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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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민주주의(民衆民主主義) 또는 인민민주주의(人民民主主義, People's democracy)는 마르크스-레닌주의의 이론상 개념 중 하나이다. 자본주의에 기초한 자유민주주의 이론이 아닌 평등주의에 기초한 민주집중제를 주장하며, 부르주아자본주의적 민주주의가 아닌 노동자 중심에서의 민주주의를 실현시켜야 한다는 이론이다. 역사적으론 현실사회주의권(동구권, 소련 등)의 정치 체제를 가리켰다.

공산주의사회주의의 한 부분이며 사회주의란 폭력 혁명을 이뤄내서 "프롤레타리아 독재"라는 일당 독재를 행하여 공산주의사회로 이행하는 것이지만 민중민주주의란 평화적인 공산주의 혁명으로 인한 공산주의로의 이행을 뜻한다. 레닌이 주장한 마르크스주의 이후에 공산주의는 폭력혁명, 사회민주주의는 평화혁명으로 대립하여 왔다.

이러한 것에서 민중민주주의란 자본주의 민주주의에서 공산주의로 이행하는 과도기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민중민주주의 또한 공산당이 절대적인 입장에서 일당 독재를 행하기 때문에 "서유럽식 의회 민주주의"와는 전혀 다르며 "프롤레타리아 독재"의 한 종류이다.

인민민주주의 모델은 이후 중화인민공화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베트남, 라오스와 같은 아시아의 공산주의 국가에 기본 이론으로 적용되었다.

대한민국에서의 민중 민주주의[편집]

한국의 운동권(민중민주파)에도 영향을 주었으며, 이 중에서 인민민주주의를 수용한 사람도 있으며, 민주사회주의사회민주주의같이 중도좌파 이념으로 전향하여 PD계열에서 이탈한 사람도 있었다. 대한민국의 민중민주주의자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정통 마르크스-레닌주의에서 이반했다고 생각하며, 전향하기 전에는 소련프롤레타리아 민주제인민민주주의를 옹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