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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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베를린
파란색이 프랑스의 점령지역
초록색이 영국의 점령지역
주황색이 미국의 점령지역
빨간색이 소비에트 연방의 점령지역

서베를린(독일어: West-Berlin 베스트베를린[*])은 1946년부터 1990년까지 베를린의 서쪽 지역을 부르던 이름이다. 1989년에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고, 1990년 10월 3일에 독일의 재통일이 실현되면서 서베를린의 구분은 그 의미를 상실하였다.

배경[편집]

서베를린은 미국, 프랑스, 영국이 점령하고 있던 지역을 통합하여 형성되었는데 옛 소련군의 점령지역 한가운데에 있었기 때문에, 독일 민주 공화국 내에 있는 독일 연방 공화국 영토가 되었다. 공산주의 국가였던 독일 민주 공화국(동독) 안의 유일한 서독 영토라고 해서 '육지의 섬'이라고 불렸다. 당시 독일 민주 공화국에서 자국의 지도를 발행할 때에도 서독의 땅인 서베를린을 인정하지 않아 따로 구현시키지 않았다.

유명한 연설[편집]

냉전을 상징하는 유명한 연설이 서베를린에서 행해졌다. 미국 케네디 대통령이 1963년 6월 26일에 서베를린을 방문하여 연설 중 "나는 베를린 시민입니다. (Ich bin ein Berliner.)"라는 말을 남겼고 레이건 대통령이 1987년 6월 12일 브란덴부르크 개선문을 방문하여 "이 장벽을 허무시오.(Tear down this wall.)"라는 말을 남겼다.

같이 읽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