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학파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교토학파(京都学派)는 서양의 철학과 종교에 딸린 사상을 완전히 이해해 그것을 동아시아 문화 전통에 특화한 종교상·도덕상 내면을 창조하려고 이용한 교토다이카꾸를 중심으로 활동한 철학 운동에 붙여진 명칭이다.[1] 그러나 이것은 교토다이카꾸에서 교수하고 교토학파를 창립한 사상가들에게 영향받았으며, 일본의 고유성을 상대로 삼은 독특한 이론을 발달하게 한 전후 (戰後) 학자 몇 명을 이르고자 사용되기도 한다. 두 번째 뜻에 포함되는 사상가와 작가는 교토다이카꾸 인문과학 연구소[2]라는 명칭으로서 나타난다.

대략 1913년 니시다 기타로 (西田幾多郎)에서 시작하여, 제이차세계대전 이후 심각한 논쟁에서 살아남아 유명하고 활동다운 운동으로서 발전하였다. 그러나 교토학파는 프랑크푸르트 학파플라톤아카데미아처럼 전통다운 학파의 의미에서 철학 "학파"는 아니다. 그 대신 교토다이카꾸를 중심으로 모인 학자 집단은 독자 (獨自)다운 사상을 장려하였다.

제임스 하이직 (James Heisig)이 주장한 바로는, 교토학파라는 명칭은 1932년 니시다 기타로의 제자와 다나베 하지메 (田辺元)가 처음 사용하였다.[3] 도사카 준 (戸坂潤)은 그 자신을 학파의 막시스트 좌파일인 (一人)이라고 생각하였다. 그 후 일본 밖의 미디어와 다른 학술 기관에서 이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하였고 1970년대에 널리 수용된 용어가 되었다.

각주[편집]

  1. D.S. Clarke, Jr. "Introduction" in Nishida Kitaro by Nishitani Keiji, 1991.
  2. 京都大学人文科学研究所
  3. Heisig 2001, p.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