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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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등급: 절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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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恐龍)은 조룡강 공룡상목 동물들을 통틀어 일컫는 용어이며, 이러한 의미로 쓸때는 일반적으로 공룡으로 간주되는 익룡, 어룡, 수장룡은 포함되지 않는다.
넓게는 중생대[1]의 쥐라기와 백악기에 걸쳐 크게 번성했던 화석파충류들을 총칭하기도 한다.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출현하여 2억 년 넘게 전세계에 걸쳐 번식하며 지구상의 주된 육상동물로서 진화하다가 백악기 말에 절멸하였다.
80cm의 작은 크기에서부터 현존하는 어떤 육상동물보다도 큰 40m가 넘는 크기까지 다양한 크기와 식생을 가졌다. 원시 파충류와는 달리 몸 아래로 곧게 뻗은 다리를 가져 높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었다. 공룡은 직계 후손으로 간주되는 조류를 제외하고 전부 멸종하였으나(이에 대해 공룡이 조류로 진화했다고 주장하는 이도 있다), 현재까지 화석상으로 알려진 것만 600여속의 하위분류를 갖는다.
목차 |
[편집] 공룡의 종류
전통적으로 공룡은 용반목(龍盤目)과 조반목(鳥盤目)의 두 종류로 분류된다. 전문가들은 이들 공룡이 헤레라사우루스라는 훨씬 초기 공룡으로부터 진화했다고 믿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반목의 동물이 용반목의 동물의 수를 넘어섰고 새로운 공룡들이 두 집단에서 진화되어 나왔다. 이들 새로운 공룡들은 생존에 보다 잘 적응하여 먹이를 얻고 적으로부터 도망치는 데 익숙했다. 용반류는 도마뱀의 골반을 닮고, 조반류는 새의 골반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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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반목 |
수각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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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각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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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반목 |
조각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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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룡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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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룡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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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룡류 |
[편집] 용반목
- 이 부분의 본문은 용반목입니다.
용반목은 수각아목와 용각아목으로 나뉘며, 용반목의 허리는 도마뱀형으로 장골, 치골, 좌골이 세 방향을 나타내고 있으며, 좌골에서 치골이 앞으로 향하는 것으로 식별된다. 용반목에는 크기가 크거나 육식 공룡들이 포함된다.
[편집] 조반목
- 이 부분의 본문은 조반목입니다.
조반목은 크게 각각아목과 장순아목[2]으로 나뉜다. 조반목은 나무나 풀을 뜯어먹고 살았던 공룡으로 입에는 부리처럼 생긴 뼈가 발달했으며, 대부분 몸에 골판(骨板)이 붙어 있었다. 허리는 새형으로 치골이 좌골에 평행하며, 뒤쪽을 향하고 있었다. 잎 모양의 치관을 가진 초식동물로 어떤 것은 앞니가 없으나 대체로 강력한 어금니를 가졌다. 또한 척추를 뻣뻣하게 하는 힘줄도 가졌다. 백악기에는 조반목이 가장 중요한 초식공룡이었다.
[편집] 공룡의 생활
공룡의 화석 기록을 보면 20종이 넘는 공룡이 같은 시기에 일정한 지역에서 함께 살았던 것을 알 수 있다. 대부분의 공룡은 목초지대에 무리를 이루어 살았으며, 아파토사우루스나 티란노사우루스 렉스 같은 종류는 평생을 거의 혼자 지내거나 작은 무리를 지어 생활했다. 곡룡류·각룡류·검룡류 등은 바닷가나 탁 트인 곳의 키 작은 식물을 뜯어먹고 살았다. 알로사우루스와 티란노사우루스 렉스 등의 커다란 수각류는 주로 거대한 초식공룡을 잡아먹었다. 일부 작은 수각류는 곤충이나 알을 먹었고, 또 다른 종류는 포유류나 작은 공룡, 또는 다른 파충류를 잡아먹었다. 작은 수각류는 매우 활동적이고 행동이 재빨랐다.
공룡이 어떤 방법으로 번식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공룡알 화석이 발견되어, 적어도 몇 종류는 다른 파충류와 마찬가지로 알을 낳았을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암컷은 땅을 파서 둥지를 만든 후 1 2~ 24개의 알을 낳았다. 그 중에는 알에서 깬 새끼를 일일이 돌보는 것도 있었고, 새끼가 제 나름으로 살아가도록 내버려두는 것도 있었다.
