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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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전과 지폐 ===
=== 동전과 지폐 ===
[[그림:Eurotower in Frankfurt.jpg|thumb|151px|[[유럽 중앙은행]]은 유로존의 통화 정책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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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는 100 '''[[센트]]'''로 나뉜다 (유로센트라고도 하며, 특히 미국 센트와 구별할나 특정 나라의 옛 통화를 구별할 때 사용된다). ([[2 유로 기념 동전|€2 기념 동전]]을 포함한) 모든 유통되고 있는 동전은 '''공통된 도안''' (common side)을 보여주는데, 공통된 도안은 액면과 옛 15개의 유럽 연합 멤버 나라의 배경을 보여 주고 있다. 2007년이나 2008년부터 (나라에 따라 동전을 발행) "오래된" 지도는 유럽의 지도로 대체되었는데, 이리하여 유럽 연합 멤버가 아닌 노르웨이도 나타나 있다. 주화의 면에는 각국이 새기고 싶은 문양이나 그림을 새길 수 있어 면을 보고 어느 나라에서 발행된 것인지 짐작해볼 수도 있다. 하지만 유로화를 도입한 나라에서는 어디에서든지 통용 가능하다.
유로는 100 '''[[센트]]'''로 나뉜다 (유로센트라고도 하며, 특히 미국 센트와 구별할나 특정 나라의 옛 통화를 구별할 때 사용된다). ([[2 유로 기념 동전|€2 기념 동전]]을 포함한) 모든 유통되고 있는 동전은 '''공통된 도안''' (common side)을 보여주는데, 공통된 도안은 액면과 옛 15개의 유럽 연합 멤버 나라의 배경을 보여 주고 있다. 2007년이나 2008년부터 (나라에 따라 동전을 발행) "오래된" 지도는 유럽의 지도로 대체되었는데, 이리하여 유럽 연합 멤버가 아닌 노르웨이도 나타나 있다. 주화의 면에는 각국이 새기고 싶은 문양이나 그림을 새길 수 있어 면을 보고 어느 나라에서 발행된 것인지 짐작해볼 수도 있다. 하지만 유로화를 도입한 나라에서는 어디에서든지 통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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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기호===
===통화 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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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Euro Construction.svg|thumb|공식 유로 기호의 작도. 파랑색 배경에 노랑색 글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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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의 경제==
==유로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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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 통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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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에서, 최적 통화 지역 (optimum currency area/region; OCA 또는 OCR)은 지리적 지역 경제의 효율성을 최대한으로 높이는 것과 단일 통화를 공유하는 전체 지역을 말한다. 여기에는 두 가지 모델이 있는데, 모두 [[:en:Robert A. Mundell|로버트 A. 먼델]]이 제안한 것이다. 고정예상모델과 유로에 대한 결론은 아직 먼델이 국제 위험 공유 모델을 지지하기 때문에 결론은 유로를 지지하는 쪽으로 이루어졌다.<ref>A Plan for a European Currency, 1973 by Mundell</ref>
경제학에서, 최적 통화 지역 (optimum currency area/region; OCA 또는 OCR)은 지리적 지역 경제의 효율성을 최대한으로 높이는 것과 단일 통화를 공유하는 전체 지역을 말한다. 여기에는 두 가지 모델이 있는데, 모두 [[:en:Robert A. Mundell|로버트 A. 먼델]]이 제안한 것이다. 고정예상모델과 유로에 대한 결론은 아직 먼델이 국제 위험 공유 모델을 지지하기 때문에 결론은 유로를 지지하는 쪽으로 이루어졌다.<ref>A Plan for a European Currency, 1973 by Mundell</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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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kshitij.com/graphgallery/eurmth.shtml 1971년부터 현재까지의 환율 기록]
* [http://www.kshitij.com/graphgallery/eurmth.shtml 1971년부터 현재까지의 환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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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DOLLAR AND EURO IN THE WORLD.svg|300px|thumb|유로화와 달러화의 세계적인 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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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27일 (화) 00:22 판

유로
사용국 {{{사용국}}}
기호
복수형 자세한 것은 유로화와 관련된 언어적 문제(영어)
인쇄처

유로 (통화 기호: ; 코드: EUR)는 유럽 연합(EU)의 공식 통화이다. 유럽연합에 속한 국가들 가운데 15개국에서 사용되며, 그 국가들을 통틀어 유로존이라고 일컫는다. (오스트리아, 벨기에, 키프로스,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아일랜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몰타, 네덜란드, 포르투갈, 슬로베니아, 스페인) 유로는 유럽 연합 이외의 9개의 다른 나라에서 쓰이는데 그 중 7개가 유럽 연합에 가입하지 않은 유럽의 국가들이다. 그러므로 유로화는 3억 1천 7백만 유럽인을 위한 단일 통화로 봐도 무방하다.[1] 유로화의 고정 환율제를 사용하는 지역 이외에도 유로화는 직접적으로 5억 명 이상의 세계인에게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2] 2006년을 기점으로 하여 실거래에 운용되고 있는 유로화는 6100억 유로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화폐 자체적인 가치와 기타 가치를 더한 실질적인 화폐 가치는 미국 달러를 앞지르고 있다.[3]

유로는 1999년에 세계 경제 시장에 처음으로 알려지게 되고 2002년 1월 1일에 정식으로 동전과 지폐가 발행되었다. 유로는 예전의 유럽통화 단위 (European Currency Unit, ECU)를 1:1 비율로 대체하였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유럽 중앙은행 (ECB)과 유로존의 중앙 은행 역할을 하고 있는 유로시스템이 유로를 책임지고 관리하며 조폐한다. 유럽 중앙 은행은 독립적인 중앙 은행으로서 통화정책에 대하여 단독 권한을 가지고 있다. 유로시스템은 유럽 연합 참여국의 유로 지폐나 동전을 조폐, 유럽의 상환 시스템의 가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

