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사
불교 |
---|
8사(八邪)는 8정도(八正道)의 반대로, 몸[身] · 말[語] · 뜻[意, 마음]으로 행하는 다음의 8가지 종류의 잘못된 행위, 또는 8가지 그릇된 길을 말한다.[1][2][3]
8사행(八邪行), 8사지(八邪支) 또는 8사법(八邪法)이라고도 한다.[1][2]
- 사견(邪見) · 부정견(不正見) · 악견(惡見)
- 사사유(邪思惟) · 사지(邪志) · 사사(邪思) · 부정사유(不正思惟)
- 사어(邪語)
- 사업(邪業)
- 사명(邪命) 또는 사활명(邪活命)
- 사정진(邪精進) 또는 사방편(邪方便)
- 사념(邪念)
- 사정(邪定)
8사
[편집]사견
[편집]사견(邪見)은 8정도(八正道) 가운데 정견(正見: 바르게 보기, 바른 견해)의 반대이다. 부정견(不正見) 또는 악견(惡見)이라고도 한다.[1][2]
사견(邪見)은 그릇된 견해 또는 바르지 않은 견해를 말하는데, 구체적으로는, 인과(因果) · 공덕(功德) · 부모(父母) · 성인(聖人) 등의 견해를 불신하는 것을 말하며, 특히, 인과(因果)를 부정하는 것을 말한다.[4][5][6]
사사유
[편집]사사유(邪思惟)는 8정도(八正道) 가운데 정사유(正思惟: 바르게 생각하기)의 반대이다. 사지(邪志) · 사사(邪思) 또는 부정사유(不正思惟)라고도 한다.[1][2][7]
사사유(邪思惟)는 그릇된 생각, 바르지 않은 사유, 바르지 않은 생각, 또는 불교의 참된 도리에 어긋나는 생각을 말하는데, 구체적으로는, 악욕[欲, 惡欲: 불선한 욕구, 원함, 희망, 특히 탐욕] · 에(恚, 瞋: 성냄) · 해(害: 해치려 함) 등의 번뇌성의 마음작용을 말한다.[7][8][9]
아래에 인용된 《잡아합경》 제13권 제334경〈유인유연유박법경(有因有緣有縛法經)〉에서 고타마 붓다는 무명(無明)과 사사유(邪思惟) 즉 부정사유(不正思惟)의 관계를 보여주는 설법을 하고 있다.
이 설법에서 고타마 붓다는 무명(無明)이란, 근(根) · 경(境) · 식(識)의 화합이 일어날 때 이전까지 쌓은 염오(染污)한 업(業)으로 인해 해당 경(境)에 대한 부정사유(不正思惟)가 일어나며 이 부정사유로 인해 [해당 경(境)과 그 이치에 대한, 즉 사(事)와 이(理)에 대한] 치(癡) 즉 어리석음이 일어나는데 이 어리석음이 곧 무명(無明)이라고 말하고 있다.[10][11]
이 설법에서 고타마 붓다는 8정도의 정사유(正思惟)의 반대인 부정사유(不正思惟: 바르지 않은 사유, 바르지 않은 생각)가 무명(無明) 즉 무지(無知)의 원인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고타마 붓다는, 다시 무명은 갈애(집착, 애욕)의 원인이 되며, 다시 갈애(집착, 애욕)는 염오(染污)한 업의 원인이 되며, 염오(染污)한 업은 오염된 마음, 즉 3계에 속박된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의 원인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고타마 붓다는 부정사유(不正思惟: 바르지 않은 사유, 바르지 않은 생각)가 무명(無明) 즉 무지(無知)의 원인이지만, 이렇게 부정사유에서 생겨난 무명(無明) 즉 무지(無知)는 다시 [더 큰 또는 더 오염된] 부정사유(不正思惟: 바르지 않은 사유, 바르지 않은 생각)의 원인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云何有因.有緣.有縛法經。謂眼有因.有緣.有縛。
何等為眼因.眼緣.眼縛。謂眼業因.業緣.業縛。
業有因.有緣.有縛。何等為業因.業緣.業縛。謂業愛因.愛緣.愛縛。
愛有因.有緣.有縛。何等為愛因.愛緣.愛縛。謂愛無明因.無明緣.無明縛。
無明有因.有緣.有縛。何等無明因.無明緣.無明縛。謂無明不正思惟因.不正思惟緣.不正思惟縛。
不正思惟有因.有緣.有縛。何等不正思惟因.不正思惟緣.不正思惟縛。謂緣眼.色。生不正思惟。生於癡。
緣眼.色。生不正思惟。生於癡。彼癡者是無明。癡求欲名為愛。愛所作名為業。
如是。比丘。不正思惟因無明為愛。
無明因愛。愛因為業。業因為眼。耳.鼻.舌.身.意亦如是說。是名有因緣.有縛法經。— 《잡아합경》 제13권 제334경〈유인유연유박법경(有因有緣有縛法經)〉한문본
무엇을 〈유인유연유박법경(有因 · 有緣 · 有縛法經)〉이라고 하는가? 말하자면 안식[眼]에는 인(因)이 있고 연(緣)이 있으며 속박시키는 자[縛]가 있다는 것이다.
