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력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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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파(重力波)는 물리학에서 쓰이는 용어로, 시공간의 뒤틀림으로 발생한 요동이 파동으로서 전달되어, 움직이는 물체 또는 계(界)로부터 바깥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중력파에 의해 전달되는 에너지를 중력복사(重力輻射)라 한다. 중력파를 방출하는 계의 대표적인 예는 한 쪽에 백색 왜성, 또는 중성자별이나 블랙홀을 포함한 이중성계이다.
중력파는 직접적으로 검출되지 않지만, 간접적으로 그 존재가 알려졌다. 1974년, 조셉 테일러 와 러셀 헐스는 펄서의 쌍성계인 PSR B1913+16을 발견하고 그 자전주기와 펄스 방출주기를 정밀하게 측정하여 그 궤도주기가 점차 짧아지고있음을 밝혀냈다. 이 현상은 중력파들 통해 에너지가 밖으로 방출되었다고 볼 때, 일반상대성 이론이 예측하는 값과 오차범위 내에서 일치했다. 이 업적으로 두 사람은 "중력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신형 쌍성 펄서의 발견"으로 노벨 물리학상(1993년)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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