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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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과학(Cognitive science)을 간단히 말하면 인간의 지능에 대한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인지과학은 심리학, 철학, 신경과학, 언어학, 인류학, 전산학, 사회학, 생물학 등 여러가지 학문과 연관되어 있다. 인지과학이라는 말은 크리스토퍼 롱게히긴스가 당시 인공지능 분야의 최신 연구 내용을 담은 '라이트힐 보고서 해설 1973년판'에서 처음 사용하였다. 비슷한 시기에 저널 <인지과학(Cognitive Science)>과 인지과학 학회(Cognitive Science Society)가 만들어졌다. 인지과학은 인간의 행동을 시뮬레이션하는 알고리즘을 컴퓨터로 구현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인지심리학과 차이점이 있다.

[편집] 원리

인지과학의 중요한 원리 중 하나는 인간의 뇌와 심리에 대하여 단편적인 방법으로 완전히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전화번호를 외워서 나중에 다시 기억해내는 문제를 생각해보자. 이러한 과정이 어떻게 일어날까? 먼저, 직접 관찰을 통해 행동을 연구하는 접근 방법이 있을 수 있다. 어떤 사람은 전화번호를 다시 기억해내는데 약간의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이때 반응의 정확도를 측정할 수 있다. 또한, 전화번호를 기억해내려고 하는 동안의 신경세포에 대하여 연구하는 접근 방법도 있다. 뇌의 모든 신경세포를 실시간으로 그려낼 수 있는 기술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특정 신경세포의 변화가 관찰된 행동으로 나타나는지 알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