무엇이 안식[眼]의 인(因), 안식의 연(緣), 안식을 속박시키는 자[縛]인가? [지금까지 쌓은] 업(業, 즉 염오(染污)한 업)이 안식의 인이고, 업이 안식의 연이며, 업이 안식을 [3계(三界)의 색경(色境)에] 속박시키는 자이다.
업(業, 즉 염오(染污)한 업)에도 인(因)이 있고 연(緣)이 있으며 속박시키는 자[縛]가 있다. 무엇이 업의 인, 업의 연, 업을 속박시키는 자인가? 갈애[愛, 집착, 애욕]가 업의 인이며, 업의 연이며, 업을 [즉, 안식의 업을 3계(三界)의 색경(色境)에] 속박시키는 자이다.
갈애[愛, 집착, 애욕]에도 인(因)이 있고 연(緣)이 있으며 속박시키는 자[縛]가 있다. 무엇이 갈애(집착)의 인, 갈애(집착)의 연, 갈애(집착)를 속박시키는 자인가? 무명(無明)이 갈애(집착)의 인이며, 갈애(집착)의 연이며, 갈애(집착)를 [3계(三界)의 색경(色境)에] 속박시키는 자이다.
무명(無明)에도 인(因)이 있고 연(緣)이 있으며 속박시키는 자[縛]가 있다. 무엇이 무명의 인, 무명의 연, 무명을 속박시키는 자인가? 부정사유(不正思惟: 바르지 않은 사유, 바르지 않은 생각)가 무명의 인이며, 무명의 연이며, 무명을 [3계(三界)의 색경(色境)에] 속박시키는 자이다.
부정사유(不正思惟: 바르지 않은 사유, 바르지 않은 생각, 8정도의 정사유의 반대)에도 인(因)이 있고 연(緣)이 있으며 속박시키는 자[縛]가 있다. 무엇이 부정사유의 인, 부정사유의 연, 부정사유를 [3계(三界)의 색경(色境)에] 속박시키는 자인가? 안식[眼]과 색경[色]을 인연[緣]하여 부정사유가 생기고 그 부정사유에서 생겨난 어리석음[癡]이 다시 부정사유의 인이며, 부정사유의 연이며, 부정사유를 [3계(三界)의 색경(色境)에] 속박시키는 자이다.
안식과 색경을 인연하여 부정사유를 일으키고 어리석음을 일으킬 때, 그 어리석음[癡]이 바로 곧 무명(無明)이다. 바로 이 어리석음을 바탕하여 구하고 원하는 것[求欲]을 갈애[愛, 집착, 애욕]라 하며, 갈애[愛, 집착, 애욕]에 바탕하여 짓는 것[所作]을 업(業, 즉 염오(染污)한 업)이라 한다.
