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 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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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 천황
Emperor Saga large.jpg
일본의 제52대 천황
재위 809년 ~ 823년
부황 헤이제이 천황
이전 천황 헤이제이 천황
다음 천황 준나 천황

사가 천황 (일본어: 嵯峨天皇, 차아 천황, 786년 10월 3일 ~ 842년 8월 24일)는 52번째 일본 천황이다. 간무 천황의 차남이자 헤이제이 천황의 친동생으로 가미노(神野)이다. 황후는 가치코로 일본 역대 황후 중 유일한 다치바나 씨 출신이다.

약력[편집]

809년(다이도 4년) 신병으로 퇴위한 헤이제이 천황의 뒤를 이어 즉위하였고, 조카 다카오카 친왕을 황태자로 세웠다.

810년 헤이제이 상황이 복위를 시도한 「구스코의 변」이 일어난다. 이에 다카오카 황태자를 폐하고, 이복남동생 오토모 친왕(훗날의 준나 천황)을 후계자로 세웠다. (이것이 조와의 변이 일어난 원인이 된다.) 이후에는 사형을 폐지하는 등(호겐의 난까지 347년간 사형이 중지된다.) 평화로운 시절을 보내지만, 농업생산이 극도로 부진해져 재정난이 심화된다.

823년 상황이 2명이면 재정 부담이 크다는 후지와라노 후유쓰구의 반대를 무릅쓰고 양위 했다. 퇴위 후는 궁성 2개를 축조하는 등 재정을 핍박시켰을 뿐 아니라, 「황실의 어른」으로서 절대 권력을 휘둘러 훗날의 정치적인 갈등 원인을 제공하였다.

인물[편집]

  • 한시 및 서예에 조예가 깊어 초기 헤이안 시대의 3대 명필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 다수의 황자, 황녀에게 미나모토(源)성을 내려 신하의 신분으로 강등시켰다. 사가 천황의 후손으로 미나모토 성을 받은 일족을 사가 겐지(嵯峨原氏)라고 한다.

가족 관계[편집]

  • 부친 : 일본 제50대 간무 천황(桓武天皇, 737~806)
  • 모친 : 황후 후지와라노 오토무로(藤原乙牟漏, 760~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