하는 사람이라 그 쪽으로 생각해 봤는데, 일반적으로 아티스트명을 적을 때는 거의 당연히 발음나는 데로 써줍니다. 에미넴, 레이디 가가, 제이지... 물론 예외로 DMX 같은 경우가 있죠. 요즘 한국 가수들도 영어로 시작하는데, SS501도 그 예외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패턴을 보자면 하나의 영단어가 되면 주로 한글로 적어주고, 알파벳끼리 뭉친 단어라 디 엠 엑스 이렇게 읽어야 되는 경우에는 영어 원어로 적어주죠. 왜냐? 히라가나는 못 읽어도 디, 엠, 엑스는 읽을 수 있거든요 - 물론 인터넷을 사용할 만한 수준의 사용자에 한해서 일반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아티스트 명이 아닌 작품 등으로 넘어가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작품에서도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책, 영화 같은 부류고 다른 하나는 음반, 노래 제목 같은 부류입니다. 전자의 경우에는 거의 번역명이 있습니다. Gone With the Wind 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The God Delusion 은 만들어진 신. 이렇게 직역이기도 하고 의역이기도 합니다. 보통 뜻을 풀이해서 적는 것이 대부분인 책, 영화 등에 비해 음악 쪽에서는 전혀 그런 시도를 하지 않습니다. Poker Face를 포커페이스 정도로 발음나는 대로 읽는 것이 전부이지, Toxic을 유독성의 로 풀이하는 경우는 전혀 없습니다. Be My Baby 라는 노래를 내 남친이 되어줘! 라고 하지도 않구요. 그렇다면 책, 영화와 다르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은 포커 페이스 처럼 발음나는 대로 풀이하는 경우인데, 이를 적용하는 것은 참 어색합니다. 통용 표기를 따르자면 책, 영화는 번역된 한글로, 음반, 노래 등은 원어 그대로 적어주는 것이 맞습니다. 일본어의 경우에는 영어에 비해 압도적으로 읽을 수 있는 인구가 적기 때문에 통용 표기로 받아드리기엔 어려움이 크고요. 예를 들어 "Nuthing But a G Thang"이나 "Flava In Ya Ear" 같이 사투리가 쓰인 곡 들은 특히 독음하기가 어렵습니다. "너띵 벗 어 지 땡"이라고 번역해야 할까요? 발음 상으로는 "너띵버러지땡" (뭐, 정확하진 않지만요) 이런 수준이 될텐데, 이 제목을 보고 "Nuthing But A G Thang"이란 곡이라 바로 알아 챌 수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 결국 음반이나 노래 제목 등을 발음 그대로 번역하기는 어려운 일일 뿐더러 통용 표기를 무시하게 된다고 봅니다. 네이버 뮤직 등에 들어가거나, 아니 어떠한 사이트를 들어가도 음반 명을 굳이 한글로 받아 적는 경우는 없습니다. 문자를 읽지 못하는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것이 걸린다면, 거꾸로 그 사람들을 배려하기 위해 대다수의 읽을 줄 아는 사람들 - 그 알파벳을 정확히 소리내어 읽는다는게 아닌, 알파벳을 인지할 수 있는 수준 - 을 배려하지 않게 되는 셈이 되지 않을까요? 제가 글을 짧게 쓰는 법에 너무 서툴러서 결국 주제에서 벗어난 이야기를 몇 개 섞어버렸는데, 아무쪼록 이해 부탁드립니다. -_-;--NuvieK 2012년 2월 3일 (금) 12:28 (KST)[답변]
저는 한국어를 표기하는 문자는 원칙적으로 한글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어로 된 고유명사도 한국어 백과사전에서는 한글로 표기하고 원문을 병기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실재 다수의 언론들이 이런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또한, 위키백과도 다른 분야에선 고유명사라 할 지라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와 같은 인명, 위스콘신 주와 같은 지명, 인디펜던스 데이와 같은 영화 이름 등이 모두 그렇습니다. 음반만을 예외로 두는 것이 오히려 이상합니다. 그리고 로마자는 인터넷을 사용하는 대다수 한국어 화자가 읽을 수 있으니 허용한다면 황비홍 (1991년 영화)의 주제가 男兒當自強도 다수의 한국어 화자가 읽을 수 있으므로 허용하여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그렇게 되면 히라가나도 상당 수의 한국어 화자가 읽을 수 있다는 주장이 등장하겠지요. 끝으로 사투리가 심한 경우나 한글 표기가 어려운 경우는 그에 따른 표기 기준을 정하여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일본어의 표기와 관련하여 츤데레와 같이 한글로 표기하기 어려운 ツ를 어떻게 표기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외국어 원문으로 검색하는 사용자를 위해서는 백:넘겨주기에서 음반 또는 영화 등의 경우 검색의 편의를 위해 외국어 넘겨 주기를 허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3일 (금) 14:44 (KST)[답변]
저 또한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한글로 표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음반의 경우에는 외국어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고 그 표기를 일일이 한글 표기로 표시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특히 영어인 경우)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네랄삽빠 (토론) 2012년 2월 3일 (금) 15:35 (KST)[답변]
알파벳으로 표기된 영어를 모든 한국어 화자가 읽을 수 있다는 것에 동의할 수 없으며, 외래어 표기법이 엄연히 존재하므로 외래어 표기법을 따라 한글로 표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고 봅니다. 다만 알파벳을 알파벳으로 읽는 경우 예를 들어 LG전자, SK텔레콤 등은 영어를 모르더라도 식별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네랄삽빠 (토론) 2012년 2월 3일 (금) 15:47 (KST)[답변]
음반은 원어로 주로 쓰입니다. 가끔 일본에서는 방제라고 해서 일본어 제목을 쓰는 경우도 있었으나, 극히 예외적이네요. 음반 제목을 합의하더라도 곡명은 또 어떻게 할까요. 모두 한국어 표기를 쓰는 것은 어렵습니다. 돈씽트와이스잇츠올라잇이라고 쓰면 가독성도 떨어지구요. --거북이 (토론) 2012년 2월 3일 (금) 15:47 (KST)[답변]
물론 밥 딜런의 노래를 돈씽트와이스잇츠올라잇이라고 하면 가독성이 떨어지지요. 하지만 돈트 싱크 트와이스 잇츠 올라잇(영어: don't think twice it's alright, 어렵게 생각마 괜찮아)라고 하면 가독성에도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3일 (금) 16:01 (KST)[답변]
사실 일본어 음반인 경우에는 히라가나로 표기되어 쓰이는 경우는 드문 것 같습니다. 당장 애니메이션 관련 음반만 봐도 그렇지요. (날개를 주세요) 다만 영어 음반인 경우에는 알파벳으로 표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이러한 표현이 광번위하게 통용된다고 하여 위키백과마저 별다른 원칙 없이 영어를 알파벳 그대로 표기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고민이 필요합니다. --미네랄삽빠 (토론) 2012년 2월 3일 (금) 15:53 (KST)[답변]

현재 고유명사이기 때문에 원어 표기를 지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대략적으로 키릴 문자나, 타이 문자와 같은 문자로 된 책이나 음반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하실 건지 궁금하네요. --가람 (논의) 2012년 2월 3일 (금) 16:23 (KST)[답변]

서태지에 대한 영어판 en:Seo Taiji에서 1992년 앨범을 1992: Nan Arayo (I Know) 로 표기한 것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3일 (금) 16:31 (KST)[답변]

전 예전부터 로마자로 된 것은 로마자로 아닌 것은 한글로 표기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아니였나 보군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3일 (금) 17:41 (KST)[답변]

로마자로 발음만 표시하는 일본어 음반은 또 한글로 바꿔 적어주어야 하구요. 어떤건 해석을 하고 어떤건 한국한자음으로 읽고, 어떤건 일본식으로 읽는 일이 있지요. 결정적으로 음악 듣는 사람들끼리 그런 말을 안씁니다. 그냥 원어로 적는 편을 택하죠. 뮤지션 명칭도 원어로 많이 씁니다만, 저도 뮤지션 이름은 한글로 적자는 주의구요. 그걸 한글로 표기하는 것 자체가 남들 안쓰는 표기를 만드는 비표준적인 행동이 되는건데 위키백과에서 그렇게까지 하는게 옳은가는 회의적이네요. --거북이 (토론) 2012년 2월 3일 (금) 18:01 (KST)[답변]

일본어의 발음을 로마자로 바꾸어 표기하는 것이 이미 통용되고 있다고 그것을 다시 한글로 적는 것이 문제가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1]이나 [2] 처럼 언론에서는 이미 한글로 발음을 표기하고 영어를 병기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만큼 제가 말하는 방식이 비표준적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3일 (금) 19:03 (KST)[답변]
아래 제가 적을 것과는 상반되는 문제지만, en:Kumada Reaction은 번역하면 '구마다 반응'인데, 용례가 없다 하여(실제로 구글에서 찾아 보면 쿠마다 반응으로 쓴 2건밖에 잡히지 않습니다) 이걸 한국어 위키백과에 Kumada Reaction으로 작성하는 것을 권장하는 것이 과연 좋을까 싶습니다. 이걸 구마다 반응이라고 쓴다고 못 알아먹을 사람은 없을 테고 도리어 Kumada Reaction이라고 쓰면 영어를 못 하는 사람만 괴롭힐 겁니다.--Synparaorthodox (토론) 2012년 2월 3일 (금) 18:32 (KST)[답변]

현실적으로 한국어를 쓰는 데 한글 외에 '로마 문자'가 드물지 않게 쓰이지만, 다른 문자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아직 외래어로 여길 수 없는 '외국어'를 많이 쓰는 탓도 있다고 여깁니다만, 이것도 로마 문자가 대중들에게 이미 상식이 되었다는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Synparaorthodox (토론) 2012년 2월 3일 (금) 18:32 (KST)[답변]

그런데 백:제목 선택하기#예외 조항에 이미 음반에 대한 표기 설명이 나와있는데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3일 (금) 22:19 (KST)[답변]

일단 그 예외 조항이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과연 정당한 것인지는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대부분의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한국어 화자가 읽을 수 없는 표기를 사용하는 것이 정당한지 의문이며 (그것이 영어든, 일본어든, 스페인어든 다른 언어이든), 엄연히 외래어 표기법이 존재하므로 한글로 표기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미네랄삽빠 (토론) 2012년 2월 3일 (금) 22:55 (KST)[답변]
현재의 위키백과:표기에서는 외래어 표기법보다 통용표기를 우선적으로 사용할 것을 정하고 있습니다. - Ellif (토론) 2012년 2월 4일 (토) 01:24 (KST)[답변]

여기서 핵심문제는 (1) 제목은 한글이다 vs (2) 통용되지 않는 표기까지 써가며 한글을 고수해야 하는가 로군요. 외래어 표기법이 있다고 해서 보편적이지 않은 표기로 제목을 쓰는게 과연 타당한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제목을 한글로 밀어붙여볼 수는 있다고 봅니다만, 그것이 표준 역할을 하긴 힘들거라는 입장입니다. 앨범에 대해 언급하는 사람들이 위키백과 표기에 준해서 쓰진 않을거거든요. 열심히 넘겨주기 처리는 할 수 있다고 봅니다만, 의미가 약하지 않나 싶네요. 뭐가 우세하게 '통용'되고 있느냐라는 문제에 대해 누구도 답을 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거북이 (토론) 2012년 2월 4일 (토) 00:22 (KST)[답변]

쟁점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그렇지요.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미 다 드렸으니, 다른 말씀 하나만 더 합니다. 8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써클이란 말이 압도적으로 더 많이 쓰였지만, 오늘날에는 동아리라는 말이 더 많이 쓰입니다. 물론 위키백과가 어떠한 용어를 새로 만드는 곳은 아닙니다. 그저 우세하게 사용되는 방식도 시간에 따라 변한다는 것도 염두해 두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한편, 어떠한 문서이든 그 문서에서 사용되는 방식은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모든 것은 한글 표기를 우선으로 하면서 음반과 노래에 대한 표기에서는 영어를 더 우선으로 하는 것이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바람직한 편집 방식일까요? 그것도 일본어, 중국어, 기타 다른 모든 언어는 한글 표기를 우선하라고 지침을 정하고 영어만을 예외로 하는 것이 온당한 일일까요? 이 점도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4일 (토) 00:41 (KST)[답변]

핵심은 이거 아닐까요? 음반만 왜 예외조항으로 해야하는지. 또한 왜 로마자만 예외조항으로 허용해야하는지입니다. 형평성이 맞질 않습니다. 다른 문자도 모두 허용하던지 한글로 표기하던지요. 음반 뿐만 아니라 다른 예술작품이나 고유명칭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저는 Jjw님의 지적이 핵심을 찌르고 잇다고 봅니다. 그리고 읽을 수 없게 문자(알파벳 등)만 나열된 경우에만 분류 가리지 않고 예외를 두면 될 것 같다고 봅니다. 줄임말인 경우에는 국제기구와 동일하게 풀이해서 쓰면 될것 같구요. --토트(dmthoth) 2012년 2월 4일 (토) 01:42 (KST)[답변]

그것은 간단하게, 통용표기가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어권에서 쓰이는 가장 큰 문자 두 가지는 한글과 영어 알파벳입니다. 일본어는 이 둘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구요. 일단 제가 생각한 이유는 그것인데, 그 이유가 저와 같든 다르든 한국어권에서는 음반과 노래 제목이 로마자일 경우, 굳이 소리나는데로 읽어주지 않습니다. 물론 한자나 히라가나 같은 경우는 어떠하냐에 대해서 반박이 있을텐데, 전 아직 거기까지 답을 추론해내지는 못했구요, 확실한건 "위키백과는 어떠한 용어를 만드는 곳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위키백과는 가급적 통용표기를 따르며, 부가적으로 공식 표기나 외래어 표기법을 따르기도 합니다. 음반 제목이 로마자일 경우 통용표기는 그 로마자 그대로가 될 것이며, 공식 표기도 그러할 것입니다. 통용표기를 무시하고 원리, 원칙에 맞춘 다는 것은 오히려 통용표기 원칙을 무시하게 됩니다. 그럴 경우 검색하는 사용자가 많은 혼란을 겪겠죠?
Jjw님의 주장이 터무니없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결과를 보면, 위키백과만 동떨어진 섬으로 만들게 될 것 같은 우려가 생깁니다. 다른 음원 사이트든 어느 곳이든 (뉴스 기사를 제외한) 영어 제목의 음반을 한국어로 음역해서 제목으로 정하지 않습니다. 위키백과는 위키백과만의 백과사전이 아닙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위키백과 외에 다른 사이트도 이용하는 만큼 통용 표기가 중요해진 것이죠. 사투리의 음역 문제나 프랑스어나 스페인어나 영어가 똑같은 철자를 가지고도 다른 소리를 내는 만큼 그에 대한 논쟁 또한 있을지도 모릅니다. (예를 들어 미국 가수가 스페인어 제목의 음반을 낸다면?) 원리 원칙을 적용하기 전에 그것이 어떠한 결과를 만들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백:얽이 이 생각을 잘 설명해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원리 원칙을 적용했을 때 과연 어떤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는지, 예외 조항을 "왜 허용해야" 되는지도 좋지만 "왜 허용하면 안되"는지. 무조건 원리 원칙을 따지기 전에 "왜 영어 알파벳만 예외가 됐을까?"를 고려해봤으면 좋겠습니다. Remapping the Human Soul은 한국어 화자들이 쉽게 타자할 수도 있지만, 男兒當自強는 타자하기도 힘듭니다. 만약 60-70년대라면 거꾸로 영어를 안쓰고 한자는 썼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세하게 사용되는 방식도 시간에 따라 변"하면서 영어가 한국어권에서 한글 못지 않게 접하기 쉬워졌습니다. 우리의 아이디가 모두 영어인 것도 그 근거가 되지 않을까요? --NuvieK 2012년 2월 4일 (토) 04:05 (KST)[답변]
"위키백과만 동떨어진 섬으로 만들게 될 것 같은 우려"라는 말씀에 동감합니다. 붓다는 당시의 대중의 언어인 팔리어로 말씀하시고, 설법시 산스크리트어를 못쓰게 하신 것과 예수는 당시의 대중의 언어인 아람어로 설교하신 것이 생각나네요. 글로벌백과는 불과 얼마 되지 않은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옮기기에는 시대에 뒤떨어진 감이 있어 표현을 고치면서 옮기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지식이 대중과 친하게 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음반 등의 경우는 설혹 5년 혹은 2~3년 지나 경향이 바뀌어 표제어를 한글 표기로 바꾸고 영어 표기를 넘겨주기로 만들더라도 지금은 지금의 대중의 추세대로 표제어로 영문을 쓰고 한글을 넘겨주기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백과사전의 가장 중요한 대원칙은 지식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것,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우선을 두어 생각해야 할 점이 "대중들의 현재의 언어습관, 즉 통용표기"라고 봅니다. --배우는사람 (토론) 2012년 2월 4일 (토) 04:42 (KST)[답변]

만약 한글로 모두 옮겨야 한다면 음역을 해야 하느냐, 의역을 해야 하느냐도 쟁점이 될 것 같네요. 음역에서는 표기가 논쟁거리가 될 것입니다. 미네랄삽빠님이 말씀하신 "돈씽……"과 "돈트 싱크……"만 보더라도, "돈씽……"으로 표기하자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돈트 싱크……"라고 표기하자는 사람이 있을 테지요. 반면, 의역에서는 "어떻게 번역하느냐"가 문제가 될 것입니다. Remapping the Human Soul을 의역한다고 합시다. 그러면 "인간의 영혼을 재배치하다", "인간의 영혼의 지도를 다시 그리다" 등 다양한 번역안이 나올테지만 에픽하이가 앨범의 제목을 지을 때 의도한 것과는 크게 동떨어진 것이 표제어로 채택될 수도 있습니다. 결국 "한글로 무조건 옮긴다"는 것은 비교적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사용하는 통용 표기와는 동떨어진 표제어가 나올 수 있는 위험을 안고 있지요. --유민 (·) 2012년 2월 4일 (토) 07:48 (KST)[답변]

하지만 "한글로 옮기지 않는다"고 하면 어디까지 원어 문자 표기를 인정해야 할까요. 대다수의 한국어 사용자들이 키보드에서 바로 입력할 수 있는 문자들이라고 치면, 알파벳이나 숫자 뿐만 아니라 키보드에 따라서 +, -, =, | 같은 특수기호들도 들어가게 됩니다. --유민 (·) 2012년 2월 4일 (토) 07:50 (KST)[답변]

논의가 길어지니 약간의 오해가 있네요. 제가 말씀드리는 건 새로운 용어를 만들자는 것이 아니라 영어로 된 음반의 표제어를 어떻게 표기할 것인지에 대한 것입니다. 다른 언어는 이미 한글로 적기로 하였으니 문제가 되지 않네요. 어떠한 언어이든 문자로 쓰인 것은 결국 소리내어 읽기 마련입니다. 물론 한글이 표현하지 못하는 음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서 왕의 경우, Arthur는 정확한 음가를 한글로 표기할 수 없지만 아서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이하 어떻게 표기할 것인가는 위키백과: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에서 정한 대로 하면 됩니다. 이 번 논의를 형식적으로 정리하면 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 지침에서 영어로 된 음반을 예외로한 규정을 삭제하자는 의견이 될 것입니다. 위키백과가 다른 사람들이 쓰는 것과는 다른 홀로 떨어진 섬이 될 것이라는 우려는 이해되는 면이 있습니다만, 해당 음반의 표기에 영어 원문을 병기하고 넘겨주기를 활용하면 검색과 이용에 불편이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4일 (토) 08:55 (KST)[답변]

저도 논의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키백과:표기는 외래어를 "한글"로 표기할 때에 관한 것입니다. 따라서 외래어를 알파벳이나 기타 문자로 표기하는 것에 대한 문제가 아닙니다. 유독 영어로 된 음반의 제목을 알파벳으로 표기하는 것은 외래어 표기를 한글로 하는 것과 비교하여 일관성이 없습니다. 또한 한국어 위키백과는 음악 매니아만을 위한 백과사전이 아니라 "한국어 화자 전체를 위한 백과사전"입니다. 따라서 음반명을 원문 그대로 표기한다는 현재의 지침은 한국어 위키백과의 본질에 반하는 것입니다. --미네랄삽빠 (토론) 2012년 2월 4일 (토) 11:24 (KST)[답변]
"한국어 화자 전체를 위한 백과사전"이기 때문에 영어를 읽지 못할 우려가 있다하여 한국어 화자들이 훨씬 익숙한 영어 음반, 노래 제목을 한글로 옮기는 데에 반대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현 지침을 수정하는 것은 한국어 화자들에게 새로운 법칙을 따르라고 종용하는 셈이 됩니다. 원리, 원칙을 따라서 이득이 없다면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따르는게 좋습니다.--NuvieK 2012년 2월 4일 (토) 11:46 (KST)[답변]
새로운 법칙을 따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외래어를 "한글로 표기하자"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영어 음반명에 익숙하다면 그것을 한글로 표기하자는 것이지요. 저는 표기까지 익숙하다고 보지 않으며, 많은 한국어 화자가 영어 표기를 읽을 수 없습니다.
  • 외국어 음반, 노래 문서는 원어로 표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이때, 외국어는 로마자만을 씁니다.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도 기본적으로 로마자(알파벳)을 사용하며, 지침대로라면 원문 그대로 표기할 수 있습니다. 모든 한국어 화자가 영어를 읽지 못하는데 하물며 스페인어나 이탈리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을 어찌 읽을 수 있겠습니까. --미네랄삽빠 (토론) 2012년 2월 4일 (토) 11:52 (KST)[답변]
"읽는다"의 기준은 소리내어 그대로 읽을 수 있다가 아닙니다. 그 문자 문자를 잘 파악할 수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A가 A인 것을 알고 B가 B인 것을 압니다. 어려운 히라가나나 한자는 주어져도 이 문자가 어떤 문자인지 모르는 사람이 태반일 것입니다. 하지만 로마자는 어려워봤자고, Q가 Q인 것을 우리가 압니다. 반드시 그것을 소리나는 대로 옮겨 적어줄 필요는 없습니다. 음반명은 음반명 그대로 받아드리면 되는 것이고, 통상적으로 그리 해온 것이 한국어 화자들의 관습입니다. 하물며 저의 경우도 이탈리아, 프랑스어, 독일어를 소리내어 읽을 줄 모르는데 다른 한국어 화자들은 어찌 읽을 수 있겠습니까? 소리나는 대로 적어주면 오히려 소리내어 읽을 줄 모르는 한국어 화자들은 과도한 편의로 불편아닌 불편을 겪게 될 것입니다. 만일 음역을 제공할 가치가 있다면 본문의 제목 옆에 음역을 적어주면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NuvieK 2012년 2월 4일 (토) 12:05 (KST)[답변]
당연히 Q는 Q인 것을 알지만 Quiet나 Quarry를 읽지 못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따라서 외래어 표기법이 존재하는 것이며, 음반을 제외한 다른 표제어는 모두 한글 표기를 원칙으로 하므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소리나는 대로 적어주는데 왜 소리를 읽을 줄 모르는 한국어 화자에게 불편을 주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원문 그대로 적으면 읽을 수조차 없는데요.--미네랄삽빠 (토론) 2012년 2월 4일 (토) 12:29 (KST)[답변]
그렇다면 이런 건 어떨까요? 이것의 발음을 읽을 수 있는 사람들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요? 이런 걸 원문 그대로 쓰는 사람들은 음악 매니아들뿐이며, 대다수의 한국어 화자는 이런 걸 읽을 수 없습니다.
  • 프랑스어 샹송
    • Poupee De Cire, Poupee De Son
    • La plus belle chanson
    • Le Feuilles Mortes
    • Je T'Aime Moi Non Puls
  • 이탈리아어 칸초네
    • Respiro
    • Je n`ai Que Mon Ame
    • Tu m'envoles
  • 포르투칼어 브라질 노래
    • Anjo Da Guarda
    • Enquanto seu lobo não vem
    • Hino ao Senhor do Bonfim
  • 독일어 가곡
    • Schuwanengesang
    • Dichterliebe
    • Lieder eines fahrenden Gesellen