이와 같이[如是], 비구들이여, 부정사유(不正思惟: 바르지 않은 사유, 바르지 않은 생각, 8정도의 정사유의 반대)는 무명(無明)을 원인[因]으로 하여 갈애[愛, 집착, 애욕]가 된다[不正思惟因無明為愛].
[이와 같이] 무명을 원인으로 하여 갈애(집착, 애욕)가 생기고[無明因愛], 갈애(집착, 애욕)를 원인으로 하여 업(業, 즉 염오(染污)한 업)이 생기고[愛因為業], 업(염오(染污)한 업)을 원인으로 하여 [갖가지로 오염된, 즉 갖가지 번뇌에 물든, 즉 3계의 색경에 속박된] 안식[眼]이 생긴다[業因為眼]. 이식[耳] · 비식[鼻] · 설식[舌] · 신식[身] · 의식[意]도 또한 이와 같다. 이것을 일러 〈유인유연유박법경[有因緣 · 有縛法經]〉이라 한다."— 《잡아합경》 제13권 제334경〈유인유연유박법경(有因有緣有縛法經)〉한글본
사어
[편집]사어(邪語)는 8정도(八正道) 가운데 정어(正語: 바르게 말하기)의 반대이다.[1][2]
사어(邪語)는 그릇된 말, 바르지 않은 말, 정당하지 못한 말을 말하는데, 구체적으로는, 망어(妄語) · 양설(兩舌) · 악구(惡口) · 기어(綺語)의 말로 짓는 4가지 악행을 말한다.[12][13][14]
- 망어(妄語)는 허광어(虛誑語)라고도 하며, 거짓말 또는 헛된 말을 말한다. 5악(五惡)의 하나이며 10악(十惡)의 하나이다.[15][16]
- 양설(兩舌)은 이간어(離間語)라고도 하며, 이간질하는 말을 말한다. 10악(十惡)의 하나이다.[17][18]
- 악구(惡口)는 추악어(麤惡語)라고도 하며, 남을 성내게 할만한 나쁜 말 또는 남을 괴롭히는 나쁜 말을 말한다. 10악(十惡)의 하나이다.[19][20]
- 기어(綺語)는 잡예어(雜穢語) 또는 무의어(無義語)라고도 하며, 도리에 어긋나는 교묘히 꾸민 말 또는 진실이 없는 교묘히 꾸민 말을 말한다. 10악(十惡)의 하나이다.[21][22]
사업
[편집]사업(邪業)은 8정도(八正道) 가운데 정업(正業: 바르게 행동하기)의 반대이다.[1][2]
사업(邪業)은 그릇된 행동 또는 바르지 않은 행동을 말하는데, 구체적으로는, 살생(殺生) · 투도(偸盜) · 사음(邪淫) · 음주(飲酒) 등의 악행을 말한다.[23][24][25]
- 살생(殺生)은 중생을 죽이는 것, 즉 사람이나 동물 등 살아 있는 것을 죽이는 것을 말한다. 5악(五惡)의 하나이며 10악(十惡)의 하나이다.[26][27]
- 투도(偸盜)는 불여취(不與取)라고도 하며, 도둑질, 남의 것을 훔치는 것, 남의 재물을 훔치는 것, 또는 남이 주지 않는 것을 가지는 것을 말한다. 5악(五惡)의 하나이며 10악(十惡)의 하나이다.[28][29]
- 사음(邪淫)은 배우자가 아닌 사람과 정교를 맺는 것 또는 남녀간에 저지르는 음란한 짓을 말한다. 5악(五惡)의 하나이며 10악(十惡)의 하나이다.[30][31]
- 음주(飲酒)는 술마시는 것을 말한다. 5악(五惡)의 하나이다. 음주는 5악 중 나머지 4가지 악인 망어 · 살생 · 투도 · 사음을 범하는 동기가 되므로 5악에 포함시켜 경계하게 한 것이다.[32]
사명
[편집]사명(邪命, 삿된 생활, 그릇된 생활, 삿된 생계, 그릇된 생계)은 8정도(八正道) 가운데 정명(正命: 바르게 생활하기)의 반대이다. 사활명(邪活命)이라고도 한다.[1][2]
사명(邪命)은 불여법(不如法)으로 생활하는 것 또는 정당하지 못한 수단으로 생활하는 것을 말한다.[33][34][35][36]
《대승광오온론》에 따르면, 사명(邪命)은 광(誑: 남을 속임)이라는 번뇌성의 마음작용을 소의(所依) 즉 의지처 또는 발동근거로 하여 일어난다.[37][38]
사정진
[편집]사정진(邪精進)은 8정도(八正道) 가운데 정정진(正精進) 또는 정근(正勤: 바르게 정진하기)의 반대이다. 사방편(邪方便)이라고도 한다.[1][2]
사정진(邪精進)은 나쁜 일 즉 불선(不善)한 일을 짓는 그릇된 수행, 방편 또는 정진의 마음작용을 말한다.[39]
사념
[편집]사념(邪念)은 8정도(八正道) 가운데 정념(正念: 바르게 깨어있기)의 반대이다.[1][2][3]
