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디 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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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 푈러
Rudi Völler junie 2009.jpg
개인 정보
전체 이름 Rudolf "Rudi" Völler
국적 독일 독일
출생 1960년 4월 13일(1960-04-13) (54세)

서독 서독 하나우

180cm
포지션 은퇴 (선수시절 스트라이커)
클럽 정보
현 소속팀 독일 레버쿠젠 (단장)
청소년 클럽
1966-1975
1975-1977
서독 TSV 1860 하나우
서독 키커스 오펜바흐
클럽1
연도 클럽 출장수 (골)
1977-1980
1980-1982
1982-1987
1987-1992
1992-1994
1994-1996
서독 키커스 오펜바흐
서독 TSV 1860 뮌헨
서독 베르더 브레멘
이탈리아 로마
프랑스 마르세유
독일 레버쿠젠
073 (18)
070 (46)
137 (97)
142 (45)
073 (28)
062 (26)
국가대표팀2
1979-1982
1980
1982-1994
서독 서독 U-21
서독 서독 B
독일 독일
190(10)
30(0)
900(47)
팀 감독/코치
2000
2000-2004
2004
2005
2011-
독일 레버쿠젠
독일 독일
이탈리아 로마
독일 레버쿠젠 (임시 감독)
독일 레버쿠젠 (단장)

1성인 클럽 출장수와 골은 정규 리그 기록만 세며,
2003년 1월 1일 기준입니다.
2국가대표팀의 출장수와 골은
2003년 1월 1일 기준입니다.

루돌프 "루디" 푈러 (독일어: Rudolf Rudi Völler, 1960년 4월 13일, 헤센 주 하나우 ~) 는 "캐테 아주머니" (Tante Käthe)로 불렸던 은퇴한 독일의 축구 선수이자, 전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다. 그는 1990년 FIFA 월드컵에 선수로 참가하여 FIFA 월드컵을 우승하였으며, 2002년 FIFA 월드컵 당시에는 감독으로 준우승을 거두었다.

클럽 경력[편집]

푈러는 1982년에 분데스리가SV 베르더 브레멘 일원이 되었고, 같은 해에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에 첫출전을 기록하였다. 그는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며 득점왕이 되었고, 해외 팀들의 관심을 받던 그는 1987년에 AS 로마로 이적하였고, 그는 그곳에서도 주축으로 활약하며 "일 테데스코 볼란테"(il tedesco volante, "날아다니는 독일인") 로 명명되었다. 그는 1991년에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거두었고, 몇차례 클럽내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1992년, 로마는 푈러를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로 매각하였는데, 푈러는 마르세유에서 장피에르 파팽의 대체자로 기대를 받았다. 푈러를 매각함에 따라 로마는 클라우디오 카니히아를 팀의 3번째 해외 선수로 추가할 수 있게 되었고, 이 협상으로 양쪽이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얻었다. 그는 이곳에서의 첫 시즌에 큰 업적을 달성하였는데, 팀은 UEFA 챔피언스리그 1992-93의 우승을 거두었다. 푈러는 결승전에서 선발로 그라운드에 나서 78분동안 활약하였다. 마르세유는 이후 뇌물수수 스캔들에 휩쓸렸고, 1993년의 리그 우승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그리고 뒤이은 1994년에 마르세유는 2위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스캔들에 대한 중징계가 내려져 강등당하였다. 푈러는 마르세유에서 24골을 득점하였으나, 클럽이 강등되자 떠났다. 그는 독일로 복귀하여 1994년에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일원이 되었으며, 1996년에 은퇴할 때까지 이곳에서 활약하였다. 이후 그는 감독직에 입문하였다.

국가대표 경력[편집]

푈러는 국가대표팀 경기에 90번 출장하여 47골을 기록하였는데, 이중 8골을 FIFA 월드컵 본선에서 기록하였다. 그는 1990년 FIFA 월드컵의 우승 주역으로 활약하였다. 그는 이 대회에서 4-1로 승리한 유고슬라비아전과 5-1로 승리한 아랍에미리트전에서 각각 1골, 2골을 득점, 총 3골을 득점하였다. 네덜란드와의 16강전에서 푈러는 프랑크 레이카르트와 동시에 퇴장당하였다. 그는 준결승전에 복귀하였고, 결승전에도 출전하였다. 그는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 수비수에 의해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걸려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유도하였다. 그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안드레아스 브레메가 결승골로 기록하였고, 경기는 서독의 1-0 승리로 종료되었다.