--미네랄삽빠 (토론) 2012년 2월 4일 (토) 12:36 (KST)[답변]

역시 저는 저 제목들을 전혀 읽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걸 굳이 한글로 발음해서 읽어야 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만약 Respiro라는 곡을 아는 한 한국어 화자가 있다고 합시다. 일반적이라면 이 곡을 알더라도 읽을 줄은 모를지도 모릅니다. (이 예보다 어려운 다른 예들을 보면 확실하겠죠) 그렇다면 저 곡을 "레스피로"로 옮겨주면 위키백과 밖의 음악 사이트 등에서 "Respiro"라는 한 단어로 인지해온(읽을 수 없으니까요) 그 사람은 그 제목을 보고 Respiro라고 알 수 있을까요? Quarry는 읽지 못하지만 Q, u, a, r, r, y로 이루어진 단어임은 아무리 영어를 모르는 화자라도 알 수 있습니다. 이 발음을 "콰리"라고 적어둔다면, 이 단어를 읽을 수 없는 일반적인 한국어 화자들은 "콰리"가 "Quarry"인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위키백과 밖의 사이트에서 음반이나 노래 제목을 "Quarry"로 인지해온 그 한국어 화자에게는 "콰리"가 "Quarry"보다 훨씬 낯설고 불편한 것입니다. 만약 음역을 제공해야할 필요가 있다면 Quarry를 우선에 두고 본문에 "콰리"라고 적어둠으로서 발음을 도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백과사전이 굳이 발음 그대로를 전할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음반, 노래에서는 압도적으로 음역을 쓰지 않는 것이 사회의 통상적인 관습이기 때문에 그것을 읽지 못한다 해도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인터넷 상에 시리가 도입되지 않는 이상 어차피 텍스트로 보여질 백과사전입니다. 그래서 원리, 원칙을 따르는 것도 좋지만 그에 따르는 이득이 그렇지 않을 경우보다 적을 경우 저는 후자를 지지한다는 입장입니다.--NuvieK 2012년 2월 4일 (토) 13:22 (KST)[답변]
표기의 관습에 대해서는 거북이 님의 의견 아래에 글을 남겼습니다. 한 번 봐 주시길 바랍니다. --미네랄삽빠 (토론) 2012년 2월 4일 (토) 17:19 (KST)[답변]
NuvieK 님도 제가 들은 예시의 발음을 모르시는 것처럼 처음 이러한 정보를 접한 사람에게는 한글로 표기하는 것이 훨씬 접근히기 쉽습니다. 누차 강조하지만 여기는 음반 매니아를 위한 곳이 아닙니다. --미네랄삽빠 (토론) 2012년 2월 4일 (토) 17:22 (KST)[답변]
또한 NuvieK 님의 주장은 원어로 표제어를 표기하는 것이 별문제가 없다는 것인데 이것은 이곳이 한글로 표기되는 한국어 위키백과임을 잊고 하시는 말씀 같습니다. 따라서 표재어는 다른 표제어들처럼 한글로 표기하고 문서에서 부차적으로 원어로 표기하자는 것입니다. 굳이 원칙을 훼손하면서 원어로 표기할 필요가 없습니다.--미네랄삽빠 (토론) 2012년 2월 4일 (토) 17:31 (KST)[답변]
한 번 예시를 바꿔봅시다. 다음은 태국의 저명한 가수 จินตหรา พูนลาภ의 앨범입니다.
  • น้ำตาสาววาริน
  • รอพี่ที่ธาตุพนม
  • กางเกงยีนส์แห่งความหลัง
  • หัวอกคนตกงาน
  • แฟนไปไม่กลับ
  • รักเรามีกรรรม
  • วันที่รอคอย
  • ลำดวนตำใจ
  • ไม่หล่อก็โอโค
  • อ๋อ....ยังพี่
  • รักเราเขาเมิน
  • มอบใจให้คนเมา
이 경우, 위와 같이 적혀 있다면, 과연 저러한 문서들이 한국어판에 있다면, 한국어권 사용자가 어떻게 검색할 수 있을까요? 이는 한 번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가람 (논의) 2012년 2월 4일 (토) 13:32 (KST)[답변]
로마자(영어 알파벳)으로 경우를 한정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예외를 두는 문제에 일반적인 예시는 들 수 없을 것 같습니다.--NuvieK 2012년 2월 4일 (토) 13:35 (KST)[답변]
어라, 히라가나도 언급이 되던데 말이죠. --가람 (논의) 2012년 2월 4일 (토) 13:37 (KST)[답변]
히라가나나 한자나 모두 음역을 사용하는데 "왜 영어만 예외를 두는가?"에 대해서 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어를 예외로 들면 안되는 이유" 같은 것은 반박이 되지만, "태국어를 그대로 쓰면 안되는 이유"는 반박이 안됩니다. 이미 태국어는 음역을 쓰는 원리, 원칙의 적용을 받거든요.--NuvieK 2012년 2월 4일 (토) 13:43 (KST)[답변]

영어라기보단 로마자가 예외인건데, 이건 이미 로마자는 일반적인 표기 문자로 인정받기 때문입니다. 받아들일 수 없다, 한글 전용으로 가자라고 한다면 그건 해볼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한글전용론자들은 굳이 숫자도 일천구백칠십육년 이렇게 써오곤 했지요. 결국 그건 자리잡지 못했습니다만. --거북이 (토론) 2012년 2월 4일 (토) 16:19 (KST)[답변]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로마자를 예외로 둘 필요가 없습니다. 로마자를 많이 쓴다고 허용하면 한자도 허용해야겠지요. 특히 법학에서는 한자 혼용이 많이 쓰이는데 이것이 관습이라고 하여 허용되지 않는 것처럼요. (아직도 민법, 헌법, 형법 조문 자체가 한자 혼용입니다. 그리고 전공자들에게는 동음이의어 문제 때문에 한자 혼용이 훨씬 편합니다. 果實과 過失은 발음이 같은데 이 경우에는 한자 혼용이 편하거든요.) 제가 누차 말씀드리지만 여기는 "한국어 위키백과"입니다. 한글로 표기하지 않는 것은 지극히 예외적인 때입니다. 아라비아 숫자나 두문자 표기일 때이지요. 외래어를 한글로 표기하지 않는 것이 편하다면 아직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은 영화, 서적도 원어로 표기해야 맞겠지요. 음반에만 예외를 둘 이유가 없으며, 특히 로마자에도 예외를 둘 이유가 없습니다. -미네랄삽빠 (토론) 2012년 2월 4일 (토) 17:19 (KST)[답변]

한 가지 더 말씀 드리겠습니다. 만약 프랑스 노래인 Poupee De Cire, Poupee De Son를 그대로 표기할 경우 대부분의 한국어 화자는 어것의 발음을 알 수 없습니다. 문자로는 이것을 복사 붙여 넣기 하면 어떻게 표기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정보를 말해야 할 때는 어떨까요. 언어는 문자로 표기되는 것이기도 하지만 결국 말해지는 것입니다. 발음을 모르는 표기는 결국 제대로된 정보가 아닙니다. 지식을 말로써 전달할 수 없으니까요. 또한 발음을 한글로 표기할 수 있다면 "한국어 위키백과인 여기에서" 한글로 표기하면 되지 원어로 표기할 이유가 없습니다. --미네랄삽빠 (토론) 2012년 2월 4일 (토) 17:39 (KST)[답변]

왠지 이 발언, 다지모에서 추진했다가 실패된 한국어 한자 위키백과를 생각나게 하네요. 어쨌든, 현재 한국어 위키백과는 100% 한글 전용의 위키백과는 아닙니다. 이미 표제어나 내용 전반에서 다른 언어들을 표기하는 것이 일정 부분 이상 정착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글로벌 백과에서 온 문서들은 문서 중에 한자가 상당히 들어가 있고요. 영어도 반드시 포함할 필요가 있을 때는 포함하죠. 그걸 조금씩 완화할 필요는 있지만, 굳이 돌릴 필요가 있나요? - Ellif (토론) 2012년 2월 4일 (토) 17:41 (KST)[답변]
물론 예외는 있을 수 있습니다. 단 예외는 그 범위가 한정적이며 명확해야합니다. 또한 정당한 이유가 있어야 하고요. 그러나 현재 지침은 음반 전체의 제목을 로마자로 표기하는 것을 인정하고 있어 그 범위가 지극히 넓어 그로 인하여 한글로 표기해야 한다는 원칙 자체를 흔들고 있습니다. 또한 제가 논박한 것처럼 범위가 지나치게 광범위하기 때문에 한국어 화자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할 수 없습니다. 또한 굳이 예외를 인정하려면 개별 문서에서 토론하여 예외를 인정해야지 이렇게 광범위하게 예외를 인정할 이유가 없습니다.--미네랄삽빠 (토론) 2012년 2월 4일 (토) 17:48 (KST)[답변]

현재의 규정에 찬성하시는 분들은 '영어과 한글과 더불어 한국에서 통용되고 있는 문자다'라는 전제를 깔고 계신 것 같은데, 정확히 누가 그렇게 정했는지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한국 뿐만 아니라 한국어를 사용하는 모든 독자들을 대상으로 따져봐야하는거 아닐까요? 고려인이나 조선인들도 로마자를 '통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까?
노래시장에서 영어를 '통상적으로' 한글로 표기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근거가 된다면, 한자와 같은 경우에도 언론이나 법조계에서는 '통용적'으로 사용되어왔는데, 그렇다면 한자도 예외조항으로 둬야하지 않나요? 의학계에서는 영문이나 독문이 통용적으로 사용되었으니 그것도 영문과 독문으로 제목을 쓸까요?
유럽의 다른 언어들도 예로 들어주셨는데, 가령 독일어의 ÄÖÜß나 프랑스어의 악상들, 북유럽이나 동유럽, 스페인, 터키등의 여러 로마자 기호들까지 수용되어야 하나요? 이 경우 이 것을 '읽을 수 있다'라는 전제는 어떻게 합리화 할 수 있습니까?
문서를 무작정 한글로만 적자는게 아닙니다. 외국문자와 병행표기할 수 있고, 넘겨주기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발음이나 풀이말을 한글로 쓸 수 없는, 그러니까 단순 문자조합의 예술가들과 작품들(음반뿐만 아니라 모든 예술 작품들)에 한해서 해당 언어로 적을 수 있게 하자는 겁니다. --토트(dmthoth) 2012년 2월 5일 (일) 00:24 (KST)[답변]

해볼만한 일이라고는 생각해요. 문제는 쓰이지 않는 표제어가 생성되게 둘 것인가라는 것이죠. 한글전용이냐 통용표기 인정이냐라는 원칙의 충돌 같네요. 저는 어느쪽이든 좋습니다. 그런데 제가 한글로 앨범을 생성한다면 고생 좀 할거 같아요. 제가 애정하는 프랑스 재즈록 그룹인 마그마의 en:Ëmëhntëhtt-Ré 앨범을 어찌 표기해야 할지 난감하거든요. 이 형들은 인공어 만들어서 씁니다. 누구도 발음을 몰라요. -_- 물론 이건 극단적인 예이긴 합니다만. 미술작품은 어쩌죠. 미술작품명은 영 표준화도 안되는데. 이태리 그림인데 스페인에 소장되어있으면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명칭을 한글로 표기하는 행위 자체가 상당히 깊은 지식을 요구하는 일입니다. 한글로 지향하되 강요하진 말자정도로 가는게 현실적 아닐까요. --거북이 (토론) 2012년 2월 5일 (일) 01:26 (KST)[답변]

해볼만하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게 극도로 반대하는 이유는 위키백과가 원리 원칙을 지키려다가 현실 세계에서 동떨어질 것 같아서입니다. 멜론, 벅스 같은 음악 사이트는 물론이고 각종 카페, 블로그, 팬사이트는 물론 병행 표기하는 언론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로마자에 한해 원어로 적어줍니다. 위키백과는 일반적으로 통용표기를 따르죠. 왜냐? 한국어 화자를 '배려'하기 때문이에요. 고려인이든 조선인이든 우리가 언제 그 분들을 신경쓰면서 표제어를 만들어왔나요? 그런 적이 있긴 했나요? 아전인수입니다. 우리는 전체적인 한국어 화자, 현실적으로 "대한민국의 한국어 화자"를 주로 대상에 놓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 중 상당수는 영어를 제대로 읽지 못해요. 그래서 "너띵 벗 어 지 땡"이라고 했을 때 이것을 그대로 영어로 생각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요. 왜냐? "Nuthing But A G Thang"도 한글로 옮겨 읽지 못하는데 "너띵 벗 어 지 땡"을 영어로 옮겨 읽을 수 있나요? 미네랄삽빠님께서 말씀하신 '음악 매니아'라면 "너띵 벗 어 지 땡"이 "Nuthing But A G Thang"인 것을 알겁니다. 매니아라서 발음도 잘 알겠죠.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어 화자는 그렇지 않아요. 지금 한국어 화자를 배려한다고 하는 행동이 오히려 한국어 화자의 편리함을 해치는 행위가 되는 것을 인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지 못하잖아?"가 문제가 아니에요. 아니, 그게 문제라고 해도 한글로 음역으로 옮기는 건 더 큰 문제에요. 한국어 화자 중에서 영어를 제대로 읽을 수 있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죠. 그래서 표제어를 옮기기 시작한다면 극도의 혼란이 올 겁니다. 어찌어찌 표기법을 따라서 옮기면, 영어 표기법을 따라야하나 스페인어 표기법을 따라야하나도 문제입니다. 레이디 가가의 "Alejandro"는 영어 노래입니다. 레이디 가가는 물론 영어를 쓰는 미국 가수구요. 일반적으로 읽으면 "알레잔드로"가 되겠지만 스페니쉬라 "알레한드로"라고 읽습니다. (노래에도 그렇게 부릅니다.) 물론 이런 몇 가지 예외에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겠지만 그게 한 두 가지인가요. 철자가 비슷해서 영어인지 스페인어인지도 헷갈릴 수 있고 가수의 의도를 보려면 검색이나 직접 듣는 수 밖에 없는데, 그런 모든 일들을 누가 맡아줄까요? Read를 읽을 때 현재형이면 '리드'고 과거형이면 '레드'입니다. '리드'는 이끌다의 'lead'나 뚜껑의 'lid'도 의미하며 '레드'는 빨간 색의 'red'를 뜻합니다. Reading도 '리딩'으로 읽는 사람이 태반이지만 영국 도시일 경우에는 '레딩'입니다. 이런 경우에 아티스트가 어떤 발음으로 의도했는지는 우리가 노래를 듣지 않는 이상 거의 불가능합니다. 물론 가사를 보면서 문맥을 살필 수도 있지만, 역시나 시간이 걸리는 일입니다. 만약 한 열 곡 정도를 처리하라고 하면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 전체에 적용할 경우에는 이것은 표제어를 정하는 것 그 이상의 일입니다.

영어 표제어는 한글 표제어로 리다이렉트 하면 된다고 하셨는데, 반대로 해도 됩니다. 한글 표제어를 영어 표제어로 리다이렉트하고 본문에 병행 표기해주면 여기 분들이 우려하시는 일도 해소할 수 있어요. 한국어 화자들은 대부분 영단어 자체를 통째로 인식해서 굳이 읽을 필요가 없습니다. 말하기 듣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인터넷 상에서는 읽기 쓰기가 중요해요. 그래서 한국어 화자들은 "Nuthing But A G Thang"을 굳이 소리내어 읽음으로서 인지하려 하지 않아요. 물론 소리내는 경우가 드물진 않겠죠, 허나 그것은 순전히 "Nuthing But A G Thang"을 소리낸 것이지 "너띵 벗 어 지 땡"을 소리내어 읽은게 아니에요.

토트님께서는 법조계나 의학계를 들어주셨는데, 아예 적용 자체가 잘못된 예입니다. 제가 법조계나 의학계는 잘 모르지만 전문가 사이에서는 한자나 영,독어를 많이 쓰겠죠. 요즘 병원 드라마를 봐도 그정도는 파악할 수 있을 것이구요. 하지만 공식 명칭도 한자나 영어나 독일어인가요? 전문가를 제외한 사람들에게도 한자나 영어나 독일어가 통용되나요? 그래서 음반과 노래의 제목의 경우가 희귀하고 특별한 케이스라는 것입니다. 예외를 두는 이유도 그것이구요. 음반과 노래가 영어인 경우는 영어로 냅니다. 공식 명칭이 다 영어에요. 네이버 뮤직 같은데나 멜론이나 벅스나 아무대나 들어가보세요. 통용 표기냐구요? 한 번 검색도 해보세요, 영어 표제어와 한글 표제어로. 음원 사이트의 덧글이나 뉴스들도 한 번 살펴보세요. 뉴스들은 병행 표기를 하는데, 영어 표제어한글 표제어의 검색 결과 차이는 2배나 납니다. 재밌는 것은 영어 표제어를 쓰면 한글 표제어를 굳이 적어주지도 않는데, 한글 표제어를 쓰면 영어 표제어를 많이 병행 표기하더군요. 뭐가 통용표기인가요? 한국어 위키백과는 한국어 화자들을 위한 백과사전입니다. 만약 고려인, 조선인, 북한인까지 맞춰주려 하신다면 아예 문서 자체를 북한 사투리나 다른 사투리로 고쳐쓰는게 우선 아닌가요? 아쉽지만, 현실적으로 우리가 상대하는 한국어 화자들은 대한민국의 문화에 영향을 받는 그런 한국어 화자들입니다. 미국 국적일 수도 있고 캐나다 국적일 수도 있으니 나라에 따라 가르는 것도 아니고, 현실적으로 그렇다는 것이죠. 굳이 이 사실까지 부정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런 상황에서 "Be My Baby"라는 '공식 명칭 및 통용 표기'를 위키백과만의 원칙에 맞춰서 함부로 바꿀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NuvieK 2012년 2월 5일 (일) 13:29 (KST)[답변]

긴 말씀을 꼼꼼히 살폈습니다만, 간단히 줄여서 포털 등에서 흔히 원어를 그대로 쓴다는 것과 발음을 한글로 적기 어려운 것이 있다는 주장이라 생각합니다. 그에 대해선 앞서 말씀드린 답변을 간단히 다시 말씀드리면 언론 등에선 한글로 표기하고 원어를 같이 적는 것 역시 일반적으로 쓰인다는 점과 위키백과에서도 그렇게 하고 원어를 넘겨주기 할 때 검색에 불편이 없다는 점, 그리고 표기법의 문제는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 지침에 따라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굳이 예를 드신 닥터 드레의 것은 너싱 벗트 어 지 댕(흑인 영어, Nuthing But A G Thang)으로 표기하고 Nuthing But A G Thang을 넘겨 주기 처리해도 검색과 사용에 불편은 없습니다. 이 표기를 〈너싱 벗트 어 지 댕〉으로 할 것인지 〈너싱 버러 지 댕〉으로 할 것인지는 부차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5일 (일) 16:52 (KST)[답변]
표제어는 그 주제를 대표하는 단어여야 합니다. 통용적으로 〈너싱 벗트 어 지 댕〉같은게 대표로 쓸 수 있다고 보시나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5일 (일) 19:54 (KST)[답변]
(편집 충돌) 잠깐만요. 백:표기의 개정이 기존의 국립국어원 지침을 무조건적으로 적용하는 것에 대한 반발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점을 다시 상기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영어/알파벳 표기의 경우 한국어 화자가 모두 합의할만한 표기법이 없다는 점에서(차라리 일본어의 경우는 이런 경우에 통용 표기나 번역 표기가 확고하게 적용되니까 낫기라도 하고), 현재의 중립성을 굳이 깨고 이후에 더 많이 발생할 한글 표기명에 대한 분쟁을 일으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 Ellif (토론) 2012년 2월 5일 (일) 19:56 (KST)[답변]
표기법의 문제는 제가 지적했듯 영어가 아닌 스페인어로 쓰이거나 프랑스어로 쓰이는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소크라테스를 미국 사람들은 사크라티라고 읽는데, 이런 문제도 있을 뿐더러 제가 제시한 Alejandro의 예시도 있습니다. 언론에서는 두 개를 병행하는 일이 드문 일은 아니지만, 검색어 결과를 보셨다 시피 '비 마이 베이비'라고 적어주면 뉴스 검색 결과가 반 이하로 추락합니다. 그런 상황이라면 한글을 써서 모든 정보를 흡수하지 못할 꼴이 되는 것이죠. "너싱 벗트 어 지 댕"이라고 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실제 발음과 크게 차이가 있거든요. 부차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표제어는 사용자들이 접근하는 방식입니다. 이럴 경우 큰 불편이 없지 않습니다. 게다가 "너싱 벗트 어 지 댕"으로 접근할 사용자는 극히 드물 것으로 생각하며, "너싱 벗트 어 지 댕"이 이 문서를 대표할 것으로 기대되지도 않습니다.--NuvieK 2012년 2월 5일 (일) 23:33 (KST)[답변]

사실 이건 음반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당장 게임만 해도 파이널 판타지냐 final fantasy냐 하면 한글 쪽을 쓰는게 많아보이고 ez2dj냐 이지투디제이냐 하면 ez2dj쪽이 더 많이 쓰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한글 표기냐 영문 표기냐 어느 것을 써야 하는지 막 왔다갔다 하는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만, 위키백과 외부에서는 결국 쓰이는 대로 따라가는 경향이 있는데 위키백과에서는 그게 안된다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으니까 한국어 위키백과이니 한글로 일괄 표기 하자. 일단 여기까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고 다만 음반 쪽으로 한정했을 경우(위에 음반 매니아를 위한 곳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제가 파악하기로는 일반인들도 로마자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대개 통용적으로 일괄적으로 로마자로 쓰고 있으니 당연히 이 부분은 예외로 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음반은 그렇다 치더라도, James while John had had had had had had had had had had had a better effect on the teacher를 보고 현실적으로 생각해봅시다. 〈너싱 벗트 어 지 댕〉가 되면 이건 〈제임스 와일 존 해드해드해드해드해드.......어 배터 이펙트 온 더 티쳐〉라고 써야 하나요. 말이 안되잖아요.

