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시: 두 판 사이의 차이
잔글 봇: 틀 이름 및 스타일 정리 |
편집 요약 없음 |
||
| 33번째 줄: | 33번째 줄: | ||
[[사탕무]], [[양파]], [[당근]], [[쇠고기]] 등의 재료를 볶고 나서 수프로 천천히 삶아서 만든다. 그 외의 건더기로 [[소시지]], [[햄]], [[베이컨]], [[닭고기]] 등의 육류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지방마다 수십 종류 이상의 보르시가 있지만 모두 [[사워 크림]]을 쳐서 먹고 사탕무를 원재료로 사용하고 있는 점이 공통점이다. |
[[사탕무]], [[양파]], [[당근]], [[쇠고기]] 등의 재료를 볶고 나서 수프로 천천히 삶아서 만든다. 그 외의 건더기로 [[소시지]], [[햄]], [[베이컨]], [[닭고기]] 등의 육류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지방마다 수십 종류 이상의 보르시가 있지만 모두 [[사워 크림]]을 쳐서 먹고 사탕무를 원재료로 사용하고 있는 점이 공통점이다. |
||
보통 우유로 만든 사워 크림이 사용되며, 이로 인해 독특한 분홍색 국물이 만들어진다. 드물게 초록색이나 흰 색을 띈 보르시도 있다. 사탕무는 통조림으로 가공되어 수입되고 있어서, 대도시권에서는 비교적 손쉽게 구할 수 있다. |
보통 우유로 만든 사워 크림이 사용되며, 이로 인해 독특한 분홍색 국물이 만들어진다. 극히 드물게 초록색이나 흰 색을 띈 보르시도 있다. 사탕무는 통조림으로 가공되어 수입되고 있어서, 대도시권에서는 비교적 손쉽게 구할 수 있다. |
||
원래는 데워서 제공되지만, 여름에는 시원하게 제공되기도 한다. |
원래는 데워서 제공되지만, 여름에는 시원하게 제공되기도 한다. |
||
2018년 10월 20일 (토) 18:22 판
이 문서는 동유럽의 요리에 관한 것입니다. 전기전자학 용어에 대해서는 BORSCHT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
| 종류 | 수프 | ||||||
|---|---|---|---|---|---|---|---|
| 원산지 | 우크라이나 | ||||||
| 관련 나라별 요리 | 우크라이나 요리 벨라루스 요리 폴란드 요리 에스토니아 요리 리투아니아 요리 라트비아 요리 러시아 요리 이스라엘 요리 프랑스 요리 슬로바키아 요리 | ||||||
| 요리 시간 | 2 시간에서 5 시간 | ||||||
| 난이도 | 어려움 | ||||||
| 서빙 온도 | 뜨겁거나 차갑게 | ||||||
| 주 재료 | 감자, 양배추, 비트, 당근, 양파, 스메타나, 소금 | ||||||
| 보통 사용되는 재료 | 고기, 물고기, 토마토, 콩, 버섯, 마늘, 향신료, 월계수 잎 | ||||||
| 49 kcal (205 kJ) | |||||||
| |||||||
| 혈당 지수 | 30 (낮음) | ||||||
| 비슷한 음식 | 소치 | ||||||
보르시(러시아어·우크라이나어: борщ 
듣기 (도움말·정보), 폴란드어: barszcz 바르슈치[*], 루마니아어: borş 보르슈[*], борщ 보르슈트, 리투아니아어: barščiai)는 보통 사탕무를 넣고 끓여 강한 붉은색을 띠는 수프 요리(‘시’가 수프를 의미함)이다. 기름기를 띄며 신맛이 강하다. 영어식 표기인 'borshch'를 그대로 옮겨 적어 '보르시치'라고 잘못 표기되는 경우가 많다.
원래는 우크라이나가 원조라고 생각되지만 동유럽과 중앙유럽 여러 나라에서 널리 선호하는 요리이다. 특히 러시아의 경우 보르시는 대표적 전통 음식으로 여겨진다. 러시아 국민들은 사계절 내내 이를 즐겨 먹곤 하며, 집이나 식당에서 가장 흔히 제공하는 수프이다.[1]
사탕무, 양파, 당근, 쇠고기 등의 재료를 볶고 나서 수프로 천천히 삶아서 만든다. 그 외의 건더기로 소시지, 햄, 베이컨, 닭고기 등의 육류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지방마다 수십 종류 이상의 보르시가 있지만 모두 사워 크림을 쳐서 먹고 사탕무를 원재료로 사용하고 있는 점이 공통점이다.
보통 우유로 만든 사워 크림이 사용되며, 이로 인해 독특한 분홍색 국물이 만들어진다. 극히 드물게 초록색이나 흰 색을 띈 보르시도 있다. 사탕무는 통조림으로 가공되어 수입되고 있어서, 대도시권에서는 비교적 손쉽게 구할 수 있다.
원래는 데워서 제공되지만, 여름에는 시원하게 제공되기도 한다.
조리법
보르시의 조리법에는 많은 종류와 변형이 있지만, 주로 사용되는 레시피에 따르면 주재료는 비트(빨간 무), 포크립, 베이컨, 각종 채소류, 육수, 그리고 소량의 밀가루(러시아의 경우)이다.
양념 재료로는 토마토 페이스트, 마늘, 와인 등이 사용된다. 각종 재료를 볶은 뒤 수프로 천천히 삶아서 만든다. 완성 후 마요네즈나 사워 크림 등을 첨가한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보르시의 차이[2]
첫째, 일반적으로 보르시에는 신선한 토마토와 함께 감자를 썰거나 통째로 넣도록 되어 있는데 러시아식에서는 감자를 넣지 않는다.
둘째, 우크라이나식은 '살로'(껍질을 제외한 돼지 비계)가 반드시 들어가지만 러시아에선 넣지 않는다.
셋째, 러시아식은 양배추를 적게 넣는 대신 당근을 듬뿍 넣는데 우크라이나에서는 둘 다 빼거나 통째로 넣었다가 나중에 건져내기도 한다.
넷째, 러시아 보르시에는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는다.
각주
- ↑ “러시아 전통 음식 빨간 수프 “보르쉬””. 《머니투데이》. 2015년 11월 13일. 2015년 11월 26일에 확인함.
- ↑ “‘맛있는 러시아’ : 비트 수프 ‘보르시’”. 《RUSSIA 포커스》. 2013년 4월 25일. 2015년 11월 26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
이 글은 음식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