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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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나 (카자흐어: Астана, 러시아어: Астана)는 카자흐스탄의 수도이다. 인구 70만(2007). 1997년에 알마티에서 수도를 옮겼다.
카자흐스탄 북부, 아크몰라 주에 둘러싸여 있으나, 수도가 된 후 아크몰라 주에서 행정적으로 분리된 특별구가 되었다. 이심 강 상류에 있으며, 이 강은 오비 강으로 흘러들어가 북극해로 빠지게 된다. 기후는 한랭하며, 1월 평균기온이 -16 °C, 7월 평균기온이 20 °C이다. 전 세계 독립국의 수도 중 몽골의 울란바토르 다음으로 춥다.
이 곳은 1824년 만들어진 군사 요새가 그 기원이다. 그 후 아크몰린스크(러시아어: Акмолинск)라는 이름의 마을이 되었고, 19세기 중엽부터 러시아의 카자흐 지배의 중심지가 되었다. 20세기 초 철도의 교차점이 되면서 더욱 발전했다. 소련 시대 초기에는 굴락의 수용소가 있었다. 그 후 1950년대 니키타 흐루쇼프 시대에 카자흐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북부의 미개간지 개척의 중심지로 선정되었다. 당시 이 곳을 소련의 새로운 농업 중심지로 개척하려고 했으며, 1961년에는 시의 명칭을 처녀지의 도시라는 뜻의 첼리노그라드(러시아어: Целиноград)로 바꾸었다. 이후 농업 관련 공업이 발달하고, 농업 관련 연구소가 들어섰다.
1991년 카자흐스탄이 소련에서 떨어져 나온 후, 시의 명칭은 옛 이름인 아크몰린스크의 카자흐어 식 이름인 아크몰라(카자흐어: Ақмола, 러시아어: Акмола)로 변경되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북부 지방의 개발을 더욱 촉진시키기 위해 수도를 알마티에서 이 곳으로 옮기기로 했으며, 1997년 정식으로 천도했고, 명칭을 카자흐어로 수도라는 뜻의 아스타나로 고쳤다.
새로운 수도가 된 후 대규모 도시계획이 진행되어 대통령궁, 최신 시설의 대규모 정부청사, 바이테렉 타워, 초현대식 문화센터 등 각종 공공 건물들의 건축이 이루어졌다. 인구도 빠르게 증가하여, 1999년 28만명이었으나, 2007년에는 70만명을 넘어섰다.
[편집] 바깥 고리
- (카자흐어/러시아어/영어)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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