음악 매니아로서 음반, 음악 문서에 한해 로마자 그대로 표기하자는 예외 조항을 그대로 유지하자는 Nuviek님의 의견에 강력히 동의합니다.--Leedors (토론) 2012년 2월 5일 (일) 20:02 (KST)[답변]

좀 더 한국어 화자에게 익숙한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서태지의 음반 Seotaiji 8th Atomos가 〈서타이지 에익스 아토모스〉쪽이 더 대중적으로 먹히겠나요 아니면 원어가 더 먹히겠나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5일 (일) 20:07 (KST)[답변]

알토님이 한글을 영문보다 '이상하다' 라는 식으로 보는 시선이 안타깝네요. 저는 James while John had had..나 제임스 와일 존 해드 해드..나 둘다 비정상적으로 길다는 똑같은 느낌으로 보이는데요? 그리고 Seotaiji는 '서태지'를 영문으로 바꾼거니 '서태지'라고 해야죠. 게다가 '음반 매니아'라는 근거는 말이 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한글 표기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음반을 혐오한다는 의미인가요? --토트(dmthoth) 2012년 2월 5일 (일) 21:30 (KST)[답변]
had had had나 fish fish fish 같은 "영문장의 극단적인 예"가 표제어라면 영어로 쓰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음반 매니아라고 해서 로마자 그대로 표기하자는 주장은 전혀 아닙니다. 반대입니다. 음반 매니아라면 원어를 읽을 수 있는 수준이 어느정도 되기 때문에 오히려 한글로 바꿔주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영어를 통상적으로 잘 읽지 못하는 일반적인 한국어 화자들을 위해 영어 표기를 유지하자는 입장입니다.--NuvieK 2012년 2월 5일 (일) 23:26 (KST)[답변]

문단 나누기[편집]

  1. 영어지상주의로 생성된 대중의 영문 노래 제목을 비슷한 논리로 수호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현행 표기법을 지지하는 분들 중 '영문의 통용성'을 주요 근거로 삼고 계시는데, 그 근거는 도대체 무엇입니까? 한국어 위키백과를 찾아오는 독자 100%는 한글을 사용할 수 있지만, 영문은 그렇지 못합니다. 혹시 위키백과 방문 독자 풀에서 한글, 영문, 일문, 중문 등의 다양한 문자들을 읽을 수 있는지에 대한 능력을 설문조사라도 하셨나요? 백#아님에서 전문언어의 사용을 자제하도록 한 것도 같은 이유이지요. 영국과 미국에서도 Plain English 프로젝트가 있지요? 온라인 백과사전은 독자간의 지식의 빈부격차를 줄이기 위해 존재하는 것인데, 오히려 영문으로 지식을 사유화시키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과연 영문을 모르는 한국어 독자들로 부터 백과사전이 스스로 거리를 두는 것인데, '대중과 떨어질 것이 염려스럽다.'라는 주장 자체가 상당히 모순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서의 '대중'은 '영문을 읽을 줄 아는 대중'만 취급하는건가요?
  2. 누비에크님이 레이디 가가의 노래 제목을 예시로 들어주셨지요? 솔직히 원곡자나 가수의 출생지, 국적, 발표한 국가를 신경 쓸 필요가 있나요? 원레 위키백과의 원칙대로 원곡자가 불러주길 원하는 대로 부르면 됩니다. 게다가 Alejandro를 어떻게 음역하냐고 하셨는데.. 그러면 한국어 위키백과에 문서 제목을 Alejandro라고만 적으면 이 글을 찾아온 독자는 이 노래 제목이 영어인지 스페인어인지 발음은 어떻게 하는건지에 대한 정보도 전혀 얻지 못하고 간다는건데, 이게 '백과사전'으로서의 역활을 하는 거라고 보십니까?
  3. 형평성의 문제도 있습니다. 영문을 한글로 적으면 '황당하고 웃기'는데 태국어나 일본어, 중국어, 아랍어, 키릴문자를 한글로 적으면 '황당하지 않다'는건 경제적, 외교적 원리로 파악되는걸까요? 일본어 백과사전에서도 외국어는 카타카나로 서술하고 있습니다. 그게 일본의 원레 '전통'이라고 지적하실지도 모르는데, 한국도 한글로 표기하는 '전통'이 있었습니다. 또한 같은 '음반'이라고 해도 장르에 따라서 이 표기법이 전혀 다르게 해석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클래식 중 하나인 <Eine Kleine Nachtmusik>은 왜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라고 한글로 적고 있는건가요? 현행 표기법이 유지된다면, 클래식 명칭, 한국의 전통 음악들도 모두 로마자와 한자로 되돌립시다.

제 주장은 간단합니다. 모든 문자와 모든 예술 영역에 대해서 예외조항을 두던지, 아니면 예외조항을 폐지하여 한글로 쓰던지입니다. --토트(dmthoth) 2012년 2월 5일 (일) 21:30 (KST)[답변]

이에 대한 저(와 다른 분들의) 반론도 간단합니다. 모든 문자와 예술 영역에 대해서 통용표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미 번역이 포기된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뮤지크를 Eine kleine nachtmusik에 돌리는 것에 찬성합니다. - Ellif (토론) 2012년 2월 5일 (일) 22:10 (KST)[답변]
그러니까 Ellif님의 주장은 제 주장 중 전자에 해당하는 거군요? 하지만 여전히 다른 분들은 '로마자만' 그리고 '음반만' 허용한다는 원칙을 세운 것 같은데요? 여전히 제 주장과는 크게 벗어납니다만..--토트(dmthoth) 2012년 2월 5일 (일) 23:02 (KST)[답변]
그 통용표기가 한국어 어중이 사용하는 통용표기라는 것이 포인트인 것이죠, 위에도 적었지만, 일본어나 기타 언어의 경우 한국어 어중은 이를 통용표기하거나 번역표기하지요. 그리고 영어의 경우 그냥 써도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그냥 적거나, 아니면 번역하지요. 그리고 저작권자가 원래 통용표기로 영어나 알파벳을 쓰는 경우는 그대로 표현하고요, 이걸 너무 복잡하게 표현한 것이 토트님이 비꼬시는 '주장의 요약'이고요. - Ellif (토론) 2012년 2월 5일 (일) 23:55 (KST)[답변]
의견 제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비꼬았'는지 해명 부탁드립니다. --토트(dmthoth) 2012년 2월 6일 (월) 06:48 (KST)[답변]
0. 제 말의 요지를 제대로 파악하셨는지 모르겠는데 James while John had had... 예를 든건, 이 문장이 웃기다고 다 같이 웃어보자고 제시한 예시가 아니라, 로마자로 된 것중 한글로 표기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Seotaiji 8th Atomos도 잘못 파악하셨네요. 지금 보면 개정하자는 쪽은 일괄적으로 음역 표기 하자는 거잖아요. 다시 한번 제시합니다만, Seotaiji 8th Atomos가 〈서태지 에익스 아토모스〉가 더 잘 먹히겠나요. 〈Seotaiji 8th Atomos〉가 더 먹히겠나요.
1. 제가 말하고 있는 것은 태국어, 키릴문자 이런게 아니라 로마자 한정입니다. 일어 백과를 예로 드셨는데, ja:Template:KOTOKO를 봐주세요. 이거 말고도, 예시는 바다의 바닷물 만큼은 넘쳐나고요.
2. 발음은 옆에 병기하면 됩니다. All your base are belong to us를 참조하세요.
3. 현실을 바라보시라고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일반적으로 음반, 음악에 한정해서 통용적으로 발음 그대로.....그냥 0번 맨 마지막 문장을 봐주시고요. 클래식은 잘 모르겠는데, 클래식은 클래식 나름의 방법대로 쓰면 됩니다. '피아노 협주곡 제#번'을 원어 그대로 쓰지는 않잖아요. 통용적으로. 생각해보니까 백:중립성이 있었네요. 토트님이라면 백: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백:중립성의 관계를 잘 아실 껍니다.--Leedors (토론) 2012년 2월 5일 (일) 22:26 (KST)[답변]
0. 위키백과는 백과사전이지 대중에게 '먹히는 것'을 표제어로 취급하는 잡지가 아닙니다. 그리고 왜 한글로 표기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다는 의미인지 근거는 없이 예시만 드셨으니 누가 요지를 파악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분명히 밝혔지만, 모든 언어를 대상으로 모든 예술 분야에 예외를 허용하던지 아예 예외를 허용하지 말던지입니다.
1. 반론해드렸는데요. 왜 로마자만 특수취급해야하냐구요. 그러니까 다른 분이 '한국에서 영문을 통용 표기 하고 있다.'라고 하셨는데, 그 근거는 뭐냐고 물은 겁니다. 또한 한국어위키백과 독자의 로마자 능력이라던지, 지적 빈부 격차, '쉬운 위키백과' 등에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2. 클래식 나름이라구요? 이러니까 공통된 점이 없이 한국어위키백과 정책을 법전으로 만들어야 할 지경에 이를지도 모릅니다. 수 많은 예외조항 속의 예외조항으로 지침은 해독하기 어려워지고 초보 사용자들에게 장애물이 됩니다. 현재 규정에는 분명히 '음반' 즉 '음악 명칭'에 대해서 예외로 두고 있는데, 클래식은 음악이 아닌가요? 로마자 표기만 예외적 허용된다는게 중립성에 어긋납니다. 로마자를 모르는 일반 대중에게도 문제이며, 다른 언어에게도 문제입니다. 가령 Leedors님은 독어, 불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터키어, 스웨덴어 등으로 적힌 음반명칭도 아무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을꺼라 기대합니다. --토트(dmthoth) 2012년 2월 5일 (일) 23:01 (KST)[답변]
(편집 충돌) (바로 앞의 토트님의 의견은 아직 보지 않았습니다.) 1. 저는 거꾸로 영어지상주의에 대한 반발로 일어난 한글지상주의를 옹호하기 위함으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영어지상주의는 우리가 이끌거나 반대로 거부하거나 해야하는 흐름이 아닙니다. 현실세계에 영어지상주의가 있어서 어느정도는 영어로 써주는 보편적인 흐름이 있다면 영어로 써주는 것이 옳습니다. 위키백과는 위키백과인만을 위한 백과사전이 아닙니다. 한국어 화자 모두의 백과사전입니다. 단순히 원리 원칙을 지키겠다고 무리하게 영어를 몽땅 한글로 바꾸겠다는 생각이 오히려 현실 세계의 지식을 위키백과 만의 지식으로 흡수해버리는 꼴이 됩니다. '지식의 사유화'는 현재 이 예외 조항을 반대하시는 분들께서 지지하고 계시는 겁니다.
2. "위키백과의 원칙대로 원곡자가 불러주길 원하는 대로 부르면 됩니다"라고 하셨는데, Alejandro같은 유명한 곡일 경우 몇 사용자께서 알레한드로로 옮겨주면 끝인 것입니다. 하지만 이 예외조항을 없애버릴 경우 Alejandro 같은 제목을 가진 문서만 엄청날 텐데 그걸 다 옮기겠다는 것인데, 대체 그 많은 문서를 "위키백과의 원칙대로 원곡자가 불러주길 원하는 대로" 바꿔줄지 고민은 해보셨나요? 노래를 다 들어볼까요 아님 제목을 다 검색해서 좀 뒤져봐야 할까요? 그 "백과사전으로서 역할을 하려면" 역시 제가 제안했던대로 한글 표기를 넘겨주기 처리하고 본문에 병행 표기하면 됩니다. 반대하신 분들께서 거꾸로 영어 표제어를 넘겨주기 처리하고 병행 표기하라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죠. 이렇게 해도 "백과사전의 역할"을 하지 않는건가요?
3. 형평성의 문제는 따질 문제도 아닙니다. 예외 조항은 왜 있나요? 형평성을 깨뜨리더라도 이득이 되는 결과를 찾기 위함입니다. 계속 태국어, 한자, 쿠릴 문자 같은 비영어 문자에 대한 무리한 요구가 잇다르고 있는데, 계속 거듭해서 말하지만 한국어 화자들이 쓰는 "통용표기"는 그러하지 않습니다. 원리 원칙보다 중요한 것은 한국어 화자들이 많이 쓰느냐, 안 쓰느냐입니다. 그래서 많은 인물들의 표제어 등이 통용표기로 바뀌는 것이구요. 원리 원칙도 좋지만 한국어 화자들이 접근하기 편해야 합니다. 접근하기 편하려면 한글을 써야한다는 단순한 생각은 가당치 않습니다. 한국권 인터넷 문화의 흐름상 음반, 노래의 영어 제목이 훨씬 편리한 것은 영어를 거의 못하는 분들에게는 참 아쉬운 일이지만 사실은 사실입니다.
또한 클래식의 비유를 들어주셨는데, 어느정도 수긍할만 하지만 역시 "통용표기"라는 점에서 클래식은 예외 조항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봅니다. 일반적인 한국어 화자들이 G선상의 아리아를 많이 쓸까요, Air on the G String을 많이 쓸까요? 원더걸스의 Be My Baby의 경우와는 다릅니다. 결국 한국어 화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표제어를 선택해야한다는 점에서는 통용 표기(한국에 들여올 때 공식 명칭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요)가 한글인 클래식까지 끌여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모든 문자와 예술 영역에 대해서 통용표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라고 하셨는데, 넵. 대신 범위를 정해서 그 안에 있는 문서들의 대세를 보고 예외를 정해야한다고 봅니다. 미술 작품 중에서 한, 두 작품이 주로 영어로 쓰인다고 모든 미술 작품을 영어로 옮기는 일은 없듯이요. 또한 클래식 음반 또한 몇 년 이전까지는 한글로 음역하다가 몇 년 이후부터는 영어로 그대로 쓴다는 둥(제 가설입니다)의 정확한 기준이 있다면 그 기준에 맞춰서 통용표기로 옮겨줘도 됩니다. "통용표기"여야 합니다. 만약 음반, 노래의 통용표기가 한글이었다면 저도 이 예외조항의 폐지에 대해 큰 토는 달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렇게 토를 다는 이유 중 하나는 위키백과에서 제목을 정할 때는 통용표기가 앞서야한다는 강한 주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뮤지크의 경우를 보면 검색해봤을 때 한글 표제어영어 표제어의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것 같아 다른 클래식 작품의 예를 보면서 범위를 설정해서 일괄적으로 옮겨야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NuvieK 2012년 2월 5일 (일) 23:19 (KST)[답변]
지금은 시간이 없어서 좀 더 생각해보고 내일 달아보겠습니다만, '로마자 표기만 예외적 허용된다는게 중립성에 어긋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해보자면, 백:중립성을 다시 한번 읽어주세요. 납득이 안되신다면, 내일 설명해보겠습니다.--Leedors (토론) 2012년 2월 5일 (일) 23:29 (KST)[답변]
보니까 Nuviek님이 반론 포함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 까지 전부 반론해주신 것 같네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5일 (일) 23:30 (KST)[답변]

지금 논의되고 있는 원어 표기 문제는 제가 언급해 드렸듯이 음악 분야 한정으로 놓기에는 다른 분야의 사정도 있을 것이고 음악 내에서도 갈릴 수 있는 등, 예외 조항 몇개를 둔다고 해결될 일이 아닌 것 같아서 차라리 전 분야로 넓혀 원어 표기 또한 표기의 범주로 인정해 유연성을 높여볼까 하는 생각으로 백: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 중 일부를 이렇게 변경해보았습니다. 지금은 다시 되돌렸고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6일 (월) 00:37 (KST)[답변]

저는 찬성합니다. - Ellif (토론) 2012년 2월 6일 (월) 02:08 (KST)[답변]

어쨌든 요점은 원어 표기 또한 한국어 화자들이 쓰고 있다면 한국어 화자를 대변하는 한국어 위키백과는 이를 인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어 말고 독어나 불어, 어디 동남아의 언어의 경우 단지 한국어 화자들이 통용적으로 안 쓰고 있어서 본능적으로 왠지 받아들이면 안될꺼라고 느낄 뿐이지, 쓴다면 쓸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요. 동남아쪽 언어나 키릴 문자, 뭐 이런 것들은 어떻해야 하는 거냐 하시는 분들은 일단 이런 것들 단어중 한국어 화자들이 실제로 원어 표기를 통용적으로 쓰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 이것부터 제시해야 하지 않을까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6일 (월) 00:43 (KST)[답변]

0. 위키백과는 백과사전이지 대중에게 '먹히는 것'을 표제어로 취급하는 잡지가 아닙니다. 위키백과는 언중이 사용하는 단어를 지향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대중에게 '먹히지 않는 것'은 '죽은 말' 아닌가요? --이강철 (토론) 2012년 2월 6일 (월) 01:37 (KST)[답변]

위키백과가 백과사전이라는 말 자체에 대한 철학 자체를 조만간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Ellif (토론) 2012년 2월 6일 (월) 02:08 (KST)[답변]

다음과 같이 반론을 제시합니다.

  • 제가 처음 말씀드렸다시피 한겨레 신문이나 동아일보나 언론에서는 한글 표기를 하고 원문을 적는 것이 더 일반적인 표기법입니다. 그러니 영어 원문을 쓰는 것이 더 통용적이란 건 원문으로 검색하는 경우에 한하는 문제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검색의 편의성이란 것은 넘겨주기와 병행 표기로 얼마든지 보충할 수 있다고 여러 차례 말씀드렸습니다.
  • 위에 그럼 프랑스의 샹송은 어찌할 것인지에 대한 주장이 있습니다. 프랑스어를 유창하게 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당연히 한글로 된 표제어가 더 쉽습니다. 지금의 논의가 영어 뿐만 아니라 로마자 일반의 경우라고 말씀하시지만 위의 여러 사용자가 지적했듯이 사실 영어에 한하여 음반의 제목을 로마자 그대로 적고 있는 현상 역시 부정하지 못하실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도 중국어나 일본어 스페인어를 한글로 표기하는 것에는 거부감이 없으면서 영어 표기에 대해서만 거부감을 갖는 것은 이상합니다.
  • 레이디 가가의 Alejandro가 원작자에 의해 알레한드로라고 읽혀졌다면 알레한드로라고 적으면 그 뿐입니다. 그것이 한글로 적을 수 없는 강력한 이유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글 지상주의라고 하시는데 한국어 백과사전의 표제어를 한글로 표기하자는 것이 그리 무리한 요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외국어를 어떻게 한글로 표기할 것인지는 현재 이미 지침이 있으니 그것을 따르면 됩니다.

