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지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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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상대성 이론에서, 사건 지평선(事件地平線, 영어: event horizon)은 그 내부에서 일어난 사건이 그 외부에 영향을 줄 수 없는 경계면이다. 사건 지평선의 가장 흔한 예는 블랙홀 주위의 사건 지평선이다. 외부에서는 물질이나 빛이 자유롭게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지만, 내부에서는 블랙홀의 중력에 대한 탈출속도가 빛의 속도보다 커지므로 원래 있던 곳으로 다시 되돌아 갈 수 없게 된다.

정의[편집]

사건 지평선은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입자가 시공간의 무한대로 탈출할 수 없는 구역의 경계이다. 구체적으로, 시공간 M의 등각 무한(영어: conformal infinity)은 다음과 같은 조각들로 나타내어진다.

  • 시간꼴 미래 등각 무한 i^+
  • 시간꼴 과거 등각 무한 i^-
  • 영벡터 미래 등각 무한 \mathcal I^+
  • 영벡터 과거 등각 무한 \mathcal I^-
  • 공간 등각 무한 i^0

만약 시공간 M\mathcal I^\pmi^0민코프스키 공간\mathcal I^\pmi^0와 동형일 때, M점근적으로 평탄(영어: asymptotically flat)하다고 한다.[1]:240 점근적으로 평탄한 시공간 M사건 지평선\mathcal I^+인과적 과거 J^-(\mathcal I^+)경계 \partial J^-(\mathcal I^+)이다.[1]:240 사건 지평선에 의해 둘러싸인 영역을 블랙홀이라고 한다.

참고 문헌[편집]

  1. (영어) Carroll, Sean M. (2003년). 《Spacetime and geometry: an introduction to general relativity》. Addison-Wesley. ISBN 0805387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