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성씨)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潘)씨는 중국한국의 성씨이다.

개요[편집]

반(潘)이라는 지명을 성으로 한 것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반씨는 흉노 누번족에서 파생된 성씨로 전기 한나라 무렵에 한족에 동화되었다. 중국 하남성 형양에서 계출된 성씨로, 중국 주나라 문왕의 여섯째 아들인 계손이 반(潘)이라는 지명을 식읍으로 하사받아 이곳을 성으로 한것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그 뒤 중국명나라 멸망 이후에 이주하기도 했으며 판타인잔 등은 명나라 때 이주한 이주민의 후손이다.

(潘)씨는 2000년 대한민국 통계청 인구조사에서 23,216명으로 조사되어, 대한민국 성씨 인구 순위 84위이다. 본관은 거제 반씨 외에 광주(光州), 기성(岐城), 남평(南平), 음성 등 12본이 있으나, 대본인 거제 반씨로 합본되고 있다.

거제 반씨의 시조 반부(潘阜)는 남송 이종 때 문과에 장원 급제하여 한림학사를 거쳐 이부상서를 지내고 제국대장공주를 배종하여 고려에 들어와 충렬왕 때 왜구를 토벌한 공으로 기성부원군에 봉해졌다.

대표적인 현대 인물로는 UN 사무총장 반기문, 배우 반효정 등이 있다.

거제 반씨[편집]

거제 반씨(巨濟潘氏)의 시조는 '반부'(潘阜)이다. 반부는 남송 이종 때 문과에 장원하여 한림학사를 거쳐 이부상서를 지낸 이로 고려중국남송에 들어가 몽골 정벌을 주청했다가 간신의 모함으로 원나라에 갔었는데, 원(元)의 세조(재위, 1260 ~ 1294)로부터 재능을 인정받아 신하가 되어 달라는 권유을 받았으나 거절하였다. 원 세조는 충절을 높이 여겨 제국대장공주(원나라 세조의 딸, 충렬왕 왕후)를 배종하여 고려로 돌려 보냈다.

반부(潘阜)는 김방경(金方慶)을 따라 일본 정벌에 출정하였으며, 후일 충렬왕은 그에게 문하시중의 벼슬을 내리고 기성부원군(岐城府院君)에 봉했다.[1] 기성은 현재의 경상남도 거제시이다.

고려 때 인물로는 반부의 현손 반익순(潘益淳)이 있는데 우왕 때 우시중을 지냈고, 반익순의 아들 반복해(潘福海)는 우왕 때 우왕을 구한 공으로 왕씨 성을 하사받고 우왕의 수양아들이 되었고 문화좌시중 겸 찬성사를 역임하였다.

반부의 6세손 반충(潘忠)이 정헌대부 및 공조전서를 역임하고, 조선의 개국공신으로 해양군 광주백에 봉해지면서 광주 반씨로 분적하였다. 반충의 현손인 반석평(潘碩枰)은 청백리로 이름 난 선비로 한성부판윤, 형조판서 및 지중추부사를 역임하였다. 반석평의 손자인 반인후(潘仁後)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켜 전공을 세웠고 호조정랑, 군자감첨정을 지냈다.

반부의 후손 반우형(潘佑亨)은 문과에 급제하여 중종 반정에 참여해 예조판서, 형조판서와 대사헌 및 도총관을 역임한 연후에 기성군에 봉해졌다. 조선 말기 인물로는 일제의 압박으로 국권을 박탈당하자 할복자살한 순국지사 반하경(潘夏慶)이 있다.

남평 반씨[편집]

남평 반씨의 시조인 반자건(潘自建)은 시중인 배극렴(裵克廉)의 사위로써 고려 말·조선 초에 이조판서·예조판서·좌찬성 등을 역임하고, 영평군(永平君)에 봉해졌다. 그의 5세손 침(琛)은 진도군수가 되어 남평(전라남도 나주시)에 자리 잡고 그의 증손 반상주(尙周)는 장성(長城)에서 대대로 거주하였다.

인물[편집]

세거지[편집]

주석[편집]

함께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