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키디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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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키디데스(고대 그리스어: Θουκυδίδης 현대: 수키디디스, 기원전 465년경 ~ 기원전 400년경)는 고대 그리스 아테네의 역사가이다. 아테네의 명문출신이며, 같은 이름의 정치가와는 동명이인. 펠로폰네소스 전쟁(기원전 431-기원전 404) 중에 자신도 장군으로 선발되어 트라키아에 파견되었으나 사명을 완수하지 못한 죄로 추방되었다가(기원전 424) 전쟁 종결 후에 아테네로 돌아왔다. 펠로폰네소스 전쟁 발발과 함께 전쟁의 중대성을 예견하고 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했던 그로서는 불행했던 추방도 적의 자료를 수집할 수 있었다는 데서 오히려 도움이 되었고, 직접 체험한 펠로폰네소스 전쟁을 주제로 한 <전사>를 저술했다. 그의 역사 기술의 의도는 과거의 역사를 통해 현재 또는 미래의 정치를 정도(正道)로 이끌 수 있음을 시사한다는 교육적인 것으로, 또한 그 철저한 과학적·비판적 태도는 헤로도토스에게서 볼 수 있는 서사시적 발상을 일소하여 그리스의 역사 기술에 또 하나의 금자탑을 세워 '과학적 역사 기술의 아버지'라 불린다.

[편집] 생애

투키디데스의 생애에 관하여 우리에게 알려진 것은 그의 저서 《펠로폰네소스 전쟁사》에 간혹 언급되어진 개인적인 기록이 거의 전부이다. 투키디데스는 그리스 북부 지역 트라키아 출신의 올로로스의 아들로서 기원전 465년을 전후로 하여 아테네에서 태어난 것으로 보인다. 20대 중반에 페리클레스 정책에 동조하여 425 또는 424년 군사 지휘관으로 선출되었다. 그러나 기원전 422년에 그가 지휘하는 아테네군이 암피폴리스 전투에서 패배하여서 투키디데스는 펠로폰네소스 전쟁이 끝날 때까지 아테네에서 추방되었다. 추방 후의 그의 생애에 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으며, 다만 이 시기에 그의 《펠로폰네소스 전쟁사》가 대부분 집필된 것으로 여겨진다.-End-

[편집] 투키디데스 역사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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