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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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4일 (월) 23:03 판

대한민국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 2008년
2012년 4월 11일
국회의원 목록
2016년 →

선출의석: 300석
과반의석: 151석
투표율 54.2%(증가 8.1%)
  제1당 제2당 제3당
 
지도자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한명숙
대표최고위원
이정희,
유시민,
심상정
공동대표
정당 새누리당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지도자 취임 2011년 12월 19일 2012년 1월 16일 2011년 12월 5일
지도자 선거구 비례대표 11번 비례대표 15번 서울 관악을 (사퇴)
비례대표 12번 (낙선)
경기 고양 덕양갑
이전 선거 결과 167석
(한나라당+친박연대)
81석
(민주당)
5석
(민주노동당)
선거 전 의석수 165석 81석 7석
선거 후 의석수 152석 127석 13석
의석 증감 감소 13 증가 46 증가 6
득표수 9,129,226 7,775,737 2,198,082
득표율 42.8% 36.5% 10.3%
득표율 증감 감소 7.9% 증가 11.3% 증가 4.6%

  제4당
 
지도자 심대평
대표
정당 자유선진당
지도자 취임 2011년 10월 10일
지도자 선거구 세종시 (낙선)
이전 선거 결과 18석
선거 전 의석수 14석
선거 후 의석수 5석
의석 증감 감소 9
득표수 689,843
득표율 3.2%
득표율 증감 감소 3.6%


정당별 의석 획득 수
새누리당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자유선진당 무소속

선거전 의장

정의화(대행)
새누리당

의장 당선자

강창희
새누리당

대한민국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1]
투표율 54.2%
 %
50
40
30
20
10
0
42.8%
36.5%
10.3%
3.2%
0.4%
득실표율
2008년 선거와 정당별 득실율 비교
  %
 12
 10
   8
   6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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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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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8
−7.9%
+11.3%
+4.6%
−3.6%
−3.4%


대한민국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대한민국에서 2012년 5월 30일부터 4년 임기의 제19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선거로, 2012년 4월 11일 수요일에 실시되었다. 이 선거는 대한민국의 재외국민이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었던 최초의 선거이다.[2] 또한 2012년 대한민국 재보궐선거, 세종특별자치시장,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선거도 동시에 실시되었다.

선거 개요

19대 국회의원 선거는 집권 마지막 해를 맞이한 이명박 정부에 대한 최종 평가이자 8개월 후에 있었던 18대 대선의 전초전의 성격을 지닌 중요한 선거였다.

선거 제도

1인 2표제로, 하나는 지역구 국회의원을 뽑는 투표지이고, 또 다른 하나는 전국구 비례대표 정당 투표지이다. 또한 299석이던 국회의원 의석에 1석이 더 늘어나 지역구 246명, 비례대표 54명으로 총 300명을 뽑게 되었다.

선거권과 피선거권

선거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인 대한민국 국민(선거일의 24시에 만 19세가 되는 1993년 4월 12일 출생자를 포함한다)은 공직선거법 제18조의 결격사유에 해당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부 선거권이 있다.

선거일 기준으로 만 25세 이상인 대한민국 국민은 공직선거법 제19조의 결격사유에 해당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피선거권이 있다.

정당별 후보 선출

새누리당

한나라당은 2011년 10월 26일 재보궐선거에서 야권연대에 패배하였다. 이후 2011년 12월 홍준표 대표와 지도부가 모두 사퇴하였고 비상대책위원회가 조직되었다. 박근혜(朴槿惠)전 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임되었으며,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개명하였고 강령과 정책 방향을 바꾸었다. 정홍원 위원장(전 국무총리)을 중심으로 한 제19대 총선을 위한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가 '하위 25% 컷 오프 룰'과 서울 강남 지역 현역 의원 전원교체, 비례대표 의원 강세 지역 출마 배제 등의 규칙을 도입하여 2012년 3월 중순 심사를 마쳤다. 그러나 기존 당내 세력 중 하나였던 '친이계' 다수가 공천에서 탈락하였고 여러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3]

야권연대(野圈連帶)

민주통합당(民主統合黨)은 합당 절차를 마무리하고 2012년 1월 중순 정당대회에서 한명숙(韓明淑)전 총리를 당대표로 선출하였다. 민주통합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지역구 여론 조사 경선을 통해 공천을 정하는 제도를 도입하였다. 또한 지역구 후보 중 최소 15%는 여성을 공천하기로 하였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統合進步黨)은 정책 합의와 여론 조사 경선을 통한 후보 단일화 등으로 총선에서 연대하기로 결의하였다.