사념(邪念)은 바르게 깨어있지 못하는 것을 말하는데, 구체적으로는, 그릇된 관(觀)과 염(念)의 마음작용을 말한다.[40][41]
사정
[편집]사정(邪定)은 8정도(八正道) 가운데 정정(正定: 바르게 삼마지하기, 바르게 집중하기)의 반대이다.[1][2]
사정(邪定)은 바르게 삼마지 못하는 것 즉 바르게 집중하지 못하는 것을 말하는데, 달리 말하면, 정정(正定) 즉 바른 삼마지(三摩地, 三昧, 心一境性)가 아닌 삼마지(三摩地)를 말한다.[42]
참고 문헌
[편집]- 곽철환 (2003). 《시공 불교사전》. 시공사 / 네이버 지식백과.
|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 (K.650, T.99). 《잡아함경(雜阿含經)》.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650(18-707), T.99(2-1).
|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안혜 지음, 지바하라 한역, 조환기 번역 (K.619, T.1613). 《대승광오온론》. 한글대장경 검색시스템 - 전자불전연구소 / 동국역경원. K.619(17-641), T.1613(31-850).
|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 (T.99). 《잡아함경(雜阿含經)》. 대정신수대장경. T2, No. 99, CBETA.
|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안혜 조, 지바하라 한역 (T.1613). 《대승광오온론(大乘廣五蘊論)》. 대정신수대장경. T31, No. 1613, CBETA.
|title=
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각주
[편집]- ↑ 가 나 다 라 마 바 사 아 자 차 星雲, "八邪行".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八邪行: 「八正道」之對稱。即身、語、意等所犯之八種誤謬。又作八邪支、八邪法。略稱八邪。即:(一)邪見,指不信因果、功德、父母、聖人等之見解。(二)邪志,又作邪思惟,指欲、恚、害等之思惟。(三)邪語,指妄語、兩舌、惡口、綺語等。(四)邪業,指殺生、不與取、邪淫等。(五)邪命,指不如法之生活。(六) 邪方便,又作邪精進,指為惡事所作之方便精勤。(七)邪念,指不如法之觀念。(八)邪定,指非正定之定。以上八者,乃凡夫外道所常行,求涅槃者悉皆捨離。〔雜阿含經卷二十八、中阿含經卷四十九、八正道經、維摩經弟子品〕" - ↑ 가 나 다 라 마 바 사 아 자 차 운허, "八邪(팔사)".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八邪(팔사): [1] 또는 팔미(八迷)ㆍ팔계(八計)ㆍ팔류(八謬)ㆍ팔사(八事). ⇒팔미(八迷) [2] 또는 팔사행(八邪行)ㆍ팔사지(八邪支). ↔팔정도. 즉 사견(邪見)ㆍ사지(邪志;邪思惟)ㆍ사어(邪語)ㆍ사업(邪業)ㆍ사명(邪命)ㆍ사방편(邪方便;邪正進)ㆍ사념(邪念)ㆍ사정(邪定)." - ↑ 운허, "邪見(사견)".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邪見(사견): 5견(見)의 하나. 10악(5리사ㆍ5둔사)의 하나. 주로 인과의 도리를 무시하는 옳지 못한 견해. 온갖 망견(妄見)은 다 정리(正理)에 어기는 것이므로 사견이라 하거니와, 특히 인과의 도리를 무시하는 것은 그 허물이 중대하므로 사견이라 함." - ↑ 星雲, "八邪行".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사견(邪見)
