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전용차로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버스전용차로 표지(그림)
버스전용차로(청색 실선 바깥쪽)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버스전용차로(버스專用車路)는 허가받은 버스만 통행하도록 하여 버스의 통행 속도를 높이고 도로 정체를 피하게 하기 위해 지정한 차선이다. 버스전용차로는 다른 차량의 소통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고속도로에서는 도로 1차선에, 일반 도로에서는 도로 가변에 설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버스만 통행할 수 있지만, 다인승 차량이 통행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1] 또한 외국의 버스전용차로의 경우 한 도시의 교통상황에 따라 다인승 차량 뿐만 아니라 택시의 통행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2] 버스전용차로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의 중요한 구성 요소가 되기도 한다.

세계에서는 미국샌프란시스코 특별시에서 1971년 7월에 가장 먼저 버스전용차로 제도를 강력히 시행하였고, 한국에서는 대전광역시에서 1995년 7월에 최초로 버스전용차로 제도를 시행하였다. 버스전용차로를 시행한 대도시의 경우는 대부분의 교통난이 상당수 해결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버스전용차로에서 지정한 시간대에 다른 자동차들이 버스전용차로로 다닐 경우에는 엄청난 벌금과 제재가 뒤따른다. 운전자들은 이것을 숙지해두어야 할 필요가 있다.

세계의 버스전용차로[편집]

역사[편집]

  • 1971년 7월 :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특별시에서 최초로 시행하였다. 샌프란시스코 특유의 복잡한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서 미국 정부는 직접적으로 샌프란시스코에 중앙 지역의 주요 도로에(왕복 10차로 이상의 도로들)버스전용차로 제도를 시행하였고, 그 결과 샌프란시스코의 교통난은 상당히 해결되었다.

버스전용차로[편집]

역사[편집]

  • 1995년 7월 : 대전광역시에서 대전의 주요 도로에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버스전용차로 제도를 시행하였다.
  • 1995년 7월 : 같은 때 바로 경부고속도로의 서초 나들목과 신탄진 나들목간에서 최상위 차로를 주말 및 공휴일 일정 시간대에 한해 버스전용차로로 운영하였다.
  • 1996년 1월 20일 : 서울특별시의 천호대로에서 일반도로 최초로 24시간 상시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다.
  • 2004년 7월 1일 : 서울특별시 버스개편과 함께, 강남대로 등지에서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다.
  • 2006년 : 경기도 고양시에서 서울 이외 수도권 지역의 일반도로에서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하였다.
  • 2008년 : 광주광역시에서 비수도권 지역 일반도로에서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하였다.

함께 보기[편집]

주석[편집]

  1. 도로교통법 시행령 별표1 〈전용차로의 종류 및 통행할 수 있는 차〉 (개정 2007년 4월 27일, 대통령령 제20038호)
  2. 버스전용차로에 택시 진입…어떻게보십니까세계일보 2008년 10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