참여 정당

제19대 총선에는 총 14개 정당이 예비후보자를 등록하였다.[4]

지역구 후보자를 낸 정당 및 후보자 수
기호 정당 비고
1 새누리당 국회의원 5명 이상 또는 18대 총선에서 정당 득표율 3% 이상을 얻은 정당은 고정기호로 배정된다.
2 민주통합당
3 자유선진당
4 통합진보당
5 창조한국당
(6) 국민생각 국회의원 1명을 보유하여 우선권 있으나, 후보를 내지 않으면 변동기호로 채워진다.



국가재건
친박연합
가나다 순서로 채워진다. 무소속은 정당 후순으로 배정되며, 복수의 무소속 후보는 추첨에 따라 배정된다.
국민의 힘
국민행복당
기독당
녹색당
대한국당
미래연합
민주통일당
불교연합당
정통민주당
진보신당
청년당
한나라당
비례대표 후보자를 낸 정당
기호 정당
1 새누리당
2 민주통합당
3 자유선진당
4 통합진보당
5 창조한국당
6 국민생각
7 대국민중심당
8 친박연합
9 국민행복당
10 기독당
11 녹색당
12 대한국당
13 미래연합
14 불교연합당
15 정통민주당
16 진보신당
17 청년당
18 한국기독당
19 한국문화예술당
20 한나라당

‘한나라당’ 이름 논란

2012년 2월 13일 한나라당은 이름을 새누리당으로 바꾸었다. 이후 3월 5일 경상도 지역을 기반으로 한 군소 정당인 영남신당자유평화당이 당명을 ‘한나라당’으로 바꾸었다.[5] ‘한나라당’이라는 이름은 환인, 환웅 등을 계승하는 것이라고 표방하였다.[6] 새누리당에서는 당명 변경에 반발하였다.[7]

정당별 주요 공약

주요 정당에서 공통적으로 일자리 창출, 복지 강화, 재벌 및 검찰 개혁 등을 기본 틀로 한 정책을 공약으로 도입하였으나, 그 방향과 정도나 조세, 한미 FTA, 해군기지 건설, 4대강 사업등에 있어서 새누리당과 야권연대가 상반되는 공약들을 내걸었다.[8][9][10]

일자리 및 청년 정책

야권연대는 근로 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대기업의 청년고용의무할당제 등 일자리 나누기에 초점을 맞추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동일 노동 동일 임금 정책을 실현하고 차별시정제도를 도입하기로 하였다.

대기업 및 조세 정책

새누리당은 자유 시장 정책을 최대한 유지하며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였다. 내부 거래 조사의 정기화를 통한 대기업의 탈법과 불법 근절, 대기업의 무분별한 사업 진출로 인한 중소기업의 피해를 막기 위해 사업 진출 제한, 집단 소송제 확대등을 추진하기로 공약하였다. 파생상품금융거래세의 도입과 금융소득종합과세 강화에는 긍정적이지만, 법인세와 소득세율 인상 및 유류세 인하에는 반대하였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경제 민주화'를 강조하며 대기업 및 금융에 관한 규제 강화를 위해 출자총액제한제도의 재도입과 대기업 내부의 순환 출자를 금지, 공정위 전속고발제를 폐지하기로 하였다. 산업자본 주식취득을 현행 9%에서 4%로 줄여 금산 분리를 시행하고 법인세와 소득세 최고 세율을 상향 조정하는 공약을 발표하였다.[11] 그 외에도 금융소득종합과세와 주식양도차익과세를 강화하고 파생상품금융거래세를 도입하는데에 찬성하였다. 또한 유류세를 인하하기로 하였다.