유럽 연합의 국가들이 마스트리흐트 기준에 동의하면 유로존에 가입하여 유로를 쓸 수 있지만, 모든 유럽 연합 가입국들이 유로를 자신들의 통화로 채택한 것은 아니다. 1993년에 마스트리히트 조약이 발효되자 가입국들은 절차에 따라 유로를 자신들의 통화로 채택하도록 규정하였다. 마스트리히트 조약은 현재 모든 가입국에게 유로를 쓰도록 강요하고 있다. 그러나 영국덴마크는 유럽 연합과 협상을 벌여 유럽 연합 세력권 안에 있되, 자신들의 통화 단위를 계속 쓰게 하였다. [4] 스웨덴의 경우 2003년 법 개정 당시 유로화의 사용을 거부함에 따라 유로존의 경제 통합 문제와 정치적 문제 등의 이유로 유럽 연합에 가입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바티칸 시국, 모나코, 산마리노 등의 유럽 극소국들은 실질적인 유럽 연합 회원국이 아님에도 주변국과 유럽 내에서의 용이성을 위해 유로화의 통용을 허용하고 있다. 안도라몬테네그로, 코소보에서도 유로화가 통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로존을 보시오.)

특징

동전과 지폐

유럽 중앙은행은 유로존의 통화 정책을 담당하고 있다.

유로는 100 센트로 나뉜다 (유로센트라고도 하며, 특히 미국 센트와 구별할나 특정 나라의 옛 통화를 구별할 때 사용된다). (€2 기념 동전을 포함한) 모든 유통되고 있는 동전은 공통된 도안 (common side)을 보여주는데, 공통된 도안은 액면과 옛 15개의 유럽 연합 멤버 나라의 배경을 보여 주고 있다. 2007년이나 2008년부터 (나라에 따라 동전을 발행) "오래된" 지도는 유럽의 지도로 대체되었는데, 이리하여 유럽 연합 멤버가 아닌 노르웨이도 나타나 있다. 주화의 면에는 각국이 새기고 싶은 문양이나 그림을 새길 수 있어 면을 보고 어느 나라에서 발행된 것인지 짐작해볼 수도 있다. 하지만 유로화를 도입한 나라에서는 어디에서든지 통용 가능하다.

유로 동전은 €2, €1, €0.50, €0.20, €0.10, €0.05, €0.02€0.01 동전이 있다.

동전들은 공통된 면이 있고, 그림과 같이 각국의 발행처에 따라 도안한 나라별 면이 있다.

유로 기념 동전은 국가마다 차이가 있는 면에서 도안의 변화와 함께 발행되었는데, —2004년 하계 올림픽 당시의 그리스처럼— 그 실질 가치는 2유로에 해당했다. 이러한 2 유로 동전은 유로존에서는 법정통화이다. 이러한 다양한 액면 가치를 갖고 있는 동전이지만, 실제적인 일반적인 통화로 사용하려는 목적은 아니다. 나중에 발행된 동전들은 오직 그 동전을 발행한 국가에서만 법정화폐로 인정되었다.

모든 유로 지폐공통 도안을 한 면에 가지고 있다. 지폐는 €500, €200, €100, €50, €20, €10, €5로 발행된다. 각각의 디자인은 여러 예술사를 대표하는 유럽의 건축물이라는 공통의 디자인을 가지고 도안된다. 지폐의 앞면 (또는 오른쪽)에는 창문이나 관문을 표현하고, 뒷면 (또는 왼쪽)에는 교량을 표현한다. 그래야 건축적인 예로 든 것이 실제 존재하는 기념물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표현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떤 기념물이 선택되어 묘사되었는지에 대한 질투와 논쟁이 벌어지게 되기 때문에, 도안을 신중히 선택하여야 한다. €500 와 같은 고액권은 몇몇 국가에서는 발행되지 않는데, 유로존에서는 법정화폐로 통용된다.

지불어음 상환, 전자 자금 이체

유로존 내부의 모든 거래는 국내거래와 동일한 비용이 든다. 비록 몇몇 유럽중앙은행 지불방법이 사용될지라도 소매지불에서는 사실이다. 유로존 내에서의 신용/지불 카드 청구와 ATM기 인출은 마치 국내에서 거래하는 것과 같은 값을 매기게 된다. 유럽 중앙은행은 수표와 같은 종이기반의 지불방법을 표준으로 정하지 않았다. 이것은 아직 국내 기반을 표준으로 삼는다.

유럽 중앙은행은 많은 유로 거래를 위해 상환과 TARGET이라는 시스템을 설정해 놓았다.[5]

통화 기호

공식 유로 기호의 작도. 파랑색 배경에 노랑색 글씨이다.
유로 기호

국민 설문조사를 끝내고 디자인한 특별한 유로 통화 기호 (€) 는 최초의 열 개의 제안을 두 개로 좁힌 뒤에 유럽 위원회가 결정한 최종 도안이다. 마지막으로 선정된 도안은 알레인 빌리에트라는 벨기에 사람이 설계한 것이다. 유로 기호의 디자인 내력에 관한 공식적인 내용은 유럽 공동체의 전 수석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유럽을 상징하는 기호를 만든 아서 아이젠멘저에 의해 논의되었다.[6]

유럽 위원회에 따르면, 그림은 "유럽 문명의 중요성의 기호; 유럽의 E; 를 의미하는 그리스 문자인 엡실론와 유로의 안정성을 표현하는 평행선의 조합"으로 되어 있다.