"(一)邪見,指不信因果、功德、父母、聖人等之見解。" - ↑ 가 나 星雲, "思惟".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思惟: 梵語 cintanā。即思考推度。思考真實之道理,稱為正思惟,係八正道之一;反之,則稱邪思惟(不正思惟),乃八邪之一。據長阿含卷八眾集經(大一‧四九下):「復有二法,二因二緣生於瞋恚,一者怨憎,二者不思惟。復有二法,二因二緣生於邪見,一者從他聞,二者邪思惟。復有二法,二因二緣生於正見,一者從他聞,二者正思惟。」又大智度論卷十九載,菩薩於諸法空無所住,如是正見,觀正思惟相,知一切思惟皆是邪思惟,乃至思惟涅槃、思惟佛皆亦如是。而斷一切思惟分別,是名正思惟。又思惟有種種分別,長阿含卷八眾集經舉出少思惟、廣思惟、無量思惟、無所有思惟四種。顯揚聖教論卷二列舉正思惟有離欲思惟、無恚思惟、無害思惟三種。瑜伽師地論卷十一則舉出不正思惟有我思惟、有情思惟、世間思惟三種。此外,轉識論中,將思惟喻如騎者,作意喻如馬之直行,而明思惟與作意之別。〔雜阿含經卷二十八、六十華嚴經卷十一、觀無量壽經、大品般若經卷二十六平等品〕" - ↑ 운허, "邪思惟(사사유)".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邪思惟(사사유): ↔ 정사유(正思惟). 불교의 진정한 도리에 어긋나는 사고(思考)." - ↑ 星雲, "八邪行".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사지(邪志) 또는 사사유(邪思惟)
"(二)邪志,又作邪思惟,指欲、恚、害等之思惟。" - ↑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 & T.99, 제13권 제334경〈유인유연유박법경(有因有緣有縛法經)〉. p. T02n0099_p0092b21 - T02n0099_p0092c11.
- ↑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한역 & K.650, T.99, 제13권 제334경〈유인유연유박법경(有因有緣有縛法經)〉. pp. 503-504 / 2145.
- ↑ 운허, "邪語(사어)".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邪語(사어): 정당하지 못한 말. 망어(妄語)ㆍ양설(兩說)ㆍ추악어(麤惡語)ㆍ기어(綺語)등." - ↑ 星雲, "八邪行".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사어(邪語)
"(三)邪語,指妄語、兩舌、惡口、綺語等。" - ↑ 星雲, "邪語".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邪語: 由貪、瞋、癡所生之不正之言語。為「正語」之對稱。係三邪行之一,八邪行之一。如妄語、兩舌、綺語、惡口等皆是邪語。〔中阿含卷四十九說智經、俱舍論卷十七〕" - ↑ 운허, "妄語(망어)".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妄語(망어): 10악(惡)의 하나. 입[口]으로 지은 4과(過)의 하나. 허광어(虛誑語)라고도 한다. 진실치 못한 허망한 말을 하는 것. 거짓말." - ↑ 운허, "兩舌(양설)".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兩舌(양설): 10악(惡)의 하나. 두 말 하는 것. 양쪽 사람에 대하여 번갈아 서로 틀리는 말을 함. 그리하여 양쪽 사람의 사이를 이간하여 불화케 함. 신역(新譯)에서는 이간어(離間語)라 함." - ↑ 운허, "惡口(악구)".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惡口(악구): 10악의 하나. 신역에서는 추악어(麤惡語). 남을 성내게 할 만한 나쁜 말." - ↑ 운허, "綺語(기어)".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綺語(기어): 10악(惡)의 하나. 또는 잡예어(雜穢語)ㆍ무의어(無義語). 도리에 어긋나며 교묘하게 꾸미는 말." - ↑ 운허, "邪業(사업)".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邪業(사업): 부정(不正)한 행위. 중생을 죽이는 것ㆍ훔치는 것ㆍ사음(邪婬)하는 것 등." - ↑ 星雲, "八邪行".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사업(邪業)
