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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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론(宇宙論, 그리스어: κοσμολογία)은 전체적인 우주, 나아가서 그 내부에서의 인간의 위치에 대한 정량적(주로 수학적)인 연구를 말한다. 이 단어는 최근(《일반 우주론 - Cosmologia Generalis》, 크리스챤 볼프, 1730년)에 생겼지만, 우주에 대한 연구는 과학, 철학, 비밀주의, 종교와 관련된 긴 역사를 갖고 있다.
우주에 대한 사람의 생각은 끊임없이 변해 왔으며 물리학 또는 천문학의 역사와 동일시 되고 있다.
서양 우주론의 역사[편집]
고대[편집]
고대 사회와 발전된 헬레니즘 문명이전에는 우주론과 종교가 분리되지 않았다. 과학적 우주론의 발전은 3시기로 나눌 수 있다.
- 피타고라스 학파가 구형 지구의 개념 도입과 바빌로니아인과 이집트인과는 달리 자연 법칙의 조화가 천체의 운동을 지배한다고 가정할 때(BC 6세기).
- 무한한 원자 우주가 레우키포스와 데모크리토스에 의해 나왔다. 무한한 세계는 생명체로 가득 찬 원자의 우연한 집합체라는 결과와 아리스토텔레스의 지구 중심우주(BC 4세기).
- 프톨레마이오스의 모형으로 절정에 달했을 때(2세기). 프톨레마이오스는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도는 것으로 이해했으며, 가장 간단한 근사에 의해 다른 별들도 지구 주위를 도는 것으로 관측 결과를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러나 자세한 관측 결과 일부 행성이 지구 주위를 정확한 원으로 돌지 않는 것을 관측할 수 있었고, 원래 궤도를 중심으로 또다른 작은 원으로 도는 주전원을 도입하였다.
중세[편집]
- 아리스토텔레스가 토마스 아퀴나스에 의해 기독교 신학으로 채택되었을 때(13세기)
- 코페르니쿠스가 《천체의 운동에 관하여》를 쓰고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고 주장하다.
- 갈릴레오 갈릴레이도 지구가 돈다는 것을 옹호하다.
- 티코 브라헤의 관측 결과를 요하네스 케플러가 물려받다.
- 케플러는 관측 결과를 통해 지구 공전 궤도가 완전한 원이 아닌 타원임을 밝혀 내다.
- 아이작 뉴턴이 지구 공전 궤도를 중력으로 설명하다. 이는 케플러가 밝혀낸 세 개의 법칙을 설명할 수 있는 기본 원리가 되었다.
현대의 우주론[편집]
현대의 우주론은 표준 우주 모형에 의해 기술되고 있다.
- 상대성 이론
- 아인슈타인 방정식
- 프리드만 방정식은 아인슈타인 방정식의 단순한 해이다.
- 빅뱅 이론
- 아노 알런 펜지어스와 로버트 우드로 윌슨의 관측 결과
- 앨런 구스의 급팽창 이론
- 초신성 1987 IA의 관측 결과는 우주가 가속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기타 고대 우주론[편집]
동아시아[편집]
현대천문학이 도입되기 전까지 동아시아에는 다양한 우주론이 존재하였다.
- 천원지방설: '하늘은 둥글고 땅은 모나다'는 의미이나, 여러 가지 다른 해석이 있다.
- 개천설
- 구천설
- 혼천설
- 선야설
- 안천론
- 궁천론
- 혼천론
- 지전설: 하늘이 아닌 지구가 돈다는 주장으로, 홍대용이 주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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