또한 유럽 위원회는 유로 기호를 정확한 비율과 함께 전경/배경의 색조를 명기했다.[7] 위원회가 로고를 그림문자 형태로 정하려 하는 동시에, 그 대신에 문자 디자이너들은 그들이 디자인하려 했던 다른 기호를 명확히 하였다.[8]

통화 기호의 배치는 나라마다 다르다. 유로 기호를 어디에 둘 것인지에 대한 공식 기준은 없다.[9]

최종 선정된 기호의 또다른 이점은 타자기에서 쓰기 쉽다는 점이다. 유로 기호가 없을 때에는, 대문자 "C"를 치고 한 글자 역행하여 등호 "="를 치면 유로 기호가 된다.

경제와 연합 통화

역사 (1990년–현재)

유로존의 산출 환율
통화 약어 환율 변동 시기 EMU
오스트리아의 기 오스트리아 실링 ATS 13.7603 1998년 12월 31일 1999년
벨기에의 기 벨기에 프랑 BEF 40.3399 1998년 12월 31일 1999년
네덜란드의 기 네덜란드 굴덴 NLG 2.20371 1998년 12월 31일 1999년
핀란드의 기 핀란드 마르카 FIM 5.94573 1998년 12월 31일 1999년
프랑스의 기 프랑스 프랑 FRF 6.55957 1998년 12월 31일 1999년
독일의 기 독일 마르크 DEM 1.95583 1998년 12월 31일 1999년
아일랜드의 기 아일랜드 파운드 IEP 0.787564 1998년 12월 31일 1999년
이탈리아의 기 이탈리아 리라 ITL 1936.27 1998년 12월 31일 1999년
룩셈부르크의 기 룩셈부르크 프랑 LUF 40.3399 1998년 12월 31일 1999년
포르투갈의 기 포르투갈 에스쿠도 PTE 200.482 1998년 12월 31일 1999년
스페인의 기 스페인 페세타 ESP 166.386 1998년 12월 31일 1999년
그리스의 기 그리스 드라크마 GRD 340.750[10] 2000년 6월 19일 2001년
슬로바키아의 기 슬로바키아 톨라 SIT 239.640[11] 2006년 7월 11일 2007년
키프로스의 기 키프로스 파운드 CYP 0.585274[12] 2007년 7월 10일 2008년
몰타의 기 몰타 리라 MTL 0.429300[13] 2007년 7월 10일 2008년

유로는 1992년에 유럽 경제통화연합 설립의 목적으로 추인된 마스트리흐트 조약에 의해 일시적으로 만들어졌다. 현재 이 통화를 받아들이려면 가입국들은 반드시 GDP의 예산 적자 3 당 센트, 부채율은 GDP의 60%, 인플레이션과 이자율이 유럽 연합에 기준에 근접해야 하는 마스트리흐트 기준에 부합하여야 한다. 마스티리흐트 기준에서, 영국과 덴마크는 유로가 소개된 유럽 경제통화연합의 예외를 허용받았다.

유로화를 만들거나 기여하는 데에 도움을 준 경제학자들은 로버트 먼델, 빔 뒤센베르그, 로버트 톨리슨, 네일 돌링, 프레드 아르디티, 톰마소 파도아-스키오파이다. (거시경제이론에 관한 것은 을 볼 것.)

라운드와 유효 숫자의 국가적 협정의 차이 때문에 한 국가의 통화를 바꾸는 것은 유로를 통한 삼각측량 과정을 통해야만 했다. 이러한 분할에 관한 유로의 최종적인 가치는 (유로화로 변경했을 때의 환율을 의미) 오른쪽 표에 나와 있다.

비율은 1998년 12월 31일의 시장환율을 기초로 하여 유럽 위원회의 권고를 기초로 한 유럽연합 협의회에서 결정되었다. 따라서 1 ECU (유럽 화폐 단위)는 1 유로와 같다. (유럽 화폐 단위는 가입국의 통화를 기반으로 하여 EU에 의해서 책정된다. 오른쪽의 표에 나온 것은 통화가 아니다.) 1998년 12월 31일의 협의회 규칙 2866/98 (EC)에 이 비율이 정해졌다. 유럽 화폐 단위는 비 유로 화폐(주로 영국 파운드)의 그 날 마감 환율에 따르기 때문에 오전에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그 때까지 유로는 이미 도입된지 2년이 지난 뒤이므로, 변환절차는 그리스 드라크마와 유로사이의 전환비율이 다르기때문에 수정하는 데에 익숙해져 있다. 유로가 도입된지 단지 한시간 전에 처음의 11개국에 대한 전환비율이 결정되는 것에 반해, 그리스 드라크마와의 전환 비율은 2000년 6월 19일의 위원회 규칙 1478/2000 (EC) 에 의해 몇 개월전에 미리 수정되었다.

이 통화는 여행자 수표, 전자 송금, 은행업과 같은 물리적이지 않은 형태로 1999년 1월 1일 밤 12시에 도입되었다. 이 때는 참가국 (유로존) 의 통화들이 국가 화폐로서 남아있는 것을 포기하였기 때문에 서로간에 대한 환율은 고정환율로 고정되었는데, 효과적으로 각국의 국가 통화들을 유로의 하위 비십진제의 통화에 불과하게 만들었다. 유로는 곧 유럽 통화 단위(ECU)의 후계자가 되었다. 그러나 오래된 통화의 화폐와 동전은 새로운 화폐와 동전이 2002년 1월 1일에 도입될 때까지 법화로 사용되었다.

