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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聲聞)들이 수다원(須陀洹)·사다함(斯陀含)·아나함(阿那含)·아라한(阿羅漢)의 성자가 되기 위해 수행하는 단계인 수다원향·사다함향·아나함향·아라한향의 사향(四向)과, 거기에 도달한 경지인 수다원과·사다함과·아나함과·아라한과의 사과(四果)를 말함.
성문(聲聞)들이 수다원(須陀洹)·사다함(斯陀含)·아나함(阿那含)·아라한(阿羅漢)의 성자가 되기 위해 수행하는 단계인 수다원향·사다함향·아나함향·아라한향의 사향(四向)과, 거기에 도달한 경지인 수다원과·사다함과·아나함과·아라한과의 사과(四果)를 말함.
<br>동의어: 사향(四向)"}}{{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7932&DTITLE=%A5%7C%C2%F9%A4K%BD%FA 四雙八輩]". 2013년 4월 24일에 확인|quote=<br>"四雙八輩:
<br>동의어: 사향(四向)"}}{{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7932&DTITLE=%A5%7C%C2%F9%A4K%BD%FA 四雙八輩]". 2013년 4월 24일에 확인|quote=<br>"四雙八輩:
 即四向四果。聲聞依其修行之淺深而分四階之果位及其向道。即預流向、預流果、一來向、一來果、不還向、不還果、阿羅漢向、阿羅漢果等四對八種。向與果合則為四雙,分則為八輩。〔增一阿含經卷二、大集經卷十五虛空藏品、大智度論卷二十二、十住毘婆沙論卷一〕(參閱「四向四果」1683) p1849"}}
 即四向四果。聲聞依其修行之淺深而分四階之果位及其向道。即預流向、預流果、一來向、一來果、不還向、不還果、阿羅漢向、阿羅漢果等四對八種。向與果合則為四雙,分則為八輩。〔增一阿含經卷二、大集經卷十五虛空藏品、大智度論卷二十二、十住毘婆沙論卷一〕(參閱「四向四果」1683) p1849"}}{{sfn|佛門網|loc="[http://dictionary.buddhistdoor.com/word/30700/%E4%B8%8D%E9%82%84%E6%9E%9C 不還果]". 2013년 5월 13일에 확인|quote=<br>"不還果:
bùhuánguŏ
<br style="margin-bottom: 10px">出處: 佛光電子大辭典
<br>解釋:
梵語 anāgāmin。音譯作阿那含。指聲聞第三果之聖者。彼等已斷滅欲界九品之修惑,而不再還至欲界受生,故稱不還。又分為七種不還、九種不還、七善士趣等。〔大智度論卷二十二、俱舍論卷二十四〕(參閱「四向四果」1683)
<br>頁數: p997
<br style="margin-bottom: 10px">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br>解釋:
The fruits, fruition, or rewards of the last. Various stages in the final life of parinirvāna are named, i. e. five, six, seven, eight, nine, or eleven kinds.
<br style="margin-bottom: 10px">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br>解釋:
聲聞乘四果之一。見四果條。
<br style="margin-bottom: 10px">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br>解釋:
(術語)聲聞乘四果之一。梵名阿那含Ana%ga%min,斷盡欲界九品之修惑,不再還生於欲界之聖者之位也。此不還果之聖者,有五種七種九種之差別。
<br style="margin-bottom: 10px">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br>解釋:
<br>顯揚三卷十一頁云:六、不還果。或先離欲,正性離生,然後證得。或一來果,盡斷欲界餘煩惱故得。
<br>二解 如四沙門果中說。
<br>三解 品類足論七卷四頁云:不還果云何?此有二種。一、有為,二、無為。有為不還果云何?謂證不還果所有學法,已正當得。無為不還果云何?謂證不還果所有結斷,已正當得。是名不還果。
<br>四解 法蘊足論二卷十四頁云:不還果者:謂現法中,於五順下分結,已永斷遍知。謂有身見、戒禁取、疑、貪慾、瞋恚。彼住此斷中,未能進求阿羅漢果證;名不還果。又云:云何不還果?謂不還果、略有二種。一者、有為。二者、無為。所言有為不還果者:謂彼果得及彼得得。有學根力,有學尸羅,有學善根,八有學法及彼種類諸有學法,是名有為不還果。所言無為不還果者:謂於此中五順下分結永斷,及彼種類結法永斷。即是九十二諸隨眠永斷及彼種類結法永斷。是名無為不還果。"}}


[[고타마 붓다]]의 제자들은 그의 가르침을 듣고 수행함으로써 [[아라한]]이라는 이상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으며, [[아라한]]의 경지에 도달하는데는 4향4과라고 불리는 8종의 위계(位階)가 있다고 했다. 즉 아래서부터 말하면 [[예류]](豫流){{.cw}}[[일래]](一來){{.cw}}[[불환]](不還){{.cw}}[[아라한]](阿羅漢)의 4위가 있어서, 아래와 같이 과(果)를 향해 수행(修行)해 가는 단계(向)와 그에 의해 도달한 경지(果)로 나누어서 설명한 것이 4향4과이다.<ref name="글로벌-4향4과"/>
[[고타마 붓다]]의 제자들은 그의 가르침을 듣고 수행함으로써 [[아라한]]이라는 이상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으며, [[아라한]]의 경지에 도달하는데는 4향4과라고 불리는 8종의 위계(位階)가 있다고 했다. 즉 아래서부터 말하면 [[예류]](豫流){{.cw}}[[일래]](一來){{.cw}}[[불환]](不還){{.cw}}[[아라한]](阿羅漢)의 4위가 있어서, 아래와 같이 과(果)를 향해 수행(修行)해 가는 단계(向)와 그에 의해 도달한 경지(果)로 나누어서 설명한 것이 4향4과이다.<ref name="글로벌-4향4과"/>