자유선진당도 출자총액제한제의 재도입과 세금 인상, 파생상품금융거래세 도입에 찬성하지만 순환출자금지와 금융소득종합과세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여론 조사

주요 정당의 역대 6공화국 총선 지지율 추이

2010년에 있었던 제5회 지방 선거와 2011년에 있었던 재보궐선거의 여론조사가 실제 투표 결과와 크게 벗어나 예측에 빗나가자 많은 비판에 직면했다. 이를 보완하고자 많은 여론 조사 기관들이 기존 여론 조사 방식을 개선하라는 압박이 있었다.[12]

기관 날짜 새누리당 민주통합당 자유선진당 통합진보당 진보신당 기타·무응답
리얼미터[13] 2011년 12월 23일 31.2 % 30.9 % 2.2 % 6.1 % 1.3 % 28.3 %
리얼미터[14] 2012년 1월 13일 29.5 % 34.7 % 2.4 % 3.2 % 1.8 % 28.5 %
리서치뷰[15] 2012년 1월 29일 32.9 % 파일:민03.png 32.9 % 2.2 % 5.0 % 1.5% 25.4 %
리얼미터[16] 2012년 2월 10일 33.9 % 35.8 % 2.4 % 4.2 % 0.8 % 23.0 %
리서치뷰[15] 2012년 2월 29일 38.6 % 31.1 % 2.0 % 4.6 % 1.0% 22.9 %
리얼미터[17] 2012년 3월 9일 40.3 % 파일:민03.png 32.7 % 2.3 % 4.8 % - 19.9 %
리얼미터[18] 2012년 3월 30일 39.8 % 30.5 % 2.3 % 8.1 % - 19.3 %
리서치뷰[19] 2012년 4월 6일 34.7 % 34.9 % 3.3 % 10.2 % 1.4 % 15.5 %
19대 총선 2012년 4월 11일 42.8 % 36.5 % 3.2 % 10.3 % 1.11 % -

출구 조사

MBC, KBS, SBS의 출구 조사 결과 새누리당민주통합당 접전 중인 가운데 새누리당이 조금 더 우세하다고 예상하였고 야권연대는 과반에 가까울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오차는 ±2.2%~±5.1%이다.[20]

선거 결과

지역구별 획득 의석
새누리당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자유선진당 무소속
지역구별 획득 의석 지도

투표율

제19대 총선의 전국 평균투표율은 54.2%로 집계되었다. 총 선거인수 40,205,055명 중 21,806,798명이 투표권을 행사하였다.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와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별 투표율 비교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재외국민
제19대 선거 55.5 % 54.6 % 52.3 % 51.4 % 52.7 % 54.2 % 55.7 % 59.2 % 52.6 % 55.7 % 54.6 % 52.4 % 53.6 % 56.7 % 56.0 % 57.2 % 54.7 % 2.5 %[21]
제18대 선거 45.8 % 42.9 % 45.1 % 42.5 % 42.4 % 45.3 % 45.8 % 미실시 43.7 % 51.5 % 49.3 % 48.2 % 47.5 % 50.0 % 53.1 % 48.3 % 53.5 % 미실시

정당별 의석 수

13 127 3 5 152
통합진보당 민주통합당 무소속 자유선진당 새누리당
정당별 당선자 수 (명)
정당 지역구 비례대표 합계
새누리당 127 25 152
민주통합당 파일:민100.png 106 파일:민10.png파일:민10.png21 파일:민100.png파일:민10.png파일:민10.png 127
통합진보당 7 6 13
자유선진당 3 2 5
무소속 3 3
합계 파일:민100.png 246 파일:민10.png파일:민10.png 54 파일:민100.png파일:민10.png파일:민10.png파일:민03.png 300

지역구별 획득 의석 수

새누리당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자유선진당 무소속 합 계
서울 16 파일:민50.png파일:민10.png파일:민03.png 30 2 파일:민50.png파일:민10.png파일:민03.png 48
인천 6 파일:민50.png 6 파일:민50.png 12
경기 21 파일:민50.png 29 2 파일:민50.png 52
강원 9 9
대전 3 파일:민50.png 3 파일:민50.png 6
충남·세종 4 4 3 11
충북 5 파일:민03.png 3 파일:민03.png 8
광주 파일:민50.png파일:민10.png파일:민10.png 6 1 1 파일:민50.png파일:민10.png파일:민10.png 8
전남 파일:민50.png파일:민10.png 10 1 파일:민50.png파일:민10.png 11
전북 파일:민50.png 9 1 1 파일:민50.png 11
부산 16 파일:민10.png 2 파일:민10.png 18
울산 6 6
대구 12 12
경남 14 1 1 16
경북 15 15
제주 파일:민100.png 3 파일:민100.png 3