전환 기간 동안 이전 통화의 지폐와 동전들은 유로의 지폐와 동전으로 2002년 2월 28일까지 두달간 교체되었다. 국가의 통화가 법정통화로서의 가치가 끝나게 되고 유로가 도입되어 회원국 간에 바뀌게 되는 공식적인 날이었다. 이는 독일에서 가장 빨리 진행되었다; 공식적으로 2001년 12월 31일에 법정통화로서의 독일 마르크의 사용은 중지되었다. 그렇지만 교환 기간은 두달 동안 계속되었다. 최종일은 2002년 2월 28일이었는데, 각국의 통화는 이때부터 각각의 회원국 내에서의 법정통화로서의 사용이 중지되었다. 그러나 공식일이 지났지만 각국의 중앙은행에 의해 짧게는 몇년부터 길게는 영원히 각국의 통화가 사용되는 것이 허용되었는데, 그 대상 국가는 오스트리아, 독일, 아일랜드, 스페인이었다. 가장 빨리 환전불가능한 동전이 된 것은 포르투갈 에스쿠도였는데, 지폐는 2022년까지 교환 가능하였지만, 동전은 2002년 12월 31일 이후부터 화폐가치를 상실하였다.

2007년 1월 1일, 슬로베니아가 유로존에 가입했고 몰타와 키프로스는 2008년 1월 1일 유로존에 가입했다.[14]

유로존

  ERM II (옵트아웃을 적용하지 않음)
  ERM II (옵트아웃을 적용함)
  • 쌍방간의 협정에 의해,[15] 유럽의 소국모나코, 산마리노, 바티칸 시국은 그들만의 유로 동전을 제작할 수 있는 조폐권을 유럽 중앙은행의 지지를 얻어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이들 국가는 그들이 주조할 수 있는 동전의 총 가치가 엄격하게 제한되어 있다.
  • 덴마크영국에서 유로가 법적통화는 아니지만, 유로는 두 국가의 상점에서 사용된다. 특히 큰 도시에 있는 국제적인 상점과 아일랜드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북아일랜드에서는 유로가 공식 통화이다. 이와 유사하게, 유로는 스위스에서는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특히나 스위스 레일웨이 같은 공기업까지 유로를 사용한다.[16]

예상되는 미래 (2008년 ~ )

~ 2004년 유럽 연합 가입국

2001년의 그리스의 참가부터 2004년의 유럽 연합의 확대에 이를때까지, 덴마크, 스웨덴, 영국 이 세 국가만이 유럽연합 회원국 중에 금융연합에 속하지 않은 국가이다. 세 회원국에 대한 상황은 또한 새로운 유럽 연합 회원국과는 다른 점을 보여준다; 이 세 국가는 유로를 도입하기 위한 명확한 로드맵을 가지고 있지 않다:

  • 덴마크는 첫번째 국민투표에서 유로 도입이 무산된 후에, 마스트리흐트 조약으로부터의 선택적 이탈을 여러번 협상하였다. 2000년 9월 28일, 두번째 국민투표가 덴마크에서 열렸는데, 53.2%가 유로존 가입을 반대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덴마크 정치가들은 네가지 선택적 이탈 조항의 폐지가 될수 있는 한 재개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이에 관해 논의하기를 제안하였다. 게다가 덴마크는 유럽 환율 메커니즘(ERM)에 크로네가 남아 있으므로 크로네를 유로에 안정화시키고 있다. (€1 = DKK 7.46038 ± 2.25%) 비록 유럽 연합의 일원은 아니지만, 그린란드페로 제도 모두 덴마크 크로네(페로는 페로 크로나의 형태로 사용)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ERM의 범위 내에 포함된다.
  • 스웨덴은 1994년의 취득 명령에 의해 경제적 조건을 만족시킬 경우에 유로 사용을 강요당하고 있다. 그러나 스웨덴이 적합하지 않다고 여겨 크로나는 ERM II에 속하지 않는다. 2003년, 국민투표에서 유로존 가입이 거부되었고, 스웨덴은 유로를 도입할 계획이 없다. 유럽 연합은 스웨덴에 대한 경의 표시로 이를 묵인하는걸 확실히 하였다. 이 때문에 스웨덴은 사실상의 선택적 이탈권을 받았지만, 2004년이나 2007년에 가입한 회원국은 그렇지 않다.
  • 영국마스트리흐트 조약하에서 유로존 회원이되는 것에 대한 선택적 이탈권이 있다. 그리고 유로 사용을 강요받지 않는다. 정부가 회원이 되는 것에 찬성하여 경제적 조건(요구되는 "다섯가지 경제적 테스트"에 적합)이 맞는다고 해도, 국민투표를 통해 질문의 해답을 구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17] 영국은 검은 수요일 (1992년, 9월 16일)에 ERM (ERM II의 이전) 에서 파운드의 표준 통화의 동률 가격과 경제적 성과의 불일치로 인해 ERM II에 속해 있지 않은 파운드를 회수해야 했다.

2004-현재 유럽 연합 가입국

2008년 현재, 9개의 새 유럽 연합 회원국은 각기 다른 통화 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유로 통화 체제를 도입하려 한다. 그러나 9개의 모든 국가들은 유로 체제를 쓰기 위한 조약에 서명해야 한다. 아래의 몇몇 국가들은 이미 유럽 환율 메커니즘, ERM II에 가입되어 있다. 이 국가들과 유로화 사용을 목표로 삼고 있는 나라 (EMU III)들은 아래와 같다.