끝으로 논의가 과열되다 보니 서로 감정이 상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주제가 매우 진지한 문제로 어느 쪽 입장이든 향후 한국어 위키백과 발전을 위해 말씀하시는 것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부디 상대방을 배려하는 토론 자세를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6일 (월) 02:19 (KST)[답변]

역시 제가 이미 했던 말들로 다 대체할 수 있습니다. 위키백과가 따르는 것은 "통용 표기"고 예외로 "공식 표기"가 다를 경우 충분히 참작해서 표제어를 정하게 됩니다. 음반, 노래 제목이 영어일 경우에는 (한국곡일 경우) 공식 표기와 통용 표기 모두 영어이게 됩니다. 외국곡일 경우 공식 표기를 따로 지정하진 않지만 원곡을 한글로 바꿔 수입하는 경우 자체가 없고 통용 표기는 원어를 사용합니다.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만약 첨밀밀이라는 곡을 한국 전체적으로 한자로 적어주는 것이 일반적이라면 저도 한자로 표제어를 정하는 데에 굳이 반대하지 않습니다.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같은 언어는 괜찮은데 왜 영어만 한글 표기에 대해 '거부'하냐고 하셨는데, 거부감을 가진게 아닙니다. 지금 논지는 '영어를 한글로 적으면 거부감이 들어서'가 아닙니다. 문제는 왜 거부감이 드는가? 입니다. 인터넷 사회는 여태껏 영어는 원어로 사용해온 관습이 있거든요. 그런 의견을 통째로 묶어 "괜히 거부감을 가진 것"으로 왜곡될 수가 있어 제가 약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유 없는 거부감이라면 분명히 사유가 되지 못하겠지만요.
또한 프랑스의 샹송의 경우에도 역시 통용표기를 따르는 것입니다. 프랑스어를 읽지 못해서 한글로의 표기가 "통용표기"로 인정이 된다면 샹송은 한글로 음역해줘야 합니다. 만약 원어 그대로라면 원어 그대로 사용해줘야 하는 것이구요. 또한 알레한드로로 읽혀진 다면 그 뿐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위키백과의 수많은 음반, 노래 문서의 제목을 노래를 다 듣고 판단해야하는가? 가 문제인 것입니다. 알레잔드로가 아니라 알레한드로라서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곡, 음반들도 이 곡 처럼 알레잔드로인지 알레한드로인지 알려면 많은 일처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외국어를 한글로 표기하기 전에 외국어를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으로 나누기 조차 힘들다는 점이 문제입니다.--NuvieK 2012년 2월 6일 (월) 03:23 (KST)[답변]
분명히 해둡시다. 위키백과가 따르는 것은 한국어의 통용 표기입니다. 그리고 제가 문제 삼는 것은 로마자로 된 외국어 음반 특히 영어로 된 음반입니다. 로마자로 된 외국어 자체가 한국어의 통용 표기라는 것은 이치에 닿지 않습니다. 그냥 외국어로 표기한 것이지요. 통상적으로 사용된 다는 것과 한국어의 통용 표기라는 것은 전혀 다른 것입니다. 일단은 음반과 노래의 경우 외국어 자체로서 통용되는 경우가 많으니 그냥 표시하자는 말씀으로 이해합니다만, 어디까지나 외국어를 그냥 사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인터넷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원어로 사용한다는 말씀은 솔직히 무리한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반례를 전혀 고려하지 않으시는 군요. [3][4] 이런 경우와 같이 그냥 한글로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정확한 조사 없이 자신이 알고 있는 방식만이 압도적인 다수라고 말씀하시는 것 아닌지 우려됩니다. 이 경우엔 글쓴이가 영어권 음악에 조예가 깊은데도 한글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누비에크님은 그냥 외국어로 쓴 것이 오히려 그 음악을 알 지 못하는 사람에 대한 배려라고 하시는 데, 전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한글로 쓴 게 읽기 쉽다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닐까요? -- Jjw (토론) 2012년 2월 6일 (월) 05:08 (KST)[답변]
아, 그리고 영화 첨밀밀의 주제가는 덩리쥔이 부른 톈미미(甛蜜蜜)입니다. 영화의 한국어 제목은 첨밀밀로 알려져 있으니 통용 표기에 해당하지만, 음반의 경우는 원어의 발음을 따라야 겠지요. -- Jjw (토론) 2012년 2월 6일 (월) 05:19 (KST)[답변]
"한국어의 통용 표기"라는게 존재하나요? 한국어는 통용 표기를 만들어내는 주체의 대상이 아닙니다. 통용 표기를 만들어내는 주체는 "한국어 화자"들입니다. 언어 자체가 통용 표기를 만들어 낼 수가 없습니다. 통용 표기라는게 흐름을 타는 것이고 유행을 타고 문화에 엄청난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또한 "인터넷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원어로 사용한다는 말"은 전혀 무리하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습니다. 제 아집이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인터넷을 흘러 흘러 돌아다니면서 음악 매니아의 글들도 봐보고 음악에 생초짜이거나 음악에 관련된 블로그가 아닌데 가끔 노래 제목을 인용하거나... 제가 이런 다양한 경우에서 영어 제목을 음역해서 적어둔 경우는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5] 이 결과에서는 에미넴의 곡인 Infinite라는 곡에 대해서 다양한 검색 결과를 보여주지만, [6] 이 결과에서는 Jjw님께서 인용해주신 단 하나의 기사 외에는 대부분 인피니트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음악 관련해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을 네이버 뮤직, 멜론, 올레뮤직 등에서는 아예 아티스트 명까지 원어로 적어줬더군요. ('에미넴'으로 검색한 결과입니다) 혹시 시간 있으시다면 관련 사이트들도 찬찬히 살펴보시거나 검색을 몇 번 해보셔서 외국곡 아닌 한국어 음반이 영어 제목일 경우에는 어떠한지 한 번 살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잘 이해가 되는 부분은 아니실테지만 배려를 한다고 하는 행동이 오히려 해를 끼치는 상황은 충분히 벌어질 수 있습니다. "한글로 쓴 게 읽기 쉬"운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는 온라인 백과사전입니다. 온라인 백과사전은 주로 검색을 통해서 문서까지 연결되곤 하는데, 저 검색 결과와 같이 에미넴의 곡 혹은 음반을 검색할 때 사용하는 검색어는 대부분 "에미넴 Infinite"일 것입니다. "에미넴 인피니트"라는 검색어는 오히려 전혀 다른 검색 결과를 보여줍니다. 분명히 한글이 읽기는 쉬운데, 표제어에서 읽기 쉽게 배려할 필요는 없는 것이죠. 오히려 혼란만 가중되겠구요. 그래서 한국어 화자의 통용 표기를 따라야 합니다. 표제어는 문서의 얼굴이니까요.--NuvieK 2012년 2월 6일 (월) 06:44 (KST)[답변]
누비에크님, 맞습니다. 주체는 한국어 화자지요. 통용 표기는 객체입니다. 그런데 “누가 무엇을 어떻게 한다”고 할 때 필요한 것은 주체인 “누가”와 객체인 “무엇을 어떻게”둘 다이지요. 지금 따지는 문제는 당연히 한국어 화자가 외국어 음반을 한국어로 어떻게 표기할 것인지에 관한 것입니다. 그러니 한국어 화자만이 중요하다는 말씀은 무리가 있습니다. 한국어 화자가 외국어를 한국어에서 쓰는 방식, 그것이 한국어의 통용 표기 입니다. 앞서 예를 든 츤데레에서 ツンデレ는 한국어로 정확하게 표현하기 힘드니 츤데레로 적자는 것이 통용 표기이고, 그냥 ツンデレ로 적자는 것은 외국어 표기를 그대로 사용하자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의 지침에는 음반 등에 한하여 로마자를 그대로, 즉 외국어 표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런 것 까지 되돌아가서 한국어의 통용 표기란게 존재하지 않는다고 부정하시면 지금 까지 그와 관련된 수 많은 논의 - 얼른 노엄 촘스키의 경우가 생각나는 군요 -를 의미없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시하신 검색 결과를 찬찬히 보시면 블로그나 기타 경우에 둘 다 많이 쓰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보기엔 두 경우의 사용량 가운데 외국어를 그대로 표기한 것이 단정적으로 많다고 보이지 않는군요. 그 외에 다른 검색 결과들, 예를 들어 비틀즈 플리즈 플리즈 미, 스콜피온스 스틸 러빙 유를 보면 한글로 음역하여 쓰는 경우도 일반적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립니다만 보다 폭넓은 조사가 아닌 결과를 일반적인 결과라고 생각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6일 (월) 10:11 (KST)[답변]

현재 지침에서 예외로 분명히 인정하고 있는 것은 로마자 뿐입니다만, 단서조항을 생각한다면 다른 문자에 대한 예외 규정으로 생각할 수 있는 구절도 바로 다음 줄에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어떤 구실이든 앨범 이름을 확실하게 설명해 주는 것은 본문에서 해야 할 일이고, 제목은 해당 분야에 대해 큰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바로 알 수 있도록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표기를 써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위먹은민츠 (토론) 2012년 2월 6일 (월) 05:24 (KST)[답변]

문단 나누기 2[편집]

가령 제가 영어를 제대로 배우지 못한 사람으로서 한국어 위키백과에 찾아온 독자라면 읽을 수도 없는 꼬부랑 글씨만 서술해놓은 문서 제목을 보고 뭔지 감도 잡지 못한체 위키백과가 나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만 깨닫고 창을 닫을 것 같습니다. 이 곳에 찾아오는 사람들은 영어 필수 과목이 포함된 정규 교육을 받은 사람만 찾아 오는 곳이 아닙니다. 여기 계신 몇몇 분들은 어린이와 노인들과 같은 독자들은 '대중'으로 취급하지 않는건가요?
음반이 주로 젊은이들이 검색할 것이기 때문에 '먹히는 제목'으로 서술한다는 것이라면, 어짜피 전문가들만 검색할 전문 문서들도 어려운 단어를 선택하고 외국어를 포함하여 서술해도 문제가 없다는 소리를 들립니다.
원곡의 발음법을 정확히 알기 어렵다는 말도 쉽게 납득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다른 원문들은 발음법을 쉽게 알아내기 쉽던가요? 지명(직접 그 곳에 찾아서 원주민의 발음법을 물어 보지 않았음에도)과 인명(죽은 사람을 부활시켜서 직접 발음 법을 물어보지 않았음에도), 여러 분야의 단어들이 이미 해당되고 있지만, 지금 큰 문제 없이 번역되고 있습니다.
훈민정음 창제 당시에 중국말이 어려워서 읽을 수 없는 사람들이 있었다시피 지금은 영어가 어려워서 읽을 수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Jjw님이 반론 다신 것은 따로 중복하여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알토님은 어째서 로마자만 그것도 음반에만 예외조항이 허용되는지 한번 백:중립성으로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토트(dmthoth) 2012년 2월 6일 (월) 06:38 (KST)[답변]

토트님이 하신 말씀을 그대로 인용해보자면, 정규교육을 받지 않았거나 받을 예정인 사용자들이 한국어 위키백과에 와서 음반, 노래의 제목을 모고서 탁 치고 나가버린다는 "설문조사라도 하셨나요?" 저희의 주장을 마치 모든 외국어로 된 제목들을 원어로 옮겨야 해야한다고 착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에미넴의 노래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당연히 영어를 접해야하는 것입니다. 에미넴의 모든 음반과 노래는 영어로 되어있고 노래도 영어로 되어있는데 한글로만 된 정보를 얻고 싶으시다면, 과감히 창을 닫으신다 해도 별로 아쉬울 것이 없다고 봅니다. 순전히 제목이 꼬부랑 글씨라 해서 바로 나가는 경우가, 과연 얼마나 존재하나요? 문서가 영어라면 그럴 가능성이 높겠지만, 제목만 영어면 탁 닫고 나갈까요? 영어를 못해서 읽지 못하겠다구요? 그러면 한글 음역을 본문에 적어줌으로서 발음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훈민정음"을 창제하는게 아닙니다. 한국어 화자들이 한자를 쓴다면 한자를 써야하는 것일 뿐입니다. 게다가 훈민정음이 창제된 이후에도 몇 백년 간 한자는 혼용되어 왔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규칙(훈민정음)을 만들어내지 않습니다.
이런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대학교에서 모든 수업을 영어로 가르친다는 그런 말도 안되는 시스템에 호소하는 한 학생의 편지가 담겨있죠. 이 학생은 모든 수업을 영어를 하기 때문에 학업에 엄청난 손해를 보지만 아예 창을 닫지는 않았습니다. 저희는 카이스트처럼 모든 문서를 영어로 쓰자거나, 혹은 모든 표제어를 영어로 쓰자거나, 혹은 음반, 노래 제목 외에 어떠한 문서 제목도 영어로 쓰자고 맞선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내는 꼴이 되겠죠. 하지만 한국어 화자의 전체적인 흐름은 영어로 된 음반과 노래 제목은 그대로 적어준다는 것입니다. 저 카이스트 학생은 한국어 수업을 원하지만 그렇다고 영어 수업 자체의 필요성을 부정하지는 않았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저도 한글화가 좋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영어 제목의 필요성 자체를 무시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NuvieK 2012년 2월 6일 (월) 07:00 (KST)[답변]
그렇다면 쉽게 에미넴 노래를 알려면 영어위키백과에서 검색하라고 안내하면 되겠네요. 어짜피 영어로 되어있고 미국 현실을 노래했을 테니까요. 영어를 모른다면 구글 번역기를 사용하라고 안내하면 되겠군요. 구체적으로 한국어 위키백과와 영어 위키백과의 차이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제 생각에 '음반' 부분에 대해서 누비에크님은 둘이 거의 '같다'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군요. 한국어 위키백과는 한국어 화자에게 대상을 설명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인데, 그렇다면 당연히 한글로 된, 한국어 화자에게 알맞게 가공된 정보를 제공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위키백과 독자와 카이스트 학생을 비교하기는 힘들 것 같군요. 사용자가 위키백과 읽는 것을 그만둔다고 카이스트를 그만두는 것 처럼 인생과 학력이 달라지는 건 아니니까요.
오래전 부터 위키백과에는 '인터넷 통용 표기'와 '점잖은 표기'가 싸워온 것은 이해하고 있습니다. 누비에크님이 '점잖은 표기'가 두려우신 만큼 반대편도 '인터넷 통용 표기'가 두려운데, 그 이유에 대해서는 이미 수많은 다큐와 TV프로그램, 토론등이 존재하는 것 같은이 부가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영문 표기 자체를 없애자고 하는게 아닙니다. 지금 표제어를 말하고 있는 것이고, 다른 문서들도 그러하듯이 본문에 원어명을 적어주면 됩니다. --토트(dmthoth) 2012년 2월 6일 (월) 07:10 (KST)[답변]
토론을 보다가 "비꼬시는" 이라는 언급이 다른 사용자 분에게 나왔길래 말이 심한게 아닌가, 하고 흘러들었는데 이제 어떤 느낌인지 약간 이해가 되네요. 애초에 에미넴에 대한 정보를 한글로 안내하는 데에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논지를 벗어나시면 안되죠. 또한 점잖은 표기는 반대하시는 분들께서 지적하셨듯 본문에서 해도 됩니다.--NuvieK 2012년 2월 6일 (월) 07:15 (KST)[답변]
논지를 벗어나는게 아닙니다. 누비에크님의 설명이 저에겐 그렇게 들리고 있습니다. 가령 셰익스피어를 자세히 알고 싶다면 당연히 원문으로 읽어보는 것이 더 좋겠지요. 그런데 위키백과에서 하는 것이 그런 류를 다루는 것은 아니지 않나요? 셰익스피어나 애미넴을 검색하는 사람이 과연 그 정도로 깊게(원문으로 예술적 느낌을 풍미하는 정도) 알기 위해서 검색하나요? 위키백과는 그 인물이나 음악의 백과사전식 서술을 하는 곳이지 그 '예술성'을 다루는 곳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토트(dmthoth) 2012년 2월 6일 (월) 07:20 (KST)[답변]

그리고 개인적으로 인터넷의 음원 판매 사이트의 표기를 그대로 받아 들일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습니다. 한국 홈쇼핑에서 영어를 주로 쓴다고 하여 그 것을 받아들일지와 비슷한 요건입니다. 분명히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하는 사이트의 표기정책은 백과사전과 다를 수 있습니다. --토트(dmthoth) 2012년 2월 6일 (월) 06:58 (KST)[답변]

그래서 제가 네이버 검색 결과와 더 위에는 뉴스 검색 결과도 적어둔 것이 하나의 예입니다. 물론 음원 사이트에서는 원어를 쓴다고 모든 한국어 화자들이 따라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하지만 일단 원어 사용의 하나의 예 정도는 될 수 있고, 만약 "음역이 더 자주 쓰인다"라고 하는 검색 결과나 사례가 있다면 - 하나의 기사 정도로는 뒤집지 못합니다 - 제시하시면 됩니다.--NuvieK 2012년 2월 6일 (월) 07:03 (KST)[답변]
뭐가 더 자주 쓰이느냐 라는 질문 자체가 상당히 아이러니해질 때가 있지요. 가령 로마자 한글 둘다 거의 비슷하게 통용되는 Lady Gaga나 마돈나 같은 경우는 한국어 위키백과가 로마자로 써주냐 한글로 써주냐에 따라서 '로마자가 통용된다'와 '한글이 통용된다'라는 저울에서 둘 중 한 곳에 거대한 질량을 더해주는 역할을 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위키백과의 통용 표기가 과연 대중의 기호만을 따를 것이냐에 회의감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위키백과의 결정 자체가 또 다른 대중의 기호를 생산하기 때문입니다. --토트(dmthoth) 2012년 2월 6일 (월) 07:13 (KST)[답변]
그렇다면 공식 표기도 참고해보죠.--NuvieK 2012년 2월 6일 (월) 07:16 (KST)[답변]

현실적 인식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현대 음반 시장, 지식 부분에서 로마자 표기가 주류로 통용되고 있지요. 이 토론을 하면서 한국에서 제가 로마자나 다른 문자가 통용되는 분야가 있나 열심히 고민해보았는데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컴퓨터 분야에서도 로마자가 통용되나 대부분이 줄임말이기 때문에 음반 명칭과 유사한점은 못찾겠더군요.) 그만큼 음반 문서 서술에는 분명히 예외가 있다는 점은 인정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문화가 흘러가는 방향을 보면 아마도 이 분야가 점점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기업명칭과 아파트 브랜드, 상점 간판, 브랜드 명칭 등 어마어마하지요. 추후 이런 논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번 표제어 설정 토론은 이런 부분에서 앞으로의 방향을 어느정도 잡아주는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토트(dmthoth) 2012년 2월 6일 (월) 07:25 (KST)[답변]

논의가 너무 길어 위에 누비에크님께 답변 드린 것 가운데 못보고 지나실까 다시 한 번 검색 결과를 링크합니다. 비틀즈 플리즈 플리즈 미, 스콜피온스 스틸 러빙 유 와 같이 한글로 음역해서 쓰는 경우도 일반적으로 많이 쓰입니다. 외국어로 그냥 표기하는 것이 압도적이라고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6일 (월) 10:16 (KST)[답변]
방금 살펴보고 왔습니다. 검색 결과가 꽤 있다는 점까지 굳이 부정하진 않겠습니다. 하지만 절대적인 수치만 가지고는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상대적인 수치, 즉 '비틀즈 Please Please Me'와 '스콜피온스 Still Loving You'를 검색하고서 검색 결과를 비교해서도 우위를 점한다면 반례로 인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절대적인 수치는 그저 "쓰인다"의 이미지 "통상적으로 쓰인다"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물론 (제가 그렇게 표현한지도 기억이 가물합니다만) "압도적"으로 영어 표기가 널리 퍼져있다는 점은 아니라는 것은 인정합니다. --NuvieK 2012년 2월 6일 (월) 10:39 (KST)[답변]

아따 길어졌네요. -_- 토론만 하지말고 한글전용파 쪽에서 앨범 10개 정도만 한번 한글로 써보시면 어떨까요. 실험이 주는 힘도 있지 않을까요? --거북이 (토론) 2012년 2월 6일 (월) 10:20 (KST)[답변]

한글로 음역한 검색 결과만 열개를 보여 드립니다.

제가 누차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일반적으로 쓰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6일 (월) 10:32 (KST)[답변]

제 의견은 [7] 이런 내용에 담긴 모든 타이틀명과 곡명을 한글로 표기를 해서 볼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곡명 열개 스무개가 한글로 표기했을때 과연 볼만 한가, 이 문제죠. --거북이 (토론) 2012년 2월 6일 (월) 11:39 (KST)[답변]
당연히 음반은 숱하게 검색이 되고요 유투 더 조슈아 트리, 노래도 "웨어 더 스트리트 해브 노 네임"이나 아이 스틸 헤븐트 파운드 왓 아임 룩킹 포와 같이 분명 쓰이거든요. 그리고, 제가 음역으로 검색하자 마자 금방 찾아내듯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어를 음역하는 방식도 대체로 같구요. -- Jjw (토론) 2012년 2월 6일 (월) 11:54 (KST)[답변]
제가 모바일이라 확인이 잘 안되는데 원어 표기와 비교는 해보셨나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6일 (월) 10:40 (KST)[답변]
(우선 위에 올린 제 답변부터 봐주세요 :) ) 통용 표기는 일반적으로 쓰일 뿐만 아니라 다른 표기보다 널리 사용되어야 합니다. 이 결과는 '비틀즈 플리즈 플리즈 미'를 검색한 결과이며, 검색 결과에는 한국어 웹만 표시되며 Please Please Me라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으면 검색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비교해볼 검색어로 비틀즈 Please Please Me을 쳤고 역시 한국어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했고 '플리즈 플리즈 미'가 포함되어 있으면 검색되지 않게 했습니다. 검색 결과가 거의 10배 차이나네요.--NuvieK 2012년 2월 6일 (월) 10:46 (KST)[답변]
누비에크님이 직접 "압도적"이라고 표현은 안하셨지만, 한글로 쓰면 검색이 불가능할 정도로 원어가 많이 쓰인다고 한 것은 맞지요. 그런데 막상 검색을 해 보니 꼭 그렇지도 않네요. 열배 더 많이 쓰인다는 것이 외국어의 고유 명사를 원어로 적을 수 있는 강력한 이유는 아닐 것 같아요. 분명 한글로 음역해서 쓰는 경우도 일반적으로 존재하니까요. 의견을 내는 건 여기까지만 합니다. 다른 분들 의견을 들어볼께요. 낮에는 업무해야죠. :) -- Jjw (토론) 2012년 2월 6일 (월) 11:58 (KST)[답변]

대충 훍어보고 몇자 적습니다. 백:중립성 정책은 흑과 백이 있으면 흑과 백 둘다 적는 것이지, 여기서 백을 쓰면 다른 곳에서도 전부 백을 써야한다. 그런 뜻입니다. 이건 다른 사이트에서 위키백과에 대해 얘기하는 게시물에서 많이 봤던건데, 김대중, 노무현 문서가 긍정적으로 써있으니 이승만, 박정희도 긍정적으로 써야한다는 주장이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받아들여지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원어 표기도 통용 표기의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제 주장에 더 보충해봅니다. 저도 nuviek님의 의견처럼, 읽는 방법을 아느냐 모르느냐가 중요한게 아닌 어떻게 인지하고 있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슈타인즈 게이트 참조) 한국어 화자들이 읽는 방법을 모른다. 인지하고 있다고 보이지 않다. 이런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면 다른 것들은 다 제쳐두고 이미 '통용적으로' 쓰이고 있지 않다는 1차적인 결론이 나오지 않나요. 그래서 제가 동남아, 키릴 문자 원어 표기가 통용적으로 실제 쓰이고 있는지 예시를 제시해달라고 얘기했고요. 그래야 얘기가 되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이강철님이 '위키백과는 대중적으로 ~ 잡지가 아닙니다' 라고 하셨는데..... 말씀하신 그대로의 반대가 반드시 맞다고는 할 순 없지만, 결론적으로는 맞습니다. 네, 백: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 개정이 왜 나왔는지 근본적으로 생각해주세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6일 (월) 10:30 (KST)[답변]

유연하게 토론을 진행해 나가세요. 최슨바뀜의 20퍼센트 정도가 이것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단 제 생각은 다른 사람의 입장을 듣고, 그 절충안을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일단 저는 중립 의견 내겠습니다. --trainholic (talk, con.) 2012년 2월 6일 (월) 11:30 (KST)[답변]

