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나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달고나설탕베이킹소다를 넣고 구워 만드는 한국의 과자이다. 지역에 따라 뽑기 또는 띠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상점에서 파는 일반 과자보다 값이 싸고 맛이 달았기 때문에, 1900년대 중·후반에 한국 어린이들이 즐겨 먹었던 간식이다. 주로 싸서 어린 아이들이 자주먹던 달고나는 지금도 그 유명세와 인기가 여전하다. 21세기 초반에 들어서는 한동안 복고풍 유행에 힘입어 서울 인사동 같은 도심지 거리에서도 종종 가판대를 볼 수 있었으며, 어른들도 사 먹는 일이 많아졌다.[1]

뽑기와 달고나의 차이[편집]

달고나는 하얗고 딱딱한 포도당 덩어리를 국자에 넣어 은근한 열을 가하여 액체상태로 녹인후 식용소다를 적당히 넣어 막대기로 저으면 이쁘게 부풀어 오르는데 이때 불을 제거하고 입을 데지않게 막대기나 숫가락으로 떠먹은 것이며, 뽑기는 설탕가루를 국자에 넣고 은근한 불로 녹인 후 식용소다를 적당히 넣어 부풀리면 설탕물이 갈색의 불투명거품으로 변하는데, 이때 편편한 쇠바닥에 부어 딱딱하게 굳기전에 얼른 별이나 네모등의 모양을 한 쇠틀을 올려놓고 눌러서 해당모양으로 만들어 식힌 후 핀이나 손으로 찍은모양을 유지하며 주변을 제거하여 주인아저씨에게 보여드리면 한번더 해주는 것이 뽑기이다.

문화 속의 달고나[편집]

2004년 송승환이 《달고나》라는 제목으로 뮤지컬을 제작하였다. 뮤지컬 달고나는 2006년 대극장 무대에[2] 올려지는 데 이어 2007년에는 일본으로 수출되었다.[3]

주석[편집]

  1. 〈추억의 카페〉 서울 도심 한가운데서 만나는 옛노래·옛물건 2010년 5월 26일 《매일경제》
  2. 송승환 뮤지컬 ‘달고나’ 연출 2006년 9월 10일 《한겨레신문》
  3. 뮤지컬 `달고나`·`대장금` 일본 수출 2007년 7월 23일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