변경대상인 남아 있는 통화
통화 약자 비율 전환 목표
슬로바키아 슬로바키아 코루나 SKK 35.4424[18] 01/01/2009
리투아니아 리투아니아 리타스 LTL 3.45280 01/01/2010
에스토니아 에스토니아 크룬 EEK 15.6466 01/01/2011
불가리아 불가리아 레프 BGN 1.95583[19] 01/01/2012
폴란드 폴란드 즈워티 PLN 01/01/2012
라트비아 라트비아 라트 LVL 0.702804 01/01/2012
체코 체코 코루나 CZK 01/01/2012
헝가리 헝가리 포린트 HUF 01/01/2013
루마니아 루마니아 레우 RON 01/01/2014
스웨덴 스웨덴 크로나 [20][21][22][23] SEK

매우 높은 인플레이션 비율로 인해 2007년 1월 1일에 가입예정이던 리투아니아에스토니아의 가입이 연기되었다. 몇몇 통화들은 유로에 대하여 변동환율제를 취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러한 통화는 ERM II에 가입하기 전에 유로화에 대해 고정환율제를 일방적으로 실시했었다.

원래 체코는 유럽 환율 메커니즘에 2008년이나 2009년에 가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그러나 현재의 정부가 2010년에 유로를 사용하는 것을 미루며, 경제적 기준에 확실히 일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새 목표는 2012년으로 정했다.[30]

이와 유사하게 라트비아도 2008년에 가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으나, 11%가 넘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여 라트비아는 현재의 기준에 적합하지 않았다. 비록 라트비아 중앙은행장이 2013년이 현실적인 목표라고 제안했지만, 정부의 공식적인 목표는 현재 2012년 1월 1일로 정해졌다.[31]

미래 유로사용지역의 확장을 위한 실제적인 준비에 관한 다섯 번째 보고서[32]2007년 7월 16일키프로스몰타 (두 국가 모두 2008년 1월에 유로를 도입함.), 슬로바키아 (2009), 루마니아 (2014) 만이 현재 유로화 도입을 위한 공식적인 목표 날짜를 정했다고 언급하고 있다.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슬로바키아는 이미 각 동전 표면의 도안을 완성했다.

유로의 경제

최적 통화 지역

경제학에서, 최적 통화 지역 (optimum currency area/region; OCA 또는 OCR)은 지리적 지역 경제의 효율성을 최대한으로 높이는 것과 단일 통화를 공유하는 전체 지역을 말한다. 여기에는 두 가지 모델이 있는데, 모두 로버트 A. 먼델이 제안한 것이다. 고정예상모델과 유로에 대한 결론은 아직 먼델이 국제 위험 공유 모델을 지지하기 때문에 결론은 유로를 지지하는 쪽으로 이루어졌다.[33]

거래 비용 및 위험

단일 통화를 도입할 때 가장 눈에 띄는 이점은 환전 비용을 주고 받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이로써, 이론적으로 사업체와 개인이 이전의 수익성 없는 거래를 보완할 수 있게 해 준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유로존 내의 은행들은 전자거래에서 국내에서 국외로의 거래와 순수한 국내거래에 대한 부담을 동일시 해야 한다. (예를 들면, 신용 카드, 직불 카드, 현금 자동 입출금기의 인출)

뚜렷한 통화의 부재는 또한 환율의 위험을 없앴다. 뜻밖의 환율 이동 위험은 회사에 대한 불확실성, 투자를 찾는 개인, 통화구역 외부로의 무역을 하려는 자들에게는 항상 추가 위험이 따른다. 회사의 위험에 대한 방지책은 추가적인 비용을 더이상 짊어지 않을 것으다. 위험의 감소는 특히 전통적으로 통화가 큰폭으로 변동하는 지중해 국가들에게 중요하다.

유럽의 금융시장은 과거보다 더 많은 시장 유동성과 유연성이 기대된다. 국외 거래비용의 감소는 금융 기업의 광범위한 금융서비스가 유로존을 넘어서 경쟁할 수 있게 만들 것이다.

패리티 가격

공통 유럽 통화의 또 다른 효과는 가격의 차이-특별히 가격 수준에서의 차이-의 감소인데 이는 "일물일가의 법칙"때문이다. 가격의 차이가 아비트리지 (차익) 를 막을 수 있는데, 다시 말하자면, 상품을 투기목적으로 무역하는 것은 순전히 가격 차이를 이용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무역거래되는 상품의 가격은 몇몇 지역에서의 인플레이션과 과도기를 거치는 다른 지역에서의 디플레이션이 원인이 되어 균형가격에 도달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의 증거가 특정 시장에서 관찰되고 있다.[34]

거시 경제의 안정

낮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은 안정적이고 현대적인 경제의 특징이다. 왜냐하면 고수준의 인플레이션은 화폐 주조세와 같은 역행하는 세금을 만들어내고 이론적으로 투자를 감소시키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이는 일반적으로 바람직하지 못한 관점이다. 이러한 하강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가들이 할 수 없거나 바라지 않는 심각한 인플레의 압박과 관련을 맺고 있다. 몇몇 국가들은 성공적으로 거대한 독립 중앙은행을 설립함으로써 인플레이션을 해결할 수 있었다. 이러한 은행들 중 하나가 독일의 분데스뱅크이다. 유럽 중앙은행은 이 분데스뱅크를 모델로 삼아서 세워졌다. 이 은행은 중앙 정부의 압력에도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인플레이션을 낮게 유지하라는 명령을 받고 있다. 회원국들은 저수준의 예상인플레이션과 관련된 거시 경제의 안정화를 즐길 수 있길 바라며,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은행에 참여한다.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와는 다른 유럽중앙은행은 성장과 고용을 지속할 수 있는 이차적 목표가 존재하지 않는다.

유로 단위가 붙은 국가와 회사의 채권은 이전 통화단위로 되어 있는 채권보다 상당히 유동성 있고 낮은 세율을 가지고 있다. 증가되는 유동자산의 세율이 채권의 명목이자율보다 낮다고 해도, 더 큰 역할을 수행한다는데 이견은 있지만 저수준의 인플레이션을 동반한 통화 단위의 채권으로 될 것이다. 인플레이션 수준을 낮추기 위한 확실한 위임과, 안정 부채는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과 미래에 낮은 명목이자율 하에서 나오는 채무를 허락하는 등의 실패로 인하여 채무 가격이 서서히 손상되는 위험을 감소시킨다.