지역구 득표 결과

기호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인 비고
1 새누리당 9,324,911 43.3% 127
2 민주통합당 8,156,045 37.9% 106
3 자유선진당 474,001 2.2% 3
4 통합진보당 1,291,306 6.0% 7
5 창조한국당 3,624 0.0% 정당등록취소
6 국민생각 44,379 0.2%



가자!대국민중심당 60,428 0.28%
친박연합 25,302 0.1%
국민의 힘 153 0.0%
국민행복당 18,028 0.1%
기독자유민주당 2,241 0.0%
녹색당 4,843 0.0%
대한국당 887 0.0%
미래연합 5,403 0.0%
민주통일당 524 0.0%
불교연합당 68 0.0%
정통민주당 71,867 0.3%
진보신당 101,614 0.5%
청년당 5,569 0.0%
한나라당 454 0.0%
무소속 2,014,777 9.4% 3
총합 21,545,996 246

비례대표 득표 결과

기호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인 비고
1 새누리당 9,130,651 42.80% 25
2 민주통합당 7,777,123 파일:민50.png파일:민10.png파일:민10.png파일:민03.png 36.45% 21
3 자유선진당 690,754 3.23% 2
4 통합진보당 2,198,405 10.30% 6
5 창조한국당 91,935 0.43% 정당등록취소
6 국민생각 156,241 0.73%
7 가자!대국민중심당 60,428 0.28%
8 친박연합 134,898 0.63%
9 국민행복당 35,846 0.16%
10 기독자유민주당 257,190 1.20%
11 녹색당 103,842 0.48%
12 대한국당 14,133 0.06%
13 미래연합 19,962 0.09%
14 불교연합당 36,262 0.16%
15 정통민주당 48,648 0.22%
16 진보신당 243,065 1.13%
17 청년당 73,194 0.34%
18 한국기독당 54,332 0.25%
19 한국문화예술당 23,330 0.10%
20 한나라당 181,822 0.85%
총합 21,332,061 54

지역별 득표

지역 새누리당 민주통합당 자유선진당 통합진보당 창조한국당 국민생각 진보신당 기타 합계
서울 1,940,259 파일:민03.png 1,751,344 96,966 484,735 19,199 38,030 67,826 파일:민03.png 4,588,858
인천 477,505 파일:민03.png 419,474 29,394 108,099 5,405 8,643 13,126 파일:민03.png 1,113,048
경기 2,023,650 파일:민03.png 1,803,369 103,401 526,118 24,748 32,644 49,659 파일:민03.png 4,777,483
강원 340,123 파일:민03.png 221,750 12,098 43,655 2,275 3,814 4,897 파일:민03.png 662,429
대전 214,784 파일:민03.png 210,964 112,262 56,585 2,754 2,032 5,742 파일:민03.png 626,254
세종 12,656 파일:민03.png 17,638 10,300 2,446 199 184 272 파일:민03.png 45,535
충남 294,351 244,722 164,135 55,001 2,242 2,975 5,998 804,830
충북 284,141 233,615 34,468 49,964 2,483 2,607 6,323 648,546
광주 31,871 파일:민50.png파일:민10.png파일:민03.png 395,915 5,916 106,911 2,517 2,648 6,601 파일:민50.png파일:민10.png파일:민03.png 574,524
전남 52,495 파일:민50.png파일:민10.png파일:민10.png 576,500 9,591 122,460 3,595 12,036 6,132 파일:민50.png파일:민10.png파일:민10.png 37,113
전북 73,859 파일:민50.png파일:민10.png 502,359 10,808 108,475 2,991 9,907 11,746 파일:민50.png파일:민10.png 25,517
부산 796,959 493,683 29,214 130,865 6,722 11,116 13,824 1,553,100
울산 236,155 파일:민10.png파일:민10.png 120,394 7,588 77,809 2,197 2,223 9,711 파일:민10.png파일:민10.png 477,407
경남 772,543 파일:민10.png파일:민10.png 367,775 22,399 151,226 5,113 10,525 21,764 파일:민10.png파일:민10.png 1,435,863
대구 676,162 파일:민10.png 166,557 20,539 71,617 4,829 6,305 9,160 파일:민10.png 1,016,972
경북 812,727 파일:민10.png파일:민03.png 158,113 16,885 73,282 3,536 8,319 6,740 파일:민10.png파일:민03.png 1,177,378
제주 90,411 파일:민10.png 92,951 4,790 29,157 1,130 2,233 3,544 파일:민10.png 235,115