일반적으로 공룡은 어느 만큼 자란 다음에는 성장이 멈추는 포유류와는 달리 살아 있는 동안 계속 자란 것으로 짐작된다. 이것은 공룡의 머리 속에 있는 뇌하수체가 기형적으로 발달하여 생장 호르몬을 너무 많이 만들어 내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룡의 수명은 같은 파충류인 거북 등과 비교해 볼 때 약 100 ~ 200년 정도로 추측된다.
[편집] 공룡의 멸종
과학자들은 공룡의 멸종을 설명하는 많은 가설을 세웠다. 단지 확실한 것은 백악기 말에 지구에 일어난 변화에 공룡이 적응하지 못해 멸종한 것만은 분명했다.
첫 번째 가설은 백악기 말에 지구의 기온이 점차 내려갔는데, 공룡이 살아남기엔 너무 추웠고, 공룡은 몸집이 너무 커서 동굴 속에 들어가 추위를 피할 수가 없었으며, 추위를 막을 만한 털이나 깃털도 없었기 때문에 공룡의 자손 번식에도 영향을 미쳐서 온도가 평상시보다 높거나 낮을 때 태어나는 파충류의 새끼는 암수 어느 쪽이든 하나의 성별만 가지고 태어나 따라서 당시 지구의 기온 하강으로 공룡의 새끼들은 모두 같은 성을 갖고 태어나 번식을 못해 멸종한 것이라는 것이다.
두 번째 가설은 백악기 말에 커다란 운석이 지구에 충돌함으로써 수십억 톤의 먼지가 대기중에 방출됐고, 그 먼지와 연기에 빛이 차단되어 수 개월 동안 빛이 땅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 암흑기 동안 식물의 씨와 뿌리는 썩지 않고 남아 있었지만, 생장은 중단됐고, 식물의 감소로 많은 초식 공룡이 죽어갔으며, 초식 공룡을 잡아먹고 살던 육식 공룡의 수도 감소했다. 또 빛이 차단된 6 ~ 12개월 동안 지구의 기온은 영하 상태였고, 이 시기에 작은 포유류나 조류는 털이나 깃털로 추위를 막고, 식물의 씨나 열매, 썩은 식물을 먹으며 살아 남았을 것이다. 그에 비해 공룡은 무방비로 노출되어 멸종했다는 것이다.
세 번째 가설은 초식 공룡이 백악기 동안 번성한 새로운 식물들을 먹을 수 없었기 때문에 굶어 죽었다고 생각한다. 초식 공룡이 줄어들면서 이들을 잡아먹고 살던 육식 공룡도 감소했고 결국 모든 공룡이 멸종했다는 것이다.
이런 가설 외에도 과학자들은 공룡이 먹이 경쟁에서 포유류에게 뒤져 생존할 수 없게 되었으리라 생각하기도 한다.
[편집] 공룡의 화석
과학자들은 공룡의 뼈·이·알·발자국 등의 화석을 연구함으로써 공룡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냈는데,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 사이에 북아메리카 서부·유럽·아시아·아프리카 등지에서 공룡 화석이 대규모로 발견됐다. 공룡 화석의 산지로는 미국의 유타 주, 중앙아시아의 몽골 지방, 유럽의 벨기에 등이 유명하다.
미국의 애리조나 주나 유타 주(특히 클리블랜드)에서 대형 공룡 발자국의 화석이 많이 발견되었다. 중국의 북동부 지방에서는 소형이면서 두 다리로 걸어다닌 열하공룡의 발자국이 64㎡에 4,000개 이상이 같은 방향을 향해 있어, 이들이 당시에 동쪽으로 대이동을 하였음을 보여 줬다.
[편집] 대한민국의 공룡화석
대한민국에는 쥐라기와 백악기의 지층이 넓게 분포되어 있다. 1973년에 경북 의성군 탑리 부근에서 공룡의 뼈 화석이 발견된 이후 1977년부터 이 '공룡 골짜기'에 대한 본격적인 발굴이 시작되어 많은 공룡 화석을 발굴해 냈다. 1983년 경남 하동군 금남면에서는 조반류의 알껍질 화석이, 또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평리에서는 약 360개의 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었다. 이 발자국은 대부분 조반류의 두 다리로 걸은 공룡의 것이나, 일부 용반류의 것과 네 다리로 걸은 공룡의 것도 있다. 그 밖에 경남 고성의 해안 및 함안·통영·울산 등지에서 수천 개나 되는 공룡의 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합천·진주·군위 등지에서도 크고 작은 많은 초식공룡과 육식공룡 등의 화석이 발견되어 앞으로 대한민국에서도 공룡의 완전한 뼈대 화석이 발견될 날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 관련 항목
[편집]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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