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곡역
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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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장(역사 철거 전) | |
개괄 | |
관할 기관 |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 대구지역관리단 구미관리역 |
소재지 | 경상북도 구미시 상사서로 173-7 |
개업일 | 1965년 12월 10일 |
종별 | 무배치간이역(구미역 관리) |
승강장수 | 2면 2선 (상대식 승강장) |
거리표 | |
경부선 | |
서울 기점 281.3 k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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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곡역(Sagok station, 沙谷驛)은 경상북도 구미시 사곡동에 있는 경부선의 철도역이다.
인근 주민들의 요청으로 1965년에 영업을 시작하였다. 박정희 전 대한민국 대통령의 고향인 상모동과 인접한 곳으로, 박정희 대통령 재임 당시 고향방문열차가 정차하기도 하였다.[1] 무배치간이역 격하 후 역사(驛舍)의 벽체를 철거하고 기둥과 지붕만 남은 채로 영업하다가, 2020년 4월 10일부터 하루에 상행 2편, 하행 3편씩 무궁화호가 정차하던 것을 중지하여 현재 모든 열차가 무정차 통과한다. 향후 대구권 광역전철이 정차할 예정이다.
연혁[편집]
- 1961년 8월 26일: 주민들이 구미~약목 구간은 경부선상 역간 최장구간(12.3 km)으로 당시 지역 주민 16,000여 명들의 편의를 위해 역을 설치해 줄 것을 요청하는 진정서를 국가재건최고회의 교통부에 제출하였으나, 지리적 여건의 이유로 불가하다고 회신.
- 1964년 10월 3일: 청와대와 철도청 등에 구미읍 37개 부락대표 연명으로 2차 진정서를 제출함. 이후 대전철도국 운수과에서 타당성 조사를 시작함.
- 1965년 6월 1일: 간이역 설치를 주민이 부담한다는 조건하에 사곡역 설치 허가를 승인함.
- 1965년 8월 1일~9월 1일: 주민들이 등짐, 우마차 등을 이용하여 승강장을 조성함(연인원 3천 5백여 명, 조성 당시 승강장의 규모는 길이 360 m, 폭 2 m, 경사는 40도, 높이는 10 m).
- 1965년 12월 10일: 역원 무배치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
- 1967년 5월 30일: 역사 신축 착공.
- 1967년 7월 1일: 역원 배치 간이역으로 격상됨.[2]
- 1969년 6월 29일: 역사 신축 준공.
- 2000년 12월 1일: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 및 에드몬슨 승차권 발매 중단.
- 2014년 5월 1일: 충북종단열차 운행 개시.
- 2020년 4월 10일: 여객 취급 중지[3]
역 주변[편집]
각주[편집]
- ↑ 박대통령 귀향의 하루
- ↑ 대한민국관보 철도청 고시 제340호, 1967년 6월 27일.
- ↑ 관리자 (2020년 4월 3일). “대구권 광역철도 사곡역 건설에 따른 사곡역 여객취급 중지 및 셔틀버스 운행 안내”. 《구미시청》. 2020년 4월 19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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