여태까지 보고만 있었는데요.
1.한국어권에서는 "로마자" 음반을 대체로 원어 그대로 적는다.
2.원어로 적으면 못 읽는 사람도 생길 것이고, 한글 표기로 하는 쪽도 있다.
3.무리하게 한글 표기를 강요하면 원래 뜻이 왜곡될 수 있다.(번역/음역 둘 다) 클래식은 예외다.
대체로 이러네요. 사실 어느 쪽 의견이 맞다고 확실하게 잘라 말할 수는 없습니다. 둘다 설득력은 있으니까요. 누군가에겐 Born This Way 읽는 건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죠(특히 초등생이나 어르신들, 저소득층 아이들. 확률은 적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목을 '본 디스 웨이'나 '이렇게 태어난 걸'로 바꾸면 그것도 이상합니다. 아니 이상하고 아니고를 떠나 이미 대중과 괴리감이 들어 위키피디아가 널리 퍼지는 데 방해가 되겠지요. (그분들은 '사랑방'이란 낱말도 어색하게 여깁니다. 하물며....)
이런 방식은 어떨까요? 알토님이 얘기한 정책을 반영해서 표제어는 원문 그대로 적되, 옆에 음독을 달아 주고 그걸 넘겨주기하는 걸로요. 더 보이즈를 만들어 쓰는데 꽤 편합니다. 이왕이면 틀:음역을 만들어 옆에 '조그맣게' 표시하는 게 더 보기도 좋겠죠.(아마루베 철교옆에 (아마루베 교료)라 작게 쓰여있는 것처럼 말이죠. 여긴 글씨가 작으면 더 보기 좋더라고요.) 다만 굳이 강요하지는 말 것이라 단서를 정책에 달아놓고요.
p.s 그리고 이 토론 끝나면 위키프로젝트토론: 음악이나 뭐 그런데 저장합시다. 옛날부터 무슨 얘기 나오면 '사랑방 어디어디 찾아봐라' 하는데, 그거 정말 찾기 어렵습니다. 피드백하기도 힘들고요. 무엇보다 여기다 버려놓으면 사람들이 정책에 반영할 생각을 안 하니 원.--Reiro (토론) 2012년 2월 6일 (월) 11:50 (KST)[답변]

문단 나누기 3[편집]

jjw님 저는 사용자:거북이/어 소서풀 오브 시크리츠 이렇게 열개쯤 해보면 각이 나올거라고 말씀드렸던 겁니다. 저렇게 고쳐봤더니, 음악 좋아하는 저로서는 보기 좋진 않네요. 원어가 뭔지도 모르겠고. --거북이 (토론) 2012년 2월 6일 (월) 12:43 (KST)[답변]

원어야 병기하면 되지요. 사용자:Jjw/어 소서풀 오브 시크리츠를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6일 (월) 14:07 (KST)[답변]
유행 같길래, 저도 하나 :) 사용자:NuvieK/A Sauceful of Secrets --NuvieK 2012년 2월 6일 (월) 14:22 (KST)[답변]

요 세개를 살펴봐도 저는 그냥 현재처럼 로마자 노출이 가장 좋아보이긴 합니다. 개인 성향이겠죠. --거북이 (토론) 2012년 2월 6일 (월) 16:05 (KST)[답변]

음악 좋아하는 또다른 저로서는 Jjw님 표기방식이 더 '선호'됩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음악 좋아하시는 여부는 여기서 특정 주장의 근거가 될수 없으니 따로 거론되어야 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특히나 제가 영어와 독어 할즐안다고 한국어 매체에서 로마자를 선호하는게 아닌 것 처럼요.--토트(dmthoth) 2012년 2월 6일 (월) 16:29 (KST)[답변]
딱히 근거로 쓴건 아니에요. 하지만 제가 20년간 삶의 큰 부분을 음악듣는데 사용해왔고, 음악리뷰 이런것도 많이 읽어대는 편인데 적어도 그 세계의 관습은 앨범/곡명의 로마자 노출, 뮤지션명은 한글/로마자 혼용 이게 기본이라서 적은 것 뿐입니다. 음악 좋아하시면서도 그 표기를 '선호'하신다고 하시는 것을 보니 그동안 음악 매체를 보시면서 무척 불편하셨겠네요. --거북이 (토론) 2012년 2월 6일 (월) 18:40 (KST)[답변]
그러니까 이 세상에 음악을 싫어하는 사람도 거의 없고 대부분 한번 이상은 음악 리뷰를 읽어봤을 테니 그거 읽었다는 것이 이 논지에서 어떤 근거로 자리 잡냐는 겁니다. 마치 음악을 좋아하면 로마자 표기를 선호해야 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것 같군요. --토트(dmthoth) 2012년 2월 6일 (월) 22:18 (KST)[답변]

글자는 읽기 위한 매개체로, 정치 문서의 서술방식을 정하자는 예시와는 전혀 부합할 수 없습니다. 여기서 중립성이란 두 표기가 모두 위키백과에 써져야 한다는 거고, 둘 중 무엇을 표제어를 정할지를 논의하고 있는겁니더. 알토님의 논지를 알기 힘드네요..--토트(dmthoth) 2012년 2월 6일 (월) 16:26 (KST)[답변]

이전에 이 주장을 할려다 말았는데 로마자는 이미 한국어 화자 내에서 이미 통용적으로 쓰고 있다고 보일만큼 쓰고 있습니다. 이 주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6일 (월) 16:43 (KST)[답변]

널리 쓰인다고 모두 받아들일 수는 없지요. 다른 분야에서는 로마자로 된 외국어 표기를 표제어에 그냥 쓰는 것은 허용되지 않고 있어요. 심지어는 예전에 해부학 용어 - 예를 들어 노뼈 - 의 검색 편의를 위해 “Radius”를 넘겨주자는 의견도 기각된 바 있습니다. 음반의 경우가 매우 이례적인 예외 취급을 받고 있는 겁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6일 (월) 17:44 (KST)[답변]
노뼈와 음반 이름은 다릅니다. 표기법을 정하는 건 대중들이 편하게 쓰기 위해서지 무조건 한글이나 한국어로 쓰려고가 아닙니다. 'Radius'라 적으면 일반인은 저게 뭔지 감도 잡을 수 없지만 '노뼈'라면 '아, 뼈구나'하고 알아들을 순 있죠. 이건 기계적인 순화와는 다릅니다. Jjw님 주장은 마치 만리장성을 완리창정이라 하지 않으니 후진타오를 호금도라 해야 한다는 것과 같습니다. 둘은 엄연히 다른 문제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후진타오'라는 이름이 더 친숙하니까요. 다만 '호금도'란 넘겨주기 문서를 만들 수는 있겠죠. 마찬가지입니다. Born This Way를 쓰기 어려우니 '본 디스 웨이'란 넘겨주기 문서를 만들 순 있겠지만 문서 내에 저걸 적용하는 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못 읽을 사람을 위해 표제어에 한해 (그러니까 굵은 글씨 옆에) 작은 글씨로 표기하는 건 어떨지 제안해 본 것도 그 때문이고요.-예:The Boys (더 보이스)--Reiro (토론) 2012년 2월 6일 (월) 21:24 (KST)[답변]
위키백과토론:넘겨주기 문서#전문용어의 영어 넘겨주기에서 있었던 토론에서 Radius를 노뼈로 넘겨주자는 주장의 요지는 지금 음반에서의 것과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의학계에서는 보편적으로 원어를 그냥 사용하는 경우가 흔하다는 것이었지요. 음반 정보를 찾는 사람들은 원어를 그냥 검색하는 것이 더 흔하다는 것과 동일한 주장입니다. 그러니 경우가 다르다고 보기는 어렵네요. 여러 차례 말씀드렸는데, 이미 음반을 제외한 다른 분야 그리고 음반에서도 로마자 표기를 제외한 다른 문자에 대해서는 한글로 쓰자는 것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니 후진타오가 지침에 따른 표현이고 만리장성이 지침에 따른 표현 입니다. 위키백과:외래어 표기법/중국어에 이미 지침이 있지요. 따라서 저는 영어 음반의 경우에도 위키백과:외래어 표기법/영어를 따르면 된다는 것입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6일 (월) 22:21 (KST)[답변]
물론 통용 표기를 존중하자는 것에 찬성합니다. 그러나 Noam Chomsky의 통용 표기는 노엄 촘스키이지 그냥 Noam Chomsky라고 원문을 쓰는 것을 뜻하는 것은 아니지요. -- Jjw (토론) 2012년 2월 6일 (월) 22:23 (KST)[답변]
예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후진타오'를 '호금도'라고 적은 것은 훈독한 것으로, 해석했다는 보는 것이 맞으며, '어 소서풀 오브 시크리츠'처럼 'A Sauceful of Secrets'를 발음대로 읽었다고 보기는 힘들지요. --가람 (논의) 2012년 2월 6일 (월) 21:29 (KST)[답변]
호금도는 한자를 그냥 한국어 식으로 음독한 것이니 아주 잘못된 예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재의 지침에 맞지 않을 뿐이지요. 모택동마오쩌둥으로 넘겨주기 처리되어 있습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6일 (월) 22:31 (KST)[답변]
위의 글들을 보면서 이해가 안 가는게, 노뼈라면 영어의 radius를 번역하는 것이 옳다고 권위 있는 단체에서 정한 것이고, 반면에 영어로 된 음반이나 트랙명은 1)한국인이 쓴 음반의 경우 그들이 영어로만을 쓰는 것을 정했다면 그대로 가야 하는 것이 옳고, 2) 해외에서 만든 음반의 경우 a) 개신교 찬양과 같이 번역된 가사가 Copycare 같은 곳에서 결정한 번역명이 있으면 그걸 쓰는 것이 옳고 (ex. en:How Great is our God (song) -> 위대하신 주 (노래)), b) 그와 달리 번역을 하지 않기로 한 곳에서는 당연히 우리가 음역을 달되 해당 음반이나 트랙명을 번역해서는 안되는 것이죠. 그걸 왜 번역하거나 음역을 우선시 해서 달아야 하죠? - Ellif (토론) 2012년 2월 7일 (화) 12:15 (KST)[답변]

법학이나 의학 등을 '전문 분야'이기 때문에 한글로 쉽게 써야 하며 음반 원문 표기와 비교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있는데, 결국 로마자를 읽을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원문으로 적힌 음반 명칭들도 '전문 분야'가 되어버리는거 아닌가요? 그 분야에서 표기법의 주류가 무엇이든 간에 독자 편의와 지식 분배에 초점을 맞추자는 것이지요.--토트(dmthoth) 2012년 2월 6일 (월) 22:42 (KST)[답변]

음반, 노래를 로마자 그대로 적는다고 법학이나 의학 같은 "전문 분야"로 치부하는 것은 무리 아닌가요? --NuvieK 2012년 2월 6일 (월) 23:22 (KST)[답변]

토트님 저는 관습을 얘기한겁니다. 한번 읽은 것과 이십년 읽은건 다르죠. 그걸 근거로 삼으려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이십년 읽어온 저라면 관습에 대해 충분히 익은 사람인거고 관습에 대해 얘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왜 앨범 제목만 예외인가요? 이래버리면 그러게요 밖에는 딱히 나올 말이 없습니다. 현재 정도가 적당하다고 보는 사람들은 모두 관습을 얘기하는 것이거든요. 그럼 그냥 성룡도 청룽으로 쓰자고 하시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도 리어나도 디캐프리오라 쓰자하시면 되는겁니다. 예외는 예외를 계속 낳으니까 지금이라도 싹을 뽑는게 낫겠죠. 원칙 지키면 좋잖아요, 일관성도 있고. 자꾸 남들 안쓰는 표현들을 원칙이라며 계속 끌고나가면 대중과의 괴리만 생길 뿐입니다. 원칙은 유연하게 고수하는 편이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저는 기본적으로 한글전용에 대해 반대하지 않습니다. 앞서 제안한 것처럼 열개나 스무개쯤 해놓고 다른 사람들의 전체적인 의견을 물어본다면 좀 더 설득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사용자:Jjw/어 소서풀 오브 시크리츠는 불필요하게 길어서 전체적인 가독성을 해치는 느낌이었어요. 사실 일본어 위키백과에서 가나 전용을 시도하고 있는데 그것 역시 읽기는 무척 불편합니다. 그거야 제가 일본어 모어화자가 아니니까 더 그럴 것입니다만. 전 다수가 찬성하면 굳이 극렬 반대는 안할 생각입니다. 한번쯤 해볼만한 일이긴 하거든요. --거북이 (토론) 2012년 2월 7일 (화) 02:01 (KST)[답변]

'성룡'이냐, '청룽'이냐 하는 것은 외국어의 표기와 상관 없이, 그저 대중적 표현의 차이가 아닐까요? '태국'를 '타이'라고 쓰는 것이나, '류성룡'을 '유성룡'으로 쓰는 것처럼요. --가람 (논의) 2012년 2월 7일 (화) 02:07 (KST)[답변]
맞습니다. 원리 원칙을 따지는 것은 좋은데 언제까지나 대중적인 표현을 써야합니다. 아니러니하지만, 음반, 노래 제목에 있어서는 영어 표기가 주도적이구요.--NuvieK 2012년 2월 7일 (화) 07:57 (KST)[답변]
그래서 얘기하잖습니까. 그냥 원어대로 적는 것이 원칙이되, 필요하면 표제어에 한해 음독을 달자고요. 위의 사용자:Jjw/어 소서풀 오브 시크리츠를 읽어 봤는데, 토트님 말처럼 "독자 편의와 지식 분배에 초점을 맞추"기가 좀처럼 되지 않더라고요. 너무 길고 복잡합니다. 도무지 공감이 안 돼요. 아닌 말로, 청소년 게임 중독이 사회 문제니 셧다운제를 실시하자는 느낌? 그렇습니다.--Reiro (토론) 2012년 2월 7일 (화) 10:58 (KST)[답변]

거북이님, 원문을 그대로 적어 사용하는 관습도 있지만 음역하여 한글로 적는 관습도 분명히 있으니까요. 제가 하는 주장이 없는 걸 새로 만들자는 것은 분명 아니지요. 불필요하게 가독성을 해치는 것 같다고 하시는데 최소한 어떻게 읽는 것인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니 불필요하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누비에크님의 의견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글로 적는 검색하며 사용하는 대중도 분명히 있고 그 수가 원문을 직접 써서 검색하고 사용하는 사람에 비해 적을 지는 모르지만 무시해도 될 정도로 작은 수는 분명 아니죠. Reiro님, 음역을 앞에 적고 원문을 뒤에 적는 제 방식과 반대로 한 누비에크 님의 방식은 그 길이가 똑 같은데요? 예를 들어 《플리즈 플리즈 미》(영어: Please Please Me)나 Please Please Me(한국어: 플리즈 플리즈 미)나 길이는 같은데 왜 음역이 앞에 나온 것만 길고 복잡하다고 느끼시는 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음역을 적으면 해당 언어를 읽을 수 없는 사람에게 도움이 됩니다. 알레한드로(Alejandro)를 알레잔드로라고 읽는 오류를 없애주죠. 이게 지식의 나눔 아닐까요? 그리고, 게임중독과 셧다운제와는 좀 주제가 거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 Jjw (토론) 2012년 2월 7일 (화) 11:30 (KST)[답변]

<플리즈 플리즈 미> 같은 경우는 영어의 음독을 우선적으로 썼을 때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보이지만,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특히 한국인이 만들어 낸 영어 음반의 경우, 일부러 영어를 쓴 트랙들의 경우에는 이러한 것을 무조건 음독하고 그 뒤에 원어를 쓰는 것이 통용표기를 해치는 경우로 됩니다. Run Devil Run의 경우 백:표기에 의하면 가장 중요하게 여겨져야 할 SM사가 일부러 영어로 그 표기를 정한 것이고, 그렇다면 그 표기를 따르되 정작 그걸 못 읽겠다는 분들을 위해서는 '런 데빌 런'이라고 달아주면 될 것 같습니다. 반면에 '런 데빌 런'의 경우에는 SM이나 다른 회사들이 정한 영어 원제를 훼손하는 것이 되므로 위키백과가 명칭에 대해서 상당한 정도의 영향을 끼치는 것이 되어 백:중립 위반이 된다고 봅니다. 게임중독과 셧다운제는 비유인 것인데, 저는 그 비유에 동의합니다. - Ellif (토론) 2012년 2월 7일 (화) 11:37 (KST)[답변]
무시해도 될 정도로 적은 수는 아니지만 우위의 표제어가 아닌 경우를 위해 '넘겨주기'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용자를 배려하기 위해서는 한글로 넘겨주기를 적어주면 됩니다. 우위를 점하는 표제어라면 표제어가 되었겠지만요. 또한 Jjw님께서 들어주신 예는 보기에 상당히 복잡합니다. {{llang}}이 쉼없이 쓰이며 본문에서까지 계속 원문과 병행표기 해주고 있습니다. 영어가 표제어가 되었든 한글이 표제어가 되었든 표제어가 아닌 언어의 기술은 단 한 번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음반의 경우라면 음반은 첫 단어에 한 번, 노래는 수록곡 리스트에 한 번, 이렇게요. 또한 저의 경우에는 한 번도 음역 자체에는 반대한 적은 없습니다. 대표되는 것이 음역이 아니었음 했을 뿐이죠.--NuvieK 2012년 2월 7일 (화) 11:48 (KST)[답변]
Jjw님. 표제어는 한국어인데 부제가 영어인 경우는 어떻게 하나요? "동화 (My Child)"처럼요. "동화 (My Child, 마이 차일드)" 이러는 것도 이상하고 이러다간 자칫 트랙 리스트를 훼손하게 됩니다. 저는 "표제어에 한해서" 옆에 음독을 달자고 했지 위의 두 분처럼 모든 곡에 다 달자고 한 것도 아닙니다. 가독성이 꽤 떨어지니까요.--Reiro (토론) 2012년 2월 7일 (화) 11:58 (KST)[답변]

(위치 이동) 아, 그리고 이런 차이도 있더군요. 어제 커크 프랭클린님(en:Kirk Franklin)의 곡인 Hosanna가 박진영씨와 김신일씨와의 공방에서 인용된 내역을 확인해 봤는데, 언론 보도는 대부분 '호산나' 음역을 선호하는 반면,(오마이뉴스는 'Hosanna'를 썼습니다.) 일반 대중들이나 제가 관여했었던 쪽(커크 프랭클린 내한공연)에서는 Hosanna 사용을 그대로 했습니다. 그렇다면 공식 표기로 가느냐 일반 언중의 표기로 가느냔데, 이게 아직까지 확실하게 박혀 있지 않은 것이 현재 논란의 가장 큰 문제인것 같군요. 하지만 제가 토트님이나 jjw님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 이유는, 어디까지나 백:표기의 변화가 현재의 국립국어원이나 '학술적, 공식적'표기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공용 표기' (그리고 그것이 '공식 표기'이기도 하지요)로의 전환을 이루어낸 총의이고, 그렇다면, 그 총의에 따른다면 언론의 '공식적 표기'보다는 '공식 표기'이자 '통용 표기'로 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Ellif (토론) 2012년 2월 7일 (화) 11:49 (KST)[답변]

문단 나누기 4[편집]

의견 위키백과: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외국어 음반, 노래 문서는 원어로 표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이 때 외국어는 로마자만을 씁니다. 한국어 명칭으로 널리 알려진 경우에는 한국어로 널리 알려진 제목으로 표기하는 것이 권장됩니다.는 한글 표기의 예외 조항을 삭제하자는 제 의견은 위의 여러 분들이 반대가 있어 총의를 형성하기는 어렵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총의 형성과는 별도로 마지막으로 생각해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위 조항은 다른 모든 분야와 언어, 문자에서는 이미 한글로 쓰는 것이 원칙임에도 예외적으로 인정하는 예외 조항입니다. 여러 번 말씀드렸는데도 누비에크님이나 엘리프님은 마치 로마자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한국어의 통용 표기인 것으로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밝혔듯이 Noam Chomsky의 한국어 통용 표기는 노엄 촘스키이고 국립국어원이 권장하는 표기는 놈 촘스키 입니다. Noam Chomsky를 그냥 쓰는 것은 외국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지 통용 표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이 문제를 말씀드리는 것은 앞으로 위키백과 문서 전 분야에서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통용표기와 관련한 논란에서 의미의 혼동이 있어서는 안됀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Wisconsin[wisknsin]을 위스큰신이라 표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고 가정할 때, 문제가 되는 것은 위스콘신(현행)/위스큰신(주장) 이지 Wisconsin을 로마자대로 그냥 사용하자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통용 표기는 어디까지나 한글이 원래의 언어를 모두 표현할 수 없기에 생기는 한글 내에서의 문제입니다. 그러니, 앞으로는 한국어 화자의 다수가 로마자로 된 음반의 경우에는 외국어를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흔하다고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말씀하신다고 주장하는 바가 달라지는 것도 아니니까요.
  • 여러 분들이 주장하시는 바와 같이 로마자에 한하여 외국어를 그냥 사용하는 게 더 다수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한글로 음역하여 사용하는 사람도 다수이다라는 문제를 간과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그렇게 쓰는 사람이 소수이니 외국어를 그냥 표기하자는 것이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절대적으로 올바른 방법인지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글로 음역하여 사용하는 경우를 보면 제가 예시한 바와 같이 일정한 규칙내에서 한글로 바꾸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위키백과:외래어 표기법과 위에서 제가 설명한 의미의 한국어의 통용 표기 사례를 벗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니, 하고자 한다면 얼마든지 한글로 표기할 수 있습니다. 누누히 말씀드렸지만 이러한 한글 표기는 결코 위키백과내에서 없는 것을 만들어 내는 것도 아닙니다. 저는 오히려 정보의 길이가 같아도 Please Please Me(한국어: 플리즈 플리즈 미)는 가독성에 문제를 못느끼지만 플리즈 플리즈 미(영어: Please Please Me)는 가독성이 저해된다고 받아들이는 분들의 말씀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둘 다 가독성이 떨어지니 그냥 Please Please Me 라고 쓰자는 의견은 더더욱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백과사전이 전달하여야 할 중요한 정보 가운데 하나인 어떻게 읽을 것이가를 불필요한 정보라고 생각하는 것은 원어를 그대로 쉽게 읽을 수 있는 분의 기준에서만 판단하는 것은 아닌지요? 이러한 생각을 정리하면 왜 음반의 경우만 로마자를 그냥 쓰는 것을 당연하다고 여기는 지 이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당장에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을 보아도 해당 기업이 공식 한글 표기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는데도 한글로 표기하지 않습니까?
  • 끝으로, 현재의 지침에도 잘 알려진 제목은 한글로 표기할 수 있다고 하니 몇 몇 음반은 한글로 작업해 보겠습니다. 제 편집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해당 문서에서 토론하면 될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이 논의와 관련한 제 주장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7일 (화) 21:17 (KST)[답변]

