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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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列王記, 히브리어: ספר מלכים 세페르 믈라킴, 그리스어: Βασιλειῶν 바실레온[*], 영어: Books of Kings)는 유대교타나크(히브리어 성경)의 일부이다. 원래 히브리어로 쓰였으며, 나중에 기독교 구약성경의 일부로서 받아들여졌다. 역대기에 따르면, 열왕기는 기원전 10세기에서 기원전 9세기까지 일어난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열왕기는 두 권으로 나뉜다.

하권[편집]

열왕기하는 엘리야의 승천과 그 제자 엘리사의 등장으로 시작하는데, 엘리야는 열왕기상17장에서 열왕기하2장까지 등장하고, 엘리사는 열왕기하 13장까지 등장한다.

이스라엘의 극심한 타락이 엘리야와 엘리사 선지자를 등장시켰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타락을 막고, 여호와만이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시고자 선지자들을 부지런히 보내셨는데, 그들이 깨닫지 못하고, 회개하지도 않아서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의해 멸망당하고, 남 유다 왕국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야 했다.

열왕기상 22장중에 17-22장까지 6장이 엘리야 사역이야기 이고, 열왕기하도 25장중에 9장이 엘리야와 엘리사 이야기이다. 그 당시에 그만큼 바알신앙이 심각한 수준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엘리야와 엘리사는 주로 북이스라엘의 바알 신앙 때문에 등장한 선지자들이었다.

열왕기하 전반부에는 엘리야와 엘리야가 등장하고, 중반부에서는 오바댜, 요나, 요엘, 호세아, 아모스, 이사야,미가 선지자가 등장하고, 후반부에서는 요시야 왕 이후, 나훔, 스바냐, 하박국, 예레미야, 다니엘, 에스겔 선지자들이 등장하였다. 수많은 선지자들이 등장할 만큼 위기시대였다. 선지자들은 주로 위기 때에 회개와 심판을 외치는 메신저로 등장하였다.

열왕기상 22장에서 거짓선지자들이 400명(6절)이나 등장하듯이, 그 이후에도 하나님께서 세우신 참 선지자들보다 하나님께서 세우지 않았어도 스스로 일어나 자신들의 생각을 외치는 거짓 선지자들, 정치적인 위선자들이 더 많았었다. 과거나 현재나 거짓선지자들을 잘 분별해야 한다.

열왕기하에서 북이스라엘은 호세아왕 때(B.C.722)멸망 당하고, 유다 왕국은 하나님께서 보낸 선지자들의 말씀을 듣지 않고 무시함으로 1, 2, 3차에 걸쳐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고 말았다.

상권[편집]

열왕기 상권은 다윗의 넷째 아들 아도니야가 왕위를 노리고 왕 행세를 하는 내용부터 시작된다. 이 소식을 들은 다윗은 아들 솔로몬을 왕위에 오르게 하고 아도니야와 그 일당을 처벌한 뒤 죽는다.

솔로몬은 지혜로운 정치를 펼치고 하나님의 집인 성전을 완공하고 주변 국가들과의 무역을 통해 이스라엘을 경제 강국으로 성장시킨다. 말년에는 이웃 나라 왕비들을 통해 들어온 우상을 숭배하는 실수를 저지른다.

이후 연합 이스라엘 왕국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왕으로 세우는 유다 왕국느밧의 아들 여로보암 1세를 왕으로 세우는 이스라엘 왕국으로 분열된다. 유다와 이스라엘 왕국은 서로 대립하다가 이스라엘 왕국아하시야 왕 시기까지 다루며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