정당별 반응 및 분석

새누리당

새누리당은 결과를 보자면 취약지역에선 '선방'하였고, 전략지역에선 '승리'하는 이득이 있었다. 결국 새누리당은 단독 과반 의석인 152석을 확보하여 당초 우려와 여론조사와는 달리 보수층이 결집해 승리했다.[22] 청와대에서는 여소야대 현상이 벌어질까 우려했지만, 새누리당 승리가 점차 확실해지면서 안도와 다행이라는 반응을 내보인 바 있다.[23] 한편 수도권에서는 야권의 정권심판론이 유효해 새누리당이 패배하였으며,[24][25] 특히 서울에서는 과거 탄핵정국으로 인해 제17대 총선 당시 열린우리당에 참패했던 한나라당과 동일한 의석밖에 획득하지 못하는 등 새누리당이 크게 고전하였다. 한편 새누리당이 서울에서 차지한 의석은 16석이며 절반 이상은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를 비롯한 강남지역이다. 영남지역에서는 대구,경북,울산에서 압도적으로 싹슬이 했으며 강원도에서 의석수 9석를 모두 석권하여 새누리당의 과반수 확보의 결정적 계기로 삼는다. 또한 의석 수에서는 차이가 갈렸으나, 비례대표의 정당득표율이나 각 지역구에서 얻은 득표수의 합은 새누리당이 야권연대와 비교해 박빙이거나 오히려 밀리기까지 하는 상황으로, 대선을 앞둔 험난한 정국에서 어느 한쪽도 독주하거나 긴장을 늦출 수 없도록 절묘한 힘의 균형을 이룬 상태라는 분석이 있다.[26][27] 한편, 총선 후 같은 달 18일에는 김형태[28], 20일에는 문대성이 탈당하면서 150석으로 감소해 결국 19대 국회가 개시되기 전 새누리당의 과반 의석이 깨지게 되었다.[29]

민주통합당

민주통합당은 수도권에서 승리했으나 수도권 열세지역 서울 용산·양천,강남3구·경기 성남 분당·인천 서부권에서 완패하고 외곽지역도 마저 부진했다.,[30] 나머지 지역에서는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하였다. 특히 대구·경북,강원도에서 단 하나의 의석도 얻지 못하였고, 부산·경남·울산에서도 일부 의석을 획득했을 뿐 예상만큼의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하였다. 결국 과반 의석은 새누리당이 얻게 되었고, 박선숙 민주통합당 선거대책본부장은 투표 당일 오후 11시경 "국민들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패배를 인정하였다.[31] 대체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의 무능, 전략 부재, 공천 잡음[32][33] 그리고 특히 선거 막바지 막말 파문[34] 이 크게 번져 이슈화 된 상황이 패배의 주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다만 18대 국회와 비교해 이번 총선에서는 새누리당의 의석이 상당수 줄어들어 가까스로 과반을 넘는 정도로 세가 축소된 반면, 민주통합당은 100석도 얻지 못해 완패했던 지난 국회보다 큰 폭으로 의석이 증가하여 민주통합당 단독으로도 새누리당의 강행처리를 대부분 막을 수 있게 되었다.[35] 더군다나 통합진보당과 연대한다면 과반에 가까운 140석을 확보하게 돼 19대 국회에서는 이전보다 적극적으로 새누리당에 대한 견제가 가능해진 상태이다.[36]