한글로 쓰는 것은 원칙이고, 저희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은 음반, 노래 제목에 대한 예외 조항입니다. 노엄 촘스키든 놈 촘스키든 인물을 계속 해서 비교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인물을 한글로 쓰는 것은 일반적이기 때문에 음반, 노래 제목 같은 특수한 상황과 비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위에서 지적했던대로 비교가 가능하려면 통상적으로 한국어 화자들도 영어 제목을 더 자주 쓰는 분야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분야는 거의 음반, 노래에 한정되어 있다고 봐도 되구요. 그래서 노엄 촘스키든 위스콘신이든 위스큰신이든 한글 내에서의 표기 문제를 로마자를 우선시해야하느냐 마느냐에 대한 문제로 끌어들이는 것은 온당치 않습니다. 통용 표기는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전면으로 주장했던 것인데, 또한 음악계의 국립 국어원이라 할 수 있는 공식 홈페이지든 음원 사이트든 모두 영어로 적어준다는 점을 간과하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또한 음역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소수이기 때문에 넘겨주기를 사용해야한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소수를 위해서 다수의 표기를 포기하라는 말씀은 더더욱 옳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소수 + 위키백과의 원리 원칙이 다수 + 공식 표기를 이길 수 있다고 볼 수 없습니다. Jjw님께서는 영어는 넘겨주기 처리하면 별 불편이 없을 것이라 하셨는데, 한글을 넘겨주기 처리하면 어찌해서 소수를 배려하지 않는 것 처럼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원어 표기는 문서에서 단 한 번으로 족합니다. 수많은 {{llang}} 틀이 가독성을 해치는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영어를 우선시하든 한글을 우선시 하든 가독성의 큰 차이는 없습니다만, 모든 문서에서 모든 제목을 병행표기하는 것은 가독성을 심하게 해칩니다.) 영어판에서는 발음을 자주 제공해주는데, 노엄 촘스키 문서에서는 /ˈnoʊm ˈtʃɒmski/ 라는 발음을 제공해줍니다. 과연 이러한 발음 역할을 하는 병행 표기가 모든 문서에서 여러 번 반복된다면 가독성을 심하게 해치지 않는다고 보시나요? 저는 음역 표기를 제공하는데 아무런 이의를 달지 않습니다. 문제는 계속해서 적어줄 바에는 병행을 한 번은 하되 그 다음부터는 영어든 한글이든 한 문자로 계속해서 적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 대표 문자가 영어가 되어야 한다고 보구요.--NuvieK 2012년 2월 8일 (수) 00:22 (KST)[답변]
Jjw님이 노엄 촘스키나 위스콘신을 빗댄건, 누비에크님과 다른 분들이, 음반을 한글로 적을시 음역을 어떻게 정할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한 의견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도 다시 말씀드리지만 대중적이라 일컬어지는 해당 웹사이트들은 분명히 장사를 목적으로 하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적절한 근거로 삼을 수 있는지 의심됩니다. 음악 비평지에서 절대적으로 원문을 표기한다고 근거를 대신다면, 마찬가지로 절대적으로 의학 용어가 주로 사용되는 처방전, 차트, 의학지가 원문으로 표기하면 위키백과에서도 원문으로 표기하겠다는 의견으로 보입니다.
여기 누가 소수를 위해 다수의 표기를 표기하자고 하나요? 영어표기를 금지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공식 표기'에 대한 각기 다른 시선이 존재하는 것 같네요. 가령 독일이 스스로 명칭을 Bundesrepublik Deutschland라고 공식적으로 정했다고 하여 '공식 표기'로 그 로마자 표기를 고집하지 않습니다. '분데스레푸블릭 도이칠란트'와 '독일연방공화국' 둘다 동등한 공식 표기입니다. 표기하는 문자와 해석여부만 다른거지요. --토트(dmthoth) 2012년 2월 8일 (수) 07:20 (KST)[답변]
토트님의 논리 그대로라면, 그럼 (비)명시적으로 돈 벌이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학술지는(네이쳐지같은 몇몇 회사의 학술지를 포함해서) 인용될 수 없는 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영리성은 중요한 문제가 아닐텐데요. - Ellif (토론) 2012년 2월 8일 (수) 09:23 (KST)[답변]
의학 용어와 음반 이름은 다릅니다. 학술 용어는 백:아님에서도 쓰지 말자고 권하는 것들이지만 음반은 아닙니다. "This Is It"을 '웬만한 중산층 일반인'이 못 읽을 일도 없고요. 음반, 그중에서도 대중 가요는 어디까지나 예외로 두자는 겁니다. 클래식은 좀 다르겠지만.--Reiro (토론) 2012년 2월 8일 (수) 11:10 (KST)[답변]
위키백과의 편집 기준이 “웬만한 중산층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은 처음 듣습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8일 (수) 15:23 (KST)[답변]
아쉽지만 "Be My Baby"의 공식 표기는 "Be My Baby"지 "비 마이 베이비"나 "내 남자가 되어줘"가 아닙니다. 1. 아티스트 쪽에서는 전혀 그렇게 쓰지 않으며, 2. 음원사이트를 비롯 유통사도 그렇게 쓰지 않으며 3. 마지막으로 대중들도 "Be My Baby"를 훨씬 폭넓게 씁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예를 계속 드시면 어떡하시겠다는 것인지...)--NuvieK 2012년 2월 8일 (수) 14:09 (KST)[답변]
예외적인 상황에 대한 표기 방식에 대해 논의할 때 일반적인 예와 비교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아티스트들의 사용, 음원싸이트, 유통사 등은 현재의 사용 현황을 알려줄 수는 있지만, 그것이 다른 사람들이 한글로 음역하여 사용하는 것마저 금지하는 권위를 갖고 있지도 않고, 스스로 이것이 공식 표기이다라고 주장한 바도 없지 않습니까? 누비에크님은 로마자로 외국어를 그냥 표기하는 것이 공식적인 표기라고 하시지만, 따지고 보면 다른 모든 문자(한자, 히라가나 또는 가타가나, 아라비아 문자 등등)의 음반도 공식적 표기는 발매되었을 때 레이블에 사용된 그 문자입니다. 그럼 그것도 공식 표기가 있으니 모두 그 문자로 표제어를 만들자는 말씀이신가요? 이 경우엔 사람들이 그렇게 사용하지 않는다고 위에 말씀하신 바 있지요? 네, 저도 동의합니다. 그런데 제가 동의하지 않는 경우는 딱 하나 로마자로 된 외국어를 그냥 표제어로 삼는 경우 하나 뿐입니다. 여기까지가 지금 까지 논의한 내용의 핵심이고요.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논의를 처음 할 때 서로 확인한 사항마저 무위로 돌려버리는 것은 무리한 말씀입니다. 저는 이미 총의를 형성하기 어려우니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편집을 해보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시겠다는 건지"라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이죠? -- Jjw (토론) 2012년 2월 8일 (수) 15:13 (KST)[답변]
예외적인 상황은 특별한 케이스이므로 일반적인 예와 비교했을 때 당연히 차이가 나는 것인데, 차이가 나는 것을 보여주심으로서 특별한 케이스마저 일반적인 케이스로 일축시켜버리시는 것 같아 드린 말씀입니다. 또한 제가 든 예는 음원 사이트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검색결과까지 보여드렸는데 이미 Jjw님께서는 원어 표기가 더 앞선 표기라는 점을 인정하시고서는 아직까지 한글 표기에 대한 주장을 굽히지 않고 계십니다. 결국 주장하는 근거가 모두 반박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한글 표기를 주장하시는 까닭을 아직 저는 잘 이해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말투의 사소함은 제가 아직 언어를 어떻게 표현해아할지 몰라 생긴 사소한 실수이니 너그럽게 용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NuvieK 2012년 2월 9일 (목) 12:14 (KST)[답변]

지금 토트님과 jjw님은 제가 주장한 원어 표기도 통용 표기의 하나 일 수 있다는 주장의 요지를 이해하고 있지 못하시거나, 아니면 무시하고 계십니다.--Leedors (토론) 2012년 2월 8일 (수) 14:55 (KST)[답변]

님의 주장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무시하지도 않았습니다. 여러 번 말씀드렸다시피 로마자로 표기된 외국어 음반을 로마자로 그냥 적는 것은 외국어를 그냥 사용하고 있는 것이지 한국어의 통용 표기가 될 수 없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려 님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 것이지 무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8일 (수) 15:13 (KST)[답변]
한국어의 통용 표기가 아니라, 한국어권의 통용 표기입니다.--Leedors (토론) 2012년 2월 8일 (수) 16:47 (KST)[답변]
마찬가지 입니다. “When I find myself in times of trouble, Mother marry comes to me..”는 영어죠. 이 노래의 제목 ‘Let it be’도 영어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한국어(권)에서 사용할 때, 노래의 제목을 “고유 명사”로 취급하고 “렛 잇 비”로 음역하는 것은 통용 표기 입니다. 하지만 ‘Let it be’를 그냥 쓰자는 건 영어를 그냥 사용하자는 것이죠. 지금 논의는 음반 등의 경우에 이렇게 로마자를 그냥 쓰도록 허용한 지금의 예외 규정을 놔둘 것인지 삭제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이고요. -- Jjw (토론) 2012년 2월 8일 (수) 19:13 (KST)[답변]
그래서 한국어권에서 Let it be 대신 렛 잇 비라고 통용적으로 쓰고 있나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8일 (수) 19:29 (KST)[답변]
검색 결과와 같이 통용적으로 쓰입니다. 그런데, 대중이 아무리 스타일이 엘레강스하고 판타스틱하다는 말을 많이 써도 외국어는 외국어죠. 지금 님이 주장하는 바의 요지는 영어도 많이 쓰면 한국어가 된다는 것입니까? 지금 까지의 논의는 전혀 참여하지 않았던 것과 같이 이렇게 질문하시는 의도가 궁금해지는 군요. -- Jjw (토론) 2012년 2월 8일 (수) 19:45 (KST)[답변]
아니....비교했을때 어느게 더 상대적으로 많이 쓰이느냐 이거 여쭤봤습니다. 애초에 백: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에 따르면 외국어 고유명사를 표기할 때 가장 널리 쓰이는 표기(통용 표기)를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영어도 많이 쓰면 한국어 - 전 분명 한국어가 아니라 한국어권이라 했는데요.
중간에 끼어들면 토론에 참여하지 말아야 한다는 규정이 있나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8일 (수) 19:52 (KST)[답변]

(앞으로 당김) 논의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쓰신 내용을 옮겼습니다. 거북이님께 답변한 것이 아니라 제게 한 것일 테니까요. 지금 거론하신 지침의 이름이 한글 표기인 거는 알고 계시죠? 통용 표기란 당연히 한글로 표기할 때 외국어의 발음등을 완벽하게 표현할 수 없으니 어떻게 표현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것이죠. 제가 지금 이 말을 몇 번 째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논의에서 자신이 원하는 바가 영어를 그냥 사용하자는 것이면 그렇게 말씀하시면 되는데, 왜 그것이 한국어에 속한다고 말씀하나요? 한국어는 한글로 표기하는 것이고 한국어권은 영어도 섞어 사용하는 것인가요? 그런 구분의 출처는 어떻게 되지요? 그리고, 제 말씀이 중간에 끼면 안됀다는 거 아니잖습니까. 알토님은 이 논의 초기부터 참여하셨잖아요. 논의를 쭉 지켜보고 계셨는데 제가 아마 몰라도 다섯 번 이상 같은 말씀을 드리게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8일 (수) 20:06 (KST)[답변]

단어를 정확히 하겠습니다. 한글도 아닌 한국어권이 아닌 한국어 사용자권이라 해두죠.-Leedors (토론) 2012년 2월 8일 (수) 20:55 (KST)[답변]
마찬가지 입니다. 음반 등에 한해서는 영어를 포함한 외국어를 로마자로 그냥 쓰자는 의견은 위에 누비에크 님이나 거북이 님, 엘리프 님이 여러 번 하셨고, 저는 그것에 찬성하지는 않으나 그렇다고 제 의견이 받아들여지지도 않는 상황이라 저는 제 의견을 분명히 하고 일단 논의를 마치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영어는 영어고 프랑스어는 프랑스어이지 그것이 한국어의 통용표기 또는 한국어권의 통용표기, 그것도 아니면 한국어 사용자권의 통용표기는 아닙니다. 이런 경우를 가리키는 정확한 낱말이 있습니다. 외국어로마자로 사용하는 경우이지요. 왜 이것을 굳이 통용 표기라 하려는 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냥 외국어를 사용하는 겁니다. 예외적으로요. -- Jjw (토론) 2012년 2월 8일 (수) 22:49 (KST)[답변]
전 예외조항이 아닌 이렇게 바꿔보자고 말씀드렸고요. 외국어 원어 표기도 어쨌든 한국어 사용자권들이 구별해서 쓰고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외국어든 한국어든 그건 관계가 없습니다. 그것은 예외가 아닙니다.--Leedors (토론) 2012년 2월 9일 (목) 08:37 (KST)[답변]
했던 말씀을 반복하기 싫어 간단히 줄입니다. 알토님의 말씀은 한국어와 외국어를 혼동하고 있고 이를 뒷받침할 출처가 없어 반대합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9일 (목) 10:16 (KST)[답변]
한국어와 외국어는 따로 봐야 한다는 말씀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저는 그것을 따로 구별할 필요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어쨌든 사람들이 쓰는 거니까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9일 (목) 11:40 (KST)[답변]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한국어와 외국어를 구분할 필요가 없다고요? 위키백과가 언어별로 나뉘어 있는 존재 이유를 부정하시는 것으로 들립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9일 (목) 15:31 (KST)[답변]
한국어 사용자권이 통용적으로 표기하는 것을 따져봤을 때 한국어 위키백과는 한국어 사용자권이 표기하는 것을 받아들여 원어 표기도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한국어 위키백과이든 뭐든간에 그것은 전혀 상관없습니다.--Leedors (토론) 2012년 2월 9일 (목) 16:28 (KST)[답변]
원문 그대로가 편하시다면 부디 해당 원어로 표시된 정보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9일 (목) 16:58 (KST)[답변]
한국어에서 외국어를 어떻게 표기할 것인지를 논하는 자리에서 한국어와 외국어의 구분의 의미없다고 하시니 드리는 말씀입니다. 일단 이것은 현재의 주제와도 다른 문제이므로 이쯤만 하기로 하지요. -- Jjw (토론) 2012년 2월 9일 (목) 17:06 (KST)[답변]

저는 jjw님이 몇몇 음반들에서 시도해보시겠다고 하는 그 부분에 동의합니다. 한번 진행해보시고 또 동의를 얻어나가보는 것으로 하시지요. 일반적이지 않다는 것은 인정하신 것으로 생각되니까요. 기왕이면 여러 언어로 시도되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거북이 (토론) 2012년 2월 8일 (수) 15:22 (KST)[답변]

잘 알려진 로마자로 된 음반의 표제어를 한글로 음역하여 작업해 보겠다는 제 생각에 동의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작업하면서 도움이 필요하면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 -- Jjw (토론) 2012년 2월 8일 (수) 15:37 (KST)[답변]

문단 나누기 5[편집]

어원 자체가 로마자로 표기하는 외국어의 경우는 일단 논의 중이고, Seotaiji Band Live Album 2000/2001 태지의 話, Kim Ji Soo 1st Mini Album 등 어원이 한국어인데, 공식 명칭이 로마자로 표기된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Seotaiji', 'Kim Ji Soo' 등) -- Min's (토론) 2012년 2월 9일 (목) 10:26 (KST)[답변]

방향이 정해진대로 따르는게 옳지 않을까요? 아티스트가 영어로 표기한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NuvieK 2012년 2월 9일 (목) 12:20 (KST)[답변]
화가나 작가, 조각가, 건축가, 행위예술가 등은 아티스트가 아닌가요?.. 그럼 그들의 작품도 특정 언어로 써진 그만한 이유가 있을테니 원어로 써야지요,--토트(dmthoth) 2012년 2월 9일 (목) 20:25 (KST)[답변]

또한 한글 음역을 얼마나 설정할지도 문제입니다. Simon Dominic Presents 'SNL LEAGUE BEGINS' 같은 경우 모든 노래의 제목 뒤에 영어로 된 부제목을 따로 기술해줍니다. 과연 이러한 경우에도 한글 음역을 제공해야 할지는 생각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가령 "콤플렉스 (Complex 3) (한국어: 콤플렉스 3)"라고 적어주는 것이나 다른 가수의 노래인 "고백 (Go Back} (한국어: 고 백)" 이렇게 적어주는 것이나 혹은 한글 음역을 대표 제목으로 삼아 "고백 (고 백) (영어: Go Back)"으로 삼는 것이나 정보의 제공은 확실히 되고 있으나 너무 지엽적이지는 않는지 걱정이 됩니다. 또한 영어권의 경우는 모르겠지만 한국어권이나 비영어권의 아티스트들이 영어로 제목을 굳이 삼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어떤 때에는 한글과 영어를 섞어 "그때 Goodday" 같은 제목을 만들기도 하는데, 아티스트의 의도를 고려하지 않은 채로 "그때 굿데이"라고 적어주는 것이 과연 올바른지 의문입니다.--NuvieK 2012년 2월 9일 (목) 12:25 (KST)[답변]

제 생각엔 누비에크님이 예외적인 예를 들어 일반적인 것까지 확대하련다는 느낌입니다. 위에 민스님이 제시하신 예문에 쓰인 영어가 특별히 아티스트의 의도가 담겨있다고 보이진 않는군요. -- Jjw (토론) 2012년 2월 9일 (목) 15:33 (KST)][답변]
음악은 아닙니다만, 문학에 있어서 영문을 한국어로 번역할때 원문의 느낌이나 정신이 없어진다느니 어쩐다느니 하는 말 자주 들어보셨을 껍니다.--Leedors (토론) 2012년 2월 9일 (목) 16:29 (KST)[답변]
Seotaiji Band Live Album 2000/2001 태지의 話, Kim Ji Soo 1st Mini Album 등에 어떤 원문의 느낌이나 정신이 있다는 것인지요? -- Jjw (토론) 2012년 2월 9일 (목) 17:03 (KST)[답변]
서태지가 Seotaiji가 되고 김지수가 Kim Ji Soo 가 되어도 원문의 느낌이 있어서 그냥 사용하여야 한다고 느끼신다니, 솔직히 한국어의 위기를 느낍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9일 (목) 17:20 (KST)[답변]
서태지와 Seotaiji는 분명 다른 단어 입니다만....--Leedors (토론) 2012년 2월 9일 (목) 18:03 (KST)[답변]
음악 분야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서태지'와 'Seotaiji'의 차이는 표기 문자의 차이로만 보이는데, 저와 같이 음악 관련 분야를 잘 모르는 사용자로서는 정확히 어떤 말씀을 하시려는 것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음악 분야에서는 '서태지'와 'Seotaiji'가 다른 의미로 사용된다거나 다른 느낌을 준다는 의미이신가요? -- Min's (토론) 2012년 2월 9일 (목) 18:24 (KST)[답변]
마치 'Girls' Generation'과 'shojo zidai'의 차이랄까요. 이전에 올케이팝닷컴에서 후자로 소녀시대를 소개해서 에스엠이 전자로 고쳐달라고 한 바 있죠. 표기 차이는 꽤 큽니다. sm이 외국서 전자 표기 고집하는 경우가 그렇고요.--Reiro (토론) 2012년 2월 9일 (목) 20:27 (KST)[답변]
Girls' Generation와 shojo zidai는 문자표기법의 차이가 아닌데요? 한자 발음을 일본식으로 한다음 그걸 로마자로 적는거랑, 한국어식 발음을 가타카나로 적는건 전혀 다르죠.--토트(dmthoth) 2012년 2월 9일 (목) 20:32 (KST)[답변]
"비유하자면"이란 말을 빼먹었네요. 그나저나 사랑방 시스템 어떻게 고칠 수 없습니까? 편집 충돌 한번 되었더니 튕겨서 글을 못 적었네요.--Reiro (토론) 2012년 2월 9일 (목) 20:41 (KST)[답변]
그리고 Seotaiji Band Live Album 2000/2001 태지의 話같은 건 원어 그대로 지키는 게 훨씬 낫습니다. 저거 '서태지 밴드 앨범 2000/2001 태지의 話'라 적은 거 팬덤들이 보면 험한 말 나옵니다. 강요할 경우엔 더더욱. 의미도 한참 달라지고요. 제목은 그렇게 적는 까닭이 있어서 그러는 겁니다. 규정이라고 멋대로 바꿨다간 자칫 '여성위키부'란 비판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얻는 게 무엇입니까?--Reiro (토론) 2012년 2월 9일 (목) 20:50 (KST)[답변]
음악 분야를 잘 모르는 사용자로서는 '그렇게 적는 까닭이 있어서 그렇다'는 설명을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사실 음악 분야를 잘 모르는 사용자로서는 '서태지' 대신 'Seotaiji'로 표기되는 것이 어떤 부분에서 팬덤들로부터 험한 말이 나오고, 어떤 부분에서 의미가 한참 달라진다는 것인지도 이해하기 힘듭니다. 위키백과가 팬덤의 인식이나 생각만을 반영하는 공간이 아닌데 팬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어느 정도 참고해야하는지도 잘 파악이 안 되네요. 음악 분야를 잘 아는 사용자로서는 당연하다고 생각이 드실 수도 있겠지만, 괜찮으시다면 음악 분야를 잘 모르는 사용자 분들을 위해 조금 설명해주신다면 의견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Min's (토론) 2012년 2월 9일 (목) 20:57 (KST)[답변]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게 이런 뜻입니다. 이전에 여가부에서 G.NA 노래 중 어딘가에 '감기약'이 들어간다고 해서 19금 먹였는데요. 이유가 무슨 '향정신성 약품'이라서라나.... 하지만 문맥상 그 가사는 거기에 어울리는 것이었겠죠. 그걸 두고 '왜 감기약이라 그랬냐'고 하면 할 말이 없습니다. 사탕 먹고 왜 달달하다 말했냐고 묻는 것과 다를 게 없어요. 그걸 또 '건전하게' 한답시고 여성부가 바꿨다간 무개념 소리 듣죠. 마찬가지입니다. 가수가 저렇게 쓰는 건 그만큼 이유가 있어섭니다. 가나나 키릴 문자가 아닌 이상 로마자라면 어느 정도 허용해 주는 게 관례입니다. 아니 적어도 그러겠죠.--Reiro (토론) 2012년 2월 9일 (목) 21:05 (KST)[답변]
아, 서태지 건은 이렇게 비유를 해 드릴께요. 일반적인 비공식 표기와 연세대의는 '연고전'이지만 고려대 분들은 '고연전'이라 합니다. 고려대 분들 앞에서 '연고전'이라 했다면? 상상에 맡기죠. 비공식 명칭도 이런데 하물며 '공식 명칭' 그것도 무슨 가나 문자나 아랍 문자도 아닌 '로마자'를 가지고 딴지를 건다면? 아니 로마자를 한글로만 바꿔서 쓰라 강요한다면? 위키피디아는 특정 팬덤 뿐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외면받을 겁니다. 위 말대로 '여성위키부'란 비난은 불보듯 뻔하고요.--Reiro (토론) 2012년 2월 9일 (목) 21:13 (KST)[답변]
위키백과는 한국어 순수주의를 실현하는 공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Ellif (토론) 2012년 2월 9일 (목) 20:15 (KST)[답변]
한국어위키백과는 외국어를 그대로 적는 곳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국어와 한글을 혼동하신 것 같네요.--토트(dmthoth) 2012년 2월 9일 (목) 20:32 (KST)[답변]

