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대한민국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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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지방 선거(1952年地方選挙)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시행된 지방선거(地方選擧)로, 시(市),읍(邑),면(面)의회의원선거와 도(道)의회의원선거가 별개로 진행되었다.

배경[편집]

1952년, 국회와의 관계가 멀어지자 국회에서의 간접선거로는 재선이 힘들거라 예상한 이승만(李承晩)은 직선제로의 헌법 개정을 시도하고 있었다. 그는 직선제 개헌을 위한 지지세력이 필요했고 지방의회를 구성해 자신의 지지세력으로 키우고자 했다.

선거 정보[편집]

  • 보통·직접·평등·비밀선거
  • 선거권자: 동일 자치단체구역 내 주소를 가진 21세 이상의 주민
  • 피선거권자: 선거권이 있는 25세 이상의 주민
  • 선거구는 행정구역으로 구분하되 인구 비례로 책정
  • 중선거구제
  • 당선인은 다득표 순위

경과[편집]

시,읍,면의회의원선거[편집]

1952년 4월 25일에 실시되었다

  • 선거인수:7,536,304명
  • 투표자수:6,836,734명
  • 투표율(%):91%
  • 의석수:17,559의석
  • 무투표 당선자: 3,399명

시 의회의원 선거[편집]

시의회 의원선거는 17개 시에서 실시되었는데 해당 시들의 총인구2,668,745명의 42%인 1,111,489명 중 80%에 해당하는 891,728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378명의 의원을 선출하였다.

정당별 당선자

정당 당선자수
자유당 114
민주국민당 7
대한국민당 2
대한독립촉성국민회 29
대한청년단 40
대한독립촉성노동총연맹 5
기타 9
무소속 172
총합 378

읍 의회의원 선거[편집]

읍의회 의원선거는 72개 읍에서 실시되었는데 선거를 실시한 읍의 총인구 1,750,102명의 42%에 해당하는 734,538명 중 88%인 649,544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1,115명의 의원을 선출하였다.

정당별 당선자

정당 당선자수
자유당 274
민주국민당 7
대한독립촉성국민회 155
대한청년단 229
대한노동총연맹 6
기타 14
무소속 430
총합 1115

면 의회의원 선거[편집]

면의회 의원선거는 1308개 면에서 실시되었는데 선거를 실시한 면의 총인구수 13,464,023명의 42%에 해당하는 5,689,917명 중 5,295,462명이 투표에 참가하여 93%라는 높은 투표율을 보여 시·읍보다 지방의원 선거에 많은 관심을 가졌음을 알 수 있으며, 이 선거에서 당선된 면의원은 16,051명이었다.

정당별 당선자

정당 당선자수
자유당 4,056
민주국민당 21
대한국민당 16
대한독립촉성국민회 2,437
대한청년단 2,574
대한노동총연맹 12
기타 68
무소속 6,867
총합 16,051

도의회의원선거[편집]

1952년 5월 10일에 실시되었다

  • 선거인수:6,358,383명
  • 투표자수:5,165,226명
  • 투표율(%):81%
  • 의석수:306의석

도의회 의원선거는 서울특별시와 경기도,강원도는 완전 미수복 지역으로 선거지역에서 제외하고, 전라북도 남원·완주·순창 및 정읍의 4개 군은 치안 관계로 선거를 연기하여 7개 도에서만 실시되었다.

정당별 당선자

정당 당선자수
자유당 147
민주국민당 4
대한독립촉성국민회 32
대한청년단 34
대한노동총연맹 2
기타 2
무소속 85
총합 306
지역별의석수
지역 자유당 민주국민당 국민회 대한청년단 대한노동총연맹 기타 무소속 합계
충청남도 23 1 2 9 1 5 46
충청북도 18 2 1 7 28
전라남도 49 1 2 2 1 4 59
전라북도 13 1 1 9 8 32
경상남도 19 1 11 3 1 25 60
경상북도 18 11 6 1 25 61
제주도 7 3 4 6 20

선거 결과[편집]

이승만의 의도대로 자유당, 대한국민당, 대한청년단, 대한독립촉성국민회등 친이승만 세력이 절대다수를 차지하며 압승하였고, 이는 곧 부산정치파동발췌개헌을 통한 이승만의 장기집권으로 이어지게 된다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