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축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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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 통화(基軸通貨, 영어: world currency, supranational currency, global currency, key currency)는 과 더불어 국제간 결제나 금융거래에서 통용되는 통화를 가리킨다. 대표적으로 미국달러가 이러한 기축 통화다. 그러나 이 나라의 통화의 신임도가 하락함에 따라 세계경제에서 중대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기축 통화'라는 표현은 예일대학교 교수였던 벨기에의 경제학자 로베르 트리핀이 1960년대 처음으로 사용한 것으로, 당시 기축통화로 미국의 달러화에 영국의 파운드화를 지목했다.

역사[편집]

스페인 달러(17세기 ~ 19세기)[편집]

17세기와 18세기에 스페인 은화가 아메리카 대륙 서쪽에서 유럽 대륙 동쪽까지 널리 사용된 것이 세계 최초의 기축 통화 형성이라고 여겨진다. 스페인의 정치적 우위와 대서양과 태평양을 아우르는 스페인 상업로 그리고 정제된 은화의 품질이 2세기에 거쳐 국제적으로 스페인 은화를 결제수단으로 통용되도록 만들었다. 필리핀, 미크로네시아, 괌 그리고 캐롤라인 군도 같은 스페인의 아시아 식민지와 중국 그리고 다른 동남아시아에서는 19세기 중반까지 법정통화로 통용되었다.

금본위제(19세기 ~ 20세기)[편집]

금본위제는 화폐의 가치를 금의 가치로 나타내는 것이다. 금 본위 제도는 제1차 세계 대전 후 금지금본위제의 형태로 많은 나라에서 채용되었다. 금 본위 제도는 최초로 1819년 영국에 의해서 시작되었으며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영국 파운드화[편집]

미국 달러화[편집]

유로화[편집]

예전의 기축통화는 독일 마르크화, 프랑스 프랑화였는데, 이를 유로화가 계승했다.

일본 엔화[편집]

중국 위안화[편집]

2015년 11월 30일, 국제통화기금(IMF)은 워싱턴 DC의 IMF 본부에서 집행이사회를 열어 위안화의 특별인출권(SDR) 기반통화(바스켓) 편입을 결정했다고 공식으로 발표했다. 편입 시점은 2016년 10월 1일부터다.[1]

위안화가 SDR 통화바스켓에 편입되면 달러와 유로, 파운드, 엔화에 이어 제5의 기축통화로 자리매김하게 되면서 세계 경제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더 커질 것이다.[2]

같이 보기[편집]

  • 주요 통화 - 세계 5대 주요 통화(달러화, 유로화, 위안화, 엔화, 파운드화)

각주[편집]

  1. IMF 중국 위안화 기축통화 결정 “엔화, 파운드화 제치고 3번째”, 서울신문, 2015.12.01
  2. IMF, 오늘 위안화 기축통화 지위 부여 결정, YTN,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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