그러니까 이것이 정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외 조항은 지우고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9일 (목) 14:32 (KST)[답변]

무엇이 예외 조항인지 잘 모르겠네요. 가르쳐 주실 수 있으신가요?
그나저나 왜 한글 표기를 하는지도 이젠 잘 모르겠네요. 처음엔 가독성 문제로 알고 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닥치고 한글"같은 느낌이 듭니다. 일반 대중들과 표기법이 동떨어져서 얻는 이득이 뭘까요. 위피는 시험장이 아닙니다.--Reiro (토론) 2012년 2월 9일 (목) 20:44 (KST)[답변]
말씀이 좀 그렇군요. 제가 보기엔 거꾸로 닥치고 영어로 들리거든요. 서태지의 팬덤이 가만있지 않는다는 것이 표제어를 정하는 기준이 되나요? 동일 인물의 이름을 놓고 쓰는 고유 명사를 두고 서태지와 Seotaiji 가 다른 말이라니, 이제 것 토론한 것이 다 쓸모 없는 것은 아니었는 지 하는 생각입니다. 그냥 영어로 쓰자고 하는 말씀은 알겠는데, 그 근거로 대는 주장들이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쓰고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제가 여러 차례 말씀드린 한글로 쓰는 사람도 많다는 말씀엔, 다들 그 경우가 소수라는 것으로 일축하시는 군요. 한국어 위키백과사전에서 한글로 쓰는 사람도 많다는데 오직 음악을 즐겨 듣는 사람들이 로마자로 된 표기를 더 많이 선호한다는 이유만으로 닥치고 한글이란 말을 들어야 하다니 씁슬한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9일 (목) 21:12 (KST)[답변]
그나저나 서태지 밴드 앨범 2000/2001 태지의 話 검색 결과에 나오는 저 언론사들은 이제 큰일 난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9일 (목) 21:16 (KST)[답변]
위에[8][9]이렇게 답변드렸습니다. 뉴스 건에 대해 변명하자면, 표기는 자유입니다. 하지만 한글 표기만 강요한다면 어떨까요? '고연전' 이라 하는 사람에게 '연고전'이라고만 쓰라 한다면 말입니다.--Reiro (토론) 2012년 2월 9일 (목) 21:19 (KST)[답변]
하지만 현재 논의는 한국어 위키백과에서의 표제어에 대한 논의이지 '고연전'이라 하는 사람('서태지'를 'Seotaiji'라고 일컫는 팬덤)에게 '연고전'('서태지')이라고만 쓰라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며, 한국어 위키백과의 서태지 관련 문서는 서태지의 팬들을 위해 존재하는 문서가 아니기 때문에 어떤 부분에서 여성가족부에 비유되고 있으며(말씀하시는 비유에 따르면 어떤 가수의 음악에 대해 청소년 판매를 금지시키는 등의 여성가족부와 달리 한국어 위키백과는 서태지의 팬들에게 '서태지'로 쓰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어떤 부분에서 팬들은 '서태지'와 'Seotaiji'를 다른 의미로 생각하며 서태지를 '서태지'로 일컫는 것에 대해 왜 화가 나는지 등 서태지 팬문화에 대해 잘 모르는 다른 사용자들은 말씀하시는 내용의 배경지식 자체가 없으니 말씀하시고자 하는 요지를 잘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한국어 위키백과의 서태지 관련 문서는 서태지 팬들을 위한 문서도 아니고, 한국어 위키백과 내부에서 논의하고 고려해야할 문제이지 서태지 팬들이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따라 결정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Min's (토론) 2012년 2월 9일 (목) 21:30 (KST)[답변]
한 마디 더, 위키백과는 '일반 사람들'이 편집하는 곳으로 압니다. 한글 우선론자가 아니라요.--Reiro (토론) 2012년 2월 9일 (목) 21:23 (KST)[답변]
팬들의 입장이나 이 논의의 결과가 팬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팬들이 어떤 표제어를 좋아하고 어떤 표제어에 화를 낼지에 대해 계속 고려하게 되면 말씀하시는 '일반 사람들'이 아니라 특정 집단의 입장에서만 생각되는 것 같아 특정 집단의 입장을 잘 모르는 다른 사용자는 의견을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 Min's (토론) 2012년 2월 9일 (목) 21:30 (KST)[답변]
(앞으로 당김)Reiro님, 그 부분 이미 읽고 쓴 글입니다. 연고전이냐 고연전이냐는 연대나 고대에 속한 사람들의 문제일 뿐이지요. 서태지 팬덤이 험한 소리 할 것이다란 건 로마자로 쓰지 않으면 욕먹는다는 말로 이해 했습니다. 이것이 닥치고 영어 아니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없고요. 그것은 결국 서태지 팬덤에 속한 사람들의 생각일 뿐이지요. 그게 언어 표기의 원칙과 무슨 상관인지 저는 이해할 수 없어요. 다른 사람들이 로마자로 많이 쓰니 한글만 강요하지 말아라고 말씀하시는데, 사용자:Jjw/어 소서풀 오브 시크리츠에서 예를 들었듯이 영어를 병기하면 된다고 이미 말씀드렸고요. 그 마저도 넘겨주기 A Saucerful of Secrets 로 처리하면 검색과 사용에 지장 없다는 말씀도 드렸습니다. 한국어 위키백과야 당연히 한국어를 사용하는 일반인이 편집하는 곳이죠. Seotaiji의 음악을 무척 아끼는 팬덤 뿐만 아니라요. 그런데 한국어의 표기 문자는 한글이 아니었나요? 한국어 백과사전을 한글로 쓰자는 것이 한글 우선론자가 되는 건가요? 이젠 앞서 주장했던 바에 부연 설명하는 것도 지쳤습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9일 (목) 21:36 (KST)[답변]

의견 지금까지의 토론 위키프로젝트토론:음악으로 옮겨 저장하고 거기서 계속 합시다. 튕길까봐 무서워서 편집을 못하겠네요.--Reiro (토론) 2012년 2월 9일 (목) 20:53 (KST) 두 번째로 편집 충돌+ 용량 때문에 접속 오류+ 의견 작성한 거 날아가서 올리는 의견 제발 옮기고 거기서 토론합시다. 대화하지 않겠단 말이 아니라, 할수가 없어서 그럽니다. 이건 부탁입니다.--Reiro (토론) 2012년 2월 9일 (목) 21:45 (KST)[답변]

다른 사용자들의 사랑방 사용에도 지장을 주니 이후 토론은 위키백과토론: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에서 하였으면 합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9일 (목) 21:52 (KST)[답변]

위키백과토론: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음반 등의 표제어를 로마자로 표기하는 문제에 대해에서 계속 토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9일 (목) 21:55 (KST)[답변]

음반 등의 표제어를 로마자로 표기하는 문제에 대해[편집]

알토님, 아무것도 합의되지 않은 상태에서 논란이 여전한데 무엇이 크게 빅딜이 이루어졌다는 것인지요? 토론이 진행중인데도 서둘러 문서를 보존하신 것에 유감을 표합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10일 (금) 10:05 (KST)[답변]

위키백과토론: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역사6에서 이어집니다. 누비에크님, 한국어의 품사에서 서적, 영화, 음반의 제목은 당연히 고유 명사입니다. 음반의 제목이 고유 명사가 아니면 무엇이지요? 이 논의를 하면서 가장 답답한 것 가운데 한 가지는 자신이 주장하는 바의 근거에 대해 아무런 확인도 없이 일단 주장부터 하시고 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전의 논의가 졸속으로 마무리 되었다는 토트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다음의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구합니다.

현재의 논의를 정리하면,

  • 한국어 위키백과는 한국어를 사용하여 작성되고 한국어의 표기는 한글로 하는 것이 원칙이나, 현재의 지침에서 음반 등의 외국어 고유 명사 가운데 로마자로 된 것은 예외적으로 로마자를 그대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는 바, 이것은 한국어 화자의 다수가 로마자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점을 배려한 것입니다.
  • 이에 대해, 저는 외국어를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보다 그 수가 적을 지언정 한국어 화자의 다수가 로마자로 된 음반의 제목을 한글로 음역하여 사용하고 있고, 다른 고유 명사의 경우를 비추어도 형평성에 맞지 아니하므로 현재의 예외 조항을 삭제하고 주장하였습니다.
  • 그러나, 다른 사용자의 반대가 많아 총의를 형성하지 못하였고, 현재의 지침에 나와있는 널리 알려진 곡에 한하여 한글로 음역하여 편집을 한 문서를 편집하고자 합니다. 이는 현재 지침의 권장사항이기도 합니다.
  • 기타, 외국어의 로마자 표기가 한국어의 통용 표기 또는 한국어의 일부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나, 다른 모든 언어를 포함하여 모든 분야에서 외국어를 해당 문자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주장 등은 한국어 위키백과의 취지에 어긋나므로 현재의 지침에 이를 수용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10일 (금) 10:05 (KST)[답변]

이와 별도로 민스님이 제기하신 Seotaiji Band Live Album 2000/2001 태지의 話, Kim Ji Soo 1st Mini Album 등 어원이 한국어인데, 공식 명칭이 로마자로 표기된 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는 지에 대한 토론에 대해서도 정리되어야 할 것입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10일 (금) 10:14 (KST)[답변]

한국어 위키백과는 분명 한국어 화자를 위한 곳입니다. 그러나 한국어 화자들에게 '로마자'로 익숙한 것을 두고 단지 몇몇 사람이 쓴다는 이유로 한글 표기로 바꾸자고 하는 건 오히려 다수를 차별하는 것입니다. Jjw님은 한국어권 사람들을 '배려'한다고 적었겠지만 그 사람들은 전혀 그렇게 느끼지 않을 거란 말입니다. Jjw님 의견은 한국어 화자 배려라기보단 위키백과를 고립된 섬으로 만들 위험성이 큰 겁니다. 실상과 동떨어진 부분이 많다는 말입니다. 'Run Devil Run'은 '널리 알려진 곡'이지만 SM은 '일부러' 로마자로 썼고 대중들도 로마자로 인식합니다. 한국어 표기를 일괄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부작용이 우려됩니다. 이전에 후진타오 호금도 예시가 이런 거죠. '호금도'도 논리적으론 문젠 없습니다. 논리적으로만 맞다는 게 문제죠. 아무리 그래도 대중들에겐 '후진타오'가 더 익숙한데 말입니다. 배려가 오히려 사용자들의 참여율을 떨어뜨릴 수도 있습니다.--Reiro (토론) 2012년 2월 10일 (금) 11:19 (KST)[답변]
Reiro님, 1) 저의 위 글에서 배려의 대상은 "음반의 제목을 로마자로 표기하는 한국어 화자"입니다. 무언가 거꾸로 이해하신듯 합니다. 《한국어는 한글로 쓰는 게 원칙이지만 음반의 경우 로마자를 그냥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를 배려한다》는 것은 지금 님의 주장하는 바를 정리한 것인데, 이것이 왜 고립된 섬을 자초하는 것이 되지요? 2) 음반의 제목을 로마자로 쓰는 것과 비교하려면, 후진타오와 胡锦涛를 비교해야죠. 후진타오나 호금도나 둘 다 한글로 쓴 것이니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3) 위의 민스님의 의견은 서태지와 Seotaiji 가운데 어느 것을 사용하여야 하는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런데 님의 말씀을 그대로 돌려드리면 한국어 화자들은 “서태지”라고 더 많이 표기합니다만. 이것도 서태지의 팬덤의 의사를 기준으로 삼아야 하는 것인가요? -- Jjw (토론) 2012년 2월 10일 (금) 13:09 (KST)[답변]
저는 팬덤의 의사는 전혀 중요하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더 중요한건 한국어 화자 전체겠죠. 분명 우리는 '서태지'라는 인물의 이름에 굉장히 친숙해져있는 것은 사실이고, Seataiji보다는 서태지라는 이름이 훨씬 자주 쓰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음반이나 콘서트 등에 있어서 굳이 영어로 표현하는 아티스트의 의도를 우리가 잘은 알지 못하지만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간지가 난다는 이유든 본인이 선호한다는 이유든 일단 아티스트가 공식 표기로 정해놓았고, 대중들이 그 표기를 무시하고 한글로 표기해서 쓰지 않는 이상 위키백과가 굳이 앞서서 한글로 표기해줄 의무는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조지아보다는 그루지아라는 이름에 더 친숙하지만 본국 요청에 조지아를 쓰듯이요. 또한 '서태지'에 친숙해있는 것과 'Seataiji Band Live...'라는 음반 명에 친숙해져있는 것은 서로 별개입니다. 우리가 '주스'라는 명칭에 친숙하지만 이것이 음반이나 노래 제목에 영어로서 들어간 경우에는 'Juice'라는 표기가 더 친숙할테니까요. 그래서 서태지를 아는 것과 Saetaiji를 포함한 음반 명을 아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일단 이것이 저의 의견의 전부는 아니고 또한 외국어를 고집하는 근거로서는 설득력이 부족해 이 의견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NuvieK 2012년 2월 10일 (금) 13:44 (KST)[답변]

고유 명사에 관해서는 제가 한국어의 품사를 잘 이해하지 못한 상태로 확인하지 않고 발언한 점은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여전히 '한글 표기'를 전제로 깔아두고 형성되는 토론장이라 장소가 부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NuvieK 2012년 2월 10일 (금) 11:42 (KST)[답변]

《외국어로 된 음반의 제목을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어떤 문자로 표기하여야할 것인가》라는 논쟁에서 1) 현재 논의하는 것이 외국어라는 부분에 대해 이견이 없고, 2) 음반의 제목이 문법상 고유 명사라는 부분도 서로 확인하였으니 3) 어떤 문자를 사용할 것인지만이 서로의 주장이 다릅니다. 그러면, 이 논의는 외국어 고유 명사를 어떻게 표기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인 것이고 지금의 지침과 부합합니다. 누비에크 님의 주장이 모든 고유 명사를 외국어 원어가 사용하는 문자로 하자는 것이 아닌란 것은 지난 토론에서 여러 차례 확인하였고 단지 로마자로 된 음반에 대해서만 예외적으로 그대로 쓰자는 주장인 것도 지난 토론에서 모두 확인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한글 표기를 전제로 하는 지침이어서 토론 장소가 부적절하다고 생각하신다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누비에크님은 외국어로 된 고유 명사의 표기와 관련한 논의는 어디에서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 Jjw (토론) 2012년 2월 10일 (금) 13:09 (KST)[답변]
백: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는 외국어 고유명사를 한글로 '번역'할 때에 어떻게 번역하는지에 대한 지침을 담은 문서입니다. 현재 이 토론은 외국어 고유명사인 로마자로 된 음반, 노래 제목을 한글로 번역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따지고 있는게 아닙니다. 애초에 '한글 표기를 해야한다'라는 전제가 깔려있지 않는 이상 '한글 표기를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관련된 위키백과 토론 문서에서 토론을 지속할 수는 없는 법입니다. 지금 토론의 논점 중 하나가 '과연 한글 표기를 해야 하는가?'인 만큼 이 토론 장소는 부적합한 것입니다. 위키프로젝트:음악이나 위키프로젝트:대중음악의 토론 문서는 어떤가요?--NuvieK 2012년 2월 10일 (금) 13:24 (KST)[답변]
갑자기 토론 장소에 대한 토론으로 바뀌어서 잘 이해가 안 되서 질문드리는데, 현재 위키백과: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한글 표기의 예외에 대한 토론이 진행 중인 것이 아니었나요? -- Min's (토론) 2012년 2월 10일 (금) 13:26 (KST)[답변]
이 지침이 여기있었네요. 이제 Jjw님께서 말씀하신 의도를 알겠습니다. --NuvieK 2012년 2월 10일 (금) 13:30 (KST)[답변]
다행입니다. 여기서 말씀을 계속하셔도 아무런 달라질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되도록 민스님의 의견에 대해서만 집중하였으면 합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10일 (금) 13:43 (KST)[답변]

보존에서 잇습니다. 날카로운 신경은 이해합니다만 조금 더 차분히 제 의견을 검토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우선 위키백과:제목 선택하기는 문서의 제목을 선택하는 지침이지만, 결국 그 제목이 문서 안에서도 계속 쓰이기 때문에 사실상 본문에 있는 모든 명칭에 대해 성립합니다. 그리고 그 중 특별히 외국어 고유명사를 따로 빼내서 다룬 문서가 이 문서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이 문서의 제목은 위키백과:제목 선택하기/외국어 고유명사가 되어도 상관이 없는 문서입니다.

그리고 문제의 예외 조항은 제목 선택하기에서 그대로 옮겨 온 내용입니다. 따라서 이 지침에서는 바꿀 수가 없는 내용이고, 제목 선택하기에서 바뀌면 자동으로 바뀌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 예외 조항은 제목 선택하기에서는 '모든 외래어와 외국어'에 적용됩니다. 이 관계를 생각해 주세요. 외국어 고유명사뿐만 아니라 모든 외래어와 외국어에 대해 논의하는 게 맞습니다.

일단 여기까지는 제 주장이 아니라 전부 사실입니다. 천천히 이해해주세요.

그럼 여기서 저 예외 조항에 대한 제 의견은 토트님의 선택지 2개 중 후자를 따라서 '예외를 로마자에 한정하지 말자'는 겁니다. 그렇지만 한글과 다른 문자를 똑같이 생각하라는 주장은 아닙니다. 단지 부득이한 경우 편의상 그렇게 쓰자는 거죠. 그러니까 세계 보건 기구는 그냥 세계 보건 기구로 쓰시면 됩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예외 조항'이지 '절대적 전제'는 아니니까요.

지금 문단 바꾸기가 적용이 안 되서 부득이하게 br 태그를 씁니다. 보존문서 틀 문제인 것 같은데... --Hijin6908(말마당 · 한 일) 2012년 2월 10일 (금) 14:42 (KST)[답변]

1) 코돈 등의 문서에서 사용되는 생물학의 전문 용어와 같이 제목으로 다루어지지 않는 외국어 고유명사도 많습니다. 그러니 제목 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2) 예전에 어떠한 지침의 일부를 이루고 있었는 지는 지금의 논의와 별개입니다. 지금 이 지침은 외국어 고유 명사 전반을 그 대상으로 하고 있으니 그에 따라 논의하면 됩니다. 3) 이 지침은 외국어에만 해당하고 외래어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현재 한국어 위키백과의 편집 지침에서 외래어표준어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문화어의 병기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4) 모든 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를 버리고 원어의 문자를 사용하자는 주장은 이 지침을 폐기하자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동안 말씀하셨던 가독성이나 정보의 전달같은 백과사전의 덕목도 함께 폐기하시는 군요. 부득이 편의상이란 말은 편집자가 자의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므로 동의할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보기엔 부득이 편의상 외국어 문자가 더 좋겠지만 분명 그렇지 않은 사람도 존재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5) 줄 나눔이 안되는 것은 제 태그 사용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수정하였습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10일 (금) 16:39 (KST)[답변]

이전에 있던 외국어의 한글 표기에서 지금의 지침으로 바뀌었고, 그것을 다루는 토론이 지금 완전히 끝나버렸는데 빅딜이 아니라고요? 지금 토론은 과거 백: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가 지금 토론하고 있는 내용에 포함시켜서 한꺼번에 넘기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끝난 상태에서 살을 덧붙이고 있는 형식입니다.--Leedors (토론) 2012년 2월 10일 (금) 15:26 (KST)[답변]

빅딜이라니 무슨 말씀인지 못 알아들었습니다. 누가 누구랑 빅딜을 했다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거든요. 알토님 말씀은 그러니까 예전에 논의 끝났는데 왜 지금 다시 이러느냐는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우선은 제가 그 논의에 참여한 바가 없고, 토트님의 안내로 논의를 다시 보아도 논의가 완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급하게 해당 지침이 정해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위키백과의 지침 토론에 언제부터 일사부제리의 원칙이 적용되었지요? 얼마든지 다시 토론할 수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그와 별도로 현재 한창 논의 중인 것을 자의적으로 보존처리하면 안됩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10일 (금) 16:39 (KST)[답변]
그러니까 한창 논의 중인 것이 아니였습니다. 논의 중이 였으면 지금 {{지침}}이 아니라 {{제안}}이 붙어있었죠.--Leedors (토론) 2012년 2월 10일 (금) 16:43 (KST)[답변]
지난 토론을 보존한 게 문제란 것이 아니라, 위키백과토론: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역사6#음반 등의 표제어를 로마자로 표기하는 문제에 대해와 같이 한 참 지금 논의 중인데 보존하다니 유감이란 말씀입니다만. -- Jjw (토론) 2012년 2월 10일 (금) 17:56 (KST)[답변]
분명 보존하고 다음 페이지로 넘기는 이유를 제시했습니다만...--Leedors (토론) 2012년 2월 10일 (금) 17:59 (KST)[답변]
다른 사람들이 계속 토론하고 있는 페이지를 보존처리해서 넘겨버리면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문서의 보존은 토론이 다 끝나서 최소한 여러 주 이상 다른 의견이 올라오지 않을 때까지는 좀 기다려 주셔야 한다는 말씀이고요. -- Jjw (토론) 2012년 2월 11일 (토) 00:45 (KST)[답변]
자기 자신의 이유만 표시하면 문제가 없다는 말씀인가요? -- Jjw (토론) 2012년 2월 11일 (토) 00:46 (KST)[답변]
그러니까 그 지금 토론하고 있던 내용들을 지금 토론란으로 옮기려했더니 컴퓨터 사양이 안됐다니까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11일 (토) 18:26 (KST)[답변]

황당하군요. 어째서 새로 제안되고 중요 정보와 의견이 실린 문단을 누구맘대로 보존처리한거죠? 토론이 길다면 그 전 문단까지만 보존처리하면 되는게 아닌지요? 고의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백:제목 정하기에서 해당 예외조항을 졸속으로 처리했다는 증거가 '숨김'처리 되었으미 여기에 다시 올립니다. 정보 Hijin6908님의 의견을 듣고 백:제목 선택하기의 해당조항의 유례에 대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지침에 예외조항이 처음 올라온것은 이때입니다. 즉 위키프로젝트:대중음악 에서 결정하여 붙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해당 프로젝트에 가서 관련토론을 찾아보았습니다. 위키프로젝트토론:대중음악/보존문서1를 보면 한글표기와, 로마자만 예외로두자의 의견이 팽팽함을 알 수 있지요. 그런데, 위키프로젝트토론:대중음악/보존문서2#최종 투표에서 갑자기 졸속으로 처리해버렸더군요. 참여인원도 소수이며, 기간도 정해져있어서 상당히 일방적인 결정이라고 보입니다. 기존 토론에 참여했던 예외조항 반대의견자들은 참여도 안한 투표였지요. 즉 해당 컨센서스가 충분히 공동체에 알려졌전건지에 대한 합리적인 의구심을 가집니다. 백:제목 결정하기에서 해당 문단을 유지시켜야 하는지부터 논의가 필요하겠네요. --토트(dmthoth) 2012년 2월 10일 (금) 08:43 (KST) --토트(dmthoth) 2012년 2월 10일 (금) 17:01 (KST)[답변]

졸속처리 한게 아니라 사실 컴퓨터 학원에서 해당 토론란을 보존시키고 토론할 건수들은 전부 복사해 지금 토론란에 붙이려 생각했습니다만, 컴퓨터 사양이 여의치 않아, 집에 가서 정리할려고 했던게, 의견들이 죽 달려있어서 정리하지 않았던 겁니다. 백:제목 선택하기 해당 내용은 총의 형성 과정이 잘못되었다고 판단, 삭제합니다.--Leedors (토론) 2012년 2월 10일 (금) 17:06 (KST)[답변]

안내 토론의 과정에서 한국어와 외국어, 외래어와 외국어 등이 혼동되어 사용되고 있어 정리하여 둡니다.