통합진보당

통합진보당은 이번 총선에서 13석을 획득해 원내교섭단체 구성에는 실패했지만 18대 국회 민주노동당 시절, 5석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성과를 얻었다. 하지만 비례대표 부정 경선 사건이 일어나고 통진당은 공중 분해되고 만다. 이정희 공동대표는 "수도권에서 변화의 열망과 야권연대에 대한 지지가 확인됐다. 부족한 점 보완해서 정권교체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37]

자유선진당

자유선진당은 18대 총선에서 대전·충남에서의 선전을 기반으로 지역구 14석, 비례대표 4석을 포함 18석을 얻었으나, 19대 총선 결과 고작 5석을 획득하는데 그쳐 세력이 크게 저하, 원내 제3당을 통합진보당에 넘겨주게 되는 등 참패하였다.[38] 자유선진당 문정림 대변인은 "오늘의 어려운 시련을 딛고 새롭게 도약하는 참된 보수정당으로 힘차게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이번 선거로 인해 당의 존폐가 논의되었고 결국 새누리당에 합당하는 방식으로 해산되었다.[39]

기타 군소 정당

기타 군소정당들은 모두 정당지지율이 2% 이하이고 지역구 의석을 배출하지 못하여 총선이 끝난 다음날 전부 자동 해산되었다. 일부 정당들은 다음번에 재창당하겠다는 뜻을 밝혔다.[40]

특징

이번 선거부터 국외 부재자 선거와, 재외국민 선거가 실시되었다. 단, 재외국민은 지역구 후보를 뽑을 수 없으며 비례대표만 뽑을 수 있다. 또한 SBS는 선거 주제곡 〈코끼리를 움직여〉를 발표하였다.[41]

논란

  • 서울특별시 강남을 선거구에서 일부 투표함에서 투표봉인이 제대로 되지 않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측에서는 문제가 없는 투표함에 대해 개표를 하였지만 정동영 민주통합당 후보와 민주통합당 측은 중단을 요구하였다.[42] 하지만 선관위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43]
  • 부경대학교의 과학생회장이 학생들의 명의를 도용해 부재자 투표 신청을 한 뒤 투표용지를 임의로 폐기해 200여 명의 학생 유권자들이 투표를 할 수 없게 만들었다는 신고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되어 조사를 하고 있다.[44]
  • 새누리당 홍사덕 후보가 선거 당일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경찰에 고발해 수사를 하고 있다.[45]
  • 선거 전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홈페이지 내투표소찾기 서버가 디도스 공격당하였다.[46]
  • 새누리당이 전국에서 선거 당일에 투표장 앞에 '투표해 주십시오.'라는 문구와 함께 새누리당 로고가 그려진 스티커를 붙이거나, 후보와 유세차량들이 투표장 앞에서 유세를 하기도 했다. 통합진보당 후보들도 선거 당일 통합진보당의 로고와 기호가 그려진 어깨띠를 매고 투표를 독려하여 논란이 되었다.

참고 문헌

  • 대한민국 법률 제11116호, 2011.12.2, 타법개정
  • 『제19대 국회의원선거총람 : 2012.4.11. 시행』(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1과 2012)