"(四)邪業,指殺生、不與取、邪淫等。" - ↑ 星雲, "[1]".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邪業: 由貪、瞋、癡而起之不正的身業;如殺生、不與取、邪淫等皆是。為「正業」之對稱。係三邪行之一,八邪行之一。〔中阿含經卷四十八、俱舍論卷十七〕" - ↑ 운허, "殺生(살생)".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殺生(살생): 10악(惡)의 하나. 인간ㆍ축생 따위의 목숨을 살해하는 것. 곧 생물의 목숨을 죽임." - ↑ 운허, "偸盜(투도)".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偸盜(투도): 10악(惡)의 하나. 불여취(不與取)라고도 함. 남이 주지 않는 것을 가지는 것. 곧 남의 것을 훔치는 것." - ↑ 운허, "邪婬(사음)".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邪婬(사음): 5계(戒)의 하나. 재가(在家) 2중(衆)으로서 우바새는 자기 처첩(妻妾)이 아닌 다른 여자와 음사(婬事)를 하는 것. 우바이도 우바새의 경우와 같음." - ↑ 운허, "飮酒(음주)".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飮酒(음주): 술을 마심. 이로 인하여 살생(殺生)ㆍ투도(偸盜)ㆍ음행(婬行)ㆍ망어(妄語)의 4죄를 범하는 동기가 되므로 경계한 것. 음주의 10과실(過失). (1) 얼굴빛이 나쁘고 (2) 비열하고 (3) 눈이 밝지 못하고 (4) 성내게 되고 (5) 농사ㆍ살림살이를 파괴하고 (6) 병이 생기고 (7) 투쟁이 많아지고 (8) 나쁜 소문이 퍼지고 (9) 지혜가 감소되고 죽으면 악도에 떨어짐." - ↑ 운허, "邪命(사명)".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邪命(사명): 【범】 ājīva 사활명(邪活命)이라고도 함. 정당하지 못한 수단으로 생활함." - ↑ 星雲, "八邪行".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사명(邪命)
"(五)邪命,指不如法之生活。" - ↑ 星雲, "不如法".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不如法: 「如法」之對稱。又作不法。謂不如正理之義,或謂違背佛法而所行非道。一般而言,遵循佛陀所說之教法,或符合正確、正當之道理者,皆稱為如法;反之,違逆正理而與佛陀所示之教法處處不能相應之情形,則稱不如法。以布施為例,如尊重施、無畏施、不望報施等均為「如法施」;反之,求報施、要名施、希天施等,則為「不如法施」" - ↑ 星雲, "邪命".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邪命: 梵語 mithya-jīva,巴利語 micchā-jīva。八邪行之一。指不以正道而以邪曲之方法生活。全稱邪活命。比丘如為得衣食資具而說法,即稱為邪命說法。大智度論卷三載有四種邪命食,即:(一)下口食,謂種植田園,調合湯藥,以求衣食。(二)仰口食,謂仰觀星宿、風雨,以術數之學求衣食。(三)方口食,謂曲媚權門,阿諛富豪,巧言而求食。(四)維口食,謂研習咒術、卜算吉凶以求衣食。又同書卷十九則說邪命有五種,而稱五種邪命(又稱五邪),即為得財物而行如下五事:(一)以詐欺表現奇特之異相,(二)誇耀自己之功德,(三)占吉凶,(四)高聲威嚇,(五)稱讚供養者。摩訶僧祇律卷七亦列舉身邪命、口邪命、身口邪命等三種邪命。
印度外道中有稱邪命外道者,即指佛世之尼乾子外道。「尼乾子」舊譯「邪命」,實應翻作「離繫」,佛教貶稱之為邪命、無慚。此外,邪命外道又可作為當時外道修行者之總稱。〔長阿含經卷十四、佛本行集經卷四十五、舍利弗阿毘曇論卷十四、大智度論卷七十三、成實論卷十二、俱舍論卷八、俱舍釋論卷六、成唯識論述記卷一末、大乘義章卷十、摩訶止觀卷七〕(參閱「阿時縛迦派」)" - ↑ 안혜 조, 지바하라 한역 & T.1613, p. T31n1613_p0853b26 - T31n1613_p0853b27. 광(誑)
"云何誑。謂矯妄於他詐現不實功德為性。是貪之分。能與邪命。所依為業。" - ↑ 안혜 지음, 지바하라 한역, 조환기 번역 & K.619, T.1613, p. 14 / 24. 광(誑)
"무엇을 속임[誑]이라고 하는가?