한국어와 외국어
구분 일반명사 고유명사 현재의 지침
한국어 고유어 하늘, 땅 … 가라뫼(고양시에 있는 지명)… 한글로 표기
한자어 축구, 야구 … 훈민정음… 한글로 표기
외래어 라디오, 카스테라 … 한국가스공사 … 한글로 표기
외국어 비 로마자 언어 세포이 덩샤오핑 한글로 표기
로마자 언어 아이돌 비틀즈 음반과 노래 등에 대해서만 로마자 표기를 인정

앞으로의 토론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10일 (금) 17:43 (KST)[답변]

문단 나누기 1[편집]

(편집 충돌)이해가 가지 않는 게 음반 이름을 로마자로 적으면 '가독성이나 정보의 전달같은 백과사전의 덕목도 폐기'하는 것이라고 믿는 겁니다. 과연 그럴까요? 정말 한국어권 사람들에게 로마자가 익숙지 않아 쓰면 정보를 못 읽게 될까요? The boys의 네이버의 블로그 글 검색 결과 로마자인 "The boys"는 145,370건[10]/ 한글 '더 보이즈'는 9,576건[11]/ "The boys와 더 보이즈" 검색은 3,520건으로[12] 로마자 표기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저거 쓰신 분들이 100% 소녀시대 팬덤이라 생각하지도 않고(평론가나 단순 음악감상 블로그 등) 뛰어난 식자층이라 생각하기는 더더욱 힘듭니다. 사용 빈도로 봐서 The boys라고 표기했다고 해서 못 읽는 사람은 희박한 듯 합니다.

물론 압니다. 한글로 적는 사람도 있다는 거요. 독일어의 움라우트나 뭐 그런 건 읽기 힘든 것도요. 그러니 더 보이즈란 넘겨주기를 만들고 있고요. 정 못 읽겠다 싶으면 표제어에 한해 음독을 조그맣게 달아주는 걸로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음독 문제는 꽤 조심해야 하는 사안입니다. 자기 블로그처럼 사적인 공간이나 기사문이라면야 Alejandro를 알레한드로라 적든 뭘 하든 상관없는데, 여긴 백과사전입니다. 아무리 모두가 만드는 곳이라지만 단순히 가독성(그나마도 몇몇 사람과 작품에 한정되는)을 이유로 한글 표기만 강요하는 건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힘들어합니다. 그게 다른 표기를 대표한다고도 볼 수 없고요.

메쏘드(Method)의 두번째 앨범 Spiritual Reinforcement입니다. (이 메쏘드는 한글표기를 어떤 사이트는 매서드 어디는 메쏘드 어디는 메소드 아 진짜...전 그냥 메쏘드로 할께요.)

— [13]

인물 표기도 이만큼 힘듭니다. 이건 그래도 어찌어찌 외래어 표기법으로 하는데..... 문제는 앨범입니다.

열번째 곡은 Goodbye라는 곡인데 4.5집의 굿바이는 이 곡과 차이를 두기 위해서인지 일부러 한글로 표기한 게 아닌까 싶다. 물론 두곡은 제목만 똑같을 뿐, 분위기는 완전히 다르다. 개인적으로는 약간 포크송 비스무리한 분위기가 나는 것도 같고;(굵은 글씨는 임의 표시.)

— [14]

보십시오. 이수영의 곡 Goodbye와 굿바이를 둘 다 '굿바이'로 표기하면 원작자의 의도를 훼손하는 것입니다. 이런 건 구분해서 걸러내면 된다곤 하지만 그건 불가능하죠. 1년에도 수천 곡씩 올라오는 앨범을 다 검사하기도 어렵고 그 가수의 전문가가 아닌 이상 저 표기를 한 까닭을 전혀 알 수 없습니다. 단순 가독성의 문제가 아니에요. 지식을 전달한다는 미명으로 원작자의 느낌을 왜곡하는 일이 옳은 것일까요? 앨범 트랙 리스트를 억지로 한글로 바꾸는 것이 잘하는 것일까요? 그건 "잘못된 지식"을 제공하는 것 아닌가요? 로마자 앨범의 앨범의 한글 표기는 "의도는 좋은" 이상적인 법입니다. 현실에선 힘들다고요.--Reiro (토론) 2012년 2월 10일 (금) 18:02 (KST)[답변]

Reiro 님, 정말 부탁드리는 것인데, 다른 사람의 의견은 좀 자세히 살피고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가독성이나 정보의 전달같은 백과사전의 덕목도 폐기하는 것이라고 한 것은, Reiro님이 로마자가 아닌 다른 문자로 된 것도 표제어로 삼자고 주장하신 부분에 대한 의견인 거 아시죠? 그런데 왜 그걸 로마자의 경우에 끌어다가 이런 주장을 하시죠? 제 주장을 다시 한 번 정리해 드립니다. "로마자로 된 외국어 고유 명사의 경우 음반이라 할 지라도 한글로 음역하고 원어를 같이 써주면 가독성과 정보의 전달에 해가 되지 않는다"입니다. 한글로 음역하면 가독성을 해친다고 하는 것은 제 주장에 반대하시는 분들의 논거이거든요. 이 토론을 하면서 이런 일을 몇 번이나 겪는 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레이디 가가의 Alejandro는 알레한드로라고 읽으니 원어를 그냥 써야 한다는 것이 누비에크님의 주장이셨고, 저는 그걸 한글로 음역하는 쪽이 차라리 발음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이 역시 제 주장과 반대의견을 혼동하여 저에게 거꾸로 물으시면 제가 무어라 답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한글로 음역하는 것의 원칙은 위키백과:외국어의 표기 위키백과: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에 이미 규칙이 있습니다. 이 말씀도 정말 여러 번 드렸습니다. 끝으로 굿바이라는 곡은 두 종류의 편집이 존재하는 같은 곡이죠? 설령 님의 주장을 받아들인다고 해도 본문에서 설명하면 그만입니다. 그리고 언제부터 블로그에 쓰인 개인의 의견이 위키백과의 표제어를 정하거나 정보를 사용하는 출처로 인정되었지요? -- Jjw (토론) 2012년 2월 11일 (토) 00:45 (KST)[답변]
잠깐만요, 지금 사실을 호도하시는게, 한글로 음역하면 가독성을 해친다고 (최소한) 저(희)는 주장한 적이 없는데요. 백:표기의 기본 원칙은 해당 항목을 만들거나 거기에 권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표기가 우선적이라는 점(이제 그렇게 바뀐거죠)에 대해서도 (비슷한 말로) 여러 차례 강조드렸고요, 그리고 블로그에 쓰인 개인의 의견이 아니라, 현재 사람들의 대세가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지를 그 중에서 일부 인용하는거죠. 그럼 저런 사례가 있는 수천 개 이상의 용례를 이 토론에 전부 복사해 와야 인정하실건가요? - Ellif (토론) 2012년 2월 11일 (토) 02:32 (KST)[답변]
1) 네, 엘리프님은 그리 말씀하신 적 없으십니다. 하지만, 누비에크님, 거북이님, leedors(알토)님은 그와 같은 말씀을 여러번 하셨습니다.그러니 최소한 "저희"는 아닌 것 같군요. 2) 블로그의 사용례가 어떠한 "권위"가 있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11일 (토) 22:15 (KST)[답변]
죄송합니다만 굿바이 두 곡은 전혀 다른 노래입니다. 본문서 설명을 한다고 해도 그것과 트랙리스트의 둘 다 '굿바이'로 쓰인 것 중 어느 것이 더 눈에 잘 들어올까요. 그리고 적어도 전 '모든 외국어'에 대해 한글 음역을 하지말자는 주장도 한 적은 없고, 그나마도 음반에 한정해서입니다. 정 헷갈리면 '표제어'에 한해 음역을 달자고 주장했고요. 전 '로마자 음반(클래식 제외)'에 대해 말한 겁니다. 음반 제목 바꿨다간 위엣것처럼 뜻이 왜곡되는 경우가 생겨요. 음반 표기를 괜히 다른 문자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Reiro (토론) 2012년 2월 11일 (토) 10:17 (KST)[답변]
1) 이수영의 두 곡이 다른 곡이라면 각각 “굿바이 (년도)” 의 형식으로 동음이의어 처리를 해도 됩니다. 실제 다른 고유명사에 대해서는 김규리 등의 예와 같이 그렇게 처리하고 있습니다. 2) 모든 외국어를 원문으로 쓰자는 의견을 님이 직접했다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주장하는 것에 대한 저의 반론을 전혀 맥락이 닿지 않게 인용하여 반박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구체적으로 님이 인용하신 제 말씀은 [15]에 대한 반박이었는데, 그것을 님이 전 혀 다른 내용으로 혼동하여 저에게 [16]와 같이 물으시면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3) 블로그에서 "일부러 한글로 쓴 듯하다"라고 개인의 의견을 밝힌 것을 그래서 원문을 표기해야 한다는 주장의 근거로 드신 것 아닌가요? 그것이 정말 백과사전의 표제어를 정하는 기준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4) 그리고 이젠 셀수도 없이 반복합니다만, 원문을 병기하면 님이 말씀하시는 것도 모두 반영할 수 있습니다. 일례로 굿바이(good bye, ????년 음반)와 굿바이(????년 음반)으로 나누면 그뿐이라고 생각합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11일 (토) 22:15 (KST)[답변]
Reiro님이 다른 토론을 안읽어 보시는 것 같다는 느낌을 저도 받는 군요., 지금 여기서 해당 조항을 반대하는 것이, 왜 로마자와 음반에만 예외를 두냐는 겁니다. 같은 아티스트가 같은 제목을 각기 다른 예술작품에 다른 문자로 적을 수도 있지요. 그런 일은 음악에만 한정되는게 아닙니다. 지금 Reiro님의 주장은 모든 예술로 예외조항을 확대하자는 의견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사실 예술뿐만 아니라, 제품 명칭이나 지명에도 그런일이 생길 수 있는데, 두 차이점을 왜곡하지 않기 위해, 여러 문자를 허용하자는 주장으로 보입니다.--토트(dmthoth) 2012년 2월 11일 (토) 16:45 (KST)[답변]

문단 나누기 2[편집]

잠시만, 잠시만요. 지금 백:제목 선택하기에서 그 부분이 사라졌다고요? 그러면 음반에 대해서는 지금 논의할 필요도 없습니다. 저는 분명히 사실을 말씀드렸는데 왜 다들 주장으로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이 지침의 한글 표기의 예외 문단은 제목 선택하기를 그대로 옮겨오는 내용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따라서 제목 선택하기에서 해당 내용이 사라졌다면 여기서도 사라집니다. 아무나 가서 한글 표기가 가능한 경우 문단 지워버리세요.

제가 맨 처음에 '원론적으로' 라는 말을 덧붙였던 것은, 원론적으로 한국어 위키백과란 한국어 사용자를 위한 위키백과입니다. 그러나 그게 문서의 제목을 한국어(라기보다 한글)로만 써야 한다는 것으로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문서의 서술을 한국어로 써서 이해할 수 있기만 하면 되는 겁니다. 고작 제목이나 일부 단어를 한국어가 아닌 한글로 쓰지 않는(그렇더라도 거기에 친절하게 음차 같은 한글 표기를 덧붙여주는) 정도로 한국어 위키백과의 존재 의의를 걱정하는 것은 비합리적입니다.

따라서 저는 예외적으로 일부 문서에서 한글이 아닌 문자의 제목을 사용하는 것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타이핑 뭔가 하는 자잘한 의견이 나왔던 것 같은데, 간단히 말해서 위키백과에서 원문을 검색하고 있을 사람이 없다면, 그걸 구태여 한글로 표기에서 검색할 사람은 더더욱 없습니다. 따라서 그러한 편리성 비슷한 측면에서도 전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물론 Jjw님의 말씀대로 주관적인 판단에 따라 원어 표기가 필요 이상으로 많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건 거꾸로도 성립해서, 한글 전용론자들이 위세를 부릴 수도 있습니다. 그런 문제를 막기 위해 무조건 한글 표기로 통일하자는 주장이 나온다면 그 반대로 그런 문제를 막기 위해 무조건 원어 표기로 쓰자는 주장도 충분히 성립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 위키백과라는 이유만으로는 근거가 부족합니다.

제가 '로마자는 제목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부분의 폐지에 대한 근거에 일부 동의하는 부분은 거기입니다. 로마자만 예외를 둔다는 거죠. 하지만 저는 거기서 반대로 생각합니다. 왜 다른 문자들은 제목으로 쓸 수 없지? 허용했을 때 명확하게 피해가 되는 근거가 없다면, 어떤 편집 양상을 막는 일은 지양해야 합니다. 네, 문제는 무슨 피해가 있느냐는 건데, 모든 분야에서 모든 문자의 원문 표기를 허용한다고 했을 때 그에 대한 반대 근거로는 (제가 과거 토론을 잘 읽어보진 않아서 모르겠지만) 여기가 한국어 위키백과라는 의견밖에 없어보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한글 표기 전용을 명시하는 게 오히려 더 피해가 많아 보여요. --Hijin6908(말마당 · 한 일) 2012년 2월 11일 (토) 17:14 (KST)[답변]

Hijin6908님, 같은 말씀을 반복하여 드릴 생각이 없어 간단히 줄여 말씀드립니다. 현재의 지침은 모든 외국어 고유 명사의 표기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니 그에 대해서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목 정하기의 내용이 그대로 이 지침으로 이동되었다고 현재의 지침이 제목에만 한정된다고 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 님의 "주장"입니다. 기타 "한국어 위키백과의 표기문자가 원칙적으로 한글인 것은 아니다"는 의견은 현재의 논의 주제를 벗어나는 것으로 다른 곳에서 먼저 총의를 확인하셔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11일 (토) 22:27 (KST)[답변]
보존 문서 처리한 것에 대해 더 이상 말이 없으시니, 저도 할 말을 계속해서 해보겠습니다. 일단, 저는 음반 관련, 로마자 한정해서 예외를 정하자고 하지 않았다는 건 기억하시죠?Leedors (토론) 2012년 2월 12일 (일) 00:24 (KST
알토님, 무엇을 주장하시려는 것인지 분명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1) 컴퓨터 사양이 그리 적어 문제가 있었다면 다른 사람에게 부탁할 수도 있었지요? 성급하셨습니다. 2) 보존 처리에 대한 문제와 로마자로 한정해서 예외를 정하자고 한 적 없다는 것이 어떻게 연결되는 주장이죠? 주장의 요지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3) 로마자에 한하여 예외로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 전 예전부터 로마자로 된 것은 로마자로 아닌 것은 한글로 표기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아니였나 보군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3일 (금) 17:41 (KST) , 그런데 백:제목 선택하기#예외 조항에 이미 음반에 대한 표기 설명이 나와있는데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3일 (금) 22:19 (KST)라고 하신 바 있습니다. 이것이 로마자만 한정한다는 의미가 아니면 무엇이죠? 그리고, 로마자 가운데에서도 영어가 아닌 언어에 대해서는 클래식은 잘 모르겠는데, 클래식은 클래식 나름의 방법대로 쓰면 됩니다.라고 하신 바도 있습니다. 자신이 한 발언도 아니라고 하시면 제가 지금 왜 이론 토론을 하고 있는 지도 회의감이 드는군요. 4)알토님, 제발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저와 이 문제에 대해 토론하면서 알토님은 한국어-한국어권-한국어 사용자권 등 출처를 확인할 수 없는 용어를 근거로 주장하신 이후 그에 대한 저의 질문에 답변한 바도 없고, 수 없이 같은 답변을 해 드렸는데도 님의 의견 바로 밑에 답글을 안 적었다는 이유로 자신의 의견을 무시하는 것 아니냐고 하신 적도 있으며, 지금 말씀드리는 문서의 보존과 관련한 문제도 벌 써 같은 말씀을 세 번째로 드리게 하고 계십니다. 알토님은 지금 자신의 주장 이외의 것에는 제대로 된 답변도 하지 않으시면서 계속 상대방이 예전의 토론 내용을 이렇게 하나 하나 찾아서 말씀드리게 만들고 있으시거든요. 그렇지 않아도 매우 길고 소모적인 토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5) 매우 중요 - 이런 식의 소모적인 문답식 토론 방법이 아니라 자신이 주장하는 바를 좀 정리해서 말씀해 주세요. -- Jjw (토론) 2012년 2월 12일 (일) 03:19 (KST)[답변]
1. 죄송합니다만, 다른 분에게 부탁드릴 시간도 없었습니다.
2. 로마자로 한정해서 예외를 정합시다. ≠ 전 예전부터 로마자로 된 것은 로마자로 아닌 것은 한글로 표기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아니였나 보군요
3. 로마자로 한정해서 예외를 정합시다. ≠ 그런데 백:제목 선택하기#예외 조항에 이미 음반에 대한 표기 설명이 나와있는데요.
4. 로마자로 한정해서 예외를 정합시다. ≠ 클래식은 잘 모르겠는데, 클래식은 클래식 나름의 방법대로 쓰면 됩니다.
5. (보존 관련해서) 저는 계속 답변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계속 반론이 있어서 반론을 해드렸는데, 그걸 A, B, C가 아닌 AAA로 받아들이신게 Jjw님이죠.
6. 분명 저도 여러번 말씀드렸습니다. 링크--Leedors (토론) 2012년 2월 12일 (일) 12:35 (KST)[답변]

정보 일단 해당 문단은 삭제 했습니다. 다만 이 토론에서 예외조항을 신설한다는 총의가 모아지면 그 내용으로 다시 문단을 작성하도록 합시다. --토트(dmthoth) 2012년 2월 12일 (일) 00:47 (KST)[답변]

현재의 지침을 2012년 2월 1일 (수) 05:04‎ 이부키의 마지막 편집판본 번호 - 8186023)로 되돌립니다. 한참 예외 조항 및 지침에 대해 토론하고 있는데, 총의도 없이 문서를 변경하면 안됩니다. 해당 문서를 변경하셨던 모든 분께 - 만약 제가 해당 내용을 "예외 없이 한글로 한다"라고 바꾸었으면 여러분들 심정은 어떠하였을 것 같습니까? 최소한 위키백과의 규칙은 지키면서 토론에 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12일 (일) 03:31 (KST)[답변]

아울러 위키백과:제목 선택하기에 있는 예외 조항을 일부 삭제한 알토님의 편집도 되돌립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12일 (일) 03:48 (KST)[답변]
본 지침에 있는 로마자 음반 예외조항은 백:제목 정하기의 같은 내용의 문단에서 그대로 가져온 겁니다. 그리고 백:제목 정하기의 해당 문단은 총의도 제대로 세우지 않고 삽입된 것이구요. 그러니 절차상의 이유로 백:제목 정하기의 문단을 삭제하면 이 지침에 있는 로마자 음반 예외조항도 삭제해야겠지요. 그러니 해당 문단은 아예 없는것으로 하고 음반과 로마자에 한해 예외조항을 넣어야 하는지, 아니면 그 예외조항이 없는 상태로 갈것인지를 결정하는 거라고 봅니다. (참고로 알토님과 제가 문단을 삭제하여 지침 내용이 '예외 없이 한글로 한다' 라는 의미가 된건데요?) --토트(dmthoth) 2012년 2월 12일 (일) 04:25 (KST)[답변]

현재 토론이 어수선하게 되버린 것 같네요. 그리고 애초에 이 토론은 Hijin님의 주장대로 백:제목 정하기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백:제목 정하기의 문단과 정확히 중복되는 본 외국어 고유명사의 한글 표기 지침의 예외조항 문단은 삭제하고 백:제목 정하기로의 본문 연결을 해주면 될겁니다. 그렇게 고치겠습니다. --토트(dmthoth) 2012년 2월 12일 (일) 04:27 (KST)[답변]

토론은 위키백과토론:제목 선택하기#음반 및 로마자 예외 조항에 관한 토론에서 계속해주세요. --토트(dmthoth) 2012년 2월 12일 (일) 04:33 (KST)[답변]

다른 분들이 원하신다면 토론 장소를 바꾸는 것에 굳이 반대하지 않겠습니다. -- Jjw (토론) 2012년 2월 12일 (일) 09:37 (KST)[답변]

토트님 - [17] 과 같이 알토님의 편집은 음반뿐만 아니라 로마자로 된 모든 고유명사는 원문으로 표기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기겁을 한 것이죠. -- Jjw (토론) 2012년 2월 12일 (일) 04:36 (KST)[답변]

여기에도 답변을 해드려야 하는데 여기에 해야할지 아니면 제목 선택하기에서 해야할 지 알려주세요.--Leedors (토론) 2012년 2월 12일 (일) 12:39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