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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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 田, 錢)씨는 중국한국의 성씨이다.

온전할 전 全[편집]

한국[편집]

(全)씨는 2000년 대한민국 통계청 인구조사에서 493,419명으로 조사되어, 한국 성씨 인구 순위 21위이다.

전(全)씨의 도시조 전섭(全聶)은 기원전 18년 고구려 동명왕의 셋째 아들 온조백제를 개국할 때 마려(馬藜), 오간(烏干), 한세기(韓世奇), 곽충(郭忠), 범창(笵昌), 조성(趙成) 등과 함께 공을 세워 백제 십제공신(十濟功臣)으로 환성군(歡城君)에 봉해졌다. 전씨(全氏)는 전섭으로부터 정선, 천안, 용궁, 옥천, 나주, 전주 등 18본이 분적되었다.

정선 전씨(旌善 全氏)의 시조는 전섭(全聶)의 8세손인 전훤(全愃)이다. 그는 신라 성덕왕(재위 702년∼737년) 때 전법판서(典法判書)를 지내고 정선군(旌善君)에 봉해졌다.[1] 정선 전씨는 조선시대 문과 급제자 10명을 배출하였다. 2000년 인구는 141,380명이다.

천안 전씨(天安 全氏)의 시조는 전섭(全聶)의 16세손인 전락(全樂)이다. 그는 고려의 개국공신으로 삼사좌복야(三司左僕射)를 지냈으며, 천안군(天安君)에 봉해졌다.[2] 천안 전씨는 조선시대 문과 급제자 4명을 배출하였다. 2000년 인구는 133,074명이다.

옥천 전씨(沃川 全氏)의 시조는 전섭(全聶)의 23세손인 전학준(全學俊)이다. 그는 영동정(領同正)을 역임했으며, 그의 5세손 전유(全侑)가 고려 때 밀직부사(密直副使), 판도판서(版圖判書), 상호군(上護軍) 등을 지내고 관성군(管城君)에 봉해졌다. 옥천 전씨는 조선시대 문과 급제자 6명을 배출하였다. 2000년 인구는 43,920명이다.

나주 전씨(羅州 全氏)의 시조는 전섭(全聶)의 30세손인 전경(全卿)이다. 그는 고려 충렬왕 때 국자제주(國子祭酒)를 역임하고 1341년(충혜왕 복위 2년) 조적의 난에 공을 세워 나성(羅城)군에 봉해졌다. 1985년 인구는 17,687명이다.

완산 전씨(完山 全氏)의 시조는 전섭(全聶)의 30세손인 전집(全潗)이다. 그는 1361년(고려 공민왕 10년) 중랑장(中郞將)으로 홍건적을 물리치는데 공을 세워 추충정난호성공신(推忠靖亂扈聖功臣)이 되었고, 완산백(完山伯)에 봉해졌다.[3] 2000년 인구는 24,002명이다.

전(全)씨의 인물로는 고려 말기의 충신인 전오륜, 동학농민운동가 전봉준, 전직 대통령 전두환, 배우 하지원(본명 전해림), 가수 전영록, 방송인 전현무 등이 있다.

중국[편집]

중국의 전씨는 주나라 관직에서 나왔다. 몽골족 계통과 천씨 계통도 있다. 현재는 Quan인데 과거에는 전, 천, 진과 유사하였다. 다른 계통으로는 고대 중국에 서언왕의 서이족들이 전국(全国)에 살았는데 지명 이름을 성으로 하였다. 전국에서 서씨가 나왔으며 서복이 진나라 출신이라 중국에서는 영성으로 분류한다. (영성도 종류가 많아서 진나라에서 관적한 사람, 백성들도 영성으로 분류하는데, 그 가운데 주나라 희성 공족도 있고, 서이족도 있고, 백족도 있다.) 전국의 위치는 후대 제나라와 겹친다.

밭 전 田[편집]

한국[편집]

(田)씨는 2000년 대한민국 통계청 인구조사에서 188,354명으로 조사되어, 한국 성씨 인구 순위 35위이다. 본관은 담양 전씨, 영광 전씨, 남양 전씨 등 50본이 있고, 연안 전씨, 하음 전씨 등은 담양 전씨에서 분파되었다. 남양 전씨는 왕(王)씨에서 변성된 성씨이다. 전(田)씨의 인물로는 배우 전광렬, 가수 포미닛의 멤버 전지윤 등이 있다.