불미스러운 네덜란드와의 16강전에서 네덜란드 주전으로 나선 레이카르트는 푈러에 거친 태클로 경고를 받았다. 레이카르트는 프리킥 방어를 위한 위치를 잡는 과정에서 푈러의 머리에 침을 뱉었다. 푈러는 주심에게 항의하였으나 경고를 받았다. 이 프리킥에서, 푈러는 네덜란드 골키퍼 한스 판 브뢰켈런을 피하기 위해 다이빙을 하였고, 판 브뢰켈런은 그가 페널티를 유도하였다고 판단하였다. 판 브뢰켈런은 분노하였고, 레이카르트는 다시 푈러의 귀를 비틀고 발을 밟으며 신경전을 벌였다. 그 결과 푈러와 레이카르트는 동시에 퇴장당하였는데, 이때 레이카르트는 필드에서 퇴장하기 전에 다시 푈러의 머리에 침을 뱉었고 터치라인에서도 이를 반복하였다고 주장되기도 하였다. 레이카르트는 나중에 그의 잘못을 인정하였다: "나는 그때 잘못된 행동을 한 것이었다. 모욕하겠다는 뜻은 없었다. 나는 레이카르트에 대해 존경하였다. 그러나, 나는 레드카드를 본 뒤 광분하였다. 나는 경기 이후에 그에게 사과하겠다고 말하였다. 그가 사과를 받아들인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지금 그에대해 악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다. 우리는 몇년후에 같이 광고를 촬영하기도 하였다."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1]

푈러는 UEFA 유로 1984에도 활약하였고, 루마니아를 상대로 2골을 득점함에 따라 서독의 2-1의 승리로 종료되었다. 그러나 이어지는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비기기만 하여도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으나, 패하는 바람에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였다.

1986년 FIFA 월드컵에서, 푈러는 2-1로 승리한 스코틀랜드와의 조별리그 E조 경기에서 1-1 동점골을 득점하였다. 이후 그는 프랑스와의 준결승전에서 막판에 쐐기골에 성공하여 2-0 승리에 일조하였으며,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는 80분경에 2-2 동점골을 거두었다. 서독은 0-2 상황에서 2-2까지 추격하였으나, 최종적으로 3-2로 석패하였다. 푈러는 현재까지 월드컵 결승전에서 교체투입되어 득점을 기록한 세 번째 선수이자 마지막 선수로 기록되었다. 그가 이를 달성하기 전에 딕 나닝하가 1978년에, 알레산드로 알토벨리가 1982년에 달성하였다.

서독은 UEFA 유로 1988에 개최국 자격으로 참가하였고, 푈러는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두골을 득점하며 2-0으로 승리하였으나, 이 대회 우승팀인 네덜란드와의 준결승전에서 패하였다.

푈러는 UEFA 유로 1992에도 참가하였으나, 독립국가연합과의 조별리그 첫경기에서 부상당하며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였다.

1994년 FIFA 월드컵에서 푈러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벤치에서 시작하였다. 당시 주전으로 출전한 위르겐 클린스만카를하인츠 리들레는 이 세 조별리그 경기에서 5골을 합작하였다. 그 와중에 같은 세 경기에서 푈러는 한번 교체출전하는데 그쳤다. 그는 벨기에와의 16강전도 벤치에서 시작하였고, 그는 두골을 득점하며 3-2 승리에 일조하였다.

감독 경력[편집]

에리히 리베크 감독 하에 UEFA 유로 2000에서 실망스러운 성적을 보인 독일 대표팀은 라이선스를 가지지 못한 루디 푈러를 새로운 감독으로서 맞이하였다. 홈 경기에서 잉글랜드에게 5-1로 대패를 당한 일을 제외하고 2002년 FIFA 월드컵 결승전까지 독일은 단 한번도 지지 않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UEFA 유로 2004에서는 조별 예선부터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여 주었고, 결국 그는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위르겐 클린스만에게 넘기고 사임했다.

대표팀에서 사임한 직후 AS 로마의 새 감독으로 취임하였지만,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인해 한 달 만에 사임했다.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 돌아와서 새로운 감독이 선임될 때까지 임시로 팀을 맡았고, 현재는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단장을 맡고 있다.

특히 인재 발굴에 있어서 뛰어난 능력을 가진 루디 푈러는 2002년 FIFA 월드컵 당시 독일 축구협회를 비롯하여 많은 독일 사람들이 게르만 순혈 인종이 아닌 폴란드계 혼혈아인 미로슬라프 클로제를 엔트리에 포함시키는 것을 반대했지만 푈러는 혼자 우겨서 기어이 클로제를 독일의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그런데 클로제가 2002년 FIFA 월드컵을 기점으로 해서 2010년 FIFA 월드컵까지 연달아 맹활약하였고 또한 클로제의 활약으로 독일은 월드컵 4개 대회 연속 준결승에 진출하는 기록을 세운 데다가 그 마지막에는 기어이 월드컵 우승을 달성시켰다. 클로제의 맹활약으로 인해 독일 축구협회에서는 오히려 제 2의 클로제를 발굴하려고 혈안이 되었고 그 결과 터키계 부모를 두고 있는 외질 등의 인재를 발굴해 냈다. 푈러는 자기 혼자 클로제독일 국가대표팀의 엔트리에 넣길 고집하면서 하는 말이 "흰 고양이든 검은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 였다.

수상[편집]

클럽[편집]

국가대표팀[편집]

감독[편집]

주석[편집]

  1. "Cheeseheads vs Krauts": 30 Years of Enmity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