교만하고 망령됨을 말한다. 다른 사람에 대하여 속여서 참된 공덕이 없는 것을 드러냄을 성질로 한다. 이는 탐욕의 일부분이다. 삿된 명령이 나타나는 행동양식이다." - ↑ 星雲, "八邪行".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사정진(邪精進)
"(六) 邪方便,又作邪精進,指為惡事所作之方便精勤。" - ↑ 星雲, "八邪行".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사념(邪念)
"(七)邪念,指不如法之觀念。" - ↑ 星雲, "念".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念 (一)梵語 smrti 或 smriti,巴利語 sati。心所(心之作用)之名,即對所緣之事明白記憶而不令忘失之精神作用。又作憶。於俱舍宗,以之為十大地法之一,唯識宗列為五別境之一。以其具有殊勝力,而為五根、五力之一,稱為念根、念力。「失念」即相反義。〔品類足論卷一、俱舍論卷四、成唯識論卷五、大毘婆沙論卷四十二、瑜伽師地論卷五十五〕 (二)指觀念、口念、心念。觀念,即觀想佛體、佛法等;口念,即以口稱佛之名號,又作稱名念佛;心念,為口念之對稱,即以心想念佛菩薩等,或謂與觀念同義。此類觀念、口念、心念等之攝念法門,散見於諸經論中,如增一阿含經卷一之十念品、卷二廣演品、諸經要集卷三所詳說之「十念」,即為十種觀想、思念,以思想十個對象,止息妄想,令心不動亂。詳稱十隨念,即(一)念佛(梵 buddhānusmrti),專精繫想如來之相好功德。(二)念法(梵 dharmānusmrti),專精繫想修行軌則及諸佛教法。(三)念眾(梵 savghānusmrti),又作念僧。專精繫想四雙八輩之聖眾。(四)念戒(梵 śīlānusmrti),專精繫想持戒能止諸惡、成就道品。(五)念施(梵 tyāgānusmrti),又作念捨。專精繫想布施能破慳貪,生長福果,利益一切,而無後悔心及求報心。(六)念天(梵 devānusmrti),專精繫想諸天成就善業,感得勝身,眾福具足;我亦如是修善業,感得如是身。(七)念休息(梵 upasamānusmrti),專精繫想於寂靜之處閑居,屏息一切緣務,修習聖道。(八)念安般(梵 ānāpānasmrti),又作念入出息。安般,為安那般那之略稱,指入出息。念安般,即專精繫想,攝心靜慮,數出入息,覺知其長短,除諸妄想。(九)念身非常(梵 kāyagatasmrti),又作念身。專精繫想此身為因緣假和合,髮毛、爪齒等無一為真實常住者。(十)念死(梵 maranasmrti),專精繫想人生如夢幻,不久即將散壞。其中,初三者稱為三念,初六者稱為六念、六隨念、六念處,初八者稱為八念。 〔俱舍論卷四、大乘廣五蘊論〕" - ↑ 星雲, "八邪行".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사정(邪定)
"(八)邪定,指非正定之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