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빈 (야구 선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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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입단하였다. 그가 입대한 후 그의 등번호 3번은 [[김기태 (1969년)|김기태]] 감독이 임시 결번으로 지정하였다.
2014년에 입단하였다. 그가 입대한 후 그의 등번호 3번은 [[김기태 (1969년)|김기태]] 감독이 임시 결번으로 지정하였다.


화순고등학교 시절 청소년 대표에 2년 연속으로 뽑혔지만 단신이라는 핸디캡 때문에 국가대표와는 인연이 없었다. 그러나 [[2015년]] 9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생애 처음으로 선발되어 대만 [[타이중 시|타이중]]에서 열린 [[2015년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에 리드오프 타자 겸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며 대한민국이 16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오르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
화순고등학교 시절 청소년 대표에 2년 연속으로 뽑혔지만 단신이라는 핸디캡 때문에 국가대표와는 인연이 없었다. 그러나 [[2015년]] 9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생애 처음으로 선발되어 대만 [[타이중 시|타이중]]에서 열린 [[2015년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제27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에 리드오프 타자 겸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며 대한민국이 16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오르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


===[[KIA 타이거즈]] 복귀===
===[[KIA 타이거즈]] 복귀===

2018년 11월 11일 (일) 22:13 판

김선빈
KIA 타이거즈 No.3
기본 정보
국적 대한민국
생년월일 1989년 12월 18일(1989-12-18)(34세)
출신지 대한민국 전라남도 화순군
신장 165cm
체중 70kg
선수 정보
투구·타석 우투우타
수비 위치 유격수
프로 입단 연도 2008년
드래프트 순위 2008년 2차 6라운드(KIA 타이거즈)
첫 출장 KBO / 2008년 4월 2일
광주두산
계약금 3,000만원
연봉 2억 8,000만원 (2018년)
경력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아시아선수권 2015년 타이중
메달 기록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남자 야구
아시아 선수권 대회
2015 타이중 야구

김선빈(金善彬, 1989년 12월 18일 ~ )은 KBO 리그 KIA 타이거즈내야수이다.

선수 경력

KIA 타이거즈 시절

화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8년 연고 팀 KIA 타이거즈의 2차 6라운드 지명을 받아 입단하였다. 입단 초기에는 주전 2루수 김종국의 백업으로 출전하다가, 주전 유격수였던 발데스의 퇴출 이후 주전 유격수로 활동했다. 시즌 후 신인왕 투표에서 최형우에 이어 2위(7표)를 차지하였다.

2009년 이현곤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한국 시리즈에도 출전하지 못했지만, 2010년 시즌에는 이현곤을 다시 밀어내고 유격수 주전 자리를 되찾았다. 그해 9월 7일 한화전에서 투수 유원상을 상대로 프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하였다.

2011년에 공격력이 향상되어 많은 팬들로부터 기대를 받았으나 7월 5일 넥센전에서 알드리지의 타구에 얼굴 정면을 맞아 코뼈와 잇몸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당시에는 시즌 아웃이 우려되는 상황이었지만 8월 16일 롯데 자이언츠전에 출전하며 한 달여 만에 복귀하였다. 시즌 후에는 골든 글러브 시상식 유격수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이대수에게 밀려 수상에 실패하였다.[1]

2012년에는 번트와 2번 타순으로 인한 체력 저하로 3할에 도달하진 못했지만, 30도루를 달성하고 타율을 제외한 타점, 득점, 홈런 모두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2013년 시즌 초반에는 김주찬에게 밀려 9번 타순으로 밀려나 시즌을 시작했지만, 김주찬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다시 2번 타순으로 복귀하였다. 5월 25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아담을 상대로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하였으며 이 홈런은 2013년 시즌 그의 유일한 홈런이 되었다. 8월 28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홈으로 쇄도하던 중 포수 조윤준과 충돌로 인해 늑골 골절 판정을 받으며 시즌을 마감하였다. 결국 3할 타율을 유지하며 시즌을 마쳤지만, 팀은 김주찬, 이용규, 최희섭 등 주축 선수의 부상으로 신생팀 NC 다이노스보다도 낮은 8위로 시즌을 마쳤다.

2014년 초반 햄스트링 부상으로 강한울에게 주전 자리 내주고 재활에 임했으나, 재활 속도가 더뎌 결국 아시안 게임 이후 복귀했고, 시즌 후 상무 야구단에 입대했다.

상무 야구단 시절

2014년에 입단하였다. 그가 입대한 후 그의 등번호 3번은 김기태 감독이 임시 결번으로 지정하였다.

화순고등학교 시절 청소년 대표에 2년 연속으로 뽑혔지만 단신이라는 핸디캡 때문에 국가대표와는 인연이 없었다. 그러나 2015년 9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생애 처음으로 선발되어 대만 타이중에서 열린 제27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에 리드오프 타자 겸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며 대한민국이 16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오르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

KIA 타이거즈 복귀

제대 후 복귀한 2017년 시즌 풀타임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며 타격 전 부분에서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또한 0.370의 타율로써 두산박건우를 4리 차로 제치고 타이거즈 선수로는 5번째로 타격왕에 올랐다. 포스트시즌에서는 KIA 타이거즈의 11번째 한국 시리즈 우승 멤버로도 활약하였다.

별명

김성윤(163cm)에게 기록을 넘겨주기 전까지 KBO 리그 선수 중 최단신(165cm) 선수였다.[2] 이러한 특징 때문에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의 체구와 비슷하다고 해서 '무등 메시'라는 별명이 있다.[3] 불리한 신체조건(키)에도 불구하고 야구를 잘해 '작은 거인'이라는 별명도 있다.

출신 학교

통산 기록

연도 팀명 타율 경기 타수 득점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루타 타점 도루 도실 볼넷 사구 삼진 병살 실책
2008 KIA 0.255 112 278 39 71 2 2 0 77 24 5 9 30 2 40 8 13
2009 0.293 72 116 29 34 9 1 0 45 6 8 2 10 1 13 2 11
2010 0.293 115 348 40 102 14 2 1 123 28 23 7 34 6 44 5 14
2011 0.290 98 335 58 97 12 2 4 125 47 22 9 50 2 42 8 9
2012 0.281 126 441 63 124 19 2 5 162 55 30 12 58 2 48 9 13
2013 0.300 88 310 51 93 12 0 1 108 29 28 14 39 2 26 10 9
2014 0.290 33 93 7 27 4 0 0 31 9 2 0 3 0 10 3 1
2016 0.360 6 25 3 9 2 1 0 13 0 1 1 1 0 3 1 1
2017 0.370 137 476 84 176 34 1 5 227 64 4 4 39 5 40 10 14
통산 9시즌 0.300 787 2422 374 733 108 11 16 911 262 123 58 264 20 269 56 85

 주요 기록

  • 2017년 KBO 타격왕
  • 2017년 KBO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