새로운 준비 통화

유로는 주된 국제 준비 통화로 자리매김함으로써, 미국 달러 (USD)의 지위와 같이 하고 있다. 미국 달러는 여전히 전세계 중앙 은행과 대부분 상업체에서 보유하는 국제 준비 통화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유로가 도입됨에 따라 미국 달러 뒤를 이어 국제적인 제2의 준비 통화가 되었다. 또한 독일 마르크로부터 이러한 지위를 물려 받은 유로는 달러를 마다할 수 있을만큼 점차 명성을 얻게 되었다. 유로 화폐와 동전이 2002년 1월에 도입됨에 따라 2002년에 4.4%의 가파른 증가를 보였다.

유로가 가까운 장래에 최초의 국제 준비 통화가 될 가능성이 경제학자들 사이에서 널리 논의되고 있다.[35]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이사장인 앨런 그린스펀2007년 9월을 기점으로 유로가 서서히 달러를 제피고 세계 제1의 국제적 준비 통화로 거듭날 것이라 주장하였다. 그는 “유로가 달러를 넘어 세계 제1의 준비 통화나 달러와 동등한 위치의 준비 통화가 될 것이라고 본다.”라고 말하였다.[36] 또한, 최근 미국 달러의 약세로 인해 다양한 정당이 달러 대신 유로로 준비 통화를 늘리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37] 2007년 하반기에, 준비 통화로서의 유로는 25.6%의 기록을 보였다. (2006년 대비 0.8% 증가) 그러나 달러의 소비는 64.8%로 2006년의 기록에 비해서 1.3% 떨어졌다.[38] 2007년 말까지, 유로의 주식은 26.4%까지 올랐다. 하지만 달러의 주식은 1999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인 63.8%로 하락하였다.[39]

공식 외환 보유액의 화폐 구성

통화를 교역하기에 잘 발달된 금융 시장, 다른 사람들의 이용성, 안정성이 입증될 경우 통화는 국제 교역에 매력적이다. 유로가 상당한 진전을 하였지만 몇 가지 도전이 주요 준비 통화로서의 유로의 상승을 저지하였다. 일부 국가의 과도한 예산 부족, 경제 약세, 금융시장의 보호주의 등이 아직 유로가 미국 달러의 통화에 이어 두 번째로 남아 있는 주된 요인이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미국 달러는 쌍둥이 적자로 크게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유로가 새로운 준비 통화로 거듭나자 유로존의 정부는 상당한 이익을 맛보고 있다. 화폐는 통화 소유주가 정부에 발행한 이자가 없는 대부금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의 준비 통화는 조폐에 있어 보조금의 역할을 한다. 다만 준비 통화의 가치가 너무 높아져 유럽의 수출업자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유로를 상당량 보유하고 있는 외부적 요인으로 잠재적으로 유럽 경제가 이러한 영향에 노출되기에, 준비 통화의 지위는 위험에 처하기도 한다.

평가

일부 유럽의 국가주의적인 정당들은 유로를 자신들의 일반적인 유럽회의론의 주요 골자로 보고 반대하고 있다. 이 그룹들 가운데 두각을 나태내는 그룹은 유럽 의회독립민주당이다. 게다가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녹색당도 반세계화를 내세우며 반대하고 있으나, 이 당을 제외한 유럽 의회의 모든 유럽 녹색당 연맹은 그들과 뜻을 같이 하지 않는다.

이들의 시각에서, EMU에 참가하는 국가들은 금융 정책을 수행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유럽 중앙 은행은 국익에 치우치지 않는 정책을 따를 것을 요구 받고 있다. 또, EMU를 비평하는 수많은 사람들은 회원 자격을 수반하는 지역적인 정책의 지위를 잃자 조직 참여의 이익이 중요시되고 있다고 믿고 있다.

안정 및 성장에 관한 협약(Stability and Growth Pact)은 유로를 지지하고 있으며, 유로존의 재정 정책을 보증하기 위해 맺은 것이다. 안정 및 성장에 관한 협약은 국가 정부가 자국 경제를 어느 정도 자극시킬 능력을 빼앗고 있으며 지금은 재정 정책을 초국가적으로 결정하고 있을뿐이라고 비판을 받아왔다. 일부 회원국이 이 협약을 따르지 못하고 선천적인 문제에 부딪히는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앞으로 이 협약은 개혁될 가능성이 있다.

환율

1 유로 대비 미국 달러 1999-2008년
년도 최저 ↓ 최고 ↑
날짜 비율 날짜 비율
1999년 12월 3일 $1.0015 1월 5일 $1.1790
2000년 10월 26일 $0.8252 1월 6일 $1.0388
2001년 7월 6일 $0.8384 1월 5일 $0.9545
2002년 1월 28일 $0.8578 12월 31일 $1.0487
2003년 1월 8일 $1.0377 12월 31일 $1.2630
2004년 5월 14일 $1.1802 12월 28일 $1.3633
2005년 11월 15일 $1.1667 1월 3일 $1.3507
2006년 1월 2일 $1.1826 12월 5일 $1.3331
2007년 1월 12일 $1.2893 11월 27일 $1.4874
2008년 1월 21일 $1.4482 4월 23일 $1.5940
출처: 유로 환율 (미국 달러), 유럽 중앙 은행

