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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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국기는 파랑, 하양, 빨강의 세 색으로 된 삼색기이다. 라 트리콜로레(La Tricolore)라고도 불린다. 파랑은 자유, 하양은 평등, 빨강은 박애를 상징한다. 국기의 비율은 2:3 이며, 세 색의 폭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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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역사[편집]
1790년에 제정된 첫 국기는 빨강, 하양, 파랑의 세로형 국기였다. 1794년에 지금의 파랑, 하양, 빨강으로 바뀌었다. 1794년 2월 15일에 처음 제정되었을 때는 파랑 30, 하양 33, 빨강 37에 가로세로 비율이 3:2인 비율의 국기를 썼으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황제 시절 당시 지금의 같은 폭을 쓰도록 바뀌었다. 해군에서는 1794년에 제정된 기를 1853년부터 다시 사용하고 있다.
나폴레옹이 실각하고 부르봉 왕가가 정권을 잡은 1815년부터 1830년까지는 하양색 한 가지 색으로만 그려진 국기를 사용하였으며, 백합을 많이 그려 넣은 기는 해군기(海軍旗, Naval Ensign)로 사용하였다.
자유 프랑스와 비시 프랑스[편집]
프랑스는 제2차 세계 대전 중인 1940년에 나치 독일에 항복함으로써 제3 공화국은 무너진다. 그리고, 드골 주도의 자유 프랑스와 페탱 주도의 비시 프랑스로 분열된다. 자유 프랑스는 추축국과 맞서 싸운 반면, 비시 프랑스는 반대로 추축국에 협력했다. 아이러니하게도 페탱 장군은 제1차 세계 대전 중에 있었던 베르됭 전투 당시 동맹국을 무찌른 프랑스의 영웅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2차대전이 끝나고 반역자로 몰려 수감 생활을 하다가 1951년에 눈을 감았다.
깃발도 마찬가지로 그들의 이념에 따라 바뀌었다. 자유 프랑스는 프랑스 국기 중앙에 국토 수복을 상징하는 로렌 십자를 삽입한 반면, 비시 프랑스는 마찬가지로 국기 중앙에 전통적인 십자가와 프랑스 원수를 상징하는 일곱 개의 노랑색 오각별 삽입했다. 당시 페탱이 프랑스 원수였기 때문이다(종전 후 원수 계급이 박탈되었다).
역대 프랑스 국기[편집]
세로형 삼색기를 쓰는 나라들[편집]
프랑스의 영향을 받아 세로형 삼색기를 쓰는 나라들은 이탈리아(1848년부터 국기로 적용), 아일랜드(1937년에 국기로 적용), 루마니아(1866년부터 국기로 적용), 안도라(1866년부터 국기로 적용), 아프가니스탄(1928년부터 국기로 적용) 등이 있다. 어떤 이들은 페루의 국기도 삼색기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프랑스의 식민지들은 독립하기 이전에는 왼쪽에 프랑스 국기가 그려진 기를 사용하였다.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레바논 또한 지금의 빨강, 하양, 빨강의 가로형 국기를 사용하기 이전에는 프랑스 국기 중앙에 녹색 삼나무가 그려진 기를 사용했다.
기니, 말리, 세네갈, 코트디부아르, 카메룬, 차드 등은 프랑스로부터 독립했지만 여전히 세로형 삼색기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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