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범민족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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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범민족연합(문화어: 조국통일범민족련합, 祖國統一凡民族聯合, 약칭 범민련)은 한국에서 1990년 11월 20일에 결성된 비정부단체이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북측본부1991년 1월 25일에 결성되었고 조국통일범민족연합남측본부1995년 2월 25일에 결성되었다. 연방제 통일 지지, 주한미군 철수, 국가보안법 철폐 등을 이유로 1997년 대한민국 대법원은 이들에 대해 이적 단체 판결을 내렸다.

규약/주장[편집]

전민족의 대단결과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이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거족적인 통일운동 연합체이다(규약 2조). 범민련은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 3대 원칙을 지지하고 본 연합의 강령과 규약을 승인하는 남과 북(북과 남), 해외의 애국적인 정당, 단체 및 개별 인사들로 구성한다(규약 4조).

배경[편집]

소련미국의 밀월정책으로 한반도 정책이 변화되어 실질적인 두개의 주권국가 존재를 인정하는 영구 분단 위기가 닥치고, 이런 반통일 국제 정세에 비해 문익환, 임수경, 문규현 등의 방북을 계기로 한민족 내부에는 통일 열망이 강화되고, 세계가 냉전의 적대적 대결에서 평화와 화해의 분위기로 역사적 전환을 하고 있는 시점으로 한반도에서는 민간 차원에서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는 열망[1]

경과[편집]

  • 1990년 8월 15일 판문점 범민족대회 참가자들이 조국통일범민족연합을 구성 결의
  • 1990년 8월 17일 범민족대회 남측추진본부에서 범민족적인 통일운동체를 결성할것을 결의
  • 1990년 9월 14일 범민족대회 남측추진본부 제3차 대표자회의에서 산하에 범민족적인 통일운동체 결성을 위한 검토소위를 둠
  • 1990년 9월 15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유럽지역 본부 결성. 의장에 정규명
  • 1990년 10월 7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일본지역 본부 결성. 의장에 양동민
  • 1990년 10월 24일 범민족대회 남측추진본부 제4차 대표자회의에서 남,북,해외 3자회담 제안
  • 1990년 10월 31일 추진본부에서 3자 회담을 11월 12일 판문점에서 갖자고 제안하는 기자회견
  • 1990년 11월 8일 국토통일원에서 남측추본이 제출한 북한 주민접촉신소의 3자회담 협력요청에 대해 불허통보
  • 1990년 11월 12일 남측추진본부에서 베를린에서 남, 북, 해외 3자 실무회담을 가질것임을 공표
  • 1990년 11월 17일 남측추진본부 제5차 대표자회의 개최 조용술, 이해학, 조성우를 실무회담 대표로 공식 인준
  • 1990년 11월 20일 베를린에서 남과 북, 해외 대표들이 3자 회담을 갖고 전 민족적인 민간통일기구로서 조국통일범민족연합체를 결성하기로 합의
  • 1990년 11월 29일 남측실무회담 대표3인이 동경에서 ‘7천만 동포에게 드리는 글’ 발표
  • 1990년 11월 30일 남측실무회담 대표 귀국, 공항에서 치안본부 대공분실 요원들에 연행 구속
  • 1990년 12월 1일 북미주본부 결성
  • 1990년 12월 16일 윤이상을 의장으로 해외본부 결성
  • 1991년 1월 10일 전진상교육관에서 범추본 7차 대표자회의 개최
  • 1991년 1월 23일 범민연 남한 준비위원회 발족.[1][2]
  • 1991년 1월 24일 준비위원장 문익환과 실행위원장 이창복 구속
  • 1991년 1월 25일 범민련 북측본부 결성(초대의장 윤기복)
  • 1995년 2월 25일 범민련 남측본부 결성 (초대의장 강희남)
  • 2001년 1월 13일 출범후 10년만에 최초로 정부 탄압없이 공개된 장소인 청주 심신수련원에서 200명 간부를 모아 범민련 수련회 개최(남측본부 이종린 의장)
  • 2001년 2월 13일 북, 남, 해외 범민련 공동의장단 회의개최[3]

탄압[편집]

대한민국 정부는 1991년 1월 23일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범민연 남한 준비위 집행위원장 이창복, 준비위원 김희선, 김희택, 권영택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하여 베를린에서 귀국하자 마자 공항에서 구속함.

비고[편집]

범민련 남측본부에서 발행하는 기관지 제호는 《민족의 진로》, 범민련 북측본부에서 발행하는 기관지 제호는 북조선을 대변하는 《우리민족끼리》(과거에는 《민족대단결》)이다. 범민련 남측본부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618-174 2층이다.

같이 보기[편집]

주석[편집]

  1. 윤태호 (1991년 3월).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결성 전망과 통일운동. 《민족민주운동연구소 정세연구》 (19). 2013년 3월 15일에 확인.
  2. 편집부 (1991년 2월).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의 의의와 전망. 《민족민주운동연구소, 정세연구》 (18). 2013년 3월 15일에 확인.
  3. 안영민 (1001년 3월).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이종린 의장. 《월간말》 177. 2013년 3월 15일에 확인.

바깥 고리[편집]