같이 보기

각주

  1. 새누리당은 한나라당 시기인 2010년~2011년 미래희망연대(구 친박연대)와 합당했으므로 기존득표율은 한나라당(37.5%)+친박연대(13.2%). 진보신당은 2012년 2월 28일 사회당(구 한국사회당)과 합당했으므로 기존득표율은 진보신당(2.94%)+한국사회당(0.20%).
  2. 류지복 (2009년 2월 8일 09:55). “<일문일답으로 풀어본 재외국민투표>-1,2”. 연합뉴스. 
  3. “취재파일 새누리당 '시스템 공천'의 운명은?”. SBS. 2012년 3월 19일. 
  4.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5. 영남신당, 한나라당으로 당명 변경 ‘논란’
  6. ‘한나라당’ 재등장… “새누리당, 도둑놈 심보”…로고도 파란색
  7. ‘한나라당 부활?’, 영남신당 당명변경에 새누리당 ‘전전긍긍’
  8. “여야 공약 해부 10대 핵심공약 비교해 보니”. 서울신문. 2011년 4월 2일. 
  9. [공약 체크리스트]미래를 좌우할 공약… 어느 당을 선택하시겠습니까
  10. 정당별 10대 공약
  11. “여야 대기업 정책 공약 비교”. 서울신문. 2011년 3월 23일. 
  12. 장세훈 (2011년 10월 31일). “[여론조사 집중해부] 또 널뛰기 여론조사… 해법은 ‘휴대전화'. 서울신문.  |제목=에 지움 문자가 있음(위치 1) (도움말)
  13. “민주통합당 출범 첫주 30%대로 출발”. 리얼미터. 2011년 12월 26일. 2012년 4월 7일에 확인함. 
  14. “힐링캠프 효과? 문재인 지지율 급등”. 리얼미터. 2012년 1월 16일. 2012년 4월 7일에 확인함. 
  15. 리서치뷰
  16. “박근혜, 오차범위내서 문재인 다시 앞서”. 리얼미터. 2012년 2월 13일. 2012년 4월 7일에 확인함. 
  17. “새누리당 지지율 1년만에 40%대 회복”. 리얼미터. 2012년 3월 12일. 2012년 4월 7일에 확인함. 
  18. “핵안보 정상회담으로 당청 지지율 반등”. 리얼미터. 2012년 4월 2일. 2012년 4월 7일에 확인함. 
  19. “<특집기획> 전국 RDD 휴대전화조사&유선전화조사 심층분석 - 숨어있는 야권표의 실마리를 찾다!”. 리서치뷰. 2012년 4월 6일. 2012년 4월 7일에 확인함. 
  20. 새누리당 131~147석, 민주통합당 131~147석,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한국경제>> 2012년 4월 11일 작성, 2012년 4월 11일 확인
  21. 재외국민 선거 등록 인원 기준
  22. 새누리당, 취약지역서 '선방' 전략지역서 '승리'
  23. 청와대 일단 안도…정국 향방 촉각
  24. 새누리당, 서울·수도권에서 참패
  25. 박근혜의 '힘', 수도권에선 왜 안먹혔나?
  26. 4·11 표심 46% vs 46%… 독주 견제, 숨은 민심
  27. 총선, 득표수에선 야권연대가 새누리 눌렀다
  28. '제수 성폭력' 혐의 김형태 탈당..."대선 전 복당하겠다"《오마이뉴스》
  29. 문대성 새누리 탈당《조선일보》
  30. 총선 당선자명단, 민주통합당 수도권 승리
  31. 민주통합당 "국민선택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패배 인정
  32. ‘반MB 민심’에만 의존… 내부개혁·비전 없이 기득권 챙겨
  33. “유권자 기대 민망할 정도 좌절… 민주, 전략 부재·정책 실종”
  34. 전문가들은 막말 파문이 노년층이 많은 농촌 지역에 특히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35. 대통령이 野 설득 못하면 쟁점 법안은 처리 힘들다
  36. ① 박근혜 총선압승 이해득실
  37. [4·11 총선] 통합진보당 '약진'…자유선진당 '입지 흔들'
  38. 통합진보당 ‘제3당’ 등극…자유선진당 ‘참패
  39. 자유선진당 "오늘의 시련 딛고 새롭게 도약하겠다"
  40. 진보신당·국민생각·창조한국당 등 18개 정당 등록취소
  41. “SBS 선거송 애니 '코끼리를 움직여' 주목!”. SBS. 2012년 4월 4일. 2012년 4월 29일에 확인함. 
  42. 이은지 (2012년 4월 11일). “서울 강남을 투표함 1/3 봉인 제대로 안돼...강남 갑도 10개 투표함 문제제기”. 뉴스1. 2012년 4월 11일에 확인함. 
  43. 4.11총선 중앙선관위 ″강남을 미봉인 투표함 불구 개표 문제 없다
  44. 4·11 총선 부경대 학생회장, '부재자 투표용지 폐기' 논란
  45. 경찰, 홍사덕 후보 투표당일 선거운동 수사 착수
  46. 최인수 (2012년 4월 11일). '내투표소찾기' 서버에 선관위 디도스 공격 집중됐다”. 노컷뉴스. 2012년 4월 29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