변동환율

ECB의 대상은 환율보다 이자율이며, 늘어나는 돈 공급이 화폐 가치 절하를 초래하기에 중앙 은행이 이자율과 환율을 동시에 관리할 수 없는 먼델 플레밍 모델이 도입됨에 따라 일반적으로 외환 시장에 개입하지 않는다. 유럽통합법에 이어 여러 해 동안, 유럽 연합은 자본 시장의 제약을 완화해 왔으며, 유럽 중앙 은행이 재정 자치권을 선택함에 따라 유로의 변동 환율제가 유동성 있게 되었다. 이는 유로의 환율이 다른 통화에 비해 매우 유동적임을 말해 준다. 가장 주목할만한 유로 대 미국 달러의 변동은, 또다른 부동성의 통화이다. 그러나 달러 대 유로의 패리티 가격은 부분적으로 종속되어 있다. 유로가 준비 통화로서의 달러 역할을 해내기 때문에 이는 단지 참조로 취급된다. 달러 그 자체가 태생적인 약점을 갖고 있어서 이러한 결과를 낳는다고 볼 수도 있지만, 반면 유로 대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면 유로가 국제적으로 미치는 영향력이 커진다는 인상을 사람들에게 심어 주자, 이러한 참조는 오해를 사고 있다.

USD, JPY, GBP 대비 유로화 환율의 변천. 초기의 환율은 1이다.
녹색: 1999년 1월: €1 = $1.18 ; 2008년 4월: €1 = $1.57
적색: 1999년 1월: €1 = ¥133 ; 2008년 4월: €1 = ¥161
청색: 1999년 1월: €1 = £0.71 ; 2008년 4월: €1 = £0.79

다른 중요 통화들과의 비교

유로가 도입된 후에, 다른 통화에 대한 환율은 크게 감소했고, 특히 미국 달러에 대한 환율이 크게 감소했다. 1999년 유로가 도입되었을 때, 유로는 US$1.18/€ 의 비율로 거래되었다. 그러나 2000년 10월 26일, 유로는 사상 최저 비율인 $0.8228/€ 의 비율로 거래되었다. 이후 유로 지폐와 동전이 2002년에 나타나고 나라별 통화를 대체하였을 때, 유로는 꾸준하게 가격이 높이 평가되기 시작되었고, 2002년 7월 15일에 유로는 미국 달러와 동등한 비율에 도달하였다. 2002년 12월부터 유로는 미국 달러와의 평가에서 동률이하로 떨어지지 않았지만, 전례없던 상승이 시작되었다. 2003년 5월 23일, 유로는 처음으로 초기 거래 값 ($1.18)을 돌파했다. 미국 거래에서 소위 쌍둥이 적자라고 불리는 적자에 의한 자극으로 인해 모든 주요 통화에 대하여 미국 달러가 하락하고 있을 때인 2004년 말에는 $1.3668 (€0.7316/$)이라는 2004년 사상 최고치에 도달했다. 그러나 달러는 2005년 7월에 $1.18 (€0.85/$)로 오르면서 다시 회복되었고 2005년 하반기에는 안정세를 유지했다. 2005년 동안의 미국 금리의 가파른 증가는 이러한 추세와 상당한 관련이 있다. 2005년 11월에 달러는 다시 끊임없이 떨어지기 시작하여 현재의 최저기록을 잇따라 경신했다. 2008년 4월 23일, 미국 달러는 유로당 사상 최저 비율인 $1.5940 (€0.6273/$) 로 떨어졌다.[40] 2008년 4월 16일, 영국 파운드는 유로당 사상 최저 비율인 £0.80610 (€1.2405/£) 로 떨어졌다.[41]

유로화와 달러화의 세계적인 통용:
  유로화의 외부 채택국
  유로화에 고정된 통화
  유로화에 소폭으로 고정된 통화
  미국
  US 달러의 외부 채택국
  US 달러에 고정된 통화
  유로화에 소폭으로 고정된 통화

유로에 고정하는 통화

많은 유럽연합 통화가 아닌 통화들은 유럽의 통화에 환율을 고정하고 있고 지금 유로와 관계가 있는 통화는 카보베르데 에스쿠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태환 마르크, CFP 프랑, CFA 프랑코모로 프랑이다.

종합적으로 유로는 유럽 연합 15개 가입국과 5개의 유럽 연합 비가입국의 공식 통화이다. 또한 14개의 아프리카의 국가들, 3개의 곧 유럽 연합에 참여할 국가들, 3개의 프랑스의 태평양 국가들, 2개의 아프리카의 섬나라들과 아직 유로에 가입하지 않은 발칸 국가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까지 모두 23개의 국가에서 통용되고 있다.

현재 EUR 환율

구글 파이낸스: AUD CAD CHF CNY GBP HKD JPY KRW USD SEK RUB
야후! 파이낸스: AUD CAD CHF CNY GBP HKD JPY KRW USD SEK RUB
XE.com: AUD CAD CHF CNY GBP HKD JPY KRW USD SEK RUB
OANDA: AUD CAD CHF CNY GBP HKD JPY KRW USD SEK RUB

영국에서는, 유로존의 일원은 아니지만, 많은 번화가의 은행들은 그들의 국제무역의 90%가 유로화로 처리된다고 보고한다. 그러므로, 이들이 국제적 사업 체계에서 유로화를 그들의 '핵심' 통화로 사용하고, 지역 회계의 용도로는 파운드로 바꾸는 것은 흔한 일이다.[42]

언어학적인 문제

통화의 공식 명칭은 큰 단위는 "euro"이고 작은 단위(100이하)의 명칭은 "cent"이다. 이는 대부분의 유로존 언어에서 공식적으로 쓰이는 명칭인데, 이 명칭은 복수 형태에서도 바뀌지 않는다.[43] 이 스타일은 언어 구조와 충돌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러나 영어를 보면, 유럽 연합의 번역 서비스인 번역에 관한 일반 이사회의 권고에는 일반 공공으로 여겨지는 비법률적인 문서에는 복수형을 "euros"와 "cents"로 사용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44]

