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0 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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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0 비호[1]
2007 Seoul Air Show 070.JPG
종류 자주대공포
형식명 K-30
개발국가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개발사 대우중공업 및 4개사
배치년도 2002년
역사
개발년도 1983년~1991년
생산기간 2002년~2016년(예정)
사용국가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개량형 K30 복합 비호
생산 대수 167대
일반 제원
승무원 4명
길이 6.77 m
높이 3.276 m (조준기 포함)
4.065 m (레이더 운용시)
3.3 m
중량 25 ton
공격력
주무장 KKCB 30mm 쌍열 자동포 X 2
주포개발사 S&T 중공업
(舊 통일중공업)
사용 포탄 HE, HE-I 탄
유효사거리 3000 m
장전 방식 자동 장전(5분 소요)
기동력
엔진 D-2480L
마력 520 hp
출력/중량 20.8 hp/ton
현가장치 토션 바 방식
노상 속도 65 km/h
야지 속도 40 km/h
기동 가능 거리 500 km
등판 능력 60%
방어력
방어 수단 연막탄 발사기 2 X 5

K-30 비호대한민국에서 개발되어 사용중인 자주대공포이다. 1983년부터 개발되기 시작해 총 6년 동안 연구인원 600여 명, 개발비 289억 원을 소요하여 1996년 말 초도 생산이 이루어졌고 1999년 체계를 완성했다. 2002년부터 2016년까지 총 396대가 배치될 예정이었으나 국방 개혁 2020의 개념이 정립된 후 근거리 저고도 방공망의 효율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어 2006년 국회 예산 심의를 통하여 총 167 대로 대폭 감축되었다. 대당 가격은 45여억 원이다.[2]

무장과 엔진[편집]

스위스 Oerlikon-Contraves사(社)의 KCB 30mm 자동식 포체계를 S&T중공업(구 통일중공업)에서 자체적으로 국산화 개발한 KKCB 자동식 포체계 2문을 장착하였다. 각각의 포체계는 HE, HE-I 탄을 분당 600발로 발사할 수 있다. 차체는 K200의 차체를 기본으로 하였으나 K200보다 보기륜이 하나더 추가되어 6개를 가지고 이때문에 520마력의 D-2480L형 디젤엔진과 S&T중공업(구 통일중공업)에서 면허생산하는 HMPT-500EK 무단자동변속기가 장착되었다.

레이더[편집]

LG 정밀(현 LIG넥스원)에서 개발한 2차원 방식의 X밴드 레이더를 사용하여 탐지거리는 21km이고 추적거리는 7km이다. 또한 레이시온사에서 개발하고 삼성탈레스에서 생산하는 EOTS(전자광학식조준경)를 이용한다. [게파트]와 달리 비호는 탐색레이더만 있고, 추적(공격)레이더는 없고 광학 추적시스템이 대신한다.

작동방식[편집]

레이더상에 적기가 탐지되고, 적기가 레이더 추적가능 거리인 7Km 안에 들어오면 사수가 십자선과 목표를 일치시킨다. 이후 레이저 측정기를 작동해 거리계산과 동시에 포의정렬이 끝나면 사격을 개시한다. 한번 록온이 되면 자동추적이 가능하다. 최대사거리는 8.8Km, 유효사거리는 3km이다

개량형[편집]

비호복합[편집]

비호복합은 30mm자주대공포(비호)에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인 신궁을 포탑 양쪽에 부착하여 대공포의 교전 범위 밖에서도 적 항공기를 격추할수 있도록 화력을 증강시켰다.

비판[편집]

포신[편집]

2004년 납품되기 전 마지막 시험평가에서 3000발을 쏘는데, 2800발 부터 포탄이 제대로 날아가지 않는 '요요현상'이 있었다.[3] 이에 대해 방위사업청에서는 열처리 방식을 변경하여 문제점을 해결하였으며 더이상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해명하였다.[4]

명중률[편집]

1 km 거리의 헬리콥터 목표물에 200발 중 13발을 명중해야만 하는데도, 6발만 명중했다.[5][6] 이에 대해 방위사업청에서는 "1차 사업시 외국에서 직도입한 EOTS를 국산화하는 과정에서 개발중인 EOTS 구성품 중 레이저거리 측정기가 비정상 상태에서 사격한 결과"라고 해명했으며, "레이저 거리측정기 고장 원인분석 및 조치 후 11월 7일 재사격 결과 합격기준 15:1 대비 14:1(56발 사격 / 4발 명중)의 우수한 성능으로 합격"하였다고 설명하였다.[4]

구형 장갑차를 차체로 사용했다.[편집]

구형 장갑차인 K-200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고 있는 무기다. 다른 나라의 비슷한 무기종을 보면 일본 87식 자주대공포도 74식 전차를 차체로 채택했고, 독일의 게파트도 레오파르트1의 차체를 사용했다. 반면, K-30 비호는 구형 장갑차를 차체로 채택했다. 그 까닭으로 K-30 비호는 방어력,기동성,확장성에서 많은 제약이 있는 무기다.

30mm 구경 기관포의 경제성[편집]

K-30 비호는 기관포로 30mm 구경을 사용하고 있다. 원래 K-30 비호를 30mm 구경으로 결정할 때, 한국 해군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30mm 구경의 함포를 사용하고 있으며 K-30 비호가 사용하는 포탄하고 공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절약 효과를 맛볼 수 있었다.

30mm 구경이 세계 무기시장에서 너무 빠르게 멸종했다.[편집]

30미리의 구경의 함포를 사용하는 국내 함선들도 모두 퇴역하면서 위에 언급했던 장점이 사라졌다. 분명 배치하던 시기인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세계적으로 30미리 구경 포탄이 무기시장에서 흔했었고 실제로 한국 해군이 운용하던 군함에서 널리 쓰던 30미리 함포와도 포탄을 공유할 수 있어 경제성이 높았지만, 예상보다 일찍 30미리가 시장에서 자취를 감췄다.

애매한 30mm 구경의 기관포[편집]

30mm 구경은 이젠 세계적으로 잘 안쓰이고 있으며, 신속하고 빠른 20mm 구경과 화력이 강력한 76mm나 127mm가 세계 무기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반면, 30mm 구경 포탄을 사용하는 비호의 기관포는 20mm 구경의 기관포보다 빠르지도 않고, 76mm 구경보다 화력이 좋지도 않다. 속력과 화력면에서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성격을 갖고 있는 것 또한 적잖은 단점이다.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