2013년 5월 13일 (월) 05:52 판

4향4과(四向四果, 영어: four stages of enlightenment) 또는 사문4과(沙門四果)는 원시불교부파불교의 수행 계위이다. 줄여서 4과(四果)라고도 한다. 4쌍8배(四雙八輩)라고도 한다.[1][2][3][4]

고타마 붓다의 제자들은 그의 가르침을 듣고 수행함으로써 아라한이라는 이상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으며, 아라한의 경지에 도달하는데는 4향4과라고 불리는 8종의 위계(位階)가 있다고 했다. 즉 아래서부터 말하면 예류(豫流) · 일래(一來) · 불환(不還) · 아라한(阿羅漢)의 4위가 있어서, 아래와 같이 과(果)를 향해 수행(修行)해 가는 단계(向)와 그에 의해 도달한 경지(果)로 나누어서 설명한 것이 4향4과이다.[1]

  1. 예류향(豫流向): 예류과를 향해 수행해 가는 단계
  2. 예류과(豫流果): 예류에 도달한 상태
  3. 일래향(一來向): 일래과를 향해 수행해 가는 단계
  4. 일래과(一來果): 일래에 도달한 상태
  5. 불환향(不還向): 불환과를 향해 수행해 가는 단계
  6. 불환과(不還果): 불환에 도달한 상태
  7. 아라한향(阿羅漢向): 아라한과를 향해 수행해 가는 단계
  8. 아라한과(阿羅漢果): 아라한에 도달한 상태

예류수다원(須陀洹)이라고 음역(音譯)되는데 깨달음의 길을 하천의 흐름에 비유하여 그 흐름에 참여한 것, 즉 불도 수행에 대한 확신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일래사다함(斯陀含)이라고 음역되는데 수행의 도상에 있어서 한 번 더 욕계로 태어나는 것을 의미한다.[1]

불환아나함(阿那含)이라고 음역되는데 더 이상 욕계로 태어나지 않아도 되는 상태이기 때문에, 즉 욕계윤회하여 더 배워야 할 필요가 없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불환이라고 한다.[5][6]

아라한향(阿羅漢向)은 아라한과(阿羅漢果)에 이르기까지의 위계(位階)이다. 아라한과에 이르면 무학위(無學位)로서 더 이상 배울 것이 없고, 번뇌는 다하였으며, 해야 할 바를 다하였고, 윤회에서 해탈해서 열반에 들어간다고 생각되었다.[1] 무학위를 간단히 무학(無學)이라고도 한다. 아라한과 이전의 단계를 통칭하여 유학위(有學位: 배울 것이 있는 계위) 또는 유학(有學)이라고 한다.

같이 보기

참고 문헌

주석

  1. 종교·철학 > 세계의 종교 > 불 교 > 불교의 사상 > 부파불교의 사상 > 4향4과,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4향4과: 四向四果 불제자들은 불타의 가르침을 듣고 수행함으로써 아라한이라는 이상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으며 그 아라한의 경지에 도달함에는 4향4과라고 불리는 8종의 위계(位階)가 있다고 했다. 즉 아래서부터 말하면 '예류(豫流)'·'일래(一來)'·'불환(不還)'·'아라한'의 4위가 있어서 그것이 과(果)를 향해 수행(修行)해 가는 단계(向)와 그에 의해 도달한 경지(果)로 나누어서 설명한 것이 4향4과이다. 예류는 수타원(須陀洹)이라고 음역(音譯)되는데 깨달음에의 도를 하천의 흐름에 비유하여 그 흐름에 참여한 것, 즉 불도수행에 대한 확신이 생긴 상태를 말하는 것이며, 일래는 사타함(斯陀含)이라고 음역되는데 수행의 도상에 있어서 한 번 뒤로 물러가는 것으로서 유회의 세계에로 물러가는 것을 의미한다. 불환은 아나함(阿那含)이라고 음역되는데 더 이상 윤회의 세계로 물러가는 일이 없다는 데에서 불환이라고 하며, 아라한향(阿羅漢向)은 아라한과(阿羅漢果)에 이르기까지의 위계(位階)로서 아라한과에 이르면 무학위(無學位)로서 더 이상 배울 것이 없고 번뇌는 다하였으며, 해야 할 바를 다하였고 윤회에서 해탈해서 열반에 들어간다고 생각되었다."
  2. 곽철환 2003, "사향사과(四向四果)". 2013년 4월 24일에 확인.
  3. 星雲, "四雙八輩". 2013년 4월 24일에 확인.
  4. 佛門網, "不還果". 2013년 5월 13일에 확인.
  5. 권오민 2003, 260쪽.
  6. 佛門網, "不還". 2013년 5월 13일에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