같이 보기

이전의 통화 동맹

다른 존재하고 있는 단일 통화

미래에 계획 중이거나 잠재적인 공통 통화

주석

  1. Commemorating 10 years of Economic and Monetary Union!
  2. 숫자는 (해당 글에 언급된 대로) 다음 국가들의 '추정되는' 인구의 합계이다.
    전 유로존 회원국, (공식적으로 인정 여부와는 상관 없이) 유로존에는 속하지 않으나 유로를 사용하는 모든 국가들, 유로화에 고정된 통화를 사용하는 모든 국가, 유로화만 사용하는 국가들 - 상세한 값은 유로존 문서 참조
  3. Atkins, Ralph. “Euro notes cash in to overtake dollar” (영어). Financial Times. 2007년 5월 4일에 확인함. 
  4. "The €uro: Our Currency" , Economic and Financial Affairs
  5. “TARGET”. European Central Bank. 2007년 10월 25일에 확인함. 
  6. Connolly, Kate. “Inventor who coined euro sign fights for recognition”. 《The Observer》. Berlin: Guardian Unlimited. 
  7. “The €uro: Our Currency”. 《europa.eu》. 
  8. Siebert, Jürgen. “The Euro: From Logo to Letter”. 《Font Magazine》 (2). 
  9. “Frequently Asked Questions”. 《europa.eu》. 
  10. 그리스는 처음에 기준에 적합치 않았다. 그래서 1999년 1월 1일에는 유로존에 들어오지 못했다. 2년 후에 가입이 승인되어 2001년 1월 1일부터 드리크마가 340.750의 환율로 교환되었다.
  11. 톨라2006년 7월 11일에 최종 환율이 승인되었다. 그러나 이 환율은 2007년 1월 1일 전까지는 공식적으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
  12. 파운드2007년 7월 10일에 최종 환율이 승인되었다. 그러나 이 환율은 2008년 1월 1일 전까지는 공식적으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
  13. 리라2007년 7월 10일에 최종 환율이 승인되었다. 그러나 이 환율은 2008년 1월 1일 전까지는 공식적으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
  14. CNNMoney.com
  15. “Agreements on monetary relations (Monaco, San Marino, the Vatican and Andorra)”. 
  16. SBB - More at the station - Automatic ticket machine
  17. “Sluggish Europe proves Brown's case on currency”. Guardian News and Media Limited. 
  18. 2007년 3월 17일이전의 슬로바키아의 중심 시세는 38.4550였다. 상세한 내용은 Slovak koruna 참조.
  19. 2007년 1월 7일 현재, 불가리아는 공식적으로 ERM II에 속하지 않으나, 불가리아 레프의 환율은 독일 마르크화에 고정되어 있으며, 유로화에도 고정된 것이 되어 목록에 포함되었다.
  20. A Concise Encyclopedia of the European Union -S
  21. For Forex beginners: Major currencies traded in FX market
  22. Sveriges Riksbank/Riksbanken - Heikensten: Euro entry before reforms or reforms before euro entry?
  23. Why the new EU member states should adopt the euro as soon as possible
  24. “Government approved the National Euro Changeover Plan”. Bank of Slovakia. 
  25. “Slovakia given euro green light”. BBC. 
  26. “Adoption of the euro in Lithuania”. Bank of Lithuania. 
  27. “Alcohol and tobacco tax to rise in Estonia next year”. Helsingin Sanomat. 
  28. “Bulgaria's budget of reform”. The Sofia Echo. 
  29. “Latvia might adopt Euro between 2010 and 2012 - Minister”. Forbes. 
  30. “Finance Ministry sees 2012 as realistic for euro adoption”. Prague Daily Monitor. 
  31. Bank targets 2013 as Latvia’s ‘E-day’
  32. “Fifth Report on the Practical Preparations for the Future Enlargement of the Euro Area” (PDF). Commission of the European Communities. 
  33. A Plan for a European Currency, 1973 by Mundell
  34. Market Integration and Convergence to the Law of One Price: Evidence from the European Car Market
  35. http://www.wage.wisc.edu/uploads/Working%20Papers/chinnfrankel_NBER_eurotopcurrency.pdf
  36. “Reuters”. 《Euro could replace dollar as top currency - Greenspan》. 
  37. "American Gangster's Wad of Euros Signals U.S. Decline"
  38. "Euro Rises on Speculation ECB's Trichet to Signal Higher Rates"
  39. Dollar's Share of Currency Reserves Falls, IMF Says (Update1) Bloomberg
  40. ECB official rates against the U.S. dollar from ecb.eu
  41. ECB official rates against the British pound from ecb.eu
  42. Nina, Koeppen. “Euro's Role Slips in World Markets” (영어). The Wall Street Journal. 2007년 8월 8일에 확인함. 
  43. 유럽 중앙 은행, 2007년 5월의 집중 보고서
  44. 예를 들면, 유럽 이사회의 번역에 관한 일반 이사회를 보자. 영어 스타일의 안내책의 20.7 섹션에는 이렇게 나와 있다. "그러나 모든 다른 문서, 특히 일반 공공으로 여겨지는 문서는 복수형을 'euros'와 'cents'로 사용한다." [1].

읽을거리

  • Baldwin, Richard and Charles Wyplosz, The Economics of European Integration, New York: McGraw Hill, 2004년.
  • European Commission, High Level Task Force on Skills and Mobility - Final Report, 2001년 12월 14일.

외부 링크

공식 웹사이트

기타

틀:유럽 연합의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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