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함 (장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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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함(王鹹, ? ~ 기원전 13년)은 전한 말기의 관료로, 장백(長伯)이며 제남군 사람이다. 승상 왕흔의 손자이자 왕망의 정실 왕황후(王皇后)의 부친이다.

생애[편집]

건시 3년(기원전 30년), 아버지 왕담의 뒤를 이어 의춘(宜春侯)에 봉해졌다.

하평 3년(기원전 26년), 태상에 임명되었으나 곧 병으로 면직되었다.

의춘효후 18년(기원전 13년)[1]에 죽으니 시호라 하였고, 아들 왕장이 작위를 이었다.

출전[편집]

  • 반고, 《한서》 권18 외척은택후표·권19하 백관공경표 下·권66 공손유전왕양채진정전
전임
유경기
전한태상
기원전 26년
후임
왕림
선대
아버지 의춘강후 왕담
전한의 의춘후
기원전 30년 ~ 기원전 13년[1]
후대
아들 의춘희후 왕장

각주[편집]

  1. 한서 외척은택후표에 따르면, 아들 왕장의 습작 시기와의 사이에 3년의 간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