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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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제1차 세계 대전연합국으로 참전했다.

전쟁

선전 포고

1914년 6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태자 페르디난트 부부보스니아 사라예보에서 가브릴로 프린치프라는 사람에게 총을 맞아 암살되었는데, 그는 대세르비아주의자로 보스니아세르비아에 합병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 이에 대해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이를 발칸 반도 지배의 기회로 보고 세르비아에 선전 포고를 하였다.

다른 나라들의 선전 포고

역시 발칸 반도 진출을 노리던 독일 제국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편을 들어 전쟁을 시작하자 슬라브 민족주의를 내세우며 발칸을 노리던 러시아 제국세르비아와 연합하여 맞섰다. 그리고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독일 제국의 발칸 지배를 경계하던 영국프랑스도 참전했고, 결국 제1차 세계 대전으로 번지고 말았다. 그리고 치머만 전보미국연합국 편에 들어 참전하자, 연합국의 승리로 끝났다.

유고슬라비아

세르비아연합국 측이었기 때문에 승전국이 되었고, 자신들이 중심이 된 세르비아 민족 국가를 세우려고 하였다. 하지만 연합국은 이것이 세르비아가 커질 것으로 보고, 여러 나라를 합쳐 만들기로 결정을 내렸다. 그리고 세르비아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를 통합하여 세르비아-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 왕국이 되고, 곧 몬테네그로 왕국마케도니아 공화국까지 합쳐져 1929년 유고슬라비아 왕국으로 이름을 바꾸어서 새 나라의 중심이 되었다.

바깥 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