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太陽系)는 대략 46억 년 전 거대 분자 구름의 중력 붕괴로 형성된 태양과, 태양과 함께 태어나 태양의 중력에 붙잡혀 있는 주변 천체들이 이루는 체계를 말한다. 소행성대를 기준으로 안쪽에 있는 네 개의 작은 행성 수성, 금성, 지구, 화성, 즉 지구형 행성들은 주로 암석과 금속으로 구성되어 있고, 바깥쪽에 있는 네 개의 큰 행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즉 거대 가스 행성들은 대량의 수소와 헬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구형 행성들보다 엄청나게 무겁다.
태양계의 구성 천체로는 소천체들의 띠도 있다.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있는 소행성대의 소천체들은 지구형 행성들과 비슷하게 암석과 금속으로 구성되어 있다. 카이퍼 대와 그 소집단 산란 분포대는 해왕성 궤도 너머에 있으며, 이곳의 천체들은 대부분 물, 암모니아, 메테인 등이 얼어 있는 얼음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섯 개의 행성(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과 세 개의 왜행성(명왕성, 에리스, 하우메아)은 위성을 가지고 있다. 목성형 행성들은 모두 고리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