  • 영광 전씨(靈光 田氏)의 시조 전종회(田宗會)는 고려 개국 공신이다.[4] 2000년 인구는 560명이다.
  • 담양 전씨(潭陽 田氏)의 시조 전득시(田得時)는 고려시대 사람으로 전라도 담양(潭陽)에서 조상 대대로 살아온 향리의 아들이다. 그는 현량과(賢良科)로 천거되어 고려 의종 때 좌복야(左僕射), 참지정사(參知政事) 등을 역임하고 담양군(潭陽君)에 봉해졌다.[5] 담양 전씨는 조선시대 문과 급제자 12명을 배출하였다. 2000년 인구는 128,007명이다.
    • 연안 전씨(延安 田氏)의 시조 전가식(田可植)은 담양 전씨 시조인 전득시(田得時)의 8세손이다. 그는 1339년(조선 정종 원년)에 문과에 급제하고 벼슬은 예조판서를 지냈으며 영의정에 추증되고 연안군에 봉해졌다. 2000년 인구는 5,196명이다.
    • 하음 전씨(河陰 田氏)의 시조 전균(田畇)은 1447년(세종 29년) 동판내시부사(同判內侍府使)를 거쳐 1452년(문종 2년) 동지내시부사(同知內侍府使)가 되었고, 1453년(단종 1년) 계유정난(癸酉靖亂) 때 수양대군을 도와 공을 세워 수충위사협찬정난2등공신(輸追衛社協贊二等功臣)으로 책록되고 강천군(江川君)에 봉해졌다. 1455년(세조 1년) 세조가 왕위에 오르자 좌익2등공신(左翼二等功臣)에 책록되었으며, 이어 판내시부사(判內侍府使)에 승진, 하음군(河陰君)에 봉직되고 숭록대부(崇祿大夫)에 이르렀다. 2000년 인구는 1,035명이다.
  • 남양 전씨(南陽 田氏)의 시조 전주(田柱)는 고려 왕족 순흥군(順興君) 왕승(王昇)의 아들로 본래 이름은 왕강(王康)이었다. 조선 개국과 동시에 시작된 왕씨(王氏) 탄압에 따라 그는 공주목(公州牧)의 관노로 일신역(馹新驛)에 유배되었다가 1394년(태조 3)에 참사를 당하였다. 이 당시 왕씨는 종모성(從母姓)하라는 왕명에 따라 어머니 성을 따른 이가 많았고, 옥(玉), 전(全), 전(田) 등으로 성으로 변성되었다. 전주의 손자 전흥(田興)은 태종 이방원(李芳遠)의 하인이었으나, 그의 능력을 높이 사서 심복으로 삼았고, 1,2차 왕자의 난에서 이방원이 승리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 공을 인정받아 태종은 그에게 전흥이라는 사성명(賜姓名)과 정사좌명원종공신(定社佐命原從功臣)에 책록하였고, 판중추원사(判中樞院事)에 올라 남양전씨의 기틀이 되었다.[6] 남양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일대의 옛 지명이다. 역사 인물로는 전우치(田禹治)가 있다. 2000년 인구는 1,456가구, 4,660명이다.

중국[편집]

중국의 전(田, tian)씨는 순(舜)임금의 후예로 제나라를 세운 왕족으로 알려져 있다. 사마천의 ‘사기’에 의하면, 주나라의 봉건국가 중에 진(陳)나라가 있었는데, 완(完)이라는 공자가 왕실의 정쟁에 휘말려 제나라로 도주한 뒤 신분을 숨기고 살았다고 한다. 그의 원래 성씨는 규씨였으나, 제나라에 와서는 모국인 진나라의 진을 성씨로 삼았다고 한다. 후에 제나라 왕으로부터 관직을 얻고 별호로 전을 쓰다가 진이라는 성을 전으로 바꾸었다고 전하고 있다.

화폐 전 錢[편집]

전(錢)씨는 중국 팽성(彭城:강소성 서해도 서주)에서 시작된 성씨이다.

한국[편집]

(錢)씨는 2000년 대한민국 통계청 인구조사에서 6,094명으로 조사되어, 한국 성씨 인구 순위 122위이다. 본관은 문경, 부계, 지례 3본이 있다. 전(錢)씨 인물로는 배우 전인화(錢忍和)가 있다.

  • 문경 전씨(聞慶 錢氏)의 시조 전유겸(錢愉謙)은 원나라에서 용도각직학사(龍圖閣直學士)를 지냈다. 그는 1351년(공민왕 1)에 노국대장공주(魯國大長公主)를 배행하고 고려에 들어와 살게 되어 평장사(平章事)가 되고 최영(崔瑩) 장군의 누이와 혼인하여 개성(開城)의 천장교(天章橋) 옆에 정착하였다고 한다. 그의 벼슬은 정당문학(政堂文學)에까지 이르렀다. 그는 1388년(우왕 14)에 이성계위화도 회군으로 최영 장군이 피살되고 고려가 망하자 이에 항거하다 관산(冠山, 지금 문경)에 유배되어 오령산(烏嶺山) 남쪽에 살면서 문경전씨의 기틀을 만들었다고 한다.[7]

중국[편집]

중국 전(錢)씨는 초나라 성씨라고 한다. 조상은 축융으로 전한다. 전류 (오대)(錢鏐)의 자손들이 전(錢)은 돈을 뜻하고, 발음도 진(김)으로 중국에서는 비슷하여 전씨에서 진(김)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초나라 동/옥/권/성과 종씨이다. 중국 인물로는 영화 태극권에서 강천보를 연기한 배우 전소호(錢小豪)가 있다.

참고[편집]

  • 중국에서 영성은 조씨 말고도 다른 계통이 있다. 봉씨, 공손씨(상앙)는 본래 주나라 희성인데 진나라에 관적하여 영성으로 분류되고, 서복은 제나라에서 진나라로 들어가 벼슬을 하여 영성으로 분류되고 있다. 그리고 진나라 유민, 장군 등도 영성으로 분류한다. 전국(全国) 전씨는 서이족이므로 구지 구분하면 영성이다.
  • 전국은 본래 제나라 지역이므로 강성 제후국과 규성 제후국을 거치게 된다.
  • 비공식 야사에 의하면 한국 (田), (全)씨에는 고려 개성 왕씨가 변성한 계통이 있다고 한다.
  • 일본인들이 성에는 복성 뒤에 전(田)자가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일본인이 한자를 사용하는 다른 나라에 귀화 할 때 앞자가 아닌 뒷자를 성으로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주석[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