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평화유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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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평화유지군
United Nations Peacekeeping

국적 유엔
창립일 1948년
병력 100,905명(병력)
111,512명(총원)
지휘체계
군사비
예산 86억 달러[1]
방위산업
함께 읽기

유엔 평화유지군(UN -) 또는 국제 연합 평화유지군 (國際聯合平和維持軍, United Nations Peacekeeping Force) 은 유엔의 유사 상태시 평화와 회복을 유지하기 위해 각국의 정부가 자발적으로 파병한 병사이다. 푸른색의 헬멧이 특색이며 '블루헬멧'이라고도 불린다.

1988년 노벨 평화상을 수여받았다.

구성과 조직

동티모르에서 활동중인 유엔 평화유지군

결성

어떠한 국가 또는 지역이 극심한 분쟁에 휘말린 경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평화유지 활동을 결의할 수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평화유지 활동이 결의되면 유엔 평화유지부는 해당 국가 또는 지역의 평화유지 활동을 위한 방안을 수립한다. 이러한 평화유지 활동에 분쟁의 억제를 위한 군사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안전보장이사회의 승인을 얻어 평화유지군을 결성할 수 있다. 유엔은 상시적인 군사력을 보유하지 않기 때문에 평화유지군은 임무마다 각국의 자발적인 파병으로 결성된다.

조직

유엔 평화유지군은 세 가지 권력에 의해 통제된다. 첫 번째 통제자는 유엔 사무총장으로 해당 임무의 공식적인 지도자이다. 두 번째 통제자는 해당 임무에 의해 결성된 평화유지군의 사령관이다. 마지막으로는 평화유지군의 보급과 지원을 담당하는 행정관이 평화유지군의 임무에 관여하게 된다.

역사

1948년 이스라엘 건국을 둘러싸고 일어난 제1차 중동전쟁 때 파견된 UNTSO(United Nations Truce Supervision Organization:유엔 휴전감시단)이 그 시초이다.

이스라엘의 독립선언에 반발한 아랍의 여러 나라들이 전쟁을 개시하여 이스라엘의 전력이 우세한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팔레스타인 휴전위원회(Truce Commission for Palestine)를 설치하였다. 이어서 유엔 총회는 유엔 조정관을 임명하고 휴전위원회의 협조 아래 군사적 지원을 받아 휴전을 감시하라는 임무를 부여하였다.

팔레스타인휴전위원회는 1949∼1956년까지 휴전협정 위반을 방지하는 활동을 했는데, 이것은 유엔의 평화유지 활동의 시초로 꼽힌다. 이후 보스니아·소말리아·동티모르 등 여러 분쟁 지역에 유엔 평화유지군이 파견되었다. 한국은 1993년 소말리아와 2000년 동티모르 사태 때 평화유지군을 파견하였다.

활동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유럽

중동

대한민국이 파견한 부대

라윤(본부) , 모로코 지역(4개소) , 폴리사리오 지역(5개소)